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가 홍콩교육대와 교사교육 발전과 학술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서울교대는 17일 홍콩교육대에서 교사교육 발전과 학술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홍콩교육대는 홍콩을 대표하는 교원양성 및 교육연구 중심 대학으로, 홍콩 교육을 선도하는 권위 있는 교육전문대학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공동연구와 학술 협력,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및 교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학술 교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 긴밀한 교류를 바탕으로 동북아시아 학술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서울교대 개교 80주년을 맞은 해에 체결된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존 리(John Lee Chi-Kin) 홍콩교육대 총장은 “양 대학은 우수한 교육자를 양성한다는 공동의 사명을 공유하고 있다”며 “학생·교원 교류는 물론 공동연구와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그동안 세미나와 학술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교원양성과 교육 연구 분야의 국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