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온통 욕으로 말하는 사회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마치 정상적인 말로 해서는 알아주지도 않으니 욕으로 말하라고 권하기라도 하는 듯하다. ‘욕으로 말해요’는 ‘폭력으로 해요’와 같은 말이다. ‘욕으로 말해요’는 ‘말로 해요’와는 전혀 딴판의 대조적인 언어심리를 보여준다. 동시에 추락한 우리 언어문화의 현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말이다. 꼭 육두문자 욕이 아니라 해도 감정을 그냥 내질러 배설해버리는 그런 욕도 많다. 사실은 그런 욕이 더 큰 상처를 준다. 정치판의 비난 성명전이 대표적이다. 크게 보면 모두 욕에 준하는 저질 언어의 양태이다. 청소년들의 경우는 더욱 심하다. 한 현장 선생님의 연구(이도민, 부산대 석사학위논문, 2007)에 의하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욕설 행태는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 놀랍다. 기존 가치 행태를 둘러 엎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들이 욕의 문화를 어디서 배웠겠는가. 우리들 기성세대 어른들에게서 배운 것이다. 이는 요지부동의 사실이다. 입증하기가 그리 어렵지도 않다. 동료 H 교수의 체험담이다. 아주 오랜만에 고교 동창들 몇 사람이 모인다고 전화를 받고 나가서 함께 술자리를 했단다. 이런저런 대화가 오가면서 이 친구의 말
휴직제도의 목적 및 휴직의 효력 휴직제도의 목적은 공무원이 재직 중 일정한 사유로 직무에 종사할 수 없는 경우에 면직시키지 아니하고 일정 기간 동안 신분을 유지하면서 직무에 종사하지 않아도 되도록 조치하여 공무원의 신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휴직의 효력으로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나 공무원의 신분은 유지하고 있으므로 휴직 중에 신분상의 의무를 위반하였을 때에는 징계처분 대상이 될 수도 있으며 직권면직처분도 가능하다. 또한 휴직 중에 정년 및 명예퇴직 신청도 가능하므로 이 경우 별도의 복직절차 없이 바로 퇴직 또는 면직 처분할 수 있다. 그러나 육아휴직 및 고용휴직 등은 휴직기간이 호봉승급 특례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복직절차를 거쳐 호봉을 재획정한 다음에 면직시켜 퇴직금 산정에 손실이 없도록 해야 한다. 휴직기간 만료 및 휴직사유 소멸 시 복직 휴직사유가 소멸된 때 30일 이내에 복직을 신고하면 지체 없이 당연히 복직시켜야 한다. 이때 휴직기간 만료로 복귀신고 후 복직발령일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휴직기간으로 보아야 한다. 휴직기간 만료 전 휴직사유가 소멸되어 복직을 원할 경우에는 입증할 만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휴직기간 만료 또는 휴직 사유 소멸 후에도 3
1.“바늘의 주된 용도는 옷을 깁는 것이다. 이 용도 외에 바늘의 다른 용도를 가능한 한 많이 써 보시오. (제한 시간 30초)”는 융통성을 측정하기 위한 문항이다.(○ ×) 2.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던 대상이나 요소에 대해 의문을 가져보고, 동 ·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있는 방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신변 안전장치를 개발할 수도 있다면 이는 고든법에 해당된다.(○ ×) 3. 장의존적(Field-dependent)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 환경은 선형적인 CAI 프로그램이나 구조화된 과제 제공이다.(○ ×) 4. 장독립적 학습자는 실제 상황이 함께 제시되는 학습과제를 잘 해결한다.(○ ×) 5. 장의존적 학습유형(Learning Style)의 학습자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이나 토론하기를 선호한다.(○ ×) 6. 수행목표(Performance Goal) 지향형의 학생은 실패했을 때 자신의 노력보다는 능력의 부족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 7. 비계열적 추상적 정보처리의 학습자는 언어적 · 상징적 내용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줄 때 잘 학습하는 경향이 있으며, 집단토의와 같은 언어 중심의 비구조화된 수업을 선호한다.(○ ×) 정답 및 해설 1. × (유창성
공부에 대한 열망이 큰 운동선수들 운사모는 운동을 하는 학생 중에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뽑아 장학금을 줘 도와주고 있습니다. 장학사 시절 공부하는 운동선수들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운동을 하는 학생들은 새벽부터 운동을 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는 피곤해서 졸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혹은 운동만하고 공부를 멀리하다보니 수업시간에 따라갈 수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운동선수 100명 중 한 명만 성공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포기하는 이유는 운동실력이 늘지 않거나 부상을 당하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그동안 운동만 알고 살아왔던 이들에게 운동을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은 큰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앞이 캄캄해져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운동선수들도 기본적인 지식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지식이 있다면 운동 외에도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운동을 하면서 공부를 함께 병행해야 한다는 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야간에 2~3시간의 공부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운동을 하는 학생들이 공부를 싫어할 것
진로와 연결된 다양한 동아리 활동 운영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전…. 최근 이 같은 대회에서 빠지지 않고 수상대에 오르는 학교가 있다. 바로 전주근영여고(교장 하상현)다.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와 연결된 40여 개의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십여 년 전부터 운영해 온 과학발명 동아리 ‘가라사니’와 과학봉사 동아리 ‘CC(ChaosCosmos)’는 이 학교의 간판 동아리이다. 오랜 기간 노하우를 쌓아 온 이 동아리들은 최근 전국 규모의 큰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가라사니’는 200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고 학생 개개인도 발명, 창의력 관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이라는 지역적 특색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한지와 황토를 섞은 한지벽돌을 만든 활동을 인정받아 발명반 학생 5명이 같은 대학에 합격하는 등 대학입시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CC’는 매달 장애우 시설을 찾아가 신기한 과학 실험을 선보이는 봉사를 하고 있다. 또 교육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찾아가 수학, 과학 멘토링
[PART VIEW]‘왜’와 ‘어떻게’가 조화된 적정 수준의 발문해야 학생들이 지루해 하지 않는 수업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는 올바른 발문, 다양한 발문을 하는 것이다. 발문은 교사가 교수 · 학습과정에서 교육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 학습자에게 의도적으로 던지는 물음으로서 학습자들의 사고활동을 유발시키기 위한 문제제기이다. 교사는 온정적인 분위기에서 세부적이고 단계적인 발문으로 학생들이 사소한 부분이라도 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잘못 이해한 부분이 발견되면 쉬운 말로 다시 발문해 기회를 준다. 교사는 대답하는 학생을 주시하고 학생의 대답을 정리해 줘야 한다. 정답이나 적절한 대답을 했을 경우에는 진심에서 우러난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 교사가 보기에는 과한 정도의 칭찬일지라도 학생들은 무척 좋아한다. 발문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학생들의 자신감 증진에 있으므로 학생의 수준에 맞는 발문을 해야 한다. 전체를 대상으로 발문하고 잠시 멈춘 후 한 학생을 지적해 응답하게 한다.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학생에게만 발문하거나 번호를 부르고 ‘몇 번째 줄 누구’라는 식으로 호칭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매우 부적절하다. 근거나 이유를 묻는 ‘왜’와 사고의 과정에 대해서 묻는 ‘
아이들의 감기, 혹시 다른 질병? 아이들의 감기 증세를 보면 열이 나거나 호흡기계 감염으로 인한 증상, 즉 목 아픔과 콧물, 기침이 주된 증상이다.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부모들은 감기라고 생각하고 해열제나 비치해 두었던 감기약을 복용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열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아이가 견디기 어려운 고열인 경우, 일반적인 감기 증상 이외에 다른 증상들이 동반되면 다른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구토나 설사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급성 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감기 증상에 두통이 심하고 뒷목이 당기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뇌수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뇌수막염은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으로 나누어지며 세균성 수막염은 증상이 심하고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냥 감기가 아닌 알레르기성 질환 만약 환절기에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무심코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다반사지만 시기에 따라 찾아오는 알레르기 질환인 경우 감기약을 복용해도 증세가 완전히 호전되지 않고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이는 실제로 감기에 걸린 게 아니라 알레르기 반응으로 콧물이나 기침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성
입소리 감탄사란? 우리말에는 재미난 입소리 감탄사들이 많다. 입소리 감탄사란 사람의 내적, 외적인 느낌을 입으로 표현하게 되는 말들을 가리킨다. ‘하하, 허허, 호호’ 따위의 웃음소리나 ‘앙앙, 엉엉, 흑흑’ 따위의 울음소리, ‘꿀꿀, 짹짹, 개굴개굴’이나 ‘딱, 휙, 출렁’ 따위의 자연물 소리를 흉내내는 흉내말과는 다른 것들이다. 우리말 입소리 감탄사에는 ‘아이고, 어라, 오, 우와, 애걔’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내는 크고 작은 놀람을 나타내는 말들과 ‘아야, 어이쿠, 에취, 큭, 퉤’ 등 신체에 전달되는 각종 자극에 대한 반응을 외마디로 내는 소리들, ‘에, 음, 거시기, 말이지, 있지’처럼 말하는 중간에 끼어들어 가는 말 습관(이를 학문적으로는 간투사라고 한다) 같은 것들을 통틀어 이른다. 화자, 느낌에 따라 달라지는 감탄사 이런 입소리 감탄사에는 특히 ‘놀람’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인간사가 포함된다. ‘허’ 같은 감탄사는 흔히 놀랄 때나 기가 막힐 때 쓰는 말이지만 화가 나거나 슬플 때도 쓰고 안타까운 일이나 때론 기쁜 일을 만날 때도 저도 모르게 입에서 나오는 말인데 흔히 나이 지긋한 남성들이 사용하는 말이다. 여성들이나 어린아이들이라고 해서 못쓸
독일 인문학 발전을 위한 디지털 체계구축 CLARIN(Common Language Resources and Technology Infrastructure) 센터가 인문학연구를 위한 디지털 체계를 구축할 계획.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CLARIN 프로젝트는 디지털 리서치를 통해 인문학 연구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들을 광범위하게 수집, 자료 제공을 위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 이는 멸종위기에 있는 언어를 다음세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으로 예상. 영국 2012년부터 대학 서비스 정보 제공 영국의 대학등록금이 연 1600만원 이상 대폭 인상되면서 대학생들이 교육 소비자로서의 권리 요구를 시작. 대학들은 2012년부터 최근 졸업생의 연봉, 지역의 주거비, 수업시수, 학생 만족도 등을 포함한 대학 서비스의 ‘가격대 가치 비교’에 대한 정보 제공할 예정. 프랑스 교사임용지원자 미달로 978개 교직 축소 2011학년도 중등교육교원시험(CAPES) 지원자가 줄어들면서 새학기 중등교육 교직 978개가 축소. 교육부가 교직 선발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지원자 수가 미달이지만 자격이 되는 사람만 선발함에 따라 950명의 수학 교사 모집에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은 어떠한 상태인가?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은 수업만 하면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소망이다. 그러나 학교 현장은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 등을 고려한 수업 중심의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데 많은 한계점이 있다. 우선 신규 또는 전입교사 위주의 떠맡기기식 수업연구와 수업 후 관행적인 협의회 실시 등으로 피드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수업공개의 절차(동료장학과 학부모 참관 등)가 잘 지켜지고 있지 않으며 자발적인 수업공개보다는 교원능력개발평가 시에만 의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두 번째는 생활지도 업무의 과중, 관행적인 업무처리 내용의 과다, Edufine과 NEIS 등의 업무 증가, 업무포탈의 무대면 결재보다는 대면결재 등을 요구하는 관리자 및 각종 행정업무 등의 증가로 인해 교수-학습 준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세 번째는 수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문가 초청 연수, 컨설팅 기회 부여, 자율연수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 자기연찬을 위한 연수 등을 위한 예산 지원과 여건이 미비하며, 서술형 평가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데도 이의 비율을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채점시간의 과다와 채점결과에 대한 감사 부담이 상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