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평생학습관 4층에 방과후학교 지원센터를 최근 설치, 28일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에는 센터장, 장학사, 전담인력 등 3명이 상주, 방과후학교와 관련된 우수강사 지원ㆍ관리, 교육기부, 위탁기관 관리,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그램 개발ㆍ보급 등을 한다. 특히 내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5일제 수업에 대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김인영 시교육청 장학관은 "방과후학교 센터 개소로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좋은학교만들기 학부모모임, 자율교육학부모연대 등 보수성향의 6개 학부모 단체로 구성된 '학생인권조례 재검토를 촉구하는 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은 28일 "서울시교육청은 '동성애 옹호' 학생인권조례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회에서도 논란이 되는 동성애를 학교에서 허용하면 사춘기를 겪으면서 성 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동성애, 양성애적 성 취향을 조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체벌금지를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로 변경하고 학생들에게 집회의 자유를 허용하는 조항을 제외하라"며 "교육청은 학부모, 학생 공청회를 통해 논란되는 내용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지금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파주시 법원읍 자운서원로 204)은 가을이 한창입니다. 초등교장 재무회계 직무연수와 중등 중임 및 공모교장 직무연수에 4박 5일간 들어온 200여명의 교장들이가을에 푹 빠져 있습니다. 숙소에서 강의장으로 오가는 길의 가을 단풍은 절정입니다. 낙엽도 지천으로 굴러다닙니다. 교장들이 쉬는 시간마다 밖으로 나와 가을을즐기며 재충전하고 있습니다.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직업교육 활성화 및 자기 주도적 진로선택 능력 함양, 지식․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에서는 매년 청풍명월직업교육종합축제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도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청주와 충주지역에서 분산 개최되었다. 참가 대상은 중·고등 학생, 학부모 및 전문대학, 산업체 등 직업교육 관련이 있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을 모두 포함하고, 특성화고의 학교별 '학교 홍보관'이 설치·운영과 특성화 고교생 작품 및 직업교육 자료 전시회, 특성화 고교생 예비창업동아리 체험코너 등이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에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최용교) 비즈쿨 동아리 및 중소기업청 새싹기업에 선정된 Oneness 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과 동아리 활동에 대해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민철(충주 미덕중 3학년)학생은 “이번 직업축제 관람을 통해 특성화고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취업이 잘되는 특성화고로 진학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몇일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엇보다 큰 위력을 발휘한 것이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일 것이다. 트위터 등 SNS들의 실시간 여론중개는 시민들을 관심을 선거에 집중케 하여 젊은 층의 정치 참여의식을 높이고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데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트위터는 많은 팔로워와소통한다.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리더십이 있어야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리더십이 있다고 해도 조직원이 따르지 않는다면 훌륭한 리더십은 구호에 불과할 것이다. 따라서 리더십보다 더 중요한 것은 훌륭한 리더십을 따르는 조직원들의 역량, 즉 팔로워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와 같이 리더를 중심으로 이끄는 것이 팔로워이며 팔로워가 새로운 리더를 만든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리더에 대한 연구는 많이 해 왔지만 리더를 따르는 팔로워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리더의 리더십은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한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의견을 팔로워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라 한다면, 팔로워십은 리더의 뜻을 아래에서 갈등 없이 받아들이고 이를 잘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조직의 목표와 방향을
가을입니다. 세상이 곱게 물들여졌습니다. 어디를 보아도 형형색색 고운 빛깔에 가슴 설렙니다. 바라보는 시선 따라 가을 빛깔에 물들여집니다. 가을을 바라만 보아도 가을 물감에 물들여지는 계절입니다. 이렇게 좋은 가을에 어린이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이 좋은 계절에 책 읽은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책 읽는 즐거움. 책 읽는 즐거움을 아는 어린이는 아름다운 어린이입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이는 이 세상에 사람밖에 없습니다. 이런 특권을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책 읽은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은 바보입니다. 책을 읽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들도 책 읽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책 속에 또 다른 세상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있던 새로운 세상이 있습니다. 책을 통해 들어선 새로운 세상은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세상의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 해결하지 못할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아무리 풀기 어렵고 난해한 문제라도 책을 읽게 되면 해결할 수 있는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형형색색 곱게 물들여진 가을에 책을 읽는 즐거
26일 비교과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 방안 연구발표대회가 본교 송파수련관 세미나실에서 13시 30분부터 16시까지 있었다. 관심 있는 학부모님과 전문직 교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주로 우리 학교의 비교과 동아리인 생물나라의 우수활동사례가 발표되었다. 특히 본교의 비교과 및 동아리활동은 교과과정과 긴밀히 연계시켜 다양한 문화체험 및 과학 실험실습을 병행하고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아울러 5교시에는 전교과수업공개도 있었다.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쌤앤파커스)’가 100만부 판매를 넘어섰다고 한다. 이 책은 출간 8개월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하며 에세이 부문 최단기 100만 부 돌파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최근 5년간 100만 부 넘게 팔린 책으로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정도가 유일하다. 따라서 비소설류인 이 책이 출간 10개월 만에 100만 부 고지를 넘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흔히 청춘은 그 자체로 부러움의 대상이다. 젊음은 꿈을 가질 수 있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기성세대는 이들을 마냥 부러워한다. 젊었는데 무엇이 두려우냐고 치부한다. 하지만 그들의 실상은 정반대다. 오히려 젊었기 때문에 불투명한 미래에 불안해한다. 마냥 꿈에 부풀어 있는 듯하지만 정작 매일 밤 뜬 눈으로 밤을 밝히고 있다. 스펙을 쌓고 취업의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일이 잘 안 풀린다. 시대를 잘못 타고난 것인지, 아니면 내가 부족한 것인지, 그 아픔은 끝이 없다. 우리 사회는 청춘들이 힘들어하는데 등을 도닥거려 준 적이 없다. 공감하고 아파하는 기성세대도 없었다. 그들을 토닥이며 위로와 조언을 건네주고, 용기를 북돋아줄 멘토가 없다. 이 책이 많이 팔린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보통 사람들은 부유한 가정에 태어나 좋은 환경에서 공부시키는데도 왜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려고 하지 않을까 의문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어려운 역경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여 삶의 표본이 되는 분들도 이 세상에는 많이 있다. 시각 장애인으로 한국인 최초의 맹인 유학생으로, 미국 최고의 공직자를 지낸 그분의 삶은 나의 삶에 있어서도 영원한 지표가 되고 있다. 어쩌면보통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성장 환경이 그를 끊임없이 담금질하는 동기부여 요인이 됐다는 것이다. 청소년기 인생의 시작은 이렇게 가시밭길이었다. 장애인 교육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특수교육 진흥을 위한강의가 있을 때마다 이분의 사례를 많이 든 적도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나의 강의에 많이 나온 인물이기도 하다. 항상 강조하신 내용은 "보이지 않는 맹인보다, 듣지 못하는 농인보다, 말하지 못하는 벙어리보다 더 불쌍한 사람은 비전이 없는 사람"이라는 말씀이다. 그분의 삶은 내가 삶의 에너지가 소진될 때마다 항상 내 곁에서 살아 있는 혼으로 다가 온다.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낸 강영우 박사는 아들이 둘이 있다. 장남이자 안과의사인 폴 강은 아버지를 곁에서 보면서 안과 의사가 되기로 마음 먹었
마산제일고등학교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단(지도교사 심재근, 김주영) 34명은 19일 오후 3시~5시 동아리 활동시간에창원시 내서읍 호계리 산50-1에 있는 경상남도 기념물제170호 마산호계리 공룡발자국 화석을 찾아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했다.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단 학생들은 공룡화석 주변에 있는 잡초를 제거 하고 청소를 깨끗이 하였으며 안내판의 위치가 잘못된 것에 대한 토론을 하여 모니터 활동을 하였으며 낙서가 되어 있는 화석이 더 이상 훼손 되지 않도록 보호막 설치창원시청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