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참여정부의 교육실정을 규탄하는 교총 주최 대규모 항의 집회가 열린다. 여기서 교총은 설익은 교육정책으로 혼란만 부추기는 참여정부의 교육정책을 규탄하고 파탄 직전의 교육재정을 살릴 수 있는 교육재정 확보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총은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공약인 ‘GDP 대비 교육재정 6% 확보’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공동체의 불신감만 조장할 수 있는 졸속 교원평가안을 철회하고, 교원법정 정원 확보 등 교육여건 개선을 주장할 것이다. 정부와 이주호 의원의 공모형교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교장 자격 없는 자의 교장화’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재차 밝힐 예정이다. 이외 ▲사학의 자율성을 훼손할 수 있는 사악법 개악 반대 ▲유아교육 공교육화를 위한 재원 확보 촉구 ▲유해교육환경 및 시설 개선 ▲교육위원회의 시도의회 통합 반대 등이 주요 이슈로 부각된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교원들이 참여하게 될 오늘 집회는 집권 후반기에 들어선 참여정부의 교육실정을 조목조목 지적함으로써 정책 개선을 통한 교육발전을 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교총의 지적이다. 오늘 집회는 민중가수인 윤미진의 노래와 배화
오늘 지역교육청에서 있었던 초·중교감 회의에서 경기교육의 바람직한 작은 변화 움직임을 감지하였다. 바로 '교육장 초·중등 순환제'가 바로 그것. 빠르면 내년 3월 인사부터 적용된다는 소식을 들으니 '이처럼 좋은 제도가 왜 진작 시행되지 못하였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여하튼 반가운 소식이다. 이 제도는 그 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왔던 지역교육청별 초,중등 출신 교육장을 초등과 중등이 순환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모 지역의 경우, 교육장을 중등이 계속 맡아 왔으면 초등으로 바꾸고, 초등출신 교육장이 맡아 왔으면 중등출신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지역교육청에 있는 초, 중학교가 교육장 관심과 열의에 의해 지속적으로 차별되거나 소외됨이 없이 고루 발전할 수 있게 되리라 본다. 사실, 출신에 따라 팔이 안으로 굽듯 관심 또한 달랐던 것도 사실이다. 아무래도 자신이 잘 아는 학교급 영역에 더 관심이 가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초등 출신 교육장은 초등학교에, 중등 출신 교육장은 중학교에 더 관심을 쏟고 지원행정을 펼쳤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에 따른 후속 파장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국(局) 체제 교육청일 경우, 교육장과 출신이 다른 장학관이
대전.충남교육청이 11일 마감한 2006학년도 공립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결과 평균 경쟁률이 대전 15.2대 1, 충남 12.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대전은 일반교과(21교과 모집정원 237명)에 3천856명이 지원해 16.3대 1, 특수교과(모집정원 25명)는 138명이 지원해 5.5대 1, 실기교과(모집정원 24명)는 341명이 원서를 접수해 14.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또 국립사대졸업자 중 미임용자(12교과 모집정원 27명)는 52명이 지원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가 가장 많은 교과는 공통과학(2명 모집)으로 5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통사회(2명 모집) 46.5대 1, 디자인.공예(1명 모집) 42대 1, 미술(6명 모집) 31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충남은 일반교과의 경우 115명 모집에 1천733명이 지원, 15.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국립사대 졸업자 중 미임용자는 28명 모집에 46명이 지원, 1.64대 1을 기록했으나 물리(2명 모집)와 화학(3명 모집)과목은 지원자가 없었다. 과목별로는 체육과목(1명 모집)에 34명이 지원,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학(8명 모집) 31대 1, 중국어(2명
경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11일까지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753명 모집에 모두 1만1천311명이 지원, 평균 1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과목별로는 일본어가 3명 모집에 176명이 지원해 58.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어 29.2대1, 생물 28대1, 정보컴퓨터 24.7대1, 일반사회 22대1, 음악 19.6대1 등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났다. 또 보건과 사서 교사는 각각 23.4대1과 9.8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고 특수학교 교사는 37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4.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내달 필기와 실기 시험, 내년 1월 중순 논술과 면접 시험을 각각 실시한 뒤 1월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무원과 민간기업간의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봉급조정수당이 올해도 이달 지급된다. 정부는 11월 봉급액의 21%에 해당하는 봉급 조정수당을 이달 중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중앙인사위원회 예규 제 75호를 9일 발표했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봉급 조정수당이 기본급에 편입됨에 따라 내년도 1.5%의 봉급 인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교원 보수는 ▲기본급 3% ▲봉급조정수당 인상에 따른 1.5% ▲호봉승급 등 자연인상 분 2.2% 등을 합하면, 모두 6.7% 봉급인상 효과가 발생한다.
정부와 여야 의원들의 교원인사 제도 개편안이 봇물을 이룬 가운데,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교장선출보직제 불가 입장을 명확히 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교장단들은 9일 오후 7시부터 30여 분간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교육현안을 두고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서 김 부총리는 “외국에서도 사례를 찾기 어려운 교장선출보직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초빙교장제에 대해서 김 부총리는 교장 자격을 근간으로 한 것으로 무자격자에게까지 교직을 개방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교장이 되는 나이가 너무 많고, 연공서열에 의해서 교장에 임용되는 것은 문제다. 유능한 사람이 교장이 되는 길을 열겠다”며 공모제 확대 의사를 밝혔다. 교장, 교감이 교원평가 주체에서 제외되는 두 번째 교원평가 시안에 대해서 김 부총리는 교원단체(전교조)의 의견을 수렴해 복수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제시된 것일 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교육부는 4일 교장, 교감이 교원평가에 참여하는 1안과 교원평가에서 배제되는 2안 등 복수안을 시범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9일 간담회는 교장단들의 요구를 부총리가 수용한 것으로, 교장들은 “교원평가와 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들의 등록금 담합혐의가 불거져 집단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이 11일 전했다. 학부모들의 분노가 폭발 일보직전에 이르게된 것은 영국 공정거래위원회(OFT)가 최근 발표한 예비 보고서에서 이튼, 해로, 럭비, 윈체스터 등 약 50개 명문 사립학교들이 매 학기 모임을 갖고 등록금 인상 계획에 관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사립학교들의 이런 반경쟁적 행위로 인해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이 증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사립학교의 연간 등록금은 2만파운드(3천600만원) 정도이며 인상률은 매년 10%에 달했다. OFT는 지난 7월부터 이들 사립학교의 담합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으며 각 학교로부터 의견서를 받는 등 추가 조사를 거쳐 내년 3월말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공정거래법 전문 변호사들은 담합행위가 확인되면 학부모들의 대규모 집단소송이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정거래법 전문가인 패디 켈리 변호사는 "담합혐의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분노를 표출하는 많은 학부모들이 있다"며 "담합이 최종
강원도교육청은 11일 2006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17명 모집에 1천764명이 지원,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33명 모집에 3천845명이 지원, 16.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또 5명을 모집하는 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12명이 지원했으며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국립사대 졸업자 교원미임용자 임용특별법(미발추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함께 선발하는 '미발추' 특별 전형에는 10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4일과 내년 1월16~18일 각각 1,2차 시험을 거쳐 1월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국의 10대 여학생 3명이 학교 식당에서 선생님이 지켜보고 있는데도 건방지다는 이유로 다른 여학생의 눈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신문 보도에 따르면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한 곳은 런던 남서부 서리주 캠벌리의 공립 중고등학교인 콜링우드 칼리지. 점심 시간에 학교 식당에서 줄을 서 있던 15세 소녀 나타샤 잭먼에게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3명의 여학생이 다가왔다. 14~15세로 같은 학년 친구 사이인 이들은 나타샤에게 "머리 결을 손을 봐 주겠다"고 말한 뒤 날카로운 흉기로 나타샤의 눈과 머리, 등과 배를 5번이나 찔렀다. 당시 학교 식당에는 선생님 한 명이 나와서 질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에 사건이 벌어졌다. 나타샤의 아버지 험퍼딩크 씨는 "아이들이 가위로 보이는 날카로운 도구로 나타샤의 눈을 찌른 뒤 다시 머리와 가슴 등을 마구 찔렀다"며 "식당에 선생님이 있었는데도 이를 말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중상을 입은 나타샤는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서리주 경찰은 의도를 갖고 중대한 신체적 위해를 가한 혐의로 3명의 여학생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진학률이
충북도교육청은 2006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72명 모집에 1천22명이 지원해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과목별 경쟁률을 보면 디자인공예가 1명 모집에 37명이 응시해 37대 1로 가장 높았고, 일반사회 26대 1, 국어 24.8대 1, 중국어 23.5대 1, 미술 23.3대 1 등이다. 또 사립은 13명 모집에 283명이 지원해 2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국립사범대 졸업자 중 교원 미임용자 임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미임용 등록자(일명 미발추)'의 경우 28명 모집에 35명이 응시해 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 등을 포함한 평균 경쟁률은 11.9대 1로 지난해(17.9대 1)보다 낮았다. 한편 합격자는 다음달 4일 실시되는 필기시험과 함께 논술, 실기시험을 거쳐 내년 1월 2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