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위기로 전세계가 긴장하는 하는 등 경제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교육과학기술부가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초중고에 적용할 새 교과교육과정에서 경제 관련 교양과목을 없애거나 대폭 축소키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경제교육협회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경제를 체험하며 배우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2011년 아하경제 여름 연수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켜 화제가 되고 있다. 'FUTURE, WHAT WE MAKE'라는 주제로 충남 중부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연수에서는 전국의 초·중·고교생 1차 300명, 2차 300명이 참가하였으며, 1차는 8월 9일~10일, 2차는 8월 11일~12일에 진행되었다. 경제송 만들기, 롤 모델 따라잡기, 신문제작 특강 등 경제 교육과 더불어 대학생 멘토와 비젼 스케치 활동 및 진로심리검사, 대입수시 공략법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경제교육과 진로교육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충주상고 1학년 백솜이(아하경제 5기 학생기자) 학생은 "경영학과 진학을 목표로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스펙 쌓기로 이 행사에 참가하였지만, 전국의 친구들을 만나서 즐겁게 게임과 체험을 통한 경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명 깊
요즘 전국 연못 중에 연꽃이 심어져 있는 곳이라면 울궃불궃 장관을 이루고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여기는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연꽃테마파크로 많은 구경꾼들이 몰리는 수도권의 유일한 연꽃 단지를 소개합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매년 교육통계자료로 학교 기본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1년 봄, 고등학교를 졸업한 107만명 가운데 대학·단기 대학에 진학한 학생은 7년 연속으로 증가하여, 올해가 최고 수치인 54. 4%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학교에는 15.8%가 진학하는 한편, 취직한 학생은 15.8%에 머물러, 이는 30년 전에 비교해 반감한 숫자이다. 이처럼 대학 진학률이 상승하는 배경에는, 아이를 적게 낳는 가운데 부모들이 대학까지 보내고자 하는 요인이 작용하고 있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대학이나 학부가 개설되고 있기 때문이며, 이전에 비해 입시에 합격하기가 쉬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현실적으로 취직하기가 어려워 진학률을 높이는 요인의 하나가 되어 있다고 한다. 가계의 경제적 상황이 허락하면, '대졸의 학력(學歷) 갖추어야 취업활동을 하는 편이 유리하다'라고, 아이에게 대학 진학을 권하는 부모도 적지않기 때문이다. 특히, 의료·복지계의 학부는 대졸과 국가 자격 양쪽 모두 취득을 목표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볼 때 우리 나라의 경우 교교생의 취업은 더욱 심각한 현실이다. 경제
'한국에 전화를 거시려면...' 룸의 전화기 옆에 전화하는 방법이 한글로 코팅되어 있다. 6개 채널만 시청할 수 있는 TV에서 드라마 장금이가 나온다.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다는 증거다. 호텔 앞 계곡을 산책하고 짐을 정리했다. 일행들이 호텔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남겼다. 퀸스타운은 보면 볼수록 아름다움과 매력이 느껴지는 도시다. 파란 하늘과 녹색의 자연이 어우러진 호수 주위를 돌아 쇼핑센터로 갔다. 일행들이 사슴에서 추출한 식품을 구입하는 시간 전자상가에 들려 눈에 잘 띄는 곳에 진열된 우리나라의 전자제품들을 구경했다. 차가 퀴스타운을 뒤로 하고 달린다. 차창 밖으로 가족묘지와 퀸스타운으로 흘러드는 강줄기가 펼쳐진다. 길가에서 민속촌처럼 옛 거리를 그대로 보존한 에로우타운을 만난다. 23개 중 현재 1개만 남아 있는 금광촌으로 마을 분위기가 조용하고 보수적이다. 오래된 건물을 예쁘게 가꿔 예술인들의 별장이나 상점으로 사용해 남섬 최대의 골드러시 시대를 알아볼 수 있다. 골목을 돌아보며 아기자기한 맛을 느끼고 싶었지만 차안에서 바라보고 그냥 지나쳐 아쉬웠다. 여왕의 도시에 여왕은 없어도 도전, 모험, 젊음이 다 모여 있다. 퀸스타운은 번지점프, 제트보트, 래프팅
교실에서 학생이 회초리에 어떤 반응을 할까? 고등학생도 대체로 회초리를 맞는 것에 거부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무서워하기도 한다. 이런 반응을 보면서 곰곰이 생각해 본다. 왜 손바닥 한 대를 맞는 것초차 두려워하고 종아리 한 대 맞는 것에도 겁을 낼까? 그렇다고 손바닥을 선생님이 세게 때리는 것도 아닌데. 참으로 이상한 생각조차 든다. 멀리 생각할 것도 없어 보인다. 내 집에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가를 살펴보면 쉽게 답은 풀리는 것 같다. 적게 낳아서 귀공자처럼 공주처럼 기르지 않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 먹을 것 부족함이 없고, 배울 곳이 학교 선생님 외도 많이 있고, 부모가 늘 내 곁에 붙어 있어 간섭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 있어도 pc가 있어 휴대폰이 있어 심심하지도 않다. 부러울 것 없이 살아가는 가정에서 부모는 자식에게 지나친 간섭을 자제하고, 오히려 부모가 자신의 뜻에 따르는 경우가 더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닌 지. 수업을 하다가 벌레가 교실에 날아들어 돌아다니면 그것이 자기에게 올까 싶어 두려워하고 소리치며 아우성이다. 선생님의 야단이 무서운지 벌레가 무서운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교사의 말이 이미 학생들의 귀에는 친구들의 말소리 정도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여름방학을 맞아9일부터 23일까지 주 1회씩 영종유치원에서 인근의 영종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을 초청하여 '형제·자매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영종유치원은 유·초 연계 형제·자매를 위한 시범 유치원으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의 인성함양을 돕는 유·초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9일 형제·자매 만남의 날은 영종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 5명과 유치원 종일반 원생 25명이 짝을 이루어 '무지개 물고기 만들기'라는 주제로 서로 도와 종이 접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가한 영종초등학교 돌봄교실 어린이들은 처음엔 유치원에 오는 것을 쑥스러워 했으나 이내 동생들과 짝을 이루었고, 유치원 어린이들은 초등학생들을 언니, 오빠라고 부르며 함께 힘을 합쳐 종이접기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유치원생 김지우(7)는 "혼자 할 때는 어려워서 잘 못했는데, 누나가 도와줘서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집에 누나가 없는데 오늘 누나가 생겨서 참 좋아요. 다음에도 오늘 만난 누나와 또 참가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의 형제·자매 결연(1:1 멘토-멘티 구성) 시범유치원은 공립 1개원, 사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관내 초·중등 영어교사 31명(초등 16명, 중등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8일간(32시간) 삼산중학교에서 '원어민 활용 영어회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원어민 활용 영어회화 연수는 초·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연2회 실시하며, 관내 초·중학교에 배치된 원어민보조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연수에서는 미국, 캐나다, 남아공 출신 18명의 원어민보조교사들이 영어교사들과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9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독서지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독서지도사 양성 전문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독서지도사 양성 전문과정'은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과 연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써 2008년 시작해 2010년까지 324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해마다 참가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2011년 3월에는 배출된 학부모 독서지도 전문 인력 15명을 관내 11개 학교 도서관 명예사서로 위촉하여 배움의 수혜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자원봉사 활동도 연계하고 있다. 독서지도사 전문과정을 신청한 용마초등학교 이선영 학부모는 "예전부터 듣고 싶었던 과정이어서 몇 번 문의를 했었는데 올해 드디어 수강신청이 되었다"며 "어렵게 선정된 만큼 못 오신 학부모님들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김순남 교육장은 "독서·논술 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녀의 독서지도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교육에 참여해 준 학부모들에게 이번 교육이 자녀 지도 뿐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단계별 성장에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계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부 관내 장애영아가족을 대상으로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의 오감을 자극하여 감각 발달시키는 '오감놀이-가루야가루야'를 실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오감놀이는 '소세지 빵 만들기' 프로그램으로써, 밀가루를 만져보기, 입으로 불기, 냄새 맡아보기, 밀가루 반죽 조물거리기 등 장애영아가 가족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감각놀이를 해본 후 직접 만들어 완성한 빵을 포장하고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진행한 차지현 유아특수교사는 "우리 아이들은 또래 아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경험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서 직접 체험하는 활동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섯 가지 감각을 자극하는 체험활동으로 감각발달을 도모하고 있고, 특히 방학을 이용한 가족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유대관계도 돈독히 하여 영아의 긍정적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우리 아이가 처음에는 밀가루를 만지기 싫어하더니 차츰 여러 재료들에 적응이 되어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보니 너무 좋고 앞으로도 오감놀이 활동에 계속
본교가 학습지원센터를 새단장하고 본격적인 학생 맞이에 들어갔다. 본교는 기존의 낡고 노후화된 환경을 최신식으로 고쳤다. 그동안 시끄러운 소음으로 독서와 학습활동에 방해가 되었던 낡은 냉·난방기를 천장형 에어컨으로 전격 교체했으며, 일반열람실의 서가를 대폭 확충, 보다 많은 장서를 열람토록 했다. 또한 도서관입구에 서적 도난방지기를 설치, 외부로 무단 반출되는 도서를 원천 차단했으며, 도서관 입구와 서가 사이사이에는 아름다운 화분들을 배치해 자연과 책이 어우러지는 신개념의 웰빙도서관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새단장으로 도서검색용 컴퓨터와 자료검색용 컴퓨터가 추가로 설치되어 학생들의 지적 탐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적 성장을 돕기 위해 학습지원센터를 더욱 새롭고 다양하면서도 편리하게 꾸며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