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날로 다르게 발전되어 갑니다. 한류 붐과 더불어 한국어를 가르치는 곳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일본의 중년 아줌마들이 한국어를 배우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 학교, 학원, 여러 곳의 강습소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모습을 들여다보면 10여년 전의 모습 그대로 거의 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어느 누가 수업을 보자고 하는 사람도 없으며, 통째로 자기 자신에게 맡겨져 있기에 대단한 노력가가 아니면 개선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도 새로운 피가 수혈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강사진은 평소 부단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현지 문화와 관련한현실, 현지인의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관심있는 테마 찾기, 환경 변화, 교육관련 실제 사례 연구 등이라 할 것입니다. 최근에 좋은 사이트가 있기에 강사들은 인터넷을 검색하여 좋은 교육 자료를 찾으려 많은 노력을 하며 필요시 그 자료를 그대로 다운 받아활용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자기의 강의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자기 강의를 비디오로 촬영하여 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수강생들로부터 솔직한 의견을 이끌어 내어 경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강사진들이 모여 워크샵을
ADHD(주의 결함·다동성 장해)의 아이가 있는 일본의 가족은, 타국의 가족에 비해 스트레스나 장래에 불안을 보다 느끼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고베시의 제약회사가 세계 10국을 대상으로 간 조사에서 밝혀졌다. 치료에 의한 ADHD 극복에대한 기대도 일본이 가장 낮고, 가족·학교·의료가 연계한 종합적인 지원 체제가 계속 늦어지는 것을 뒷받침하는 형태가 되었다. 조사는 일본 이라이리리가 미국 본사 등과 협력해, 세계의 ADHD아의 부모 102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국은 일본(85명)외에 캐나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등이다. 일본의 조사 대상자는, ADHD를 지원하는 NPO 법인「네자손 클럽」의 회원으로부터 선택했다. 「ADHD를 위해서 취직해도 일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일본의 가족은 84%에 이르고, 그 외 9개 국 평균의 68%를 웃돌았다. 「아이들의 ADHD에 의해 자주 스트레스를 느낀다, 또는 불안에하게 한다」라고 한 가족도, 9개국 평균의 72%에 대해서 일본은 82%에 이르는 등, 10포인트 높았다. 「치료에 의해서 ADHD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게
일본 본토에서 멀리 떨어지 오키나와가 일본의 영토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오키나와전의 집단 자결에「일본군의 강제가 있었다」라고 하는 기술을 수정한 교과서 검정에 항의, 오키나와현민 대회의 실행 위원회 멤버가 후쿠다 수상 관저를 방문해 검정 의견의 철회와 기술의 회복을 요구하는요망서를 제출했다. 동실행위에 의한 정부에의 요청 활동은 현민 대회 직후에 이어 2번째이다. 나카자토 현의회 의장 등 대표자 10명이 오오노 마츠시게·관방 부장관과 면담을 요청해, 오키나와전에 관한 기술에 배려하는「오키나와 조항」을 검정 기준에 신설하는 일도 요구한 요망서를 제출했다. 요청단은 또, 문부과학성을 방문해 항해 문부과학 장관에게 같은 요망서를 제출한다. 후쿠다 수상은 15일밤, 오키나와전의 집단 자결을 둘러싼 교과서 검정으로 현측이 검정 의견의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검정 제도 내용에 대해 정치적으로 지시는 할 수 없다. 단지, 오키나와 사람들의 기분은 신중하게 받아 들이고 싶다」라고수상 관저에서 기자단의 질문에 답했다. 교과서 검정과정에서 사실적인 내용을 왜곡한 것에 대한 오키나와 주민의 반응은 격렬하게 전개되고 있다. 사실대로 가르쳐야 할 역사가 왜곡되어서는
학생들의 “일본어 능력”를 끌어올리려고, 와세다 대학(도쿄도 신쥬쿠구)에서는 내년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일본어의 문장 강좌」을 실시할 방침을 결정했다. 이는 어던 사실에 대하여 조리있게 이야기하거나 쓰거나 할 수 할 수 없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어로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몸에 익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앞으로 몇 년에 걸쳐, 약 1만명의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싶다고 하고 있다. 와세다대학에서는 최근 몇년, 「학생들의 논리적으로 생각해 표현하는 힘이 떨어지고 있다」라는 지적이 교원들로부터 잇따르고 있었다. 어느 교수는 「세미나에서 논의를 해도, 자신의 믿음이나 생각만 말는 학생이 많다. 의견의 논거나, 반대 의견과 어떻게 다른가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논의가 깊어지지 않는다」라고 한탄한다. 와세다대학은 현재 거의 전원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로 리포트를 쓰게 하거나 논의시키거나 하는 소인원수의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강사진들로부터「우선적으로 일본어로 확실히 논의할 수 있는 힘이 없으면 안 된다 」라는 의견도 나왔다고 한다. 일본어로 생각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배경에 대해서 와세다대학은 독서량이 줄어 들고
일본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동력의 확보 방안으로 맞벌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과 더불어한 명의 보호자인 아동이 방과 후를 보내는「학동 보육」의 규모나 설비 등에 관해, 후생 노동성이 책정하는 첫 가이드 라인 내용이 이달에 밝혀졌다. 동성은 이를 가까운 시일내에 공표해, 각 도도부현 등에 통지할 예정이라고 한다. 학동 보육은, 이용자 급증으로 대규모화 되면서「아이에게 눈길이 미치지 않는다」등의 문제도 지적되고 있어 보육의 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지침에서는 한 시설 당 아동수를「최대 70명까지로 한다」라고 상한을 명기했다. 면적은 아동 1인당 대개 1·65제곱 미터 이상으로 해, 아동의 몸이 불편할 때에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정했다. 토요일이나 여름방학등의 개소 시간은 8시간 이상으로 하고 있다. 또, 새로운 1학년에 대해서는 4월 1일부터 받아 들이도록 했다. 보육원에 아이를 맡기고 일하는 부모가 「3월말의 퇴원 후, 4 월상순의 입학식까지 아이를 맡기는 장소가 없는 것은 곤란하다」라고의 소리가 강했기 때문에다. 학동 보육은 1997년에 아동복지 법개정으로 법적으로 자리 매김되었지만 설치는 자치체의 노력과 의무이므로,
한국과 일본 교육의 차이 가운데 큰 것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시험으로 입학이 결정된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일본의 고등학교는 입시제도에 의하여 학생들이 입학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학력의 격차가 존재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큐슈지역의 후쿠오카현내에 고등학교 122개 가운데 약 40여개교가 수업중에 초중학교 단계의 교재를 보조교재로 활용하는 등 입학 전에 학습을 보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상은 주로 1학년이며 시판 교재나 학교에서 작성한 프린트 물을 사용하여 초중학교 과정의 학습 내용을 수업에서 실시한 것이다. 교과목으로는 영어 수학 국어가 대부분이며, 분수 계산이나 한자의 학습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교육위원회 모리야마 교육장은 고교 입학 단계에서 학력차가 이렇게 큰 것은 유감이라며, 기초학력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면서 졸업 후 진로 지도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도를 충실히 하겠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현 교육위원회는 현의회에서 고교생의 학력 저하에 따른 지적을 받고 올 7월부터 현내 각 고등학교 교장을 통하여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학생들의 학력 향상은 학교의 역할 가운데 가장 중요
요즈음 학교 현장에는 예전에는 보기 어려웠던 상황들이 일어나고 있다. 환경의 변화인지 사람의 변화인지 알기 어려운 과잉 행동, 주의 결핍증 등 아이들의 행동 때문이다. 그리고 예전엔 아무말도 안 하고 성적이 낮은 아이들은 그저 지능이 낮아 학습이 안 된다고 보아 관심밖의 아이들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의학과 교육의 발달에 힘입어 이들도 제외의 대상이 아니라 교육의 대상으로 인정되어 특별 지원 교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에서도 이같은 여건에 있는 아이들에게 보다 교육 복지 혜택을 주기 위한 노력으로 특별 지원교육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이에 사가현 교육위원회와 사가대학 문화 교육학부는 연계·협력 협정을 맺고, 실천력을 갖춘 교직원 양성·확보에 힘쓰고 있다. 금년도부터 신규로 「발달 장해와 심신증(心身症)에 대한지원을 위하여 교원의 양성을 하는 문화 교육학부·의학부 부속 병원이 연계에 의한 임상교육 실습 도입과 커리큘럼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미 20년 전에 아이치교육대학원에 유학을 할 때 장애자 의학의 과목을 의사 교수로부터 수강한 경험이 있다. 이제 우리도 장애자, 아니 다양한 특성을 가진 아이들 교욱의 충실을 위하여 의학의 도뭄이 필요한 시점
학교교육 현장에서 집단 괴롭힘 문제에 대한 대응 실패, 교원의 불상사 등이 잇따라, 학교 현장에 대한 보호자의 눈이 쌀쌀해지고 있는 것을 받아들여 홋카이도교육위원회는「학교에 있어서의 위기 관리 안내서」를 작성해, 도립 학교와 시읍면 교육위원회에 배포했다. 학교에서의 위기 관리 본연의 자세에 대해 기본적인 지침을 만든 것으로, 각 교원의 의식 향상과 대처를 촉구하는 것이 목적으로, 도교위가 위기 관리의 각과별 제목과 대응 메뉴얼을 망라한 안내를 작성한 것은 처음이다. 각 학교에서는 사건·사고의 발생에 대비해 대응 순서를 적은「위기 관리 메뉴얼」이 상비되고 있지만, 어느 과제로 작성할까는 각 학교에 맡겨져 있는 것이 실정이라고 한다. 도교위도「수상한 사람 침입」이나「화재」등의 테마별로 메뉴얼의 제시나 지도를 실시해 왔지만, 광범위한 테마를 망라한 안내는 작성하지 않았다. 안내는 50 페이지로 3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학교에 있어서의 위기 관리란」이라고 제목을 붙인 제1장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 등 3가지 점을 위기 관리의 목적이라고 정의해, 여러 가지 위기를 상정해 두는 것을 학교 측에 요구하고 있다. 학교 특유의 위기가 발생하는 배경으로「자기
일본 오카야마시 교육위원회는 채용 후 20년을 경과한 중견 초중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금년도 처음으로 실시하는 “20년 경험자 연수”를 오카야마 후레아이센터에서 시작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그룹 학습 이외에도 기업이나 사회 복지시설 등에서의 사회 체험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교원으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재인식시킨다. 일본에서 법정 교원 연수는 신규 채용할 때와 채용 후 10년이 되면 실시한다. 그 이외는 현 교육위원회나 시정촌 교육위원회가 지역의 실정에 맞춰서 행하지만 오카야마시 교육위원회에 의하면, 현내에서 “채용후 20년 연수”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금년도 수강자는 초등학교 51명, 중학교 30명이다. 첫날은 사무용품 판매 회사 사장이 민간의 입장에서 느낀 교원의 역할에 대해서 강연하고,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인생의 선배로서 아이들에게 접하기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그 다음에는 시교육위원회가 작년에 계속된 교원의 불상사를 언급하고, 음주 운전은 면직 등을 시키는 징계 처분의 지침을 다시한번 설명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구와타중학교의 교사 혼쿄씨(43)는 “학교만의 생활로는 아무래도 시야가 좁아진다. 연수를 기회로 폭넓은 사고 방식을
일본에서 올 4월에 실시된 전국 학력 테스트에 교육위원회로서는 유일하게 불참하면서 평가의 원점을 고집하고 있다.아이치현 이누야마시의 중심부에 가까운 시립 이누야마남초등학교의 3학년 교실은 11명이서 산수를 배우고 있었다. 무작위로 클래스를 2개 반으로 나우어 소인원수로 하는 수업이다. 여교사가「이것은 조금 어려워」라고 하면서 쓴 문장제에 일제히 손을 오른다. 지명된 아이가, 옆자리의 아이의 격려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가냘픈 소리로 답하면, 다른 아이들의 얼굴이 웃음을 띄기 시작했다. 대답한 아이는 입학 이래, 교내에서 거의 말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조금씩 말을 하게 되었다. 뒤에서 수업을 지켜보는 마츠야마교장(57)도, 그 아이의 좋아지는 모습에 무심코 미소를 띄웠다. 이시의 초,중학교는 14교 모두, 일본 전국 표준보다 적은「30명 정도」로 학급을 편성하고 있다. 그러나 수준별 수업은 취하지 않는다. 산수 등 수업은 소인원수으로 수업 중에서 4명 정도의 그룹 학습도 하며, 모르는 아이에게 잘 아는 아이가 가르치는 방식도 사용한다. 제대로 말을 선택해 발언하고 있는지, 듣는 태도는 어떤지, 노트의 쓰는 법은 어떤지 등. 한사람 한사람을 다면적으로 평가하려면
일본 문부 과학성은 수학,과학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초,중학생을「슈퍼 엘리트」로 기르는 사업을 내년도부터 시작한다. 공모를 통하여 전국의 대학이나 고등전문학교 합계 5교에서 실시한다. 이는 의무 교육 단계에서 사실상의 학력 선별을 하는 동성 첫 사업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일본의 과학기술을 담당하는 세계수준급의 과학자를 양성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의 과학자 양성 강좌」라고 명명한 이 프로그램은 학교의 과외 활동으로 주말이나 여름방학 등에 개강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아동 학생은 테스트나 면접 등을 통하여 선발하게 된다. 대학교수 등이 강사가 되어, 의무 교육의 학습 내용에 사로 잡히지 않고 대학 수준의 수업이나, 대학의 설비를 사용한 본격적인 과학 실험을 실시한다. 이 강좌는 3년간 예정으로 동성은 내년도 예산의 개산 요구로 약 2억엔을 계상했다. 과학,수학에 탁월한 세계의 고교생이 겨루는「과학 올림픽」에서 일본 팀은 미국이나 중국, 한국, 러시아 등에 상위를 양보하고 있다. 동성에 의하면 싱가폴이나 한국에서는 이미대학 부속 시설에서, 학력 수준이 높은 초등 학생등을 모으고 강좌를 여는 등, 과학, 수학 능력을 일찍부터 신장시키는 트레이닝을 실시
지금은 PC 시대이다.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PC사용이 많은 나라이다. 이처럼 시대가 바뀌어 거의 모든 것을 PC 로 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같은 PC 교육의 시대에 굳이 자필로 쓰는펜습자를 매일, 전 학생에게 부과하고 있는 학교가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도쿄 분쿄 학원대학 여고교·중학교는 이를 실시한 지 80년 전통이 있다고 한다.교재를 기본으로 한「집중력을 기르는 펜습자 트레이닝」(북 맨사)도 6월에 출판하었다. 동교에 의하면, 펜습자 교육은 1927년, 학교 창립자의「문자는 사람이다 」라고 하는 교육 신념에 근거해서 시작되었다. 총 2만명 이상의 학생이 학습한 것이다. 「컴퓨터 시대가 되는 만큼, 직필의 아름다운 글자는 가치가 늘어날 것」이라는 신념하에 전통은 계승된 것이다. 학생들은, 학교가 작성한 원본 교재를 받아 1주간 단위로 결정된 페이지를 자택에서 베껴쓴다. 소정의 용지에 1일 최저 1매 쓰는 것으로, 연간 600매가 목표이다. 각 클래스에 2명씩「펜습자계」도 있다. 작년도는 고등학교에서 전학생 1106명중 455명, 중학으로 416명중 318명이 목표를 달성해, 표창하였다는 것이다. 최근 초등학교의 교육 현장에서는「여유 교육」의 영향으
일본의 발전에는 독서교육이 자리잡고 있다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만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독서교육은 열심이다. 수업 전의 얼마 안 되는 시간의 독서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습관을 몸에 익히게 하는「아침 독서」가 일본의 초등학교에서 정착해 가고 있다. 독서의 즐거움을 아는 것 외에 마음을 침착하게 해 수업에의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고 한다. "혼자서 1 권, 책을 읽읍시다". 가나자와시 요우카이치의 오시노초등학교 1학년의 교실에서, 담임 야마기시 교사가 칠판에 큰 글씨로 썼다. 오전 8시 20분부터 시작한 아침 독서는 1시간째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15분간으로, 아동은 각각, 제 각각의 책을 조용하게 읽는다. 시간내에 다 읽어 학급 문고에서 한권을 손에 들고 나오는 아동도 있다. 투구풍뎅이의 관찰 기록을 사진 첨부로 소개한 책을 읽고 있던 키쿠치는「재미있는 책을 읽고 있어 즐겁다」라고 웃는 얼굴을 보인다. 야마기시 교사는「입학 당초에 비해 아이들은 독서의 재미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는 의견이다. 현 학교도서관 협의회의 회장을 맡은 후쿠다교장은「독서
일본의 고교생이 한국의 고교생에 비해, 영어의 독해, 듣기의 성적이 나쁘고, 일상생활에 살아있는 영어에 접하는 기회도 한국의 반에서 4분의 1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일본 베네세 코퍼레이션이 양국에서 실시한 테스트와 학생들에 대한 조사결과다.이번 조사는 일본에서는 06년7월∼07년1월에 동사의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테스트 「GTEC for STUDENTS」를 실시한 고교에서, 4년제의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여 지도하고 있는 10개 학교 (학생계 3,700명), 한국에서는 06년 9월에 도시지역의 일반계 고교 5개 학교(학생 계 4,019명)를 대상으로 비교했다. 양국의 고교 1, 2학년을 대상을 조사했다. 「GTEC」는 중학교∼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읽기」, 「듣기」, 「쓰기」의 3분야에서 합계 800점 만점이다. 610점 이상의 그레이드6(G6)을 톱으로, 299점 이하의 G1까지 단계별로 평가한다. 예를 들면 G3(380∼439점)은 홈스테이나 해외여행으로 간단한 쇼핑이나 탈것을 탈 때의 정형적인 대처가 가능한 수준이다. G4(440∼519점)는 「단기 어학 유학으로 영어권에 가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최저한 수준」으로, G5, 6이
학생 전원이 현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대학이 있다. 이는 여러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 자신이 배운 지식이나 몸에 익힌 기술을 발휘하는 것으로, 사회의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시내 체육관에서 쓰쿠바 학원대학 2학년 이이무라씨(19)는 "처음에는 장애자들을 지원하려고 생각했지만, 함께 즐겼습니다"라고 웃는 얼굴을 보여주었다. 자원봉사 단체인「쓰쿠바 벽 없애기 학습회」가 2개월에 한 번씩 열고 있는 활동이다. 지난 달 일요일에 장애자와 정상인이 플라잉 디스크를 사용하고, 숫자 판넬에 맞추는 게임을 맨투맨으로 체험했다. 참가자 8명 가운데, 이이무라씨 등 학생 2명은「사회력 강화 실습」이라고 불리는 필수 과목으로 참가했다. 정기적으로 학습회에 나와 참가하고 리포트를 써 교수로부터 평가도 받게 된다. 학습회의 대표, 츠쿠바시의 주부 키타무라씨(35)는「큰 이벤트로 일손 부족때, 대학생이 와 줄 수 있는 것은 매우 든든하다」라고 참가를 환영한다. 츠쿠바 학원대는 학생 전원이 시내의 NPO 단체등의 활동에 참가하는 것을, 2년 전부터 의무적으로 하고 있다. 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