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경기도 안산의 고교생 400여명이 집단으로 피부병에 걸려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안산시 단원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2박3일간 금강산으로 수학여행을 떠나 9일 돌아온 C고교 2학년 660명 중 400여명에게서 10일 오전부터 피부병 증세가 나타났다. 일부 학생들의 피부는 빨갛게 부어올랐고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면서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고 있다. 보건소와 학교측은 학생들을 고대안산병원 등 인근 의료기관으로 보내 치료를 받도록 했다. 학교 관계자는 "금강산 구룡마을의 여관에서 잠을 잤는데 10일 학교에 나와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피부병 증세를 호소했다"고 말했다. 보건소측은 아직까지 정확한 병명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진드기나 독나방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았다. 한편 학교측은 금강산 여행을 전담하고 있는 현대아산에 의사 소견서와 진단서를 보냈으며 추후 치료비 등을 청구할 예정이다.
초·중·고생의 조기진급·조기졸업을 학교장 자율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동안 위화감 조성을 이유로 국내외로 나눠 수학여행을 갈 수 없었으나 내년부터 학교장이 알아서 결정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학교 자율화 2단계 계획에 따라 일선학교를 규제하거나 단순히 관련 법령에 대한 안내 성격의 지침 24개 중 11개를 즉시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즉시 폐지되는 주요 지침은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 시행지침 ▲고입전형 면제대상자 입학업무 시행계획 ▲민간참여컴퓨터 운영 관리 준수사항 등이다. 조기진급ㆍ조기졸업 지침의 경우 지침이 폐지되면 초.중.고 학교장이 조기이수 대상자를 평가하고 선정하는 권한을 교육청으로부터 넘겨받게 된다. 하지만 조기졸업의 수요를 학교가 어떻게 통제할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학생 수련교육ㆍ수학여행 실무지침 등 6개 지침은 내년 폐지된다. 수학여행의 경우 위화감 조성을 이유로 현재 국내외 분할 수학여행을 못 가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앞으로 학교장 자율로 가능해진다. 또 학생 건강검진 실시 계획 등 6개 지침은 다른 지침으로 통합되고 고교 전입학 내용을 규정한 고등학교 전ㆍ편입학 및 재입학 업무 시행계획은 일부 내용만 폐지
일본의 사교육 시장은 한국 못지 않게 발달해 지역에 따라서는 편의점 수만큼 학원이 난립하는 곳도 있다. 그런가 하면 도시인 삿포로와는 달리 이시카리시에는등 교구 내에 학원이 전혀 없는 지역도 있다. 이 '무학원 지대'에 위치한 소규모 중학교에서는 방과 후나 여름, 겨울 방학 때 교사가 자주 학습회를 열어서 학생들의 학습을 유지시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없애고자 하는 교사들의 마음이 밑바탕에 깔려있기 때문이다. 이시카리시 한 지역에 있는한 중학교는 전교생 35명 중 3학년은 16명이다. 한 학년 한 학급의 소규모 학교이다. 이 학교에서는 작년 11월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학생들이 교실에 모여서 교사가 배부하는 영어, 수학, 국어, 과학, 사회 5개 과목의 문제 프린트 2,3매를 푼다. 프린트는 그 자리에서 담임인 사쿠라다선생님이 채점을 하지만 정답이나 푸는 법을 모르는 학생은 친구들끼리 서로 가르쳐주면서 배운다. 한 남학생은 "다 같이 공부하면 모르는 곳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푸는 법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참고가 된다"라고 자주 학습의 좋은 점을 이야기했다. 그 중에는 마지막 스쿨버스가 출발하는
인천한길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승수)은10일 60여명의 원아와 50여명의 학부모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 ‘한길천사들의 합창’을실시했다. 1부에서는 박승수 원장이 원아와 학부모들과 함께 하모니카를 불며 신나는 율동시간을 연출 분위기를 띄운 뒤 자녀들이 무대에서 서서 노래하고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칭찬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강다연, 최서연 원아의 예쁜 아기곰 동요를 시작으로 28팀의 동요발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분홍반의 ‘라데츠키 행진곡’을 리듬악기로 노랑반이 ‘크시코스 우편마차’를 마지막에는 엄마아빠들의 고마움에 보답하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 ’를 합창 참가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음악회에 참석한 김영한 엄마는 “이렇게 작은 아이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고 악기 연주를 하는 모습이 정말 천사 같아요.”라며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었으며, 한길천사들의 합창을 기획한 양미선, 이승미 선생은 “유치원 원아들이 한학기가 끝나는 이 시점에서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부모님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된 행사였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알아야 교장을 한다. 모르면 자신이 없다. 아니 무시 당한다. 그렇게 되어서는 아니 된다." 제 4기 학교 CEO 과정(장소 : 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참가한 학교장의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7교시가 끝났는데도 귀가하지 않고 질문이 이어진다. 특히' 학교회계의 이론과 실제' 분야에 궁금한 점이 많다. 질문이 이어진다. 학교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계약, 학교발전기금 회계, 회계관계 직원의 의무와 책임 등. 강사로 나온 유화열(고양교육청 관리국장)이 교탁에서 학교장에게 둘러싸여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교장 자격연수에서 배운 것만으로는 부족함이 많다. 학교장,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무자격 교장, 더더욱 아니된다. 학교장의 배움의 열기는 이번 7월 11일 1차가 끝나고 8월 4일부터 1주일간 계속 된다.
무너진 담장 옛 매점건물 뒷마당엔 계란꽃 한 송이가 피었다. 해가 달에 걸린 주홍빛 꽃송이 통통하게 노랗고 예쁜 것이 흰 치마를 배꼽까지 내렸구나 불타는 정열 생명의 진통 요염한 몸매 어찌하여 너는 세월의 흔적을 매혹으로만 새겼느냐
대학입시에서 필답형 대학별고사를 금지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있으므로 대입 자율화 방침에 맞춰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필답고사를 실시토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교육개발원이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여는 정책포럼에 앞서 10일 미리 배포한 자료집에 따르면 김미숙 개발원 대입제도연구실장은 '대학의 선발 자율성과 대학별고사'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선행 연구를 살펴보더라도 논술고사 외 필답형 대학별고사를 금지하는 것은 대학의 선발 자율권을 침해하는 위헌의 소지가 있다"며 "대학들은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필답고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령에는 논술고사 외 필답고사는 실시하지 못하도록 돼 있으며 고교등급제, 본고사 및 기여입학제 금지 등 역대 정부에서 이어져온 '대입 3불(不) 정책'도 입시부담 가중, 사교육 증가 등 이유로 대학별고사 금지를 포함하고 있다. 새 정부 들어 대입 자율화 방침에 따라 3불 정책도 폐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본고사 부활 우려가 일자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과거 국어와 영어, 수학 위주의 필답고사는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태다. 김 실장은
지난 4월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각종 규제를 철폐한 후 각 시,도교육청과 일선학교에 대폭적인 권한을 이양하기로 해서 한차례 파문을 일으켰었다. 파문이 일긴 했어도 어느정도는 공감하는 부분들이 없지 않았다. 잘만 찾으면 긍정적인 측면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러가지 규제를 철폐했음에도 각 시,도교육감들이 모여서 시,도교육청 차원의 규제를 나름대로 살려놓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폐지한 지침들이 그대로 살아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각 시,도교육청들은 필요한 규제를 다듬어서 일선학교에 내려보낸 것이다. 아직도 학교자율화는 길고도 험난한 길로 여겨졌었다. 그런데 최근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각 학교에 규제를 가하고 있는 지침을 폐지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서 그 의도가 주목되고 있다. 즉 학교자율화 조치에 따라 조기 진급 등 교육청 권한으로 만든 학교 규제 일부를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따라여행 계획을 사전에 교육청에 보고하도록 한 수학여행 관련 지침이 내년부터 폐지되고, 조기 진급과 조기 졸업 시행 지침도 없어져 학교장에게 권한이 완전히 이양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서울시교육청에서는청소년 단체 활동 실무 지침 등 24개 규제를 없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 이기용)은 9일부터 11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제 12회 충북 S/W 전람회/ 에듀엑스포 2008'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일 오전 10시 30분 일신여고 관악단의 웅장한 음악과 함께 개막식을 가졌다. 이기용충북교육감, 오제직 충남교육감, 교육과학기술부 정책관, 성영용 충북교육위 의장, 민간참여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에 이어 교육정보화 과장의 내빈소개가 있었다. 이기용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제12회 소프트웨어 전람회 입상자를 격려하고 함께 열리는 에듀엑스포(E여Expo 2008) 미래환경에 적합한 첨단 PC, 영상장치, 첨단영어교실 등 교육정보화 기기를 한자리에서 비교 체험하는 장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7월 9일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 동안 도내 교사 및 민간 기업에서 개발한 우수 교육용 S/W와 콘텐츠 등을 전시해 e-러닝 학습체제 교육환경의 조성과 e-러닝 비전 및 관련 H/W, S/W, 콘텐츠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관은 충북교육의 전체적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충북 교육 홍보관'을 비롯해 '교육용 S/W 전시관' 과 '민간업체 산업관'으로 이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