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마초(교장 이은원)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7~11일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가정통신문을 통한 홍보 및 학부모 연수, 바람직한 학생 언어와 사랑의 교사 언어 제시, 학급별 '따뜻한 말 한마디' 릴레이 실시,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 등 해당 주간동안 집중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언어 사용이효과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8일에는 자치회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한 언어 순화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때리는 것만이 폭력이 아니에요", "내가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말!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나무에게) 물을 주면 공기를 주듯, (친구에게) 고운말을 주면 친구 사랑을 준다" 등의 직접 만든 포스터를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바른 언어 사용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학생들은 친구들이 들고 있는 포스터에 관심을 가지고 문구를 읽어보며 다른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언어가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은원 교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및 주간에 이루어지는 집중적인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언어생활로 바른
2024-10-08 17:11경기도 용인양지초(교장 임기숙)는 4일2학기 창의발명캠프행사로 ‘발명핑과 함께하는 양지초 꼬마 발명가들의 방탈출’ 행사를 실시하였다. 올해 양지초는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 요청, 경기도 교육청 지정으로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동안 정규교과 연계 발명·IP교육 융합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를 위해 연구학교를 진행 중이다. ‘발명핑과 함께 하는 방탈출 놀이’에서는 학교의 다양한 공간 속에서 각자 발명과 관련된 주제의 방(상상의 방, 도전의 방, 비밀의 방, 탐험의 방, 해결의 방)을 탈출하기 위해 발명과정과 원리를 교사가 아닌 학생 참여형과 주도성을 강조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다양한 방탈출 발명체험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선생님, 디지털 현미경으로 먼지보다 작은 글씨가 보이는 게 신기했어요. 간이정수기에서 흙탕물이 맑은 물로 정수되는 것도 정말 재밌었어요. 또 방마다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암호를 풀고 이동하는 것이 정말로 방탈출 놀이하는 것 같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올해 신축한 강당에서는 과천국립과학관의 다양한 ‘싸이팝(Sci-POP) 전시물’을 직접 대여하여 학부모회와 함께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2024-10-07 17:43경기 마북초(교장 손용헌)은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를 진행했다. 챌린지에서는 '전동킥보드 이제 그만, 어린이를 지켜주세요!'를 주제로 안전한 교통수단 사용을 강조했다. 학생자치회와 녹색어머니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는 "두 눈은 살피고, 두 발은 뛰지 말고, 두 바퀴는 천천히!"라는 구호를 외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학생들은 그림과 글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표현하고, 이를 현수막과 배너로 제작해 학교 내에 게시했다. 손용헌 교장은 “학생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북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캠페인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10-04 10:19경기 시흥 생금초(교장 장종복)는 2일 오전학교 현관 앞에서 오케스트라 등굣길 연주회를 펼쳤다. 올 3월 초 오케스트라부에 새로 선정되어 악기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은 3~6학년 단원 20명, 파트별 강사 4명이 협연을 펼친 이번 연주회에는 '작은별', '놀람교향곡'을 시작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캐리비안의 해적' 등 7개의 멋진 곳을 연주하여 관람한 150여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주 1~2회 꾸준히 연습한 곡으로 연주회에 참여한 학생은 연주회 후에 “바이올린, 플롯, 첼로 등의 악기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연주회 때는 긴장되고 날씨가 추워져서 많이 떨렸지만, 관객들의 박수 소리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사실 연주 중에 저와 다른 단원의 작은 실수도 있었어요. 연주하는 순간에는 부담도 되고 실수에 아쉬움도 있었지만, 함께 소리를 맞추는 순간은 너무 짜릿한 경험이었어요. 벌써 다음 합주가 기다려져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연을 관람한 4학년 김00학생은 “평소에는 아침에 음악이 방송으로 나왔는데 다같이 악기로 연주하는 소리로 직접 들으니 등굣길에 기…
2024-10-02 16:22경북 비안초(교장 이임남)는 2일학생과 학부모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및 가족, 지역민 모두 참여하는 다양한 체육 경기로 구성되어 교육 가족 모두의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올해는 비안초병설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45명의 전 가정(전체 25가정) 학부모가 모두 참석했으며, 참여한 가족(부모, 형제, 조부모 등)의 수가 45명이나 되어 비안초 운동장에 더욱 큰 응원 소리와 행복이 함께 피어났다. 체육대회에서는 ‘꿈을 향해 던져라!’, ‘비안 퀴즈왕을 찾아라’, ‘행복·사랑 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며 친근감과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가득 찼다.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의 활발한 모습을 응원하고 함께 경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내 도서관에서는 한마음 체육대회 기념 포토 부스를 설치하여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인화하는 사랑 가득한 추억을 남기는 기회를 만들었다. 6학년 김00 학생은 “오늘 행사를 통해서 우리 학교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며, 함께 뛰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2024-10-02 16:19경북 점촌북초(교장 하미경)는 2일교내북마루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학생 자치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과학, 발명, 수학 등 여러 분야의 체험 부스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유롭게 부스를 이동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에어건 만들기’, 나만의 아이디어로 발명품을 만들어보는 ‘종이 글라이더’, 기초 수학 원리를 이용한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등 총 9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각 부스에서는 선생님과 도우미 학생들이 학생들의 체험을 도와주며,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6학년 김00 학생은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내가 몰랐던 재미있는 과학 원리나 수학 개념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4학년 박00 학생은 “제가 만든 발명품이 실제로 움직이는 걸 보니 너무 신기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하미경 교장은 “이번 창의융합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16:18경기 두창초(교장 장인)는 9월 27일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모여 신나게 뛰어놀며 소통하는 '두창초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학생들의 신나는 함성과 구슬땀 흘리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협력, 배려, 우정의 미덕을몸으로 익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 날 운동회는 온 가족이 함께 뛰는 논두렁 달리기를 시작으로 하여 지구를 날려라, 낙하산 릴레이, 구름위의 산책 등 13가지의 게임활동이 진행되었다. 마음껏 달리는 자녀의 행복한 모습에 칭찬과 박수를 보내기도 하고, 마을 주민분들과 학부모의 열정적인 게임 참여 모습에 학생들은 하늘 높은 목소리로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운동회에 열심히 참여한 3학년 학생은 "함께 모여 하루 종일 게임활동에 참여하니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 소중한 추억을 매일 매일 만들 수 있는 두창초등학교 학생이라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했다. 장인 교장은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기에 교육공동체의 만남의 장을 통하여 서로 배려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2024-10-02 09:43경기 시흥 생금초등학교(교장 장종복)에서는 9월 27일유초이음 교육의 하나로 “지문처럼 다 다른 우리, 소중해”라는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청각실에서 선보였다. 병설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 80여 명이 관람한 이 공연을 준비한 유치원 교사들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모하는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감수성을 기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초이음교육을 기획했다고 이야기했다. 30여분간 펼쳐진 이 공연에는 아이들과 강사와의 묻고 답하는 상호작용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펼쳐진 다문화 관련 모래 그림 이야기에 유아들과 1학년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반짝이기에 충분했다. ‘지문처럼 모두 다 다른 우리’라는 주제를 통해 각자의 고유함과 다양한 배경에 대해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유치원생 강00은 “공연을 보니까 친구들이랑 나랑 다 다른 게 멋지고, 다 같이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공연을 끝까지 같이 관람했던 장종복 교장은 “다문화비율이 유치원생의 48%, 1학년의 21.5%로 다문화 학생들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요즘,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2024-10-01 09:54경기 용인 남곡초 학부모 폴리스는 지난 25일아침 등교 시간에‘학교폭력 없는 우리 학교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용인 경찰서, 용인 동부 학부모 폴리스, 남곡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학부모회·녹색어머니회, 남곡초 교사, 남곡초학생자치회 6학년 학생들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친구 사랑과 관련한 다양한 푯말을 들고 모두 함께 따뜻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알렸다. 남곡초 구성원들은 이번 캠페인 활동에 그치지 않고 학교 폭력 없는 더욱 따뜻한 남곡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024-09-30 14:54정연철 호남대e스포츠산업학과 교수가 26일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 지적발달 장애인 복지대회’에서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연철 교수는 지난 6월에 개최된 2024년 호남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2023년부터 특화 직종인 e스포츠가 신규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 학생들과 함께 안정적인 종목 개최를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의 e스포츠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과 광주 e스포츠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 e스포츠 교육 훈련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23일 국제학술대회에서 장애인 e스포츠 훈련에 대한 방향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또한 정 교수는 광주시 남구 장애인 e스포츠 선수의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코칭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장애인 e스포츠 교육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9-30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