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친서민과 중도강화’라는 방향 제시와 함께 ‘사교육과의 전쟁’ 프로젝트가 정계에 부상했다. 일각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 성패 여부가 사교육과의 전쟁 승패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사교육경감 과제가 교과부대책 차원에서 정치계의 전쟁선언 차원으로 격상(?)된 것이다. 최근 상황에 대한 관전평이다. 첫째로 사교육전쟁에 임하는 장수들에 대한 관전평이다. 주전 장수들은 정두언-곽승준-진수희 3인방이며, 이주호 차관도 곧 전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들 핵심 장수들은 경제적 마인드가 강하고, 교육계 출신이 전혀 없으며 또한 모두 정치인이라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또 대통령의 핵심측근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이런 막강 장수들의 상황은 정책에 힘을 담을 수는 있는 큰 장점이 있다. 허나 합리적인 정책을 세우는 데에 오히려 방해가 될 가능성도 있음을 조심해야 한다. 위세에 눌려 반대의견이나 비판적 의견이 잠수할 가능성도 있고, 준비 덜된 방안에 대해 정치권의 힘 실어주기 현상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조심해야 할 대목이다. 둘째로 아무리 맘에 안든 일이 있었더라도 사교육과의 전쟁을 치를 장군진영 구성에 교과부가 소외돼
시대변화에 맞춰 가장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이 초등교육이다. 입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다양한 방식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초등 현장의 전문가들은 공교육의 근간인 초등교육을 발전시키고 선진화시키는 것이 공교육 활성화를 이루는 지름길이자 정도라고 입을 모았다. 이원희 교총회장을 좌장으로, 신성숙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장(서울삼전초), 만승 이남교 경일대 총장, 함성억 한국초등교장협의회장(경기 이천남초)등이 참석한 좌담이 6일 교총 회장실에서 진행됐다 초등영어 목표 일상회화 수준으로, 사교육 유발 않아야 일관된 프로그램, 교사 질 관리로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촌지신고 보상금제? “교사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 말라” 남녀교사 역할 달라…보수 등 남교사 유인책 마련 시급 이원희=초등 수업시간 확대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교육과정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미래형 교육과정’ 시안에 따르면 초등 방과후 수업을 정규시간에 포함해 6개 학년의 수업을 모두 하루 6교시 기준으로 맞추는 교육과정 개편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 안을 놓고 반대 서명운동이 벌어지는 가하면 한국노총 등에서는 찬성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6교시 수업에 대
이달부터 학원비 과다 징수, 교습시간 위반 등 학원의 불법ㆍ편법 영업 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후속 조치로 학원 신고 포상금제(일명 '학파라치')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고 포상금제는 학원의 불법ㆍ편법 영업 행위를 신고하면 포상하는 제도를 말한다. 포상금은 학원비 초과 징수 및 교습시간 위반은 30만원, 무등록 학원ㆍ교습소 신고는 50만원으로 정해졌다. 교육청에 신고하지 않고 불법 고액 과외 교습소를 운영하면 최고 200만원 한도 내에서 교습소 월수입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상할 계획이다. 신고는 소재지 담당 교육청에 서면이나 전화로 하면 되고 교과부 홈페이지(www.mest.go.kr)에 설치된 학원비 신고센터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신고 내용이 법 위반으로 확인됐을 때에만 포상금을 지급하고 1인당 포상금은 연간 250만원 이내로 제한되며, 여러 사람이 같은 내용을 신고했을 때는 최초 신고자에게만 포상금을 지급한다. 만19세 미만의 청소년, 학원과 관련한 지도ㆍ단속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자율 지도원 또는 소비자 단체의 임직원 등은 포상
전국 국어과창의적사고력연구회(회장 김창환·김제 용지초 교장)는 3일 전북사학연금회관에서 ‘국어적 창의력 기법을 활용한 창의 실용글쓰기 능력 문항 개발의 실제’를 주제로 ‘2009학년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노명완 고려대교수와 전제응 제주교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국어적 창의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연구회는 세미나에 앞서 전주시 전동에 마련된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2004년 시작된 연구회는 현재 13개 시·도에서 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3년 연속 전국교과교육 공모에서 우수연구회로 선정된 바 있다. 연구회는 국어적 창의력 신장을 위한 언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는 등 이론과 실제자료를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이은실 경기 남양주 별내초 교사(한교닷컴 e-리포터)는 최근 교직생활의 단상과 교육정책에 대한 제언을 담은 ‘봄빛 교육을 꿈꾼다’를 펴냈다.
김정순 경기도 안양 근명여자정보고 교사는 8~14일 인사동 단성 갤러리에서 ‘자연, 그리움, 그리고 나’를 주제로 두 번째 개인전을 연다.
이철규 수원영화초 교사는 지난달 27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1문화재1지킴이 전국대회’에서 수원화성에 대한 교육과 보존활동 공로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안태현 성남서초 교감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제12회 공무원문예대전 시 부문에서 '조용한 저녁'으로 최우수상에 뽑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최한기 충북교총회장이 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에 뽑혔다. 협의회는 지난달 27일 ‘2009년 상반기 협의회’를 갖고 최 회장을 선임했다. 윤석진 인천교총 회장은 총무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 연말까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사업 선진화기획단을 발족, 교과부 연구사업의 기획ㆍ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사업 선진화 기획단은 교과부 기초연구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연구재단 전략기획홍보센터장, 기초연구본부장 및 대학ㆍ출연연구기관ㆍ산업계의 저명한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정부 연구개발(R&D)의 기초원천연구에 대한 투자비중이 확대되고 있고 한국연구재단이 지난달 말 출범한 상황에서 기초원천연구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