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감기, 혹시 다른 질병? 아이들의 감기 증세를 보면 열이 나거나 호흡기계 감염으로 인한 증상, 즉 목 아픔과 콧물, 기침이 주된 증상이다.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부모들은 감기라고 생각하고 해열제나 비치해 두었던 감기약을 복용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열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아이가 견디기 어려운 고열인 경우, 일반적인 감기 증상 이외에 다른 증상들이 동반되면 다른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구토나 설사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급성 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감기 증상에 두통이 심하고 뒷목이 당기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뇌수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뇌수막염은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으로 나누어지며 세균성 수막염은 증상이 심하고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냥 감기가 아닌 알레르기성 질환 만약 환절기에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무심코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다반사지만 시기에 따라 찾아오는 알레르기 질환인 경우 감기약을 복용해도 증세가 완전히 호전되지 않고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이는 실제로 감기에 걸린 게 아니라 알레르기 반응으로 콧물이나 기침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성
게임하는 인간, 디지털 호모루덴스로 자라나는 아이들 지난 7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한 게임사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10대 청소년 6명 중 1명이 그 회사의 온라인게임을 동시에 접속해 즐기는 것으로 밝혔다. 이미 우리 사회에서 게임을 접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인 인터넷 이용률은 77.8%(2010년 인터넷 이용실태조사, 2010,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이르러 대부분의 국민이 인터넷을 한다. 특히 10대의 경우에는 거의 전부라고 말할 수 있는 99.9%가 인터넷을 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조사는 만 6세 이상의 인구를 조사하다 2006년부터는 만 3세 이상을 조사했는데, 3세에서 9세의 인터넷 이용률도 85.5%에 달한다. 요즘 아이들은 걸음마를 하는 동시에 인터넷을 사용한다. 이러한 현실을 살펴보면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 그리고 게임과 함께 자란다고 할 수 있다. 방학 때면 여유시간이 많이 남는 청소년들은 게임을 하게 된다. 그래서 방학 때는 부모님과 아이들 사이에 게임 때문에 많은 갈등이 생긴다. 서로 다른 세대가 게임에 대한 이해와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게임으로 인해 벌어지는 다툼은 쉽게 해결되지 못한다. 그래서 어른들의 입장에서 청소년들에게
[PART VIEW]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치열한 고민을 담아 부모, 학생, 교사 등 학교를 품고 있는 모든 이에게 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아이가 무엇이든 다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한다. 아이가 점점 자라 초등학교 1학년만 돼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2, 3학년을 지나 6학년쯤 되고 중학생이 되면 하나둘씩 포기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면서 우리 교육은 희망이 없다고, 우리 아이는 안 된다고 말하기에 이른다. 이 책은 국내외 최고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교육의 방향을 차근차근 돌아보면서 아이의 가능성이 살아나는 방법을 탐색하고 있다. 진실이라고 믿었던 칭찬의 역효과, 공부의 기초가 되는 독서교육법, 영재와 범재를 가르는 부모의 대화법, 시키는 공부가 아닌 자기주도형 학습을 만들기 위한 스스로 터득하는 배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게 하는 메타인지의 힘 등 교육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게 된다. 그 과정을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양육방법을 바로잡고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찾아봄으로써, 내 아이를 위한 교육의 목표를 다시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능력을 이
공부에 대한 열망이 큰 운동선수들 운사모는 운동을 하는 학생 중에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뽑아 장학금을 줘 도와주고 있습니다. 장학사 시절 공부하는 운동선수들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운동을 하는 학생들은 새벽부터 운동을 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는 피곤해서 졸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혹은 운동만하고 공부를 멀리하다보니 수업시간에 따라갈 수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운동선수 100명 중 한 명만 성공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포기하는 이유는 운동실력이 늘지 않거나 부상을 당하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그동안 운동만 알고 살아왔던 이들에게 운동을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은 큰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앞이 캄캄해져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운동선수들도 기본적인 지식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지식이 있다면 운동 외에도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운동을 하면서 공부를 함께 병행해야 한다는 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야간에 2~3시간의 공부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운동을 하는 학생들이 공부를 싫어할 것
지난 2006년 한국정부는 고등학교 역사교육에 ‘동아시아사’를 선택과목으로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그에 따라 이제까지 다양한 논의와 교과서 집필을 거쳤고 마침내 2012년 새 학기부터 이 과목을 교육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준비과정에서 관련 교과서가 과연 한국사를 넘어서 보편적인 동아시아 지역의 역사를 정리해낼 수 있을 것인가를 둘러싸고 교육계 안팎으로 수많은 문제점이 논의된 바 있다.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역사관점을 갖는 계기 한국사를 연장시킨 교류사나 관계사가 아닌 포괄적인 지역사가 가능할 것인가, 각국의 역사를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을까,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 베트남만을 포함시키는 것은 학문적으로나 외교적으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을까 등의 의문과 우려가 제기됐다. 현실적으로 이 과목은 한국의 주체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가능한 한 지역의 보편성을 살리는, 이른바 ‘한국식 동아시아사’로서 출발하게 됐다. 이 문제점에 대해서는 당분간 국내외로부터 많은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솔선해 동아시아 역사인식의 공유를 교육 목표로 내걸고 지역 내 상호의존의 역사를 청소년 교육의 대상으로 끌어들인 것은 여러모로 값진 시도
필자의 첫 발령 학교는 여자중학교였다. 남자 중 · 고등학교를 졸업한 필자에게 여학교는 동경의 대상이자 환상을 갖고 있던 곳이었다. 첫 출근 전, 아이들의 모습이 어떨까 많은 상상을 했다. 그 때 상상했던 장면 중 하나는 봄날의 햇살이 가득한 창가에서 몸을 기댄 채 시집을 읽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물론, 이러한 상상은 환상으로 끝나고 말았다. 점심시간 급식실로 질주하는 아이들과 교실이 떠나갈 듯 소리를 지르는 아이들에게서 시집을 찾아볼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시는 언제나 필자에게 동경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시는 언어 예술의 정수 시(詩)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장구한 흐름을 갖고 있다. 보통 시는 문학 장르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지만 의미나 가치에 있어 차원을 달리한다. 서사시로 전해지는 서양의 신화와 역사는 시가 단순히 하나의 장르에만 국한되는 작은 범주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시는 인류 보편의 산물로 동서양의 공간과 과거, 현재의 시간을 초월해 실재한다. 형식과 구성의 차이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인간의 보편적 정서와 가치를 절제된 언어 속에 담아낸다는 점에서 같은 모습을 보인다. 나름의 구조와 음악적 리듬을 형성하고,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형상화시킨다
박승호 포항시장(사진 오른쪽)과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23일 포항에서 회동을 갖고, 양 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2년 교원배구대회 포항 개최, 교원 안보연수에 포항지역 포함, ‘독도의 날’ 기념식 지원 등을 약속했다.
변창률 전 교과부 대학지원실장이26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변 이사장은 교과부 재정기획관,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국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4년 9월25일까지 3년이다.
송훈성 전남발명교육연구회장(망원초 교장)은 ‘제6회 전남발명과학창작대회’를 개최했다. 9월 동안 진행된 대회에는 관내 유․초등학생 1400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조홍근 대구 상인고 교사는 2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19번째 ‘조홍근 한국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적인 자연미를 화폭에 담아낸 한국화 50여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