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대학교 재학생 550여명은 1일 "이미 공고된 2007년 교사임용 전형의 선발규모를 추가 확충하라"고 교육당국에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창원 경남도교육청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국내 공립학교의 학급당 정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을 초과하고 있지만 교육당국은 저출산을 핑계로 교원 감축을 단행하고 있다"면서 "'학급 총량제'도 교육의 질적 수준과 환경개선을 위해 즉시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교원정원 축소는 국민 교육권을 침해하는 처사"라면서 "경남도 내 학교의 학급당 정원수를 감축하고 중장기적 교원 수급정책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충북도교육청은 1일 2007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27개 교과목에 218명으로 작년 20개 교과목, 100명을 모집했던 것보다 118명이 늘어났다. 과목별로는 영어가 38명으로 가장 많고 국어 33명, 수학 24명, 체육 18명, 특수교사 10명, 지리 9명, 일반사회 8명, 화학.생물.역사.중국어.일본어 각 7명, 전문상담(순회) 각 6명 등이다. 특히 이번부터는 전체 모집인원의 2%를 장애인으로 구분해 모집하게 된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6-10일, 1차 시험은 12월 3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6-18일 사이에 각각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1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달 28일 초등 230명, 유치원 9명, 특수학교 18명(유치부 2명, 초등부 8명, 치료교육 8명) 등 모두 257명의 초등교원 모집 공고를 냈는데 이는 작년(317명)보다 유치원 40명, 초등 20명 등 60명이 줄어든 것이다.
'10월의 마지막 밤'만 있나요? '10월의 마지막 낮 교정'도 있답니다. 그것도 낙엽이 뒹구는 벤치의 모습. 이 가을 교정에서 학생들은 어떤 추억을 간직할까요?
'아시아 교원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1일 충북 청원군 한국교원대에서 개막됐다. 3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인도 등 4개국, 12개 대학의 교원 양성대학 관계자 60여명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3시 30분부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원 공동체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중국.일본에서의 논의 방향'에 대해 시추쳉 베이징사범대 부총장과 야스히코 와시야마 도쿄학예대 총장의 기조연설이 있었고 오후 7시에는 심포지엄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이 교류대학 협의체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2일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 대처하기 위한 각국의 교원양성 체제, 각국의 교원 연수체제를 각각 비교해 보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토의를 벌인다. 3일에는 아시아 교원교육 협의체 내에서의 교원 교류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고 종합토론을 벌이며 이어 교원교육협의체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및 선포식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아시아 지역 국가의 교원 양성교육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원 양성교육에 대한 교류 촉진과 교육공동체 의식을 확산시켜 교육시장 개방 등 국제화 추세에 대처하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형일)은 1일 일본 국립교육정책연구소(NIER)와 교육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NIER의 Shigenori Yano 소장 및 일행이 방문한 가운데 이루어진 교육양해각서 체결식은 양 기관의 교육정책연구 분야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문적 연구 성과 및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연구 활동 기회를 마련하며, 각 기관의 연구자 및 실무자의 교환 연수 프로그램 등도 추진하게 된다.
대전에서 출발할 때부터 날씨가 흐리기는 하였으나 워낙 가뭄 탓으로 모두가 비가 오기를 갈망하고 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정감을 가지게 한다. 가뭄으로 단풍의 빛깔이 예년만 못하다고는 하나 누렇게 익은 벼와 들녘의 갈색의 조화가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으로 보는 듯하다. 자연 예찬을 하는 순간에 중부고속도로를 빠져 나와 증평에서 충주방향으로 접어들었다. 가끔은 빗방울이 차창에 내려앉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몇 개월 만에 보는 빗님이기에 문학기행 가는 기분을 상하게 하지는 않았다. 충주에 다다를 즈음 빗방울은 제법 차창을 흘러내리고 있었다. 충주 공용시외버스 옆 롯데마트에 주차를 하고 시사문단 회원들을 만나게 되었다. 언제나 처음 만나면 쑥스러움으로 서로가 한 마음으로 동화되기까지에는 시간을 필요로 하는가 보다. 서로가 인사는 하였지만 서먹서먹한 감정은 어찌할 수가 없다. 한 쪽 귀퉁이 쓰레기통 주위에서 담배를 꺼내 물었다. 특별히 할 일이 없다거나 여러 사람을 만나서 무료할 때 하는 버릇이다. 뒤늦게 도창회 회장님과 손 발행인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고 점심식사 할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가는 중에 충주댐에서 우중에
국정감사 과정에서 욕설을 한 윤영월 광주 서부교육장에 대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1일 "지난달 27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윤 교육장에 대해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1개월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윤 교육장에 대한 정직 1개월은 대통령표창 등 감경사유가 반영된 것이다. 교육부는 금명간 징계 의결 사실을 광주시교육청에 통보할 예정이며, 곧바로 윤 교육장은 직무가 1개월 정지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 징계에 대해 윤 교육장의 소청심사위원회 재심 요구에 관계없이 직무가 1개월 정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순일 교육감 당선자가 오는 6일 동부교육장을 퇴임할 예정이어서, 동.서부교육장이 상당기간 동시에 공석이 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됐다. 이와 관련, 안 교육감 당선자는 "교육장 공모절차를 신속히 밟아 후임 교육장을 임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교육장은 지난달 19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부교육청 관내 학교 납품 비리와 관련해 윤 교육장이 책임이 있다"는 열린우리당 김교흥 의원의 추궁을 받은 후 자리로 돌아가 "상놈의 ××'라고 욕설을 해 국회 모욕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부산교대생들이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모축소에 반발, 임용고시와 수업을 거부키로 하는 등 2007학년도 교사채용을 둘러싸고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부산교대 총학생회는 31일 오후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긴급 임용고시 거부 찬반투표를 실시, 491명의 투표참가자 중 88.4%인 434명의 찬성으로 임용고시를 거부키로 결정하고 1일 오전부터 4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수업거부에 들어갔다. 총학생회는 이날 낮 12시 교내 원형극장에서 '임용거부와 무기한 학사거부를 위한 총력투쟁선언대회'를 갖고 초등교원 채용축소 방침 철회와 교육재정 확충을 정부에 요구키로 했다. 총학생회는 또 내주부터 1, 2, 3학년까지 수업거부를 확산하는 등 투쟁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총학생회는 그러나 3일까지 실시되는 임용시험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에는 일단 응하기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2007학년도 초등교사 채용 인원을 지난해 100명에서 40명이 줄어든 60명으로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박승란 | 인천 용일초 교사 학교에 처음 발령을 받은 초임교사를 포함한 저경력 교사는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 기본 학습 훈련, 수업 기술, 평가 문항 작성법, 생활지도, 효과적인 강화 기법, 문제아 지도, 학급 경영의 효과적인 방법, 교육적인 놀이와 학급문화, 공문서 처리 방법, 교직원·학부모·학생 사이의 인간관계 등 교직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을 단시간에 완성시킬 수는 없다. 교육현장에서 겪게 되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치밀한 계획, 이를 해결하기 위한 끊임없는 실천이 필요하다. 풍부한 노하우 전수 위한 제도 필요 이 과정에서 선배 교사, 학교 관리자, 장학사의 지원과 애정 어린 격려는 저경력 교사의 교직 적응과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저경력 교사들은 경험과 노련함을 가진 동료(선배)교사로부터 도움을 바라고 실제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또 배우는 자에서 가르치는 자로의 변화와 교사간의 인간관계에 적응하며 생기는 문제에 대해 상담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그러나 학교에서 저경력 교사가 경험의 부족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제도적인 장치는 부족하다. 수업 개선을 위
황영남 | 인천 삼량고 교감, 교육학 박사 세밀한 검토와 논의 필요한 '근평'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에서 발표한 교원정책 개선방안 중에는 교원평가제로써의 근무성적평정(이하 근평)의 개선에 관한 내용이 들어 있다. 교원의 근평과 관련된 내용은 승진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논의를 수반하며 교원들의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물론 연공서열 위주의 교원 승진구조를 완화하고 승진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경력평정 반영기간의 축소와 근평지표의 개선은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문제의 해소라는 측면에서 평가받을 만하다. 즉, 능력 있는 교원의 승진기회 확대를 위하여 경력평정 반영기간을 25년에서 20년으로 축소하고, 근평지표에 정량적 지표를 추가하여 개선함으로써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며, 경력평정점수보다 근평점수의 비중이 높도록 조정하겠다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개선방안 중 몇 가지 사항은 좀 더 세밀한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근평의 공정성 제고를 위하여 동료교사를 평가 주체로 하는 다면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는 교장·교감의 교사평정 시 평정자료로 사용하며, 본인에게 근평 결과를 공개하고, 승진점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