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지원으로 ‘생생 직업체험의 날’ 현장체험학습 운영 도하초(교장 최병석)는 5일, 4~6학년 학생 30명이 충남교육청에서 농어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현실 속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 기회를 가져보는 ‘생생 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키자니아’는 국내 유일의 직업체험 테마파크로서 학생들 스스로 본인이 원하는 현실세계의 직업을 부스별로 가상 직업체험활동을 해보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학생 1인당 32,000원에 달하는 입장료를 충남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했으며 중식비 및 차량 대여료는 학교예산으로 지출되어 학생들의 부담은 전무하였다. 아침 8시 전교직원과 저학년 학생들의 환송을 받으며 대여 버스에 탑승한 학생들은 키자니아에 도착하여 소방관, 경찰관, 미용사, 방송 기자 등 자신이 원하는 직업인이 되어 실제 상황처럼 구성되어진 직업의 현장에서 미래 자신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귀중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키자니아를 방문하는 ‘생생 직업 체험의 날’ 운영을 주관한 최 교장은 “사회가 세분화 되고 전문화 되어지는 미래 세계에서 직업 진로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 교육과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지난달 28일 러시아 차이콥스키 음악원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올해 차이콥스키 음악원에 한예종 음악원 오케스트라를 파견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병덕 KB국민은행 은행장이 지난달 30일 저소득층 장애학생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장애학생 40명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2005년 7월부터 판매된 마이다스자산운용 ‘백년대계 증권투자신탁’의 판매․운용 보수를 적립해 마련됐으며 국민은행은 이 기금으로 지금까지 170명의 장애학생에게 총 6800만원을 지급했다.
서만철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공주대 총장)은 5일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전국 41개 국․공립대 총장이 모인 가운데 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참석해 국립대 선진화, 기성회계, 지역 대학 육성 등 국공립대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안재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4일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청소년활동정보를 검색․이용할 수 있는 모마일 웹사이트 ‘e-청소년(m.all4youth.net)’ 서비스를 시작했다. e-청소년은 16개 시․도에서 가능한 수련, 봉사, 자치, 국제교류 활동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일반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진용 충남 순성중 교감이 최근 ‘한자어에 숨은 공부비법’을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해 교과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개최한 ‘선생님 저자 되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우수도서로 중학 교과서의 핵심어를 한자어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진훈 서울 고대부고 교사가 지난달 5일 첫 소설집 ‘거울과 태양’을 발간했다. 박 교사는 “소설에서 ‘사회적 정의’에 반기를 들고 있는 군상들의 모습을 나타냈다”며 “이들의 굴곡진 삶을 통해 개인의 꿈의 빛깔을 그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안창선 전 춘천교대 명예교수가 지난달 3일 ‘학부모 교육 참여활동’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교사와 학부모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과 협력방안, 외국 학부모단체 활동, 우리나라 학부모 교육 참여제도의 변천 과정, 학교운영위원회의 바람직한 활동 방향 등이 담겨 있다.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장관(바른사회공헌포럼 공동대표)이 1일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김 전 장관은 행정고시 10회로 공직을 시작해 서울지방국제청장, 조달청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월 가천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News View] “10여명이 신청을 했는데도 주말에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토요일 학교 문을 여는 게 효율적인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교사) “3월31일 현재 전국 21.1%(147만2939명)의 학생들이 토요프로그램에 참여, 시행 첫 주 8.8%에서 꾸준히 올라 학교 토요프로그램이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교과부) 똑 같은 현상을 보고도 분석은 달랐다. 서울 강북의 한 중학교 교사는 토요프로그램 참여 가정통신문도 보내고 다양한 강좌도 마련했지만 학교에 나온 학생은 10여명 안팎이었다고 말했다. 맞벌이도 많고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주말엔 부모와 함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토요프로그램 참여도가 적은 이유였다. 비단 이 학교, 이 선생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학교별 프로그램보다 지자체 연계 토요프로그램이 늘어야 주5일제 본래 ‘취지’에도 맞는 효율적이고 풍성한 토요일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토요프로그램 참여 늘리기에 쏟은 노력에 비해 지자체 연계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조 독려는 상대적으로 적어 교원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주5일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