문1. 학습자 주도적 학습과 교사 주도적 학습을 비교하고 21세기에 필요한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교사의 역할을 논술하시오. 1. 序論 시대가 바뀌면 요구되는 교육의 방향도 변화하기 마련이다. 21세기는 지식정보화사회로서 창의적 지식이 새로운 가치창출의 원천이 되는 사회이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폭발적인 정보와 지식을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갖지 않고서는 대응하기 어렵다. 따라서 급속한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기존의 교사 주도적 학습보다는 학습자가 중심이 되는 학습자 주도의 학습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2. 本論 교사 주도적 학습이란 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자들이 따라오도록 하는 학습을 말한다. 즉, 교사가 설명을 하고, 시범을 보이며, 학생의 질문을 받아 안내하는 설명식 교수법을 의미한다. 또한 학습에 대한 평가와 그것에 대한 피드백 역시 교사가 중심이 된다. 반면에 학습자 주도적 학습이란 학습자 스스로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의 계획 하에 자신의 과제를 수행하고 평가하는 등 학습에서 학생 스스로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학습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교사는 안내자,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런데 21세
은광여고 김정열 교장을 처음 만난 것은 지난 해 여름이었다. 미국 호프웰고와의 교환학생과정을 취재차 나선 길에 학교 정원에서 화단을 가꾸고 있는 김 교장을 봤다. 흙 묻은 하얀 목장갑, 작은 호미가 어색한 하얀 팔을 가지고 있었다. 실수로 교장실이 어디냐고 물을 뻔 했던 기억을 되새기며 김 교장을 교장실에서 다시 만났다. 3년간 화단처럼 가꿔온 학교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배정된 학생 한숨부터 내쉬던 학교 지난 20여 년간 은광여고는 심한 부침을 경험했다. 87년 재단의 부도 이후 관선이사체제가 지속되면서 투자가 부실해진데다 2001년까지 실시됐던 2부제 운영 탓에 은광여고는 대외적으로 공부 안하는 시설 안좋은 학교로 인식돼 있었다. 오후가 되면 면학분위기가 흐트러지기 일수였고, 이웃학교 학생들이 한창 공부할 시간에 은광여고 교복을 입고 시내를 다니는 학생들의 모습은 학부모에게 나쁜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이유가 됐다. 당연히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교를 기피했다. 고교 배정 시 은광여고로 결정되면 현장에서 대놓고 싫은 내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내리막을 걷던 학교는 2002년 새로운 재단이 들어오면서 반전됐다. 재단(이사장 김승제)은 60년대
거짓말을 많이 하는 우리 사회 지난해 법무부장관이 어느 조찬 모임의 강연에서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범죄 실태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한다. 이를 인용해 유명 일간지의 칼럼니스트가 전한 내용이 아직도 큰 충격으로 남아 있다. 이 칼럼이 전한 바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의 대표 범죄는 위증, 무고, 사기 세 가지이며, 인구 비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비교로도 2003년 우리나라의 위증은 일본의 16배, 무고는 39배, 사기는 26배나 많았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일본의 인구가 우리의 3배 가까이 되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의 위증, 무고, 사기 건수는 엄청나다는 것이다. 이런 위증, 무고, 사기의 공통분모는 ‘거짓말’이며, 한마디로 우리는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하는 국민이라는 것이다. 강연에서 그 법무부장관은 “검찰 업무의 70%가 이 세 가지 범죄를 처리하는 데 써야 한다”고 했다. 또 “피의자들이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해서 사기 사범의 경우 기소율이 19.5%이고, 위증이 29%, 무고가 43.1%”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는 “국제적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범죄가 ‘사기’라는 인식이 있다”며 “최근 진행된 큰 의혹사건에서도 보듯이 ‘거짓말’이 너무 횡행하는 것을 개탄했다
한반도 끝에서 시작한 신라, 기지개를 켜다 신라 천 년의 세월 안에는 ‘신라’라는 한 나라가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떻게 힘을 키워서 삼국을 통일하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으며, 또한 어떻게 스러져갔는가를 완벽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신라는 진한, 즉 경상북도 지역에서 12개의 작은 나라 중 하나인 사로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기원전 57년). 촌장이 지도하는 촌락공동체에서 출발한 사로국은 주변의 작은 나라들을 차례로 정복, 4세기 무렵에는 국가로 발전하게 되었고, 676년에 이르러 고구려, 백제와 치열한 전쟁을 거쳐 삼국을 통일하게 되었습니다. 신라는 통일 과정에서 외세의 도움과 한반도 남쪽을 차지하는 데 그친 불완전한 통일이었지만 최초의 민족 통일국으로서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습니다. 신라의 시조왕 박혁거세는 여섯 부족의 촌장들에 의해 왕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초기 왕들은 박·석·김씨가 번갈아 왕위에 올랐고 사로국의 영역도 경주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신라가 여러 세력 집단이 연합하여 임금을 선출하였고, 이러한 시기에는 더 강력한 국가를 만들기엔 힘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기록된 건국설화에 따르면 박혁거세가 탄
규슈는 일본의 관문입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이나 서양세력과의 접촉도 대부분 규슈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땅과도 아주 가깝습니다. 부산에서 후쿠오카 하카타 항까지는 배로 3시간이면 충분하니까요. 특히, 나가사키 현에 속하는 대마도는 배로 40여 분이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규슈로 떠나는 여객선은 이런 지리적 여건에다 온천관광을 위한 사람들로 늘 호황입니다. 규슈는 모두 7개의 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후쿠오카 현, 사가 현, 나가사키 현, 구마모토 현, 오이타 현, 미야자키 현, 가고시마 현이지요. 오키나와 현까지 포함하면 모두 8개의 현입니다. 규슈 곳곳에는 우리 역사와 관련된 유적지가 산재해 있습니다. 우리의 도작문화가 건너간 곳이며, 연오랑과 세오녀 이야기와 비슷한 신라왕자 아메노히보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백제 멸망 후 많은 백제 유민들이 건너갔고 북 규슈를 중심으로 살면서 동화되어 갔습니다. 특히, 조선시대 두 전쟁을 거치면서 도자기를 비롯한 우리의 선진 문화가 약탈되어 전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3회에 걸쳐 우리 역사와 관련한 규슈의 우리 문화를 찾아가고자 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
진실게임, 누가 아이들을 괴물로 만드는가? 세기 말의 암운이 드리워진 지난 1999년, 미국의 콜롬바인 고등학교에서 두 명의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다른 13명의 학생과 교사를 살해하고 자살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직후 각종 언론 매체와 거기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범행을 저지른 아이들이 악마숭배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일삼는 ‘마릴린 맨슨’과 폭력적인 영화 '매트릭스‘에 심취했던 것을 근거로, 대중문화의 선정성과 폭력성이 이런 끔찍한 사건의 배후라고 입을 모아 주장하였다. 이는 당시 거의 공황 상태에 빠져 있던 미국인들은 물론, 이 사건에 주목하고 있던 대다수 사람들에게 여과 없이 받아들여졌고, 이후 상당기간 동안 폭력과 섹스를 주요 표현양식으로 사용하는 영화나 컴퓨터 게임 그리고 음반 등의 각종 대중문화 컨텐츠는 청소년 범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게 된다. 하지만 이후에도 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의 총기관련 사건은 꼬리를 물고 이어졌고, 일부 가해 학생들의 경우 폭력적인 게임이나 대중문화와의 연관성을 입증할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였다. 이에 다큐멘터리 영역의 새 장을 연 ‘개척자’ 혹은 ‘악동’으로 찬사와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던 마이클 무어
[문] 괄호 안에서 알맞은 말을 고르시오. 1. 황금 보기를 (돌|돌멩이)처럼 하라. 2. 구르는 (돌|돌멩이)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3. 누구든지 죄가 없는 자는 이 여인에게 (돌을|돌멩이를) 던져라. 4. 형은 내게 주먹만 하고 납작한 (돌을|돌멩이를) 주워 오라고 했다. 5. 저 산은 예로부터 (돌이|돌멩이가) 많고 험하기로 유명하다. 6. (돌|돌멩이) 갖다 놓고 닭알 되기를 바란다. 7. (돌을|돌멩이를) 차면 내 발부리만 아프다. [풀이] ‘돌’은 문명과 역사의 재료 세상 어디를 가나 흙먼지 속에서 흔하디 흔하게 굴러다니는 것이 돌이지만, 인류가 돌과 맺어온 관계를 돌이켜보면 돌이야말로 인간의 문명과 역사를 구성해온 기본적인 재료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돌은 고대로부터 우주를 이루는 4대 원소로 불려온 물, 공기, 불, 흙 가운데 흙에 속한다. 학교 역사 시간에 우리는 돌도끼, 돌괭이, 돌창, 돌낫, 돌화살촉, 돌칼 등 인류 역사의 시원을 이루는 석기시대의 유물들에 대해 귀에 더께가 앉도록 들었다. ‘석기시대’는 인류가 아직 금속을 다룰 줄 몰랐던 유년문명 시절의 이름이다. 그뿐인가. 정취 어린 덕수궁의 돌담, 팔방으로 뻗어나간 로마
학생과 대화하는 기술 배워야 교사역할 훈련(T.E.T)실천가이드 GIT코리아 / Chie Kondo 지음, GIT코리아 편역, 윤기선 감수 / 12,000원 열심히 준비해 온 수업계획, 배우는데도 때가 있다고 깨우쳐 주고 싶은 열정도 학생의 무기력과 무관심 앞에서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때론 체벌에 의존하고 싶고, 칭찬으로 달래고, 구슬리고, 위협도 해보지만 학생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을 때, 교직은 포기하고 싶지는 않으십니까. 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기에 요구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 것인데, 이같은 교사의 열정은 표현과 정상적인 의사소통 채널로는 잘 전달되지 않고 반항적인 학생들의 태도가 늘어날 때 결국 교사의 스트레스만 증가합니다. 국제노동기구(ILO)는 이미 70년대 초 ‘교사의 스트레스는 전쟁터 수준’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교사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이 질문 미국의 임상병리학자 토마스 고든이 제시한 T.E.T(교사역할훈련)에 따르면 학생과의 관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과 생활지도, 학생의 자발적 학습참여,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미 60년대 개발 돼 전세계 25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