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2009년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2009년은 이동주 기자님의 포토뉴스처럼'일출을 기다리며' 보낸 한해였다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생각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출은 끝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이제 2010년은 일출을 기다리는 해가 아니고, 일출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계속해서 일출을 기다리는 한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활활 타오르는 일출을 보고 싶은 것이다. 새롭게 시작되는 올해는 교육정책 모든 분야에서 희망을 보고 싶다. 교원평가가 당장에 시행될 처지이지만 졸속시행은 하지 않아야 한다. 당장에 코앞에 다가와 있지만 아직도 교원평가제의 구체적 방안이나 방향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솔직히 염려가 된다. 수많은 시범학교 운영을 했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제대로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았다. 단순히 학기당 2회의 수업공개를 하라고 하고 있다. 그것을 토대로 평가를 하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된다면 학교의 혼란은 결국 피할 수 없게 된다. 당장에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최소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이 필요한 것이다.
이제 2010-2019년의 새로운 10년을 여는 2010년이 되었다. 앞으로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교사들은 알고 지도하여야 한다. 그 이유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본격적으로 직업생활을 하는 20대와 30대가 되자면 최소 10년 내지 20년 뒤이기 때문이다. 우리 청소년들의 앞으로의 사회진출에 영향을 줄 몇 가지를 유엔미래포럼의 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보자. 첫째, 앞으로 과학기술발전이 엄청나게 된다. 앞으로 음성인식기기를 활용한 공부가 대중화되면서 전자기술이 발전한 나라의 학생들은 읽거나 쓸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텔레포테이션(순간이동)이 가능해질 것이란 예측도 곁들였다. 이에 따라 직업과 산업에서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앞으로도 바이오컴퓨팅, 몸 속으로 들어가며, 환경 에너지산업, 모니터링관련 직업(GPS, 보안, CCTV 등)이 뜬다고 한다. 둘째, 앞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인구가 앞으로 감소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화 될 나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2015년 이후 인구가 자연 감소할 것이다. 앞으로 노인이 유소년보다 많아지게 된다. 6년 후 노동인구 감소가 시작한다. 싱글, 1인 가구가 35%가 것이다
리더는 조직원들의 감성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내는 역할을해야 한다. 감성지수가 높은 리더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공감할 뿐 아니라 조직원을 대신하여 그 감정을 표현해 주기도 한다. 이는 조직공동체 사람들의 열정과 일치감을 불러일으켜 조직원의 조직력을 높이는데 효율적이다. 이렇게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성적 리더십의 요인은 자기인식, 자기관리, 사회적 인식, 관계관리 등으로 나누며, 이들 능력은 조직원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감성적인 리더십 수행의 필수적인 요소들이기도 하다. 리더는 조직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람이어야 하며, 과거의 리더처럼 “나를 따르라”는 일방적인 명령보다는 최근에는 “함께 하자”고 제의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리더는 조직원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그들 스스로 조직목표를 달성하게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최근에 나타난 새로운 리더십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학교장은 학교의 리더로서 교직원들의 감정과 학교조직의 감성적 현실을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학교조직의 변화를 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학교장이 바라는 학교의 변화나 개혁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착시현상을 이용한 뒤죽박죽 상상의 세계 와카푸카 겨울 레포츠 중심지에서 떠나는 상상여행 겨울이면 겨울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강원 평창에 작년 10월 문을 연 ‘와카푸카’는 착시현상을 이용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공간이다. 눈으로 보는 사물의 모습과 실제모습의 차이를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전시존과 놀이를 통해 과학 원리를 깨우치도록 하는 체험존, 가족과 함께 착시현상을 이용한 조형물 사이에서 재밌는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야외존으로 구성돼 있는데, 유럽풍 대형 레저단지인 로하스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국적인 주변경관이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공은 왜 위로 굴러갈까요?” 1층 전시존은 착시현상을 이용한 여러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전시존 관람은 시간단위로 운영되는데 직원이 관람객을 안내하며 각 공간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다. 유명한 제주도 신비의 길 비밀을 구르는 공과 놀이기구를 통해 몸으로 배울 수 있는 ‘중력의 정글’, 보호색 속에 숨어 있는 사물을 찾고 보호색으로 만들어진 옷으로 몸을 숨겨볼 수 있는 ‘보호색의 숲’, 각도에 따라 사물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에임즈의 방’ 등 다양한 체험
■주제발표 1 교육법제의 형성과 배경(강인수 수원대 부총장) = 한국의 민주주의 교육제도 수용은 독창적 • 자주적이었다고 하지만 분명 미국군정이라는 외적 영향력 밑에서 이뤄졌다는 것은 사실이다. 민주주의 교육제도가 미군정기를 통해서 수용된 결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헌법제정에 있어서도 교육이 기본이념으로 규정되었고 헌법 → 교육법의 체제에 따라 교육법 제정에서도 헌법상의 교육이념이 교육법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현대국가에서의 입법은 정부에서 제안해 주도권을 갖게 되는데 우리 교육법은 문교부에서 법안을 작성하기는 했지만 일반교육계, 문교부, 국회의원들의 일치된 노력으로 성안되고 심의됐다. 문교부에서는 처음 교육법을 교육기본법, 학교교육법, 사회교육법의 3개 법으로 제안했으나 국회 문교사회위원회가 일본법의 체계와 내용을 모방한 것이라며 별도로 이재홍 위원을 위촉해 교육법안을 만들게 했고 문교부에서 제출한 3개 법을 종합한 교육법안이 국회에 상정됐다. 단일법인 교육법안은 전문, 10장, 175조와 부칙으로 구성됐는데 국회 심의과정 중 2개조 신설 등으로 177개조가 됐다. 1949년 11월 30일 문교사회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의 합동회의에서 자구 수정을 거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온라인 상거래 웹사이트 중, 특히 이베이(e-Bay)나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의 경우 개별 소비자들이 중고 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준다는 점에서 오프라인상의 실제 개인의 삶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 같다. 파는 사람들은 애물단지 물건들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수입도 얻을 수 있어 좋은 반면, 이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이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온라인 상거래의 신풍속도가 최근에는 학교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욕타임스 기사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는 색깔을 입힌 동그란 초콜릿을 가지고 수의 개념을 익히는 간단한 놀이학습에 대한 것부터 셰익스피어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과 종류의 학교수업을 위해 개발된 교육기자재, 도구 및 교수 • 학습과정안이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비공식적 집계에 따르면, 이렇게 수업을 위해 개발한 교안 및 교구를 판매하는 교사는 수천 명에 이르는데, 이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의 사용처는 개별 교사에 따라 상이하다고 한다. 교실환경 개선이나 교구구입 등 교육적인 재투자에 그 수익을 사용하
진중한 드라마와 스타의 조합 가을소나타 연극 가을소나타는 영화를 통해 인간의 내면세계를 탐구해온 스웨덴의 거장 잉마르 베리만의 동명의 1978년 영화를 각색한 작품이다.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샬롯과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지 못했던 딸 에바가 7년 만에 재회한 뒤 빚어지는 갈등을 사실주의적 표현기법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핵심은 어머니와 딸 간에 핑퐁게임처럼 길게 오가며 펼쳐지는 애증의 대화들이다. 우리가 살면서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상황이기에 무대 위의 두 여인이 만들어내는 불꽃 튀는 긴장감은 객석을 때로는 차갑게 만들었다가도 어느덧 따뜻하게 이완시켜준다. 47년 동안 무대를 지켜온 연기파 배우 손숙이 엄마 샬롯 역을 맡았고, 시티홀, 내 여자 등의 작품에서 열연한 추상미가 딸 에바 역에 캐스팅됐다. 배우 박경근은 에바의 남편 빅토르 역으로, 피카소의 여인들에서 뛰어난 연기로 주목받은 신예 이태린이 샬롯의 또 다른 딸 ‘엘레나’ 역을 맡아 작품을 탄탄하게 채운다. 대중 속으로 파고드는 연극열전 2004년 연극열전으로 17만 명의 관객을 모은 후 지난해 연극열전 2로 다시 27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연극열전은 명실상부한 대학로의 블록버스터이다
처음에 어떻게 선플운동을 시작하셨습니까? “2007년 모 가수가 자살한 사건이 있었는데 한 사람이 악플로 인해 죽음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이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강의 내용을 구상하다 학생들에게 이 문제에 대한 과제를 내주기로 했죠. 제 강의를 듣는 학생 570명에게 악플로 고통받는 유명인의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찾아서 그 내용이 왜 잘못됐는지 분석하고 격려의 선플을 10개씩 달라고 과제를 냈습니다. 단순히 학생들에게 인터넷의 폐해를 알려주려고 시작했던 일이 일주일 만에 5700개의 선플이 달리면서 세상에 알려지고, 사회 운동으로까지 번지게 된 것이죠. 그해 5월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를 만들었고 2년 동안 열심히 뛰었습니다.” ‘왜 영어 선생님이 선플운동이냐’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으실 것 같습니다. “다른 것 같지만 사실은 같습니다.(웃음) 저에게는 결국 ‘소통’의 문제입니다. 영어는 외국인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이고, 인터넷도 사람들 사이의 소통의 도구입니다. 이런 소통을 통해 조그마한 의견 교환부터 국가분쟁까지 일어나죠. 선플은 인터넷을 매개체로 대화하는 좋은 의사소통입니다. 선플운동을 통해 사람들이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