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우리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글로 손자를 지극히사랑하는 어느 할머니의 이야기를 영어 선생님께서 소개한 사연입니다. 어디를 가나 봄꽃향기로 가득하고, 어디를 둘러보나 감동 아닌 곳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이 계절에 사람냄새 물씬 나는 이런 이야기를 읽고 나니 봄 흥취가 더욱 진하게 밀려오네요. 17시 정각. 교사이기 전에 한 직업인으로서 퇴근 시간만큼 즐거운 시간이 또 있을까? 하기야 나는 점심 시간도 무척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하루 일과 중 2교시만 끝나고 나면 배에서 쪼르륵, 쪼르륵 소리가 나서 3, 4 교시는 수업하기가 힘들 정도이기 때문이다. 며칠 전, 교직원 모임이 시내에서 있던 터라 허둥지둥 책상을 정리하고 막 내 차 쪽으로 빠르게 걸어가고 있었다. 2008학년도 새학기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3월을 힘차게 출발하라는 의미에서 교장선생님께서 특별히 마련한 자리라 빠질 수도 없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급한 마음에 막 내 차문을 여는 순간 저 멀리에서 연세가 많으신 듯한할머니 한 분이 머리에 무슨 박스 하나를 이고 교무실 쪽으로 걸어오고 계셨다. “할머님, 어쩐 일로 오셨습니까?” 다소 사무적인 인사말로 그 할머님께 먼저 말을 건넸다. “아, 예 우리
"한 잔의 차를 준비하여 대접하고함께 마시며 자신의 참 모습을 발견하여 반성하며 깨달음을 얻는다." 경기도예절교육연수원(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들어온 교장, 다도(茶道) 실습 모습이 진지하기만 하다. 강사를 따라 행다법(行茶法)과 음다법(飮茶法) 동작 하나하나를 배우며 익힌다. 품격 높은 학교 최고경영자가 되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즐거이 배운다. '아름다운 학교 경영과정'에 들어온 교장들의 제2일차 실습 모습을 스케치한다.
역할모델은 직장 생활의 이정표다 자기계발을 하는 데 역할모델(role model)은 동기 부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고흐는 '만종'의 밀레를 자신의 역할모델로 삼고 그와 같은 위대한 화가가 되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의 열정을 불태웠다. 역할모델을 통해 나아갈 방향을 찾을 수 있고 효과적으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으므로 역할모델은 또 하나의 스승이다. ▶ 우리 가까이에 있는 훌륭한 조언자들 모든 창조는 모방에서부터 시작된다. 성공하고 싶다면 이미 성공한 사람을 모델로 삼아 그 사람을 모방할 필요가 있다. 쉽게는 책을 통해서 위대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둘러보면 우리 가까이에도 배울 만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휴대폰 업계의 최고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노키아의 '드탕 마란'을 통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둘러보면 주변에는 우리를 격려해 주고 가르쳐 줄 훌륭한 선후배와 동료들이 있다. 그들 모두가 우리의 역할모델이 될 수 있고 또 조언자가 될 수 있다. 2003년 노키아 전 직원의 40%에 해당하는, 세계 각지에서 선발한 2만 명의 직원이 연구개발에 참여했다. 이때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 드탕 마란.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우수한 인재였던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BK21사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석․박사과정생 15명을 ‘2008 BK21 영브레인(Young Brain)’으로 선발, 15일 학술진흥재단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BK21 영브레인’은 BK21사업이 지원하는 대학원생들 중 우수 연구 성과를 도출한 학생들을 선발․포상하여 이들이 최고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BK21사업 참여 사업단(팀)에게 우수성과 창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었다. ‘BK21 영브레인’은 SCI급 국제학술지와 재단 등재학술지 논문발표 실적 및 수상실적 등의 추천기준에 따라 사업단(팀)에서 추천한 288명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15명 가운데 최우수자 5명에게는 과기부장관 표창이, 우수자 10명에게는 학술진흥재단이사장 표창이 수여된다. 물리학 분야의 심승보(서울대 박사수료․28) 씨는 나노 결합 진동자(coupled oscillator)를 제작하여 자연계에 존재하는 동기화(Synchronization) 현상이 나노 세계에도 가능함을 규명하였고, 동기화를 통한 신경
경기도내 교사의 자율연수를 받을 때 교육청이 경비의 70%이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초등학교 겸임 병설유치원장 및 원감에게는 겸임수당이 지급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과 경기교총(회장 강원춘)은 8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2006년 단체교섭·협의’조인식을 갖고 20개조 30개항에 합의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와 관련해 승진가산점 중 선택가산점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으며 초등전입교사가 전입희망교에 임용될 수 있도록 했다.또 정원 확보를 통해 초등·유치원·보건 전문직이 배치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직원 자녀를 위한 보육시설을 설치토록했으며 학급당 학생수 감축과 학교 신축 시 교사 휴게실, 탈의실, 연구실 등을 필히 설치하도록 하는 등 교육 및 교원 근무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교원전문성 향상에 대해서는 교사 및 원감, 보건교사의 연수기회를 확대하고 도교육감이 승인한 연수에 대해서는 연수비의 70%이상을 도교육청이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역청 별로 단설 유치원을 설립하고 맞춤형 복지예산 확보와 후생복지위원회에 교원단체가 참여하는데도 양측이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2006년 11월 단체교섭 협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학부모의 부당행위(폭행, 폭언 등)가 여전히 교권침해의 주요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7년 동안 교권침해사례는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분석돼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총이 8일 발표한 ‘2007년도 교권회복 및 교직상담 활동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교권침해 사례는 204건으로 지난 해(179건)에 비해 14.0%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학부모의 부당행위가 79건으로 전체 교권침해사건의 38.7%를 차지했으며 학교안전사고(22.5%), 교직원간 갈등(14.7%), 신분문제(13.7%) 등이 뒤를 이었다. 학부모의 부당행위의 경우 지난 해(89건)에 비해 줄어든 수치나 여전히 교권침해 유형 중에는 가장 높은 비중 차지했다. 교총의 분석에 따르면 대체로 교사의 정당한 학생지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의 민원제기 및 책임요구, 체벌에 관한 무고성 민원 제기 및 민사책임 요구, 학부모의 폭언 및 폭행 발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교총은 “교원예우에 관한 규정에 의하면 학교 분쟁이 발생할 경우 ‘학교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돼 있으나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시도교육청 차원의 교육분쟁조정위를 설치하고 중재권도 부여해야 한다”고 밝
맞벌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학교와 학원기능은 물론 24시간 보육까지 가능한 다기능학교가 8월경 경기도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안양 명학초 등 부천, 안산, 시흥, 의정부, 남양주에 각각 1개교씩을 시범학교로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에 따르면 방과후학교가 끝나는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초등교사나 보육교사 등이 어린이를 돌보면서 학습지도도 하고 식사까지 제공하고, 10시 이후에는 건강가정센터, 종교시설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보육을 맡는다는 것이다. 경기도 교육협력과 관계자는 “다기능학교는 학교에 학원과 가정의 개념이 접목된 형태가 될 것”이라며 “보육시설, 취사실, 숙소 등 필요시설을 확보하고 학원 강사는 외부에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의 계획에 대해 교사, 교장 등은 원론적 입장에는 찬성하면서도 사교육에 의한 공교육 침해와 학교와 교사의 부담증가 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며 철저한 검토 후 시행을 당부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교사는 “경기도에서 학원 강사를 이야기하는 것은 이미 학원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교육이 인정하라는 꼴”이라며 계획자체가 현 학교교육시스템에 부담이 가지 않는 범위에서 공교육 중심으
선거운동 중이던 정청래 통합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이를 제지하던 교감에게 폭언을 해 교권을 침해한 사건에 대한 관할 교육청의 적절치 못한 대응이 비판을 받고 있다. 2일 서울 서교초 녹색어머니회 행사에 참가하려던 정 의원을 이 학교 교감이 제지하자 "교감의 태도가 건방지다"며 "교장, 교감 다 잘라버리겠다"는 정 의원의 발언이 사건의 발단이다. 이 같은 교권침해 사건에 대해 관할인 서부교육청(교육장 류연수)은 사건을 축소·은폐하고, 피해자인 교감에게 되레 경위서를 요구해 교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서부교육청은 사건 당일 정 의원이 교육장에게 전화 해 "교감이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 전화를 받은 뒤 "어떻게 된 일이냐"며 해당 교감에게 경위서 작성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본말을 잘 파악하기 위해 경위서를 요구했다지만 교원들은 경위서 요구 그 자체만으로도 부담이 됐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서부교육청 관내 한 교사는 "경위서 자체가 사실상 징계적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경위서를 요구하면 자존심도 상하고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청은 해당 교감이 사건의 전말을 경위서에서 자세히 밝혔음에도 교감의 입장을 대변하기보다는 입 막기에
인천시교육청은 4.15일 평생학습관 미추홀관에서 관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본청, 의사국, 사업소, 지역교육청 행동강령책임관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분위기를 확산하고, 행동강령의 이행력 제고를 위한 행동강령책임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각급기관 행동강령책임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전문성을 제고를 위한 행동강령의 개념 이해, 책임관의 역할과 임무, 행동강령 위반 및 지적사례와 질의·응답 사례를 특강 등을 통해 전달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김응태조사관으로 부터 ‘공무원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강령의 내용을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위주로 현장감 있게 설명하고, 행동강령을 안전하고 편안한 공직생활을 보장받기 위한 철도레일에 비유하면서 반부패ㆍ청렴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며 부패행위는 반드시 적발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나근형교육감은 행동강령책임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소속직원에 대한 교육과 상담, 행동강령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당부하고 특히, 각급학교에서 현장학습이 집중 실시되는 4, 5월을 맞이하여 행동강령에 위배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에 철저를 기해줄
인천부평구 산곡 2동 148-5번지에 위치한 인천부곡초등학교(교장 지종선)는 4.15일 6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요가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작년에 실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요가교실은 지난해 40명보다 20명이 늘어난 숫자로 매주 화·금요일 10시부터 1시간 동안 수업을 하게 되며 교육의 주요내용은 요가 기초 이론과 체형 교정, 복식호흡과 교호호흡, 명상, 각종 요가 체위법 익히기 등이다. 수업을 담당할 김신숙 강사는 “요가는 유연성과 탄력성 회복에 좋으며 몸의 균형 유지와 소화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 등에 좋아 집안 살림과 자녀 교육에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 주는데 매우 효과적인 웰빙 운동”이라며 열의를 다하여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요가 매트와 간단한 운동복 차림으로 강사의 구호에 따라 열심히 요가 운동에 참여한 양세진학부모(3-7 황소영 어머니)는 “평소 가정살림에 얽매여 몸에 신경 쓸 시간과 경제적인 여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학부모 요가교실을 무료로 열어 주셔서 기쁘고, 요가 수업을 통해 심신의 긴장을 풀고, 균형을 잡으며, 보다 유연한 몸매를 가꿀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행복하다.”고 참가의 듯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