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 아랍어과 교생실습생이 5명이 와서 4월 한 달 교생실습을 하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리학교만이 아랍어과가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부산에서 오신 교생선생님이시다. 오늘 오전 교생선생님과티타임을 가졌다. 교생선생님들에게 소감을 물었다. 가슴에 와닿는 것이 많았다. 어떤 교생선생님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순수해서 좋다", "준비를 많이 해서 수업을 해보니 떨리고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하였다. 어떤 교생선생님은 "맡겨주신 일-과제가 너무 많아 걱정이 되었고 하나하나 해보니 선생님들이 대단해 보였고 존경스러웠다"고 했다. 지도선생님의 배려와 이해심에 감동을 받고 존경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어떤 교생선생님은 "수업기법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시행착오를 겪다보니 새로운 수업방법을 찾아야 될 것 같다"고도 하였다. 담임선생님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또 어떤 교생선생님은 "학생들을 상담해보니 더 친해지고 가까워지게 되고 학생들이 상담하면서 울기도 해서 달래기도 하고 자기의 경험과 책 읽은 것을 토대로 상담해 주기도 하였다"고 하였다. 짧은 한 달간의 교생실습기간이지만 모두가 시간이 짧음을 아쉬워하였고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마
과학의 달을 맞아 금당초는6일 전교생이 태양열작동 키트만들기 활동을통해 친환경녹색성장을 위한 태양열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여주 금당초(교장 김한석)는 학부모님과 학교가 함께 하는 작은 행사가 열렸다.그 작은 행사는금당의 학부모님들이 주축이 되어 학교를 지원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금당 학부모회 발대식이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작은 학교인 금당초는 전교생 수가50여명 밖에 안 되는 소규모 농촌학교다. 이런 학교에서는 학부모님들이 생계활동이나 영농활동에 종사하시는 경우가 많고 다양한교육활동을 학교에 전적으로 맡겨 직접적인 학부모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었다.하지만 올해부터 경기도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부모 지원 사업 등에 학교의 학부모님들이 자발적으로 공모하여 선정이 되면서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하였다. 모두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해 보겠다는 신념과 학교와 함꼐 학부모도 교육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된 것이다. 황영미학부모회장은 "낙후된 시골에 있는 학교지만열정이 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학부모가 나서면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과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부모회의 위상 정립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밝혔다. 이에 학교에서도 학교장을
경기도 여주의 작은 시골마을에 있는 금당초(교장 김한석)는16일 전교생이 지역사회 자원의 도움을 받아 연중 활동 프로그램인 영농체험활동의모판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에코그린 시대와 농촌마을이라는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에코 영농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는데학생 스스로 배움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실제 우리가 먹는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먹는 것에 대한 감사함과 우리의 먹을 거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농부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금당초는 연중 에코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는데세계적, 국가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에코그린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에너지 절약활동,영농체험 프로그램,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영농 CEO 초청 강연등을 내실 있게 실시하고 있다. 시골에 살지만벼가 자라서 우리가 먹는 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막연히 지식으로만알던 있던 아이들이 많은 현실에서 금당초에서의 영농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체험 중심, 배움중심 교육에도 부함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고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에서 더욱
도학초(교장 박영선) 한국식 오카리나와 앉은반 사물놀이반은 23일 덕천면민의날 체육대회 지역행사에 축하공연을 다녀왔다. 오카리나는 외국에서 들여온 것도 있는데, 한국식 오카리나는 우리나라에서 우리의 정서에 맞게 한국식 오카리나를 연구하여 음색이 맑고 화려하고, 연주법이 쉽도록 거듭나게 되었다. 한국식 오카리나는 악기 잡기가 편하고, 운지법이 쉬우며, 음역이 넓어 다양한 곡을 연주할 수 있고, 다른 악기들에 비해 음정이 정확하고 소리가 부드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류성환 교감이 전교생에게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한국식 오카리나를 지도하고 있다. 이날 사물놀이반은 '아름다운것들'과 '만남'을 연주하여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박영선 교장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창단된 앉은반 도학초 사물놀이반은 정읍교육청 방과후 패스티벌 개막식에 축하공연, 임실 사선 전국 사물놀이 경진 대회 장려상, 2010년 전국사물놀이대회 최우수상을 받아 정읍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명예를 떨친바 있고, 박진일 교사의 지도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역축제와 함께한 한국식 오카리나와 사물놀이공연 모습과 행복한 도학초 꿈나무들의 활동모습은 도학초등학교 홈
22일 도학초(교장 박영선)는 전교생이 함께한 도시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농촌에 살면서 도시문화체험 기회는 작지만 자기의 커다란 꿈을 키워온 도학의 자랑스런 꿈나무들이 전주에 있는 교육문화회관에 있는 도서관과 빙상경기장에 다녀왔다. 오전에는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도서관 이용능력과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 형성으로 도서관 활성화 도모를 위해 도서관에서의 체험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된 도서관 이용교육, 교육사료 전시실 관람, 도서관 자료실 견학, 전자도서관 체험, 독서 및 독후활동 순으로 이어졌다. 오후에는 농촌에 살기때문에 빙상경기장에 갈 기회가 없었던 우리 도학의 천사들은 전주 빙상경기장에서 미래 김연아의 꿈을 키우며 엉덩방아를 찧고 넘어지고 미끌어지면서 서로를 배려해주고 도와주고 이끌어 주면서 우정과 사랑을 키우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6학년 국은빈은 “도서관 이용수업을 들었는데 사실 좀 지루했으나, 도서관 이용방법등 내가 몰랐던 것도 알수 있었다.” “빙상경기장에서 어떤 남자아이가 갑자기 빠른속도로 달려와서 부딪혀서 어이없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즐거웠다.” 황수아는 “도서관 이용교육을 집중해서 들었으면 괜찮았을텐
마산제일고(교장 윤용식)는 4월 1학년 343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초청 강사 이문갑 LG에어콘 사업본부장(2학년 이지훈 학생 학부모)은 미래를 향한 다양성의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여간 기업 활동을 위해 해외출장에서 얻은 많은 경험을 살려 미래를 살아가기위한 체험을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여 강연을 하였다.
마산제일고(교장 윤용식)에서는 11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이재욱(70) 노키아티엠씨 명예회장을 초청하여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 회장은 1986년 노키아티엠씨 대표이사에 취임하여 1989년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하여 많은 수상했고 국내 외국인 투자기업 중 20년간 100배 성장시킨 신화를 들려주었다. 자신이 발간한 '노키아와 영혼을 바꾸다'는 에세이집을 전교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얻은 산지식을 학생들에게 들려주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충남 서산서령고등학교(교장 김기찬)기숙사(송파당)는 노후화 된 검색용 컴퓨터를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최신형 컴퓨터와 모니터로 전격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된 컴퓨터는 지난 2005년에 설치된 교육용 컴퓨터로 속도가 느리고 각종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 및 정보 취약, 영상 등이 흐려 제구실을 하지 못했었다. 이에 따라 본교에서는 모니터와 본체를 새로 구입, 앞으로 기숙사생들이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숙사생 고지수 학생은 "컴퓨터가 최신형으로 교체됨에 따라 쾌적한 정보화 환경 조성과 e-러닝 및 사이버학습 등 각종 정보화 생활이 원활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기쁨을 표시했다.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부모들은 과거에는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는 것을 대체로 원했지만 근래에 들어 특수학급이 아닌 통학학급에서 일반 학생들과 똑같은 교육을 받기를 원하나 담임을 맡고 있는 선생님들은 그 고충이 배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성남시 검단초(교장 백승룡) 노삼석 선생님은 ADHD 경도 장애어린이자 특수교육 대상학생으로 통합학급에 배정된 어린이를 소외감이나 불편을 겪지 않고 1년의 학습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해 동료교사들로 하여금 존경에 대상이 되고 있다. 먼저 노 선생님은 일반 아동도 장애아에 대한 편견이나 따돌림 자세를 버리고 함께 어울려 공부한다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그래서 희망반에 편성된 김현지 어린이가 6학년 6반 통합학급에서 학습과정을 잘 마치고 졸업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였다. 특히 노선생님의 교육철학인 바람직한 통합교육을 실천을 위해서 어떤 활동을 전개했는지 간단히 요약해 보면 첫째, 물리적 통합(시간적 통합)에 노력했다. 현지의 자리 배치는 키 153.3cm, 몸무게 46.45kg으로 체격이 큰 편인 신체조건을 고려하여 2인 1조 1개분단씩 3분단으로 배치된 자리 중에서 뒤쪽에서 두 번째 줄, 창가에 고정 배치했다. 분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