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소식

초등학교 도서실 토요일에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

일본 야마나시시 교육위원회는 개시 1년이 경과한 시립 우시로야시키초등학교 학교 도서실을 매주 토요일에 지역에 개방하는「가족 토요일 도서관」의 대출 대상을 가까이 있는 우시로야시키 탁아소의 원아와 가족에게 확대하였다. 「가족 토요일 도서관」은 문부과학성의「학교도서관 지원 센터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시 교육위원회가 2006년 10월 하순부터 실시하고 있다. 동 초등학교 아동과 그 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 1권을 빌릴 수 있다.

도서실 개시부터 1년(10월 20일 현재)에 총 830여명이 이용해 291권을 대출했다. 이번 사업 확대는 저연령 때부터 독서의 계발·추진과 원아 때부터 초등학교의 분위기에 익숙해지게 해 주려고 대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또, 야마나시시 교육위원회는 10월 27일, 1주년을 기념해 연간 대출 권수가 많은 아동을 표창했다. 호리우치 교육장이 해당 아동에게 상장과 미리 선택한 좋아하는 아동용 도서를 전했다. 4학년 후루야미사기(9)는「책을 좋아한다. 이번에는 글자가 작고 두꺼운 책도 읽어 보고 싶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제 도서실이 단순히 해당 학교의 학생만이 아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변신을 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