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출근 시 시간외근무수당 1시간 이상 조기에 출근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 경우는 시간외근무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시간외근무수당의 산정은 같은 날 정규 퇴근시간 이후의 시간외근무 시간과 매분단위까지 합산해 1시간을 제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단, 업무특성상 조기출근이 불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라도 소속기관장이 조기출근 시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전 교직원이 항상 일찍 출근해야 할 경우에는 교직원 협의회를 통해 단위학교별로 탄력 근무시간제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복수 보직자의 보직교사수당 이중지급 가능 여부 「초 · 중등교육법 시행령」 제33조부터 제35조의 규정에 따라 초 · 중등학교의 보직교사 수 및 명칭은 시 · 도교육감이, 학교별 보직교사의 종류 및 업무분장은 학교의 장이 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복수의 보직을 겸하는 경우에는 그 업무가 통합된 것으로 보아야 하므로 보직교사수당을 이중으로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교원휴가업무처리요령 개정 9월 10일 자로 ‘교원휴가업무처리요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출산 휴가와 유산 휴가 일수가 확대되고 자녀 결혼 등 일부 경조사 휴가에 공휴일과 휴무토요일이 휴가 산정일수에서 제외됐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만 해도 그렇다. 어디까지가 학생의 인권이고 어떻게 하면 교사가 이를 침해하는 것인지 애매하고 불분명하다. 학생 두발 자유화를 비롯해 처벌받지 않을 권리, 학교에서의 체벌금지, 휴식을 취할 권리, 정규 교과 이외의 교육 활동의 자유, 의사표현의 자유 등은 몇몇 교육청에서 2011년 3월부터 적용하려는 학생인권조례에 명시된 내용들이다. 이러한 조항들은 학교 현장에 실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뿐 아니라, 자칫 교육의 본질을 훼손할 여지가 있다. 학생인권조례는 교칙에 우선하는데, 교칙을 위반한 학생이나 학부모가 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를 근거로 교사의 지도를 일방적으로 거부한다면 마땅한 대안이 없다. 또한, 학생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역차별받게 되는 교사의 인권은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세상에는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교육의 방법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져야 하지만 교육의 목적은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교육의 본질이다. 교육은 부모나 교사의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학생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통해 인격의 완성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 간의 신뢰다
노후, 돈 문제 생각만큼 심각하진 않아 장수는 인류의 오랜 소망이었음에도 상담을 하다 보면 오래 사는 것을 끔찍하게 생각하며 수명이 늘어났다는 이야기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여기에는 돈에 대한 걱정이 깔려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만 살 수 있다면 오래 사는 것을 싫어할 이유가 없다. 결국, 오래 사는 것 자체가 싫은 것이 아니라 돈 없는 노후가 두려운 것이다. 이런 불안의 배경에는 금융회사의 공포마케팅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노후에 자장면만 먹고 살아도 최소 10억 원은 필요하다는 식의 이야기가 횡횡한데, 10억 원은커녕 빚 갚기도 버거운 현실을 보면 노후가 공포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자연스레, 버는 돈만으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재테크로 대박을 챙겨야 한다는 투자강박증까지 생긴다. 하지만 노후 돈 문제는 조금만 따져보면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특히 교사는 정년이 보장되기 때문에 다른 직업에 비해 직업수명 자체도 길 뿐만 아니라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액 또한 적지 않다. 노후에 수억 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에 기죽지 말고 자신이 노후에 얼마나 필요할지부터 따져보자. 퇴직하자마자 바로 수억 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올해 변한 것 중의 하나가 각 지역교육청이 교육지원청으로 간판을 바꿔 단 것이다. 지역교육청의 본래 취지를 살리자는 것이었다. 지역교육청이 교육지원청으로 바뀐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이름만 바꿨을 뿐 나머지는 그대로 이다. 분기별로 실시되던 담임장학이 없어진 것 빼고는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다. 명칭대로 특별히 지원을 받은 것도 없다. 장학사들의 태도나 행동도 달라진 것이 없다. 공문이 내려오는 형태도 그대로이고 공문의 양도 전혀 변한 것이 없다. 하는일들이 그대로 인데 굳이 이름을 바꿀 필요가 있었는지 의아스럽다. 학교에 장학사를 비롯한 교육지원청의 인사들이 자주 드나들지도 않는다. 학교는 학교대로 교육지원청은 지원청대로 그대로 모든 업무를 해 나가고 있다. 기존의 업무형태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을 뿐이다. 본래의 취지는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모태로 하고 있다. 어디에서도 학교교육이 지원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도리어 간섭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꿀맛닷컴이라는 사이버가정학습 사이트가 있다. 매년 각 학기마다 1회씩 사이버자율평가라는 것을 실시하고 있다. 말 그대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이트
오늘로 수능시험이 18일 남았습니다. 모두가 한가롭게 보내고 있을 일요일 아침에도 수험생들은 목전으로 다가온 수능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주말을 잊은채공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긴팔 셔츠에 점퍼를 착용해도 추위가 엄습하는데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반팔 차림으로 복도에 앉아 책을 보고 있습니다. 혹시 감기라도 걸릴 것 같아 안쓰러운 마음이지만 공부삼매경을 깨트릴 것 같아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지금 지구는 여러 가지 재양으로 깊이 병들어 있어서 인류전체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백두산 화산폭발을 대비해 남북한 과학자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도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머지않아 인류는 공룡의 무리처럼 멸종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런 모든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지구의 온난화 때문이라고 보는 과학자들이 많다고 한다. 위와 같이 시급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력회의에서 역대 사상최대로 세계 130국에서 각국의 정상들이 모인자리에서 ‘다함께 행동을(Taking Action Together)‘이란 주제로 지구변화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초등학교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환경오염의 실태를 파악하고 맑고 개끗한 환경을 가꾸기 위한 내면적 의식과 자율적 실천 동기를 강화하는 교육이 시급한 동시에 절실한 교육과제이며 시대적 요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성남시 탄천초교에서는 1년동안 효율적인 환경교육을 위하여 교실과 학교 환경 여건을 조성하고, 환경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 2010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학교 생활이 모범적인 80여명의 어린이를 선정하여 역사도서를 전달하였다. 함은희 학부모회장은 "학부모 사업으로 전달하는 만큼 어린이들이 책을 열심히 읽어서 학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에서는 양애숙 작가 초대전이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갤러리가온에서 열리고 있다. 양애숙 작가는 예술이 "일상의 삶의 연속이요. 극점을 나타낸 작품과 그것을 관람하는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방향성을 조율하는 데서 완성되어진다"고 믿는다. 시각을 한 곳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여러 방향과 차원에서 삶을 조명하며 주위에 대한 애정과 자신의 삶에 대한 소망을 그림이라는 작업을 통해 펼쳐 보이고 있다. 이번전시는 「꿈으로 가는 길」이라는 테마로 마음 속의 ‘꿈’을 따라 살면서 만나는 많은 문제와 일에서 자신의 소신과 믿음에 따라 오래 견디며 실현되고 구체화된 일상의 작은 진리와 체험들을 작품에 녹여냄으로써 많은 이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어 한다.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살아 숨쉬는 예술, 인간 삶과 생활속에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인천시민들에게 미술과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의 여유로움, 그리고 삶의 향기를 가득 채워 갈 수 있는 따뜻한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시기간동안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기주도적 학습(Self-Directed Learning)은 학습자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 과정 및 전력, 학습자원을 결정하여 학습을 수행하고 학습 결과를 스스로 평가하는 일련의 학습과정을 말한다. 그러므로 자기공부의 밑거름은 다양한 독서를 통한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찾기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본다. 심경석(1999)은 ‘아이는 부모의 지혜로 영재가 된다’에서 독서는 모든 학습의 기초이며 폭넓은 사고와 창의력을 기르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판단력, 상상력, 표현력의 바탕을 만들어 주고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것으로 예로부터 강조되어 왔다. 종래의 획일적인 방법인 가르치는 교육에서 스스로 찾아 배우는 교육으로 스스로 사고하고 창조적인 상상의 세계를 알아가 보며, 탐구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모태로 자기교육(Self Education)을 위한 최선의 학습방법일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의 수단이며 지적발달의 양이라고 했다. 또한 「독서교육은 전인적 인간을 육성하는 기초 기본 교육으로서 지적 사고력과 정서 함양의 바탕이 되며, 특히 어린 시절에 독서를 통하여 얻은 경험과 지식은 그 학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을 추구하는 진흥행복 노인대학(학장 황의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44-1 )이 '제3회 지역노인 초청잔치 및 노래자랑'을 10월 28일(목)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노인 350여 분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교회 3층 본관에서 가졌다. 1부 여는 마당에서는 초대가수 코너로 민요가수와 가요가수가 출연하여 흥을 돋우었고 2부 개회식 인사말씀에서 황 학장은"노인들이 삶의 보람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행복하게 살도록 용기와 격려를 드리려고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 다양한 교육, 무료급식, 건강상담 및 치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부 경로잔치에서는 일월초교 가야금 연주와 진흥 자람 어린이집 율동 등의 찬조출연과 마술사, 인기가수 등의 특별출연이 이어졌고 노인들의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내빈으로 이광인 권선구청장, 임인수 서둔동장, 이영관 서호중학교 교장, 전현 서호초등학교 교감, 윤여연 서호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여 주었다. 진흥행복 노인대학은 2005년 경로대학으로 출발하여 2007년 11월부터 사단법인 노인대학이 되었는데 매주 목요일 개강하여 점심도 제공하고 있다.만 60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