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영어 교육을 너무 일찍부터 받게 하는 것보다, 우선은 아이가 모어로 생각하여 이야기하는 힘을 확실히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세계적으로 언어 교육을 살펴보면 복수의 언어가 사용되는 나라나 지역에서도, 모어를 소중히 하는 언어교육을 하고 있다. 나고야 외국어대 교수 나카지마 카즈코씨는 영어와 프랑스어가 공용어의 캐나다에서 오랜 세월 , 언어교육을 연구해 한 결과무로 저서「바이링걸 교육의 방법」에서, 캐나다의 학교나 가정에서 시도되고 있는 여러 가지 말의 교육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유치원에서는 영어, 초등학교 저학년은 프랑스어만으로 수업을 실시해 말의 기초를 만들고, 중학년, 고학년이 되어감에 따라 영어의 비율을 높여 가는 것이다. 프랑스어를 유아기부터 대학까지 균형있고, 계속적으로 배우는 교육제도가 갖추어지고 있어 많은 아이들이 가정에서는 영어, 학교에서는 영어와 프랑스어와 같은 정도의, 말의 사용 구분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일본과 같이 복수의 언어가 가정이나 학교, 사회 어디에서도 사용되지 않고 있은 경우는 유아기의 조기 영어 교육에 의해 장래에 걸쳐 영어력을 몸에 익히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
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빨리 시작하면 빠를 수록 좋은 것은 아닌지」라고 생각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영어 교육이다. 일본의 리크루트의 출산·육아 정보지는 1600 가정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2세까지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정이 23%에 이르고 있다. 비디오나 CD를 사용한 영어 교재「디즈니의 영어 시스템」(월드·패밀리)은 1년간에 약 3만명의 가입자가 있으며, 그 가운데 7할이 0~1세아가 있는 가정이다. 영어의 노래나 비디오에 일상적으로 접해, 유아기에 영어의 발음이나 알아 든는 능력을 몸에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부모는「지금의 부모세대는 영어에 서투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으로 자기 자녀가 어릴 때, 영어도 몸에 익히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동사 내셔널 마케팅부의 아오키씨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단지 동사의 교재는, 어디까지나「둘째의 언어로서 영어를 모어와 같이 몸에 익힌다」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어 교육에 열심인나머지, 부모가 영어만으로 육아를 하거나 영어 테이프를 하루종일 들려주거나 하는 등, 아기를 “영어에 몰입”시키는 사례도 나와 있다. 이에 대하여 도쿄대학 교수 아키타 키요미씨(
“내 머리로 한 달에 영어 문장 300개를 외운다고? 아이고, 난 수학이나 물리는 되는데 영어는 영….” 하고 말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영어 잘하는 머리는 따로 타고난다고 생각한다면, 미국에 한번 가 보시라. 거기서는 다섯 살짜리 아이도 영어를 하고, 거지도 영어를 한다. 미국 사람 중에 “오우, 죄송해요. 전 머리가 나빠서 영어를 못해요….” 하는 사람 있나? 노력만 하면 누구나 말할 수 있다. 외국어도 마찬가지이다. 물리학의 천재는 아무나 되지 못하지만, 어학의 달인은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이 영어를 정복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실제로 영어를 말하는 국가가 아닌 한국에 살면서 이처럼 잘 하기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직접 교단에서 국어를 가르쳐 본 사람이라면 언어라는게 모두가 능통하게 잘 할 수 있는 것만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초등학교 6년간을 다녀도 그렇게 쉽다는 한글도 제대로 읽고 쓰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교육을 하다보면 언어분야에 감각이 뛰어난 사람, 수학, 체육 등 모두 잘 하는 아이도 있지만 어느 한 분야만 잘 하는 아이도 있으며, 도저히 영어가 안되는 아이도 있다. 이런 아이들을 대상으로
문법을 사용하고 생각할 때와 문장이나 단어를 이해할 때, 엑센트(음운)를 구별할 때는, 각각 뇌가 다른 부분이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도쿄대학 사카이방가 조교수(언어뇌과학)가 밝혀내어 뇌의「언어 지도」을 만들었다. 4일 발행의 미 과학잡지「사이언스」에 발표한다. 뇌에서 언어를 주관하는 영역은「언어판」이라고 불려 보통 좌뇌의 대뇌피질에 있지만, 어느 부분이 어떻게 일하는가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사카이 조교수팀은 일본인의 성인 총 약 70명에 대해, 문법 지식이나 문장의 연결, 단어나 엑센트의 바르고 틀림 등을 묻는 문제를 내, 뇌의 어느 부위가 활발하게 움직이게 될까를 기능적 자기 공명 화상(fMRI) 장치등을 이용해 조사했다. 그 결과, 예를 들면 문법을 생각할 때는 전두엽의 하부, 엑센트의 청취에서는 측두엽 상부가 활발하게 작동하였으며, 지도로 하면, 문법·문장·단어·엑센트의 네 개의 중추 부분은 거의 겹치지 않는 것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세분화된 언어 지도를 만드는 것으로, 언어 장애가 뇌의 어느 부위와 관련할지가 밝혀질 가능성이 있다. 어학 학습으로, 어느 분야가 자신있는가를 평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기능적 자기 공명 화상 장치
일본의 중앙교육심의회는 총 수업 시수를 초등학교는 5,645시간(1단위시간 45분), 중학교에서는 3,045시간(1단위시간 50분)으로 하는 개정학습 지도 요령(우리 나라의 교육과정에 해당)의 골격을 발표했다. 이는 약 3년 만의 증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2번째로 적은 수업 시수로 되어 있다. 이같은 수업 시수 증가 배경에는 일본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대책으로 볼 수 있다. 학습지도요령은 1958년의 개정되었으며, 그 이전까지의 교직원 지침서라는 평가에서 문부장관(현 문부과학성)고시가 되어, 학교에 대한 구속력이 강화된 것이다. 그때의 총 수업시수는 초등학교 5,821시간, 중학교 3,360시간이었다. 1968년~1969년의 개정에서는「고도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인재양성을 한다」라는 사회의 요청을 배경으로 과밀한 교육과정을 설정하였다. 초등학교 2학년의 국어가 주당 9시간, 4~6학년의 산수가 주 6시간이 되는 등 총 수업시수는 역대 최고로 많은 초등학교 6,135시간, 중학교 3,535시간이었다. 속도를 중시하는 수업은「신간선 교육」이라고 비난을 당한적도 있다. 그러나 공부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이 발생하는「주입
일본 문부과학성은 현재 개정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는 차기 학습 지도 요령(교육과정)에 도덕 교육의 전체 계획과「도덕」의 시간의 연간 지도 계획 작성의 중심이 되는 교원을 각 초,중학교에 1명씩 배치하는 것을 명기할 방침을 결정했다. 이같은 배경에는 정부의 교육재생회의가 강도 높게 주장한 도덕의 교과화를 보류하는 한편, 도덕교육의 충실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일정한 배려를 한 형태다. 동 회의가 요구하고 있던 위인전 등을 도덕의 교재로서 활용하는 일도 지도 요령에 포함시킨다. 현재의 학습지도요령은 도덕의 시간의 연간 지도 계획에 대해서, 「학교장을 비롯하여 전교사가 협력해 작성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도덕은 다른 교과와 달라 교원 자격증이 없기 때문에 책임이 애매하게 되어 있는 면이 있어, 이번 개정에 의해 각 학교가 책임자가 되는 교원을 결정하는 것으로 보다 계획적인 지도를 하는 것을 노린 것이다. 현재, 도덕은 국어나 과학 등의 교과와는 별도로 자리 매김되고 있어 정식적 교과라고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교육 재생 회의가 1월 31일의 최종 보고로「즉시 실시에 착수해야 할 사항」으로서「도덕을 교과로서 충실하게 하여, 인간으로서 필요한 규범 의식을 학교에서
외국에 거주하면서 한국말 즉, 우리말을 배우는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우리 모든 사람에게 시간은 똑같이 24시간인데 일본의 학교에 다니면서 이 시간을 쪼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우선적으로는 현지에서 살아간다는 가운데 또 하나의 노력을 기울여 보는 것은 앞으로 큰 자산을 만드는 일입니다. 특히 한국어 보급에 앞장서는 한국교육원을 비롯한 해외 한글학교 선생님의 노력은 이들이 한국어를 잘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일입니다. 이런 취지에서 관련 기업들을 방문하여 시상품을 마련하는 등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회는 배우는 이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행사 활동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에게많이 보여주고, 들려주고, 체험하여 스스로가 터득하도록 해줘야 한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한국 이야기를 듣고 많이 감동하고, 감명받고, 감격하고, 흥분하게 해 줘한다. 어렸을 적의 이러한 추억은 거의 평생 영향력을 갖을 것 입니다. 어린이들에게 많은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은 전적으로 어른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한국어로 발표하고 한국인 다운 정서를 익힐 수 있도록 우리 교과서의 문장을 암기하도록 하는우
교육에 신문을 활용하는 NIE운동을 연구하는 "일본 NIE학회"의 제4회 대회가 17,18일 양일간 히로시마대학에서 개최되었다. 그 중에서도 "일본NIE이론화"를 목표로 소개된 훌륭한 실천적인 실례는 학교에서의 앞으로의 활용 방법으로 주목을 끌었다. 현장으로부터 보고의 중심이 된 것은 요코수카시립 가모이초등학교 우스이교사와 오사카시립 쇼와중학교 우에다 교사의 국어과 실천이다. 우스이 교사는 우선, 동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128건의 초등학교 국어과에서 행해지고 있는 실제 사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저 학년에서는 「언어관련 사항, 사진을 보고 이해하기」를 중요시 하고, 중학교에서는 시 감상이나 스크랩, 신문만들기로 확대되고 있으며, 고학년에서는 주장의 글이나 바꿔 쓰기, 비교해서 읽기 등도 추진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가모이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37명을 대상으로 한 수업에서, 신문에서 비교하여 생각할 수 있는 주제를 찾아서 어떠한 느낌이 들었는지를 살펴보았다. 따돌림에 관한 기사에서는 학생이 "A신문은 따돌림의 사실만을 써 놓았지만, B신문에서는 유서 전문을 실어 놓았었다. 따돌림 당한 아이가 얼마나 분했었는지를 알았다"라고 쓰는
일본에서는 주의 결함. 다동성장애(ADHD)등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문부과학성이 2008년도에 학습지원과 지도방법을 연구하는 정보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장애가 있는 학생은 40명 정원의 학급에 1,2명이 재적하고 있다는 조사도 있지만, 지식 부족으로 대응이 불충분한 경우도 있어서 이 정보센터가 전문 정보를 집약하여 학교와 학부형의 상담에 응한다. 문부과학성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여, 지도력 향상을 꾀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새로 설치되는 정보센터는 전문가의 연구 결과나 참고 도서 등 도움이 되는 정보를 홈페이지에 소개하며, 인터넷으로 학교나 학부형으로 부터의 상담도 받고, 홈페이지에는 교원 연수용 내용도 싣는다. 수업 중에 발달 장애가 있는 학생이 충동적인 행동을 일으켰을 때의 대처하는 예 등을 영상을 통해서 해설한다. 자치단체가 교직원 연수를 희망하여도 종전에는 전문가가 부족해서 뒤로 미뤄 온 경우도 있어서, 학교현장 등의 연수를 충실히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발달 장애아의 학습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터치 패널 방식으로 입력한 말에 따라서 그림이 나타나는 장치인 기구도 등장하고 있어서,
우리 교육에 흔들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수요자 교육을 중요시 한다는 차원에서 학생들의 요구, 비위에 관심을 갖다보니 교육의 기본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는다. 특히 해외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시간과 돈을 들여 배우는 한국어는 직접적으로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과는 상관없이 공부하러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달래고, 설득하여 아이들을 한글학교에 데려오는 부모들이 계신다. 이분들은 한마디로 자녀 교육을 위하여 위대한 실천을 하고 계신것이다. 그런가 하면 아이들이 시간이 없다고 하기 싫다고 하여 아이들의 의견에 따라 한국어 교육을 소홀히 하다보니 한 해, 두해가 지나 알고 있는 한국말도 다 잊게 버리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은 영원히 외국에서 산다고 할지라도 한국인으로 태어나 한국인의로서 정체감을 갖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언어를 소홀히 한 결과 한국에 돌아가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어 외국에서 영원한 이방인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이겠는가? 몇 년 전 조카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결혼식이 끝난 후에 '어머니, 왜 저에게 어릴 때 피아노를 시키지 안했어요? 그 때 때려서라도 억지로 피아노를 시켰더라면
일본에서는 특색을 살린 교육을 하기위해 특구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가 단지 영어라는 교육에 초점을 맞추는데 비하여 중,고교 생활을 통하여 일관되게 영어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 영어 교육특구로서 모든 시립 초등학교에서 영어의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나자와시 시립모리노사토 초등학교(와카마츠쵸)는 영어 교육의 선진지로 여겨지는 중국·대련시의 지도법을 도입하여 수업을 실천하는 공개 수업을 했다. 중국「대련 방식」은 첫째, 시각적으로 알기 쉽다. 둘째,「읽기」,「쓰기」,「듣기」,「이야기하기」를 균형있게 신장한다. 셋째, 배운 지식을 활용하도록 한다는 3가지가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공개 수업은, 작년 11월에 영어 교육 연수로 대련시에 파견된 5학년 담임 혼마 교사와 영어 인스트럭터 인 마미씨가「대련의 친구에게 편지를 쓰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천하였다. 학생 32명은 가와이씨가 읽는 영문을 귀로만 듣고 이해해, 뷰티풀(아름답다)이라는 하는 단어를 사용해「정원 켄로쿠엔은 아름답다」등의 예문을 발표했다. 공개 수업에는 다른 지역에서의 교사들이 다수 방문하여 진지한 눈빛으로 메모를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대련시는 사카나자와시의 우호 도시로, 특구 지정을 받은
지난 해 봄, 일본 문부 과학성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 3학년의 전원을 대상으로실시한 전국 학력·학습 상황 조사(전국 학력 테스트)에서, 성적의 좋았던 학교는 국어 수업을 열심히 한 결과이다라는사실이 문부 과학성의 분석을 통하여 밝혀졌다. 이 결과에 의하면, 동성은「국어 학습은 산수나 수학의 문제를 읽어내는 힘의 향상에도 연결되는 것이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테스트는 국어와 산수·수학에 대해 실시한 결과, 모든 학교에 수업 실시 방법 등을 물어본 바 대책과 성적과의 관계를 조사했다. 국어와 산수·수학의 모두 평균 정답율이 전국 평균보다 5포인트 이상 웃?학교와 밑돈 학교를 비교하였는데,「국어의 수업을 통하여 여러 가지 문장을 읽는 습관을 붙이는 지도를 실시했는지? 」에 관한 물음에「자주 했다」라고 회답한 초등학교는 좋은 성적 그룹이 86%였는데 대해, 평균을 밑돈 학교에서는 75%. 중학교에서도 좋은 성적의 학교는 89%로, 평균을 밑돈 학교의 76%보다 높았다. 그 밖에 국어 수업에서「쓰는 습관을 붙이게 하는 지도를 실시했는지」등의 질문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 지금 영어 수업 진행을 둘러싸고 현장과 이 정책을 추진하겠다
일본 도쿄·스기나미구의 구립 와다나카중학교(후지와라 카즈히로 교장)가 대기업 진학 학원과 제휴하여 계획하고 있는 유료 야간 보충수업「밤 스페셜」에 대해서, 재고하여 주기를 촉구한 도교육위원회가, 24일의 정례회의에서 인정하는 것으로 바뀔 전망이다. 도교육위원회의「야간 수업을 학교 교육 활동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의무 교육의 기회 균등의 관점으로 보아 문제가가 있다」라고는 지적에 대해, 스기나미구 교육위원회는「현지 주민 등에 의한 실행 위원회가 주체가 된 학교 교육외 활동」이라고 명기하여 회답할 방침을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야간 수업은 26일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같은 야간 수업은 대기업 진학학원「SAPIX」의 강사가 주 3~4회,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의 3개 교과를 가르치게 된다. 수업료는 1만 8000~2만 4000엔의 범위에서 이번 달 9일에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도교육위원회가 계획 재검토 등을 지도했기 때문에, 구 교육위원회와 동교는 실시를연기하여 이번 1월 26일부터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해, 대응을 검토하고 있었다. 도교육위원회가 가장 염려한 것은, 야간 수업이 동교의 교육 활동의 일환인가 아닌가라고
일본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위하여 후쿠시마현 교육위원회와 후쿠시마 대학이 공동 개발한 초등 학생 프로그램이 호평이다. 현내의 전공립 초등학교에서 체육의 수업시간에 10분간 도입해 아동의 75%가「운동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라고 대답하고 있으며,「운동이 즐거워졌다」라고 하는 소리도 들린다. 최근 초등 학생의 체력 저하가 지적되고 있는 것을 계기로, 오가와 히로시·준교수(체육 철학) 와 후쿠시마대의 연구자 3명과 초등학교 교사 7명이 고안한 것으로 평상시 별로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게 하는 것과 능숙한가 서투른가는 관계없이, 전원이 같은 운동량이 되도록 궁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활동은 위로 향해 양손,다리로 걷는「거미 걸음」, 옆쪽으로 달리는「게 걸음」, 볼의「벽 맞추기」 등 운동은 약 30 종류로, 저·중·고학년 마다 조합할 수 있다고 한다. 7교가 시험 도입 후, 재작년 9월부터 현내 535교에 확산되었다.후쿠시마 대학은 도입 1년을 기회로 전교의 체육 주임 등과 5, 6 학년의 일부 합계 약 19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난 달 정리했다. 교사의 95%는「체력·운동 능력이 향상되었다」 등과 효과를 인정해 아동으로부터도「발이 빨라졌다」,
일본에서는 매년 1월에 우리 나라의 수학능력 시험에 해당하는 대학 입시 센터 시험이 치뤄진다. 이 시험은 대학에 가고자 하는 모든 학생들이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 사항이다. 최근에는과목수를 줄이는 움직임이 일부의 국립대학에서 나오고 있다. 학력 저하를 막기 위해 국립대학협회(도쿄)는 폭넓게 5교과 7과목을 수험생에게 부과하도록 제언하여, 04년도 이후에는 이 규정에 따르는 대학이 증가하였었지만, 특정의 재능을 중시하고 싶은 대학이나 지원자를 늘리려고 하는 일부 대학이 다른 노선을 택하기 시작했다. 대학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전원 입학 가능하게 된「전입시대」를 앞에 두고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러한 움직임이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2008년도 센터 시험은 이번 달 19, 20(토,일)의 양일간에 실시된다. 90년부터 시작된 센터 시험은 해마다 이용 대학이 증가해 이번은 국,공,사립 합하여 과거 최다인 622대학(국립 82, 작년 9월말 현재)이 이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립 대학은 3 과목 전후가 많지만, 국립대는 2000년의 국립 대학 협회의 제언에 따라, 국어, 수학, 외국어, 이과, 지리 역사,공민(국립대학협회는 1교과로 간주한다)의 5교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