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이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신기술에 대한 무료교육을 시켜주는 '졸업생 리콜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역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매일 3시간씩 대학 강의실에서 실시하고 있는 리콜교육은 네트워크 관리, 홈-네트워크 구축, 미래 이동통신 기술 등 최신 기술을 커리큘럼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며 수강생들은 정보통신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81학번 졸업생에서부터 기업체 이사와 부장, 과장급 등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80년대에 학창생활을 한 졸업생들이 재학 당시에는 교과과정조차 없어 생소한 첨단 기술 때문에 사회는 물론이고 직장 내에서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모 정보통신업체 대표 장모(45)씨는 "와이브로,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등 정보통신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재학 당시 배운 실력으로는 이러한 신기술을 따라 잡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신기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사업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폭력’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욱 농후해지고 있다고 '교육신문'과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이제는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는 2006학년도의 핵심 사업으로 학교 폭력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교장단 회의, 교감과 학생부장 회의를 연이어 개최하여 일선 학교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 학생들의 폭력에 대한 지도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러한 캠페인이 오히려 교사들의 사기를 위축시키고 학생들의 지도에 필요한 회초리조차도 외면해 버리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최근에 학교 폭력에 대한 지도가 교육부나 일선 교육청이나 한결같이 지시 일변도에 지나지 않는 느낌이다. 문서화된 지시는 일선 학교에서는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 때 실천 가능한 것이다. 교사에게는 회초리를 들지 마라, 언어를 공손하게 사용하라, 수업을 학생의 요구에 맞게 하라 등등. 다 옳은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학생들의 인성을 바로잡아 바른 행동, 바른 언어를 쓸 수 있는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교사들에게 시간이 주어지고 있는 지. 특히 고등학교에서는 자문해 볼 일이다. 이런 현실에서도 실학 정신의 바탕으로 한 폭력 예방을 위한 바른 교육은 도덕
학교의 이상 유무, 가장 궁금한 사람은 누구일까? 학부모, 학생, 교직원 모두 학교를 사랑하겠지만 그 중 교장이 아닌가 싶다. 학교 최고 책임자인 만큼 어깨도 무겁다. 출근하여 당직자에게 이상 유무를 최초로 보고 받는 사람도 교장이다. 그런 교장들에게 한 가지 걱정거리가 생겼다.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 방과 후 야간 시간에 학교에 들어와 당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교실에 물건을 두고 왔으니 문을 열어달라고 하고 당직원은 안 된다고 하고···. 그것뿐일까? 그들은 학교 유리창을 깨거나 당직실에 돌을 던지는 등 당직자를 놀리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리포터가 아는 모 중학교는 몇 년 전 야간마다 교실 유리창 수십 장이 깨져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밤새워 순찰하여 학교를 지킨 적이 있고 모 중학교는 아예 CCTV 카메라를 설치하여 학교 시설물을 보호하기도 하였다. 일요일인 오늘, 수원 칠보산 등산길에 인근 학교를 들렀다. 우연치 않게 경비용역업체 소속의 당직원 B씨(70세)를 만나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가 혀를 찬다. 당직근무를 하다보니 야간에 졸업생들이 학교에 들어와 음주, 흡연, 함부로 침뱉기 등을 하는데 그냥 볼 수 없을 정도라 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전지역 사립대학들이 19일 대규모 추가모집에 나섰다. 한남대의 경우 2006학년도 수시모집 및 정시모집에서 등록대상 3천236명 가운데 94.0%인 3천41명이 등록, 195명이 결원됨에 따라 21일까지 113명을 1차로 추가 모집키로 했다. 배재대도 올 입시에서 모집인원 2천335명 중 88%인 2천54명이 등록한 가운데 음악학부 30명, 생명환경디자인학부 21명 등 39개 학과에서 미등록 인원 281명을 추가 모집한다. 대전대는 올 정시모집 모집인원 2천487명 가운데 89.3%인 2천222명만이 등록을 마쳐 이날부터 21일까지 인터넷과 방문접수 등을 통해 37개 학과에서 265명을 추가 모집키로 했다. 목원대 역시 34개 모집단위에서 많게는 28명씩 모두 332명을 채우지 못하면서 20일까지 인터넷 등을 통해 대규모 추가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우송대는 올 모집인원 1천552명 가운데 96.6%인 1천499명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2005학년도 미충원 인원을 포함해 99명을 추가로 모집키로 했다. 반면 건양대는 1천929명의 모집 인원중 99.2%인 1천915명이 등록을 해 추가모집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이밖에 충남대는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서울시내 각급학교에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키로 하고 현재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의 관련 업무에 따라 서로 다른 담당자가 연수를 받고 있으며, 이들은 연수후에 각급학교에 돌아가서 교직원을 상대로 전달연수를 하도록 되어 있다. 대략 다음주(2월20일-2월25일)부터 각급 학교에서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달연수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업무의 간소화와 효율화를 위한 진일보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정보화 시대에 당연하다 하겠다. 이를 도입함으로써 좀더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도의 도입자체는 환영할 만하다. 그런데, 주지하는 바와 같이 올해 3월 신학기부터는 NEIS를 대체할 새로운 시스템인 교무업무시스템이 시작된다. 이미 상당한 기간을 준비해 왔지만, 아직도 일선학교에서는 최종 마무리가 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또한 새학기가 시작된 후 예기치 않은 경우가 발생한다면 혼란스러운 경우가 나타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교무업무시스템의 시작으로 가뜩이나 부담을 가지고 있는 일선학교의 교원들은 전자결재 시스템을 꼭 지금시기에 연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반응이다.
교사들에게 2월은 어떤 달일까? 무엇인가 다 채워졌다는 느낌보다는 부족하거나 덜 익은 것 같으며 어떤 물건을 잡으려고 하는데 손에 닿지 않고 한 치 정도 차로 자꾸만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랄까? 매일 6시간 이상 함께 생활하며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던 아이들과 헤어짐과 동시에 정든 교사들과도 이별하는 달이며 새로 맞게 될 학년에 대한 막연함과 기대, 또한 어느 곳에서 오실지 모르는 새로운 교사들에 대한 궁금함과 기대 등으로 일년 중 가장 마음이 허전하고 뒤숭숭한 달이 2월인 것이다. 종업식이 끝나고 아이들이 모두 돌아가고 난 뒤 교실 뒷정리를 하고 있었다. 일년간 정들었던 교실도 이별해야 하니 정리정돈을 제대로 하고 물려줄 준비를 하기 위해서이다. 부산하게 손을 움직이는데 교실 문이 열리면서 교무부장님께서 들어오셨다. 손에는 예쁘게 포장된 선물이 들려 있었다. 6학급 교무업무의 일이 워낙 바쁘신지라 옆 교실인데 불구하고 그동안 이야기도 얼마 나누지 못하였다. 교무부장선생님께서 바쁘신 것은 당연한 일인 양, 그동안 수고하신다는 말씀도 변변히 못 드렸는데 교무부장선생님께서는 “그동안 여러모로 고마웠어요. 이 선생님과 만난지 일 년밖에 안 되었는데 헤어지려니
애국이란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역사나 문화, 음악 등을 이해하고 경험과 사고의 밑바탕에 항상 깔려있던 것을 언제 어디서나 활용하며 아끼고 사랑하고 내면의 즐거움과 기쁨을 느낀다면 그것도 애국이 아닐까? 오늘 우리 청소년 국악 관현악단 정기 연주회와 우리 국악배움터정기 발표회가 있어서 우리 반 마지막 모범 조 이벤트 행사로 6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노원문화 예술회관으로 갔다. 공연 30분전인데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입구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우리 청소년 국악 관현악단은 초, 중, 고 학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 국악배움터 출연자는 모두 79명에 달하였다. 과거 코미디 계를 주름잡았던 김병조 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오랜만에 들어보는 구수한 그의 입담이 국악과 매우 잘 어울렸다. 더구나 그의 국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랐는데 알고 보니 국악 관계 방송 프로그램에 30년간 종사해 오고 있었다. 오늘 행사의 제 1부는 우리 청소년 국악 관현악단 정기연주회로 정악합주, 아쟁산조. 관현악으로 나누어 연주를 하였는데 어린 초등학생들이 어려운 국악기들을 매우 잘 다루고 있었다. 함께 공연을 관람했던 개구쟁이 몇 명을 포함한 우리 반 모범 조 어린이 6명
전국교수노동조합은 17일 "보편적 인권으로서 노동 기본권은 공무원과 교원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에게 보장돼야 한다"며 대학교수노동조합을 합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교수노조는 이날 오후 국가인권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열린 인권위 주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한다. 나름대로의 합리적인 논리를 펴고 있지만, 교수나 교사의 특징은 다른 여타분야의 직종과 달리 학생들을 교육하는 고유의 업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노동권보장이라는 것은 교수나 교사를 전문가가 아닌 단순한 노동자로 볼때만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누가 뭐라고 해도 교수와 교사는 당연히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이다. 그런데도 노동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스스로가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훼손하는 것으로 보고 싶다. 현재의 여건이 어렵다면 노동권이 아닌 다른 방법을 이용해서 개선해야 할 것이다. 노동권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이미 합법화 된 교원노조의 경우를 보아도 알 수 있다. 물론 긍정적인 측면도 많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도 많다는 것이다. 합법화 되면서 학교현장에서 갈등과 반목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최소한 교원노조의 합법화 이전에는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다. 교사들
경기도내 각급 학교의 보건관리 인력 및 시설이 크게 부족하거나 설치기준에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1일 현재 도내 1천821개 초.중.고교 가운데 23.3%인 425개 학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립학교의 경우 전체 219개교중 33.3%인 73개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돼있지 않아 보건교사 미배치비율이 공립학교의 21.9%는 물론 도내 평균보다 훨씬 높았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 교육청은 공무원 정원규정 및 예산부족 등을 이유로 18학급 미만의 초등학교에는 앞으로 보건교사의 신규 배치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재 18학급 미만 초등학교에 배치된 보건교사도 보건교사 배치가 의무화돼있는 18학급 이상 초등학교의 보건교사가 없을 경우 이 학교로 전보발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있어 앞으로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보건관리가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육공무원임용령은 초등학교에 한해 18학급미만 학교의 보건교사 배치에 대한 별도 규정 없이 18학급 이상 학교에만 의무적으로 보건교사를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학교보건실 시설 역시 크게 미흡해 현재 도
매년 2900억원씩 7년간 2조300억원이 투입되는 2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92개 대학에서 386개 사업단(대형)과 583개 사업팀(소형)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BK21 사업에 대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94곳을 선정하는 대형에 386개 사업단, 290곳을 선정하는 소형에 583개 사업팀이 신청했다. 과학기술 분야의 경우 50개 대학 213개 사업단이 신청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인문사회 분야의 경우 40개 대학 129개 사업단이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규사업인 전문서비스 인력양성 분야의 경우 11곳을 선정하는 의ㆍ치의학에 30개교, 4곳을 선정하는 경영(MBA)에 14개교가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ㆍ지역 단위로 신청결과를 나눠보면 전국 단위 우수대학원 육성사업에 217개 사업단이 신청해 1.7대1,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도입된 지역 우수대학원 육성사업에 125개 사업단이 신청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사회ㆍ전문서비스 인력양성 분야 등 경쟁력 예측이 어렵거나 신규 분야인 경우 3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1단계 사업 등을 통해 대학 연구력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