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좋은 교육을 효과적으로 하는 곳이다. 효과적이고 좋은 교육을 하려고 해도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태도가 수업을 받아들이기보다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거나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로 인해 학습활동이 진행되기 힘든 상황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공부를 가르치는 것보다 생활지도가 더 어렵다고도 한다.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공부를 못 가르쳐서 문제가 되는 경우보다 생활지도 때문에 학생이나 학부모들과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 교실 안에서 교사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때는 이미 지나버렸다. 그래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나서고 시 · 도교육청의 생활지도 지침이나 국가차원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날로 늘어나는 학교 폭력이나 생활지도상의 문제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오히려 더욱 다양한 생활지도상의 문제가 확대되고 있고 학교 급별이나 연령층에서도 고등학교에서 중학교, 초등학교로 고학년에서 저학년으로 점점 생활지도의 문제가 저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다. 생활지도는 단순히 학생들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 가정, 사회, 국가, 학교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특히 문제가 다양하고 복잡하며, 항상 새로운 유형으로 변화해 가기 때문
A 연가 일수는 재직기간별로 정해집니다. 연가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단위로 계산하며, 미사용 연가는 다음해로 이월해 허가할 수 없습니다. 당해 연도에 결근 · 휴직 · 정직 · 강등 및 직위해제 사실이 없는 교원으로서 ‘병가를 활용하지 아니한 교원’과 ‘연가 실시일수가 3일 미만인 교원’은 다음 해에 한해 재직기간별 연가일수에 각각 1일(총 2일)을 가산합니다. 다만 연가가산은 연도 중 임용돼 1년 미만 근무한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학교의 장은 휴가를 허가함에 있어 소속교원이 원하는 시기에 법정휴가일수가 보장되도록 해야 합니다. 다만 연가는 학생들의 수업 등을 고려해 부모생신일 또는 기일 등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방학 중에 실시하고, 휴가로 인한 수업결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결근 · 정직 · 직위해제 일수 및 강등 처분에 따라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는 일수는 이를 연가일수에서 공제합니다. 휴직의 경우(법령에 의한 의무수행이나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하여 휴직한 경우를 제외)에도 위의 산식에 의해 산출된 일수를 공제합니다. 이 경우 당해 연도 휴직기간은 월로 환산해 계산하되, 15일 이
세상이 온통 욕으로 말하는 사회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마치 정상적인 말로 해서는 알아주지도 않으니 욕으로 말하라고 권하기라도 하는 듯하다. ‘욕으로 말해요’는 ‘폭력으로 해요’와 같은 말이다. ‘욕으로 말해요’는 ‘말로 해요’와는 전혀 딴판의 대조적인 언어심리를 보여준다. 동시에 추락한 우리 언어문화의 현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말이다. 꼭 육두문자 욕이 아니라 해도 감정을 그냥 내질러 배설해버리는 그런 욕도 많다. 사실은 그런 욕이 더 큰 상처를 준다. 정치판의 비난 성명전이 대표적이다. 크게 보면 모두 욕에 준하는 저질 언어의 양태이다. 청소년들의 경우는 더욱 심하다. 한 현장 선생님의 연구(이도민, 부산대 석사학위논문, 2007)에 의하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욕설 행태는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 놀랍다. 기존 가치 행태를 둘러 엎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들이 욕의 문화를 어디서 배웠겠는가. 우리들 기성세대 어른들에게서 배운 것이다. 이는 요지부동의 사실이다. 입증하기가 그리 어렵지도 않다. 동료 H 교수의 체험담이다. 아주 오랜만에 고교 동창들 몇 사람이 모인다고 전화를 받고 나가서 함께 술자리를 했단다. 이런저런 대화가 오가면서 이 친구의 말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필요 서울중등독서토론논술교육연구회(회장 장우석 청담고등학교 교장)는 학생들이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회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장 중점적인 활동으로는 독서 · 토론 · 논술 교육에 관한 각종 연수 실시, 독서 · 토론 논술 아카데미, 겨레얼 살리기 전국 고등학생 백일장 대회 주관, 서울 고등학생 토론대회 주관 등이다. 대학입시에서 논술의 비중이 커지면서 논술을 비롯한 독서 · 토론 교육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독서와 토론, 논술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다. 서울중등독서토론논술교육연구회 장우석 회장은 “논술 교육은 기존 학교에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대학의 유형에 맞춰 선생님이 모든 대학의 논술 기출 문제를 다루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특히 소수만 지원하는 대학들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수준의 학생과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이에 연구회에서는 논술거점학교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논술거점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맞는 그룹별로 지도를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 사회는
[PART VIEW]‘왜’와 ‘어떻게’가 조화된 적정 수준의 발문해야 학생들이 지루해 하지 않는 수업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는 올바른 발문, 다양한 발문을 하는 것이다. 발문은 교사가 교수 · 학습과정에서 교육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 학습자에게 의도적으로 던지는 물음으로서 학습자들의 사고활동을 유발시키기 위한 문제제기이다. 교사는 온정적인 분위기에서 세부적이고 단계적인 발문으로 학생들이 사소한 부분이라도 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잘못 이해한 부분이 발견되면 쉬운 말로 다시 발문해 기회를 준다. 교사는 대답하는 학생을 주시하고 학생의 대답을 정리해 줘야 한다. 정답이나 적절한 대답을 했을 경우에는 진심에서 우러난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 교사가 보기에는 과한 정도의 칭찬일지라도 학생들은 무척 좋아한다. 발문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학생들의 자신감 증진에 있으므로 학생의 수준에 맞는 발문을 해야 한다. 전체를 대상으로 발문하고 잠시 멈춘 후 한 학생을 지적해 응답하게 한다.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학생에게만 발문하거나 번호를 부르고 ‘몇 번째 줄 누구’라는 식으로 호칭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매우 부적절하다. 근거나 이유를 묻는 ‘왜’와 사고의 과정에 대해서 묻는 ‘
2학년 다물이는 학교에서 전혀 입을 열지 않는다. 다른 친구들이나 선생님이 다물이의 목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하루 종일 무표정한 얼굴로 시간만 때우다가 귀가할 뿐이다. 국어 읽기 시간에 자기 차례가 와도 책을 읽는 일이 없으며 즐거운 시간에 노래도 부르지 않는다. 그런데 담임교사가 깜짝 놀랄 일이 생겼다. 어느 날, 다물이가 결석을 해서 집으로 전화를 했다. 수화기 저쪽에서 “여보세요?”하는 어린 남자아이 목소리를 듣는 순간 느낌이 이상했다. 담임은 “여보세요? 거기 다물이네 집이죠?”라고 묻다가 다물이란 생각에 ”너 다물이니?”하고 되물었는데 그 순간부터 아무 소리가 들려오지 않는 것이다. 담임은 너무나 놀랐다. 학교에 와서는 입을 전혀 벌리지 않던 아이인데 집에서는 저렇게 말을 자연스럽게 하니 도대체 이유가 뭘까? 얼마 후, 가을운동회 연습을 위해 학년 전체가 모두 운동장에 모인 날이었다. 시범 보이는 교사가 교단 위로 올라가고 아이들은 시범동작을 따라 연습하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따라하는 동작을 지켜보다 보니 다물이가 의외로 예쁘게 따라하는 것이 아닌가? 대견한 모습에 담임은 다물이에게 칭찬의 눈빛을 보냈다. 그랬더니 눈이 마주친 순간부터 다물이는
[PART VIEW]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치열한 고민을 담아 부모, 학생, 교사 등 학교를 품고 있는 모든 이에게 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아이가 무엇이든 다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한다. 아이가 점점 자라 초등학교 1학년만 돼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2, 3학년을 지나 6학년쯤 되고 중학생이 되면 하나둘씩 포기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면서 우리 교육은 희망이 없다고, 우리 아이는 안 된다고 말하기에 이른다. 이 책은 국내외 최고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교육의 방향을 차근차근 돌아보면서 아이의 가능성이 살아나는 방법을 탐색하고 있다. 진실이라고 믿었던 칭찬의 역효과, 공부의 기초가 되는 독서교육법, 영재와 범재를 가르는 부모의 대화법, 시키는 공부가 아닌 자기주도형 학습을 만들기 위한 스스로 터득하는 배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게 하는 메타인지의 힘 등 교육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게 된다. 그 과정을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양육방법을 바로잡고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찾아봄으로써, 내 아이를 위한 교육의 목표를 다시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능력을 이
무엇을 말하고 싶어 그 오래된 과거를 현재로 소환한 것일까? “과거는 사라지지 않는 오래된 미래”라는 ‘역사’의 본질을 보여주기로 작정이라도 한 것일까? 현재의 삶이 유난히 고달프고, 그래서 앞으로의 삶에 대한 전망이 쉽지 않을수록 지나간 과거를 돌아보려는 성향이 강해지고, 이 지점에서 역사드라마가 만들어진다. 역사드라마는 오래된 과거 속의 인물과 사건들을 지금 이곳으로 불러내어 대화의 장을 만드는 가장 대중적인 방식이다.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되, 기록의 행간 속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구성하거나 재현한 역사드라마는 언제나 당대의 사회 현실과 맞물려 의미를 획득하면서 지나간 과거를 현재화시키기 때문이다. 2000년대 중반 한국의 역사인 고구려사를 자국의 역사로 편입시키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기 위해 기획 ·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던 주몽, 대조영, 태왕사신기 등이 그렇다. 특히 고조선 멸망 시기부터 고구려 건국 시기까지를 배경으로 한 주몽(2006. 5 ~ 2007. 3), 단군신화의 ‘단군’과 고구려 강서고분벽화의 사신도에 그려진 사신(四神)이라는 환상적 요소를 현실화시켜 광활한 만주
2학기가 되어 부모님들이 흔히 하는 말이 아이와 대화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너무 짧은 바지를 입고 다니는 아이에게 ‘하의실종’이라는 표현을 해야 하는 엄마가 잘못 말해 ‘하체실종’이란 표현을 썼더니 아이는 “헐…”하더니 두말도 하지 않고 방으로 들어가 나오지도 않고 아무리 엄마가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아이와의 문제를 꺼내는 학부모의 말을 듣다 보면 실제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쏟아냅니다. “선생님, 아이가 자꾸 퉁명스럽게 대들어요”, “아이가 저랑은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해요”, “아이가 자꾸 신경질만 내요. 사춘기라서 그런가요?”, “하라는 숙제는 안하고 친구들과 무리지어 돌아다녀서 걱정이 커요” 등 자녀와 대화가 잘 되지 않아 걱정하는 학부모가 의외로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와의 대화를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합니다. 모든 문제는 대화가 되면 해결될 수 있을 텐데 일단 대화조차 거부해 문제 해결보다는 짜증이나 화부터 내게 되는 악순환이 거듭된다고 합니다. Q 말을 잘 하려고 하지 않는 아이와 꼭 대화를 해야 하나요? A 부모가 아이와 하는 대화는 두 사람 모두에게 역동적이고 계속적인 상호작용 패턴이라고
1.“바늘의 주된 용도는 옷을 깁는 것이다. 이 용도 외에 바늘의 다른 용도를 가능한 한 많이 써 보시오. (제한 시간 30초)”는 융통성을 측정하기 위한 문항이다.(○ ×) 2.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던 대상이나 요소에 대해 의문을 가져보고, 동 ·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있는 방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신변 안전장치를 개발할 수도 있다면 이는 고든법에 해당된다.(○ ×) 3. 장의존적(Field-dependent)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 환경은 선형적인 CAI 프로그램이나 구조화된 과제 제공이다.(○ ×) 4. 장독립적 학습자는 실제 상황이 함께 제시되는 학습과제를 잘 해결한다.(○ ×) 5. 장의존적 학습유형(Learning Style)의 학습자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이나 토론하기를 선호한다.(○ ×) 6. 수행목표(Performance Goal) 지향형의 학생은 실패했을 때 자신의 노력보다는 능력의 부족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 7. 비계열적 추상적 정보처리의 학습자는 언어적 · 상징적 내용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줄 때 잘 학습하는 경향이 있으며, 집단토의와 같은 언어 중심의 비구조화된 수업을 선호한다.(○ ×) 정답 및 해설 1. × (유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