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직원조합의 가입자 수가 2006년 10월 현재 처음으로 30만명에 미달한, 29만 6,345명(전년 동기비7.511명 감소)이라는 사실이 18일, 문부과학성의 조사로 밝혀졌다. 가입자 수는 가입율 28.88%(동0.7%감)로 과거 가장 낮은 수치이다. 신규 채용 교직원의 일본교원조합에의 가입율은 21.9%로 4년 만에 증가하고 있어, 일본교원노동조합의 나카무라 서기장은 「전후 세대의 퇴직에 수반하는 자연감소 등이 있어 감소는 어쩔 수 없다. 신규 채용 교직원의 가입율은 증가하고 있어 젊은 교사들의 이해는 얻고 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 다른 단체도 포함한 교직원 단체 가입율은 31년 연속 감소하여 46.2%(동1.3%감)이었지만, 신규 채용 교직원의 단체에의 가입율은 26.3%(동1.2%증가)로 4년 만에 증가했다.
국회는 27일 새벽 4시 본회의를 통해 2007년도 교육예산을 전해보다 6.6% 인상된 31조 450억 원, 공무원 평균 임금을 2.5% 인상시켰다. 교육예산 31조 450억 원은 정부안보다 1709억 원 줄어든 규모다. 국회가 일부 삭감한 1697억 원에는 ▲내국세 및 교육세 조정분(1511억) ▲깨끗한 학교 만들기(67억) ▲사립유치원기본보조금 시범사업(24억) ▲교육혁신위 운영(1.5억) 등이 포함된다. 또 금강산연수경비(1억) 등 3개 사업 14억 원은 전액 삭감하고 방과후학교운영(407억)예산은 삭감하는 대신 교부금으로 대체해 추진토록 했다. 반면 교대 교사교육센터(45억), 입시사정관제 도입 지원(20억) 등 일부 사업예산은 409억원 증액했다. 아울러 국회는 공무원 임금을 정부안대로 2.5% 인상시켰다. 이는 올해 2.0%보다 0.5%포인트가 올라간 것이다. 내년 보수 2.5% 인상률은 ▲기본급 1.6% 인상에 따른 보수 1.3% 인상 효과 ▲성과 상여금 1.2% 인상을 합한 규모로, 물가상승률(한국은행 전망 3%)을 감안하면 사실상 인하되는 것이다. 공무원 1인당 임금(기본급,상여금 등) 평균 상승률은 1999년 -4.5%, 2000년 9.7%
12월 27일에 보령에서 치러진 제26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 수상학생들을 데리고 갔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시상식을 축하는 화환과 새마을기가 장내를 화려하게 장식한 가운데 11시에 드디어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우수 독후감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되더군요. 심사위원장의 심사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충청남도 도의새마을과장의 축사가 이어지면서 행사는 본격적으로 무르익어 갔습니다. 대회를 진행하던 사회자도 행사장의 분위기에 압도되어 그만 표정이 굳어졌습니다. 행사 진행 안내장을 꼼꼼히 살펴보는 관객과 축하 꽃다발을 들고 시상식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가족들로 행사장 안은 추운 날씨임에도 후끈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어머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문순 씨와 학생부 장려상을 수상한 이주호 군, 어머니부 장려상인 강정임, 노금자 씨 등이 차례로 상장과 상패를 받았습니다. 그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저까지 행복해졌습니다. 리포터도 자랑스런 수상자들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기꺼이 촬영에 임했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끼리 보령시내 제일생고기집에 모여 맛있는 갈비탕으로 점심을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홍성휴게소(상행선 방향)에 들렀죠.
'한 학교에 5년 근무하는 동안 한번은 비담임을 할 수 있도록 담임 안식년제를 도입해 주십시오.' 내년도 교육과정을 편성하기위해 교원들을 상대로 의견 조사한 내용 중 건의사항으로 가장 많이 올라온 내용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담임을 15년동안 개근했다는 선생님들이 대다수 있고, 심지어는 20년 교직생활동안 부장교사를 5년했는데도 담임을 개근했다는 선생님들도 간혹 있다. '이제는 정말 단 1년이라도 비담임을 해보는 것이 소원이다. 매너리즘에 빠져 아이들한테 간혹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교사들이 많이 있다. 매너리즘(mannerism)이란, '일정한 기법이나 형식 따위가 습관적으로 되풀이되어 독창성과 신선한 맛을 잃는일, 또는 그러한 경향.'으로 정의 되어진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말이 모두 맞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통하는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다. 하기야 20년동안 쉬지않고 담임을 해왔으니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방학을 앞두고 실시된 방학준비 직원연수시간, 내년도 교육과정편성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건의사항으로 나온 몇가지를 교장선생님이 설명을 했다. 그 중에서 담임안식년제 도입에 관한 내용을 교장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설명을 했다.
세계일보에 보도된 KDI 분석 결과에 의하면 우리 사회의 신뢰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사람을 믿습니까?’라는 타인에 대한 신뢰도 조사결과 스웨덴(6.63점), 일본(4.31점), 미국(3.63점)에 비해 우리나라(2.73점)의 신뢰도 수치가 훨씬 낮게 나왔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국가기관의 공정성에 대한 조사에서 법원이 공정하다고 믿는 국민은 22.9%에 불과했으며, 경찰 및 국가기관에 대해선 단 10.1%만이 공정하다고 응답할 만큼 공적제도에 대한 신뢰도가 낮게 나타난 것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여러 가지 사회적인 요건이 ‘나 아니면 아무도 못 믿는 불신사회’를 만들고 있다. 사회구성원들이 서로 불신하면서 같이 힘들어하는 세상을 만든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슬픈 일이다. 정말 끔찍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사실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지위를 악용하고, 돈을 잘못 쓰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만들어 논 잘못된 세상에 빨려 들어가 같이 허우적대고 있는 꼴이다. 더구나 내 잘못은 없다고, 나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니 힘이 들고 빠져나오기도 어렵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가 건전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은 왜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 감을 알 수 있는 등나무 아래(군산영광여고 교정) X-MAS 트리가 어김없이 올해도 장식되었다. X-MAS ☆ GLORY! 저녁에 보면 아주 멋있다. 아름다운 자태로 늦게까지 남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바라보는 즐거움을 안겨주고 종교적인 입장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임을 알려주는 트리이다. 그저 바라만 보는 기쁨이 아니라 사랑, 나눔, 배품이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고 소망해본다. 추워지는 이 겨울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한번쯤 생각해보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보았음 한다. 작아도 좋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여 소외되고 힘겨운 우리 이웃들, 복지시설, 독거노인 어르신들, 소년소녀가장, 노숙자들에게 잠시라도 기쁨과 웃음을 줄 수 있는 X-MAS 이벤트가 있었으면 하고 기대해본다.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원인도 있겠지만 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이 더 소외되고 힘들다는 뉴스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을을 금할 길 없다. 이 해가 가기 전 우리 가족, 우리 학생(학교)들, 우리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손길 한번 던져 주시죠? 더 좋은 새로운 한해 2007년을 기대해 본다.(사진촬영 : 출근길
일요일인 어제 충남서북부 지역에 갑자기 폭설이 내렸다. 토요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일요일 아침이 되어서야 그쳤다. 밤새 내린 눈으로 캠퍼스는 어느새 발목이 빠질 정도로 눈이 쌓였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이 내린 적설량인 셈이다. 영하의 날씨로 아침까지 꽁꽁 얼어붙었던 눈이, 점심 시간이 지나 따스한 햇볕이 비치자 서서히 녹기 시작했다. 점심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교실에 들어가기가 아쉬운 듯 친구들과 삼삼오오 눈밭에 모여 눈싸움을 하거나 썰매를 탄다. 한 아이는 루돌프가 되기를 자청해 한 친구를 끌어주기까지 한다. 그런 모습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문득 잊혀졌던 추억이 아련히 되살아난다. 예전에 리포터도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꼭 비료를 담았던 비닐포대와 왕대를 쪼개어 만든 스키 등을 들고 동생과 함께 야트막한 야산으로 올라갔었다. 산꼭대기에 도착해서는 볏짚을 잔뜩 집어넣은 푹신한 비닐포대 위에 앉은 다음 비탈길을 따라 산 아래로 사정없이 썰매를 지치곤 했다. 윙~ 윙~ 쌩~ 쌩~ 얼굴을 때리던 매서운 겨울바람도, 엉덩이를 찌르던 울퉁불퉁한 돌조각의 통증도 비닐썰매의 스릴과 재미를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 모처럼 신나게 눈썰매를 타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우리 학교 도서관에 근무하시는 어여쁜 사서선생님께서 오늘 스물여덟 번째의 생일을 맞으셨답니다. 아침부터 동료 선생님들께서 알록달록하니 예쁘게 포장한 선물을 들고 도서관을 방문하셔서 진한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케익에 촛불이 밝혀지고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가 끝나자 "훅~ " 하고 바람이 일더니 곧 촛불이 꺼졌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왁자한 웃음소리와 함께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생일을 맞은 주인공 선생님께선 감격한 나머지 살짝 눈시울까지 붉히셨습니다. 멀리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맞는 첫 생일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낼 뻔했는데, 동료선생님들의 따뜻한 배려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요즘 어느 직장이든 인간관계가 점점 삭막해져간다고 야단들입니다. 비록 거창하고 화려한 파티는 아니지만 이렇게 작은 것이라도 서로를 챙겨주는 따스한 마음이야말로 가장 바람직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첩경이란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들 서로가 진심으로 위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근무한다면 그 활력이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에게도 전달되어 교육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또한 동료 교사의 기념일을 다함께 축하해줌으로써 조직구성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동료애 및
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은 신이 났다. 더구나 우리 반의 귀염둥이 웅찬이 엄마가 아이들 주라고 과자를 사왔다. 담임인 나와 스스럼없이 지내는 아이들 몇이 '선생님도 과자를 사내라'며 응석을 떤다. 돈 2만원을 주자 쏜살같이 달려가 음료수를 사왔다. 우리 학교 학부형인 슈퍼의 주인이 담임 것은 공짜로 보내왔다. 어린 시절에는 잘 먹고 잘 노는 것도 중요하다. 신이 난 아이들을 바라보며 겨울 방학도 저렇게 즐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사랑한다. 3학년 1반 아이들아! 방학 즐겁게 보내고 내년 2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친애하는 한국교총 회원 여러분! 정해년 새 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바가 반드시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올 해로 교총은 창립 60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인생으로 치면 노년기에 접어들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요즘은 오히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완숙한 경지에서 도약의 계기로 삼으려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교총도 한 단계 도약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총도 변해야 합니다. “도대체 교총이 회원들을 위해서 해 준 게 뭐 있느냐?”라고 힐문하기 전에 ”나는 과연 교총회원으로써의 의무와 역할과 책임을 제대로 수행했는가?“도 반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교총은 거대한 조직입니다. 그러나 자칫하면 빠른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멸망한 공룡의 신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교총은 유치원 교사부터 대학총장까지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집단의 다양한 목소리와 요구를 한데 아울러서 조화로운 소리를 내야하는 합창단과 같습니다. 서로가 자신의 처지와 입장만을 주장한다면 갈등과 반목만 있을 뿐 아름다운 화음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유치원과 초등과 중등과 대학의 입장이 서로 다르며, 사립과 공립의 입장이 다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