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온라인 상거래 웹사이트 중, 특히 이베이(e-Bay)나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의 경우 개별 소비자들이 중고 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준다는 점에서 오프라인상의 실제 개인의 삶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 같다. 파는 사람들은 애물단지 물건들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수입도 얻을 수 있어 좋은 반면, 이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이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온라인 상거래의 신풍속도가 최근에는 학교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욕타임스 기사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는 색깔을 입힌 동그란 초콜릿을 가지고 수의 개념을 익히는 간단한 놀이학습에 대한 것부터 셰익스피어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과 종류의 학교수업을 위해 개발된 교육기자재, 도구 및 교수 • 학습과정안이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비공식적 집계에 따르면, 이렇게 수업을 위해 개발한 교안 및 교구를 판매하는 교사는 수천 명에 이르는데, 이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의 사용처는 개별 교사에 따라 상이하다고 한다. 교실환경 개선이나 교구구입 등 교육적인 재투자에 그 수익을 사용하
첫째, 꿈과 희망을 불어넣자. 교사는 학생들이 멋진 꿈을 꾸도록 격려하고 동기 유발에 힘써야 한다. 학교는 학생들이 공부하며 꿈을 가꾸는 ‘꿈터’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주지시켜야 한다. 사람은 학교교육을 통해서 도덕과 학문을 배우고 생활의 지혜와 능력을 기르게 된다는 것을 일깨우고 공부는 꿈을 이루는 지름길임을 가르쳐야 한다.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다양한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고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용기와 의욕을 북돋우며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학생의 리더요, 멘토로서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둘째, 올바른 가치와 덕목을 심어주자. 교육의 목적은 전인적 인격을 갖춘 사람을 육성하는 데 있다. 우리 학생들에게 진위, 선악, 미추를 옳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진 • 선 • 미 같은 인류 보편의 가치와 덕목을 내면화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삶의 규범과 질서를 잘 준수하는 교양 있고 품위 있는 민주시민을 양성할 수 있다. 가르쳐야 할 가치와 덕목은 많지만 우선 학생들이 정직하고 선량한 심성을 가꾸며 근면하고 절약하는 자세를 가다듬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웃과
경기 수원 영화초 이철규 교사 “창의성교육은 씨를 뿌리는 작업” “신문지 한 장으로 공룡이 먹이 먹는 모습을 표현해 보세요” “오늘의 주제는 공룡입니다. 지금 나눠주는 신문지로 공룡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표현해보세요.” 이 말과 함께 경기 수원 영화초(교장 오세건) 이철규 교사가 5~6명씩 짝지어 앉은 학생들에게 나눠준 재료는 신문지 한 장. ‘신문지 한 장 가지고 어떻게 공룡이 먹이 먹는 모습을 표현하나’ 하는 생각을 하는 찰나 “다른 재료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며 논의 시간은 10분, 발표는 2분입니다”라는 더욱 까다로운 조건이 붙는다. 여기저기서 불평의 목소리가 나올 법도 한데 학생들의 표정에서는 그런 기색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고, 오히려 이 교사의 설명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논의에 열을 올린다. 교사가 말한 조건을 항목별로 메모해 놓는 아이, 서로 자신의 공룡흉내를 뽐내는 아이, 진지한 표정으로 고민에 빠진 아이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표현방법을 궁리한다. 이 과정에서 교실이 조금 소란스러워졌지만 이 교사는 학생들을 특별히 통제하지 않는다. 금세 10분이 지나고 학생들의 발표시간. 연극 형식으로 진행된 발표 중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눈에 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