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까마귀, 까치 등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류다. 참새나 까치와 같이 일정한 지역에 눌러 살면서 번식을 해 우리와 친숙한 조류가 텃새다. 우리나라에는 텃새 외에도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철새, 나그네새, 떠돌이새가 함께 둥지를 튼다. 시베리아, 몽고, 중국 등 동북아시아에서 번식하는 수많은 철새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거쳐 가는 중간 기착지 중 한곳이 금강하구다. 금강하구에는 대표적인 텃새 까치, 박새, 흰뺨검둥오리를 비롯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황새, 논병아리, 기러기, 노랑부리저어새, 청둥오리 등이 서식한다. 아침과 저녁에는 가을철마다 날아오는 가창오리의 아름다운 군무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철새들은 대개 동남아시아 등 남쪽에서 봄철에 날아와 번식을 하고 가을에 다시 남쪽으로 이동하는 여름철새와 시베리아 등 북쪽에서 가을에 날아와 번식을 하고 봄에 다시 북쪽으로 이동하는 겨울철새로 구분한다. 금강하구의 대표적인 여름철새는 중대백로, 쇠백로, 해오라기이고, 겨울철새는 기러기류, 오리류이다. 그중 금강하구는 겨울철새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겨울이면 탐조가들로부터 사랑받는 장소이다. 관람객들에게 생명의 존엄성과 자연보호 의식을
박경재 서울시 부교육감이 밝힌 특목고전형을 한달이상 늦추겠다는 방안에 대해 현장교원의 입장에서 전적으로 환영한다. 박 부교육감이 이런 방안추진을 밝힌 배경에는 특목고전형이 10월-11월에 진행됨으로써 학생들이 학원등의 사교육에 전적으로 매달리는 것을 방지하고자 함이다. 특히 현재의 특목고전형일정으로는 3학년 2학기의 성적반영이 불가능한 측면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 3학년 1학기 성적을 반영할 수도 있는데, 왠지 특목고에서는 이를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선학교에서는 특목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만 반영되는 것을 이용하여 학교에 자주 등교하지 않거나, 등교하더라도 학교수업에 불성실하게 참여하는 경우가 흔하다. 요즈음이 바로 그 기간이다. 더우기 과학고의 경우는 출석성적이 전혀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결석이나 지각을 자주 하는 불합리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외국어고의 경우도 일반전형의 경우는 출결이 성적에 포함되지만 특별전형의 경우는 거의 반영되지 않고 있다. 당연히 학생들의 학교생활 소홀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특목고가 말 그대로 특수목적고등학교이긴 하지만 중학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한다면 전형시기를 늦추는
가장 좋은 교육여건을 갖춘 지자체로 알려진 서울시가 오히려 각종 지원과 교육사업에서 전국 꼴찌를 차지하거나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서울지역 현직교사의 한사람으로 정말 슬프다는 생각이 든다. 누가 뭐라고 해도 대한민국 수도서울의 교육이 최하위라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하다. 정말로 슬프고 놀랍지 않을 수 없다.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위원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지원예산 ▲방과후학교 참여율 ▲사이버교사 참여율 ▲자치구 수 대비 평생교육학습관 숫자 ▲보호관찰 학생 멘토링 사업 ▲청렴도에서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교육예산부족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다. 또한 다양한 정책의 실행이 현실적이지 못한 결과를 낳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런 일련의 문제가 발생한 것에는 시교육청만의 책임으로 돌리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다. 저소득층에 대한 자유수강권문제만 하더라도 학생들에게 자유수강권이 주어지지만 방과후 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상황이라는 것을 시교육청에서도 감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특별한 방안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곤혹스러울 것이라는 생각이
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본댐에서 찬물이 댐하류로 내려와 농업용수로 사용할 경우 농작물에 냉해를 입히기 때문에 본댐하류 중앙탑공원 아래쪽에 가금면과 금가면을 잇는 조정지댐을 축조하여 본댐에서 내려온 차가운 물을 가두어 햇볕에 수온을 높여서 1만 2천KW의 전력도생산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만든 조정지댐이 일거양득의 효과를 넘어서 일거 5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종목중 조정경기는 충주 탄금호에서 개최 되었으며 이어서 30억 아시아인의 수상 스포츠 제전인 '2007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가 15일 충주탄금호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하여 조정경기장인 탄금호는 참가 선수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라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19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중국과 일본 등 총 20개국 54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인승 싱글스컬과 2인승 더블스컬, 무타페어, 4인승 무터포어, 9인승 에이트까지 모두 17개 종목으로 나눠 각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친다. 각국의 참가선수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그동안 땀과 노력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저마다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
서령고 학생들이 EBS-TV 장학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해 3승에 도전하는 출연팀을 물리치고 1승을 거뒀다. 10월 12일 EBS 방송국에서 치러진 녹화방송에서 본교 학생 37명은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는 퀴즈뿐만 아니라, 각종 장기자랑도 펼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국교육방송의 장학퀴즈 프로그램은 1973년 2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한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문화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폭 넓은 사고와 진취적 기상을 길러주었다는 평을 얻고 있는 EBS의 장학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되며 본교의 방송분은 10월 28일에 전파를 탄다.
17대 국회 교육위(위원장 권철현 의원) 마지막 국정 감사가 17일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4일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국감서는 태풍 피해를 겪은 제주, 소년체전을 치른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제외된다. 첫날 교육부 본부 국감서는 ‘이명박 청문회인지 교육부 국감인지 모르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가 흐름을 좌우했다. 아울러 국감 시작 30분 전에 보고된 법학전문대학원 총 정원 문제가 국감 종료가 선언된 오후 7시 40분까지, 교육부와 위원들 간에 팽팽한 긴장감을 야기 시켰다. ◆“교육부가 법조계만 대변하나?”=핫 이슈가 돼 온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총 정원에 대해 김신일 부총리가 “2009년 1500명으로 시작해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2000명까지 증원하겠다”고 보고했다가 ‘정원이 너무 적다’는 여·야 교육위원들의 반발에 직면, 26일 오전 10시 다시 보고 키로 결정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로스쿨 총 정원 2000명은 여야 의원, 로스쿨을 준비하는 대학뿐만 아니라 발표 다음날인 18일 법학교수회가 김신일 부총리 퇴진을 거론하고 나서는 지경이 됐다. 로스쿨 총 정원은 교육부장관이 법원 행정처장, 법무부 장관과
18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서 열린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국정감사에서는 수능방송, TV수신료 배분 및 경영 부실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민주당 손봉숙 의원은 EBS가 수능방송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논술강의가 공영방송으로서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EBS가 시행하고 있는 논술교육은 교육부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EBS가 교육부 산하 교육청인지, 연구기관인지 분간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손 의원은 “EBS 논술강사진을 보면 32%가 학원 강사인데 이는 공교육 불신을 조장하는 행위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은 “MBC 추적 60분이 수능강의를 외면하는 이유에 대해 지적했는데 방송을 보면 수능방송 자체가 전문위원 구성비 등에서 사교육 인력에 너무 의존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EBS 구관서 사장은 “현실적으로 수요자인 학부모와 학생이 유명 학원 강사에 대한 선호가 높고 입시정보에 밝은 인력을 찾다보니 그렇게 됐다”며 “앞으로 유념하고 염두에 두고 일하겠다”고 답했다. 국정감사에서는 EBS의 방만한 경영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은 질
18일 열린 서울시교육청 국감에서는 전 서울시장인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둘러싼 여야 의원들의 설전이 치열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은 이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던 2005년 당시 지방교육교부금 전입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다. 유기홍 의원도 “서울시는 전입금 지급의무가 없다는 권한쟁의를 헌법재판소에 재출했다가 각하되자 연말에 일시 지급했다. 시교육청이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따르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이경숙 의원도 “받아야할 법정전입금을 왜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지 못했느냐”고 추궁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울시만 중등 교원들의 인건비를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법률적 판단이 내려진 다음 시행하고자 한 것뿐”이라며 “마치 이 후보가 다른 의도로 전입금을 주지 않으려 한 것처럼 호도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공정택 교육감은 “당시 공문을 통해 서울시에 충분히 전입금을 요구했고 연말에 지급받았기 때문에 업무에 차질은 없었다”고 답했다. ‘엘리트’ 학생체육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운동부 학생들의 학업성취수준이 너무도 낮은데 교육청은 정상수업 이수지도, 합숙금지 등 형식적 대책만 내놓고 있
교육부가 지난달 7일 입법예고 한 ‘무자격 교장 공모제’가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17일 교육부 국정 감사에서 질타를 받았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17일 교육부 본부를 시작으로 14일 간의 교육 부문 국정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수석교사 언제 도입하나”=김신일 교육부총리는 교원 정책 개선 방안의 하나로 9월부터 전국 55개 학교에서 교장 공모제를 시범 적용하고 있으며, 교장 공모제를 일반 학교에 적용하기 위해 교육공무원법 등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 했다. 이군현 한나라당 의원은, 교원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교장공모제를 입법예고 하면서 공청회를 거치지 않은 것을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당해 처분의 영향이 광범위하여 널리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공청회를 개최 한다’는 행정절차법 22조를 인용하며, “교장 공모제는 찬반이 많기 때문에 공청회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교장공모제에 관한 정책연구도 하지 않고, 시범운영도 끝나기도 전에 일반 학교에 적용을 하겠다는 것은 잘못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이군현 의원은 “김 부총리가 수석교사제를 금년 9월에 시범 실시한다는 약속을 두 번이나 했는데, 지
교육의 빈부 격차를 줄이려는 영국 노동당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지역과 부유한 지역의 학교간 학업 성적의 차이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교육기준청(Ofsted)은 1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공립 중ㆍ고등학교 10개 가운데 한 곳, 초등학교는 20개 가운데 한 곳이 교육에 실패하고 있거나 실패할 위기에 처해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집안이 가난해 무료급식을 받는 학생 중 33%만이 중등교육자격시험인 GCSE에서 5개 과목 이상 좋은 성적을 받았다. 그러나 다른 학생들은 GCSE에서 그런 좋은 성적을 거두는 비율이 2배에 가까운 61%나 됐다. Ofsted는 또 공립 중고교 중 절반 정도가 부모의 기대 수준에 맞는 양질의 교육을 학생에게 제공하는데 실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길버트 Ofsted청장은 극빈층 학생들이 교육 시스템에서 가장 불공평한 취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육의 빈부 격차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길버트 청장은 "학생의 20%가 영어를 읽고 쓰는 능력과 기본적인 계산능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초등학교를 졸업한다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개탄했다. Ofsted는 그러나 2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