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이 울산 하면 산업도시로 기억할 것이다. 우리나라 경제를 좌우할 크고 작은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울산은 산업도시임에 틀림없다.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산업도시이다. 산업도시이기게 울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갖는다. 이제는 울산 하면 산업도시뿐만 아니라 교육도시로기억되기 위해 교육가족들이 먼저 발벗고 나섰다.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우선 힘을 쏟고 있는 것이 '학력 향상'과 '인성교육'이다. 김상만 교육감님께서는 학력 향상과 인성교육에 역점을 두고 이 둘은 함께 가야 함을 강조하셨다. 학력 향상과 인성교육을 두 수레바퀴에 비유하셨다. 함께 가야 수레가 잘 굴러간다고 하셨다. 그래서 각급 학교에서는 학력 향상과 인성교육을 위해 나름대로 계획을 수립해서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울산교육에도 새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생기가 돌고 활력이 넘치기 시작했다. 그런데 학력 향상과 인성교육에 대해 너무 강조를 하다 보니 그 외의 교육에 대해서는 소홀히 해도 된다는 인식을 가질까봐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리포터가 소속된 강북교육청에서는 모든 분야의 교육이 잘되고 특히 학력 향상과 인성교육이 잘되기 위해서
정부가 맡고 있는 대학입시 전형 관련 각종 업무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이양되는 법률 개정안이 15일 입법 예고됐다. 교과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등교육법시행령, 한국대학교육협의회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법 일부 개정안을 5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고등교육법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 후 5월말부터, 나머지 법령 개정안은 6월 임시국회에 제출돼 통과되는 대로 시행된다. 이는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대입3단계 자율화 방안 중 1단계에 해당되는 사항으로, 교과부 장관의 대입전형 기본 계획 수립 권한을 삭제하고 협의회가 회원 대학과 관계 기관 의견 수렴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학입학 전형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 대입전형계획 기본 공표 시기는 학년 개시일의 1년 6개월 전(현행 1년 9개월 전)으로 변경돼 2010학년도 대입전형 기본 계획은 올해 8월말까지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대학별 대입전형 시행 계획은 학년 개시일 1년 3개월 전(현행 1년 6개월 전) 수립․ 공표돼, 2010학년도 대학별 전형 계획은 11월말 공표된다. 협의회는 대학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심의해 위법․부당한 경우 시정을 요구하고
서울 광희중학교(교장 김영조)는 매일 아침 수업하기에 앞서 20분 동안 자율독서를 실시하고 있다. 올바른 독서습관과 논리적 사고력 신장, 문제 해결력 등을키우기 위해지난 3월 17일부터 전교생이 동참하고 있다.
교과부의 ‘학교자율화 추진계획’에 대해 교총은 15일 “포괄적 장학지도권을 이용해 장관이 법적근거도 없이 학교를 규제해 온 관행을 깬 점은 바람직하다”고 논평했다. 이어 “이제 학교는 수업일수 및 시간 조정, 수준별 수업, 방과후 학교운영, 보충자율학습 결정, 우수교사 초빙 등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의 자율권은 물론 재정운용에 대한 권한도 강화하는 자율운영시스템을 정착시켜 공교육 정상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교총은 “자율화는 법적 근거가 미약한 정부의 규제를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이제부터 자율로 정하라는 것이지 모든 것을 허용하는 의미가 아니다”고 못 박았다. 즉, 자율화에 따른 0교시 부활, 학습부담 가중, 사교육비 증가 등의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지역주민의 여론수렴을 거쳐 조례를 제정하거나 학교장을 중심으로 학운위가 충분히 협의해 그 수준과 범위를 정하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자율화가 자칫 시도교육청 권한 강화로 오인돼 학교에 대한 또 다른 규제․간섭을 양산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경계했다. 규제와 간섭의 주체가 교과부에서 시도교육청으로 대체돼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교총은 “시도교육청의 포괄적인 지도R
오늘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에 걸쳐 치러지는 1학기 중간고사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이번 중간고사는 2009학년도 대학입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신경전이 대단하다. 한 주전부터 밤을 꼬박 새워 공부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원거리 통학생들은 아예 학교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학생들도 보인다. 새로 바뀐 대입제도로 인해 학교 시험이 곧바로 입시와 직결되다보니 자투리 시간이라도 아껴 공부해보자는 뜻일 것이다. 부스스한 머리와 충혈 된 눈동자에서 무한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피곤함을 엿볼 수 있었다. 중간고사 시간표를 발표했을 때 긴장하던 아이들의 표정에서 학생들의 시험에 대한 중압감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시험 감독을 하는 내내 창 밖의 봄 경치는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답게 무르익어 가고 있었다.
월요일 아침 조회시간, 진지하게 아이들에게 전달 사항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바로 그때였다. 한 여학생이 질문이 있다며 손을 들었다. 그러자 모든 아이들의 시선이 그 아이에게 집중되었다. “선생님, 청소구역 좀 바꿔주세요.” 그런데 그 아이의 목소리는 내게 불만이 있는 듯 다소 퉁명스럽기까지 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한 달 주기로 바꾸어 주겠다던 아이들과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그 아이는 학기 초에 정해진 담당구역(교실) 청소를 한 달 이상 해왔던 것이었다. 그 아이로서는 화를 낼만도 하였다. 그동안 미루어 왔던 청소담당구역을 내친 김에 바꾸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새로 짠 청소 담당 구역표를 실장에게 전달했다. 청소시간(15:00∼15:20). 청소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교실로 올라갔다. 교실은 바뀐 청소 당번을 확인하려는 아이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그 때문에 교실은 먼지로 숨쉬기조차 힘들었다. 우선 교실 환기를 위해 아이들에게 창문 모두를 열게 하였다. 그리고 담당구역을 확인한 아이들에게 청소를 시켰다. 잠시나마 아이들이 청소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청소시간이 짧아 제시간에 청소를
‘참여정부 인사 퇴진론’이 교육계에 옮겨 붙었다. 최근 교과부와 산하기관 및 단체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의 ‘노무현 코드’ 솎아내기가 노골적인 사퇴 압력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김영식 대교협 사무총장에 대한 청와대의 김대식(인수위원) 교체 개입설이 언론에 보도된 후, 불거진 산하기관장 일괄 사표설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열린우리당 전남도지사 출마 전력으로 일찌감치 타깃이 됐던 서범석 사학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은 총선 전 이미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9월까지가 임기다. 노조 측은 “산하기관에 대한 일괄사표 요구가 있어서 이사장님이 사표를 냈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한국교원직공제회 산하사업체인 서울교육문화회관 박순보 사장도 지난달 말 공제회로부터 사퇴요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교조 부산지부장을 지냈고 盧정부 출범 공신 모임인 ‘청맥회’ 회원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며 좌파 인사로 살생부에 올랐다는 관측이다. 박 사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월 27일 공제회 모 부장이 방문해 4월 1일자로 조용히 사표를 냈으면 좋겠다고 했고 31일 재차 방문해 거듭 사퇴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에서 관여한 것 같은데 공제회 외
"이곳이 대통령께서 지난 13일에 기자회견을 하신 춘추관입니다.“ 어린이대통령을 비롯하여 의회의장, 대법원장 등 3부 임원을 뽑는 3부제도를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수원 영화초 어린이들이 이번에는 직접 민주주의 현장을 찾아 나섰다. 수원 영화초교(교장. 오세건)의 ‘영화어린이나라’ 3부 임원 111명은 16일 청와대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국민과 행정부의 대표로서 대통령의 역할과 집무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조선시대 5백년 역사의 얼이 담긴 경복궁에서 청와대로 이동하여 언론사들의 취재열기가 뜨거운 춘추관,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녹지원, 수궁터를 지나 외국손님을 맞이하는 영빈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칠궁에서 옛날 왕들의 숨결을 느껴보는 황홀한 시간을 경험하였다. 청와대를 찾은 어린이대통령 안지현(6년)양은 “대통령께서 미․일 순방중이시라 직접 만나뵐 수 없어 아쉬웠지만 국민을 위해 매우 긴박하고 바쁘게 일하고 계신 것을 직접 느낄 수가 있었다”며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좀더 봉사하는 마음과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결심을 덧붙였다. 지난달 14일 출범한 ‘영화어린이나라 제도’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명품학교 브랜드사업의 일환
수업 기법을 배우기 위해 현직 고교교사도 입시학원의 강좌에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면서 다니기 시작하였다. " 이것은 입시로 자주 출제되는 숙어에요" 중요한 포인트를 강조하느라 일본 도쿄도립고등학교에 재직중인영어교사 야마다씨 (40) 의 목소리가 커졌다. 대기업인 입시 학원 ·요요기세미나(본부·도쿄도 시부야구) 본부교에서 지난 달 말에 2일간에 걸쳐 행하여 진 고교교사 대상 강좌 「학습 지도 스킬 연수 프로그램」이다. 강좌 2일째 핵심은 수강자에 의한 모의 수업으로, 야마다씨는 대학입시 센터 시험의 영문독해 문제를 제재로 한 수업에 도전했다. 수업 시간의 15분이 지나면, 인기 강사에 의한 5분간의 수업에 대한 강평이 있다. 「미국의 젊은이가 사용하는 표현 등도 함께 가르치면, 인상에 남아서 입시에 필요한 지식도 기억합니다」. 강좌 첫날에 「학생의 의욕을 끌어 내는 연구와 기술」이라는 테마로 수업의 비법을 전수한 세미나(seminar) 전임 강사의 사토씨 (36)의 조언에 야마다씨가 수긍을 한 것이다. 봄, 여름, 겨울의 장기 휴업 때에 열리는 이러한 강좌를 야마다씨가 받게 된 것은 도쿄도교육위원회가 고교교사에 적합하게 연 입시 학원의 강사에 의한 연수가 계기이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초·중·고 단위 학교의 자율성을 저해하는 29개 지침을 이날자로 즉각 폐지하고 규제성 법령 13개 조항을 6월중 대폭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학교 자율화 3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방안이 발표된 후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것이다. 이번의 계획추진에 따라 상당한 권한이 시·도교육청과 단위학교에 이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표된 계획에따라 학교 운영의 구체적 사항을 규정한 0교시 및 심야.보충수업 운영 지도 지침, 초등학교 정규 교과 수업을 금지하는 방과후학교 운영 지침, 현행 과목별 운영이 가능한 수준별 이동수업 운영 지침 등이 폐지된다. 수준별 이동수업 운영은 해당 학교가 시설여건, 학생.학부모의 요구와 수준에 따라 적합한 수업 방법을 자유롭게 결정,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사실상 전면적인 우열반 편성이 가능해졌다. 시사적 문제를 다루는 특별 수업인 계기교육 수업 내용 지침, 학습 부교재 선정 지침, 사설 모의고사 참여 금지 지침 등도 없어진다. 단위학교에서 교육과정편성 및 운영에 관한 부분도 상당히 자율화되어 학교장과 학교구성원들에게 전면적으로 이양되고, 시·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