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뭐니?” 아이와 함께 학교에서 제시한 여름방학 과제를 꼼꼼하게 챙기던 엄마의 목소리가 한순간 커집니다. “어린 애들이 남을 돕기는 무엇을 도와? 도움을 안 받으면 그것이 고맙지. 도대체 어떻게 도와야 한다는 거야? 어디에 가서?” “으응. 엄마 봉사활동 말하는구나. 엄마! 봉사활동 많이 해도 소용없어. 확인서를 꼭 받아와야 인정해준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 아이의 말을 듣는 순간 엄마의 머리는 무거워질 것입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이들이 의무적으로 1년에 몇 시간 이상은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고 들은 기억도 날것입니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이를 혼자 보내도 될까?’, ‘어디에 가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까?’ 등 고민스러운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학부모 입장에서는 평상시보다는 여유가 있다고 생각되는 방학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낫다고 서두르게 될 것입니다. 봉사활동은 여유가 생기면 하는 일이라고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시간을 대충 때우는 식으로 소중한 기회를 낭비하면 결국 아이의 손해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도 이왕이면 남을 도와 나를 찾는 봉사가 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준다면 아
식사량 늘고, 물 많이 마시면 당뇨 의심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어려운 증상은 심장질환,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폐렴, 소화기 장애 등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발생하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위장 질환이나 약물 장기복용 등으로 소화기능이 떨어졌을 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체중이 줄었는지 여부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노인의 체중감소는 당뇨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우울증, 소화기 장애, 때에 따라선 암의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하며 피로감을 느끼면 당뇨일 가능성이 높고, 식사량이 늘었으나 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일 가능성이 높다. 뇌졸중, 조기 감지 · 예방이 최선 말과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어눌해졌다면 뇌 기능의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가장 무서운 것은 뇌졸중인데 한번 걸리면 그 증세에 따라 의식 및 언어 장애, 반신불수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뇌졸중의 주원인은 동맥경화인데, 문제는 수년간 서서히 진행되다 동맥내강이 70% 이상 막혔을 때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즉 갑작스럽게 팔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발음이 어눌해지고 한쪽 얼굴이 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의 이름은 신라 시대에는 북한산군이었고 고려시대에는 한성(漢城)이었으며, 조선 시대에는 한양(漢陽)이었다. 대한제국기에는 다시 한성이라고 불리었다가 1910년 일본이 국권을 강탈하면서 경성(京城)으로, 해방된 후에는 현재 명칭인 ‘서울’로 바뀌었다. 경주를 가리키는 서벌’에서 기원 ‘서울’이라는 말은 용비어천가(1447) 49장 “셔 드러 님그미 나갯더시니(서울에 도적이 들어 임금님이 나가있으시더니)”라는 구절에 ‘셔’의 형태로 처음 나타난다. ‘셔 ’은 같은 시대의 자료인 월인석보(1457)에 이미 ‘셔울’로 나타나고 그 이후에는 대개 ‘셔울’로 실현되고 있어서 15세기에 이미 ‘셔 셔울’로의 변화가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 ‘셔울’이 지금과 같은 ‘서울’의 형태로 쓰이게 된 것은 대략 19세기에 와서의 일이다. 20세기 초반까지도 간혹 ‘셔울’과 ‘서울’이 혼재되어 나타나기는 했지만 입말에서는 적어도 19세기 후반에는 ‘서울’로 통일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셔 셔울서울’의 어원에 대해서는 경주(慶州)를 가리키던 ‘서벌(徐伐)’에서 왔다는 설이 가장 일반적이다. 이에 대해서 일연은 삼국유사(1285)에 ‘신라’의 국명(國名)에 대
2011년 6월 29일 18시 7분, 제301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수석교사제에 관한 법안’이 통과됐다. 지난 30년간 교사들의 숙원이 현실화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그 동안 오직 법제화를 위해 뛰었던 필자와 수석교사협의회 집행부 교사들은 벅찬 감격에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드디어 시범 운영이 종식되고 떳떳이, 온전히 수석교사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수행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었다. 그간의 노고와 피로가 주마등처럼 스쳐가며 법제화된 기쁨을 전국의 수석교사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오늘을 위해 애써 준 많은 이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나누며, 얼싸안고 춤추고 싶었다. 그러나 제도 입법의 기쁨은 이제 시작일 뿐이요, 단순히 여기에 안주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지금까지 수석교사 활동의 허와 실을 찬찬이 되짚어보고, 시범 운영을 통해 얻어진 값진 결과를 법제화에 반영하는 모든 작업을 냉정히 그리고 구체적으로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1년 단위 수석교사 선발의 한계 2008년 초 · 중등 수석교사 176명의 선발로 시범운영이 시작돼 2009년 295명, 2010년 333명이 참여했고, 2011년 현재 초 · 중등 수석교사 765명이 전국
전국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극지(極地)관련 논술(문) 쓰기 대회가 열린다. 한국극지연구진흥회가 주최하고 극지연구소가 후원하며, 한국교총이 주관하는 제2회 극지 연구 논술 공모전은 ‘극지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를 대주제로 10월14일까지 학생들의 논술(문)을 접수한다. 대주제 아래 소주제는 ▲극지 연구와 대한민국 미래 ▲극지는 왜 자원의 보고(寶庫)인가? ▲장보고 과학기지 건설에 대한 우리의 기대 등 세 가지이다. 중․고생들은 대․소주제와 관련된 A4 3장 내외 분량의 논술문을 작성, 메일(polargo@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극지체험의 기회가 부여되고 금상(중․고 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 은상(중·고 각 2명)에는 상장과 50만원, 동상(중․고 각5명)에는 상장과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중․고생 각 20명의 장려상에는 5만원권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극지연구진흥회 관계자는 “극지는 인류에게 주어진 자원의 보고이며, 급속도로 진행되는 지구환경 변화를 연구하고 대비하는 거점”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중․고생들에게 극지에 대한 관심을
▲교육복지국장 고영현 ▲교육과정과장 박제윤 ▲서울시교육청 이준순 ▲부산시교육청 김숙정 ▲서울시교육청 김계순 ▲대변인실 박희동 ▲학교지원국 유대균 ▲교육정보통계국 유인식 ▲서울농학교 교장 정현효 ▲한국경진학교 교장 이석진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박인원 ▲서울맹학교 교감 김종문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교감 안석태 ▲한국선진학교 교감 강현진 ▲서울맹학교 교감 박규은 ▲한국경진학교 교감 박건실 ▲서울농학교 교감 이숙자 ▲전라북도교육청 교감 김길호 ▲국립전통예술학교 교감 장원창 ▲인재정책실 기광로 ▲교육복지국 우이구 ▲교육정보통계국 정회택 ▲교육과학기술연수원 홍기춘 ▲교육과학기술연수원 김창희 ▲서울시교육청 박상철 ▲서울시교육청 강성철 ▲경기도교육청 이원환 ▲대구시교육청 김영재 ▲감사관실 김동호 ▲학교지원국 오경자 ▲국립특수교육원 정민호 ▲인재정책실 김연배 ▲국립특수교육원 김계옥 ▲감사관실 이정우 ▲학교지원국 노유경 ▲교육복지국 조성연 ▲교육과학기술연수원 안희숙 ▲학교지원국 이상수 ▲교육복지국 정금현 ▲교육복지국 김수구 ▲교육과학기술연수원 장용군 ▲국립국제교육원 박희덕 ▲서울시교육청 이문수
인천목향초등학교(교장 이재일)는 6학년 학생(전체 191명)을 대상으로 8월 29일 5교시부터 6교시까지 타일벽화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이 활동은 학생들의 이야기(글, 그림, 사진)를 보내면 자기 타일(가로 10cm×세로 10cm)에 담아 10월 개장하는 경인 아라뱃길 귤현교 워터프론트에 타일벽화를 완성하는 국토해양부가 주관 행사다. 올해 졸업을 하게 되는 6학년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소중한 추억, 꿈, 소망을 경인 아라뱃길에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기대된다. 활동에 참여한 박건희 (목향초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의 타일벽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 친구들과의 협동작업을 통해 자연스레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인천목향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교장 오혜성)는 지난 주말 8월 27일 한국중국어교사회가 주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과 숭실대학교어학교육원이 후원한 제4회 대한민국중국어경시대회에서 금상(권준오, 1-6)과 장려상(오세빈, 2-6)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예선 접수후 고등학생부 A그룹 본선에 진출하여 개교 1년 만에 2명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미추홀외고에서는 지난 4월에도 한국외대공자아카데미 주최 전국고등학생 중국어말하기대회에서도 황다은(2-6)양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연이은 수상소식에 교직원 모두가 축하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해경 미추홀외고 교감은 “우리학교 영어-중국어과는 영어교육를 기본으로 하여 중국어 수업을 하기 때문에 고교 졸업시 영어와 중국어 2개 언어를 마스터하고 대학에 진학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수상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 중이다”고 말하였다. 한편 미추홀외고에서는 지난 하계방학 중에는 다롄외대 어학연수 및 중국문화 체험캠프를 진행하였고, 9월 8일 중국어말하기대회, 10월에 중국어 논술대회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계획하여 글로벌 인재 육성에 더
연수중학교(교장 박임옥)는 8월27일 양평군 청운면 외갓집 마을로 특별한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교장·교감을 포함한 교사 6명과 학생 36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학교생활에 힘들어 하는 저소득층 학생들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낙인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과 적극적인 사고를갖는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자전을 부쳐 먹기, 트랙터로 동네 돌아보기, 뗏목타기, 송어잡기, 머드팩 체험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동네 할머니들이 직접 만든 시골음식으로 뷔페식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향후 보다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각자의 목표 설정과 남은 활동 안내를 통해 잘해보자는 약속을 하였다. 이날 참여한한 교사는 "그동안 교실에서 보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이런 대자연 속에서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고 가는 것 같아서 흐뭇하다"면서 "진정한 사제동행으로 새롭게 관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그동안 부모님의 사랑과 가족의 역할이 와해되어서 공격성, 분노조절, 무기력함 등 정서의 변화가 필요한 학생들이 외갓집 체험마을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CJ EM(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회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 및 제7회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가 30일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장애인의 정보접근 실태를 점검하고대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31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에 참가한 지도교사와 장애학생이 대회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이 볼링게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