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부에서 일선학교와 각 시·도 교육청으로 대폭적인 권한을 넘기겠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일선학교에서는 신중한 반응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이런 추세로 간다면 교원의 지방직화도 멀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교육자치의 기본취지에는 공감을 하더라도, 한꺼번에 규제를 철폐한다는 것에 대한 우려는 쉽게 접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우기 공교육과 사교육의 경계를 무너뜨릴 가능성이 높은 방과후 학교에 일반학원도 참여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도 공교육이 사교육에 보이지 않게 홀대받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앞으로 학원이 방과후 학교에 참여하게 된다면 학교와 학원의 경계가 무너짐은 물론, 사교육을 공교육으로 끌어들임으로써, 학교의 학원화가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어느정도 자리가 잡힌다면 방과후 학교의 수강료가 천정부지로 인상되어 학부모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물론 우려가 우려로 끝난다면 다행이겠지만 최소한 현재까지의 분위기로 볼때는 가능성이 충분히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공교육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함에도 단순히 규제만 철폐하여 권한을 넘겨주겠다는 것은
한국교총이 주최하는 ‘제52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제주교대부설초 장애종(54) 교사가 ’의인화 연상 표현 활동을 통한 아동의 글쓰기 능력 신장’(국어분과)으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안았다. ‘기초・기본교육 강화를 통한 교육력 제고'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의 국무총리상은 ‘행복한 공존지수 프로그램 구안․적용이 학급 공동체의식 함양에 미치는 효과’(생활지도분과)를 연구한 경기 김포제일고 장병희(45) 교사에게 돌아갔다. / 관련기사 3면 교총은 이번 대회의 입상 연구논문(1등급 77편, 2등급 154편, 3등급 230편)을 교총 전자도서실(http://lib.kfta.or.kr)에 등록하고, 책으로도 제작해 현장교원들이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11시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열린다.
장애종 제주교대부설초 교사 “발달수준 고려한 의인화 지도 정서함양 인격형성에도 도움” “저학년 아동들이 읽는 동화를 보면 이야기 속 동물이나 사물이 마치 사람처럼 이야기하고 행동하는 것이 많습니다. 이것을 체계적으로 구안해 활용한다면 아동들이 글쓰기에 즐겁게 참여하고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 연구는 장애종 제주교대부설초 교사(사진)가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년(2007.1~2007.12)간 의인화 표현 관련 독서 감상 및 연상 표현 활동을 통한 창의적 생각 키우기, 의인화 연상 표현활동 교수․학습 모형 구안해 적용하기, 의인화 표현활동을 통한 글쓰기 능력 키우기 등의 과제를 실행, 의인화가 글쓰기 능력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해냈다. “의인화된 표현을 찾아 감상하게 하고 그 느낌을 기록하면서 아이들의 어휘력이 확장되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어요. 확장된 어휘력을 바탕으로 수업시간에 역할극하기, 상상하여 이야기 이어가기 등 다양화된 의인화 학습활동을 함으로써 글쓰기에 재미를 붙이도록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의인화 일기쓰기, 대화 글 ‘도란도란 미니북’을 만들어 부모님이나 친구의 댓글 받기,
장병희 경기 김포제일고 교사 “환경 극복 의지 등 마음근력 키워줄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 “저희 학교가 종합고라 전문․인문계반으로 나뉘어져요. 전문계반 학생들이 인문계반에 비해 위축되어 있고 학급공동체에 대해서도 배타적이고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안타까웠어요. 활기차야할 고교시절을 적대적이고 우울하게 보내선 안 될 것 같아 ‘행복한 공존지수 키우기 프로그램’을 고안하게 된 거죠.” 이 연구는 장병희 경기 김포제일고 교사(사진)가 1학년 36명을 대상으로 1년(2007.1~2007.12)간 개개인이 타인과의 공존관계에서 느끼는 친근함, 자족감이라는 '행복 공존지수'(Network Quotient) 프로그램을 개발, 이 프로그램이 학급공동체 의식 함양에 미치는 영향을 질문지를 통해 사전사후 검사로 분석한 것이다. “학급 홈페이지 개설, 가정․학교 간 정보 공유 등을 위한 사이버 환경부터 구축했습니다. ‘한솥밥 비벼먹기’같은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내적친밀감 형성 환경도 조성했고요. 이런 바탕아래 상처받은 말을 적고 서로 댓글을 달아 위로하는 ‘마음 어루만져주기’나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지수를 파악하고 어색한 주변인과는 ‘관계
국어(한문) △안소령 강원 서원주초 교사 △박윤영 전남 해남서초 교사 △김현숙 서울 서울신동초 교사 △이연옥 서울 서울동명초 교사 △정상채 경기 사우고 교사 △김미경 경기 장곡중 교사 △진옥이 부산 두송중 교사 △장애종 제주 제주교대부설초 교사 도덕△홍재영 경북 대덕중 교사 △유홍열 경기 상일고 교사 사회△김준한 전남 순천향림중 교사 △기세훈 서울 경기고 교사 수학 △기은심 인천 인일여고 교사 △황연림 경기 풍무중 교사 △함진희 경기 남곡초 교사 △윤연미 광주 광주장원초 교사 과학 △유병수 전남 광양제철중 교사 △장영복 충북 청안초 교사 실과(기술・가정)△류신모 서울 경기기계공업고 교사 △이정애 대구 신암중 교사 체육 △변운 전남 순천왕조초 교사 △이은자 인천 인천왕길초 교사 △김성태 경기 동백고 교사 △이삼순 울산 염포초 교사 음악 △기미언 전남 입면초 교사 △김지은 울산 영화초 교사 미술 △진우범 서울 서울잠동초 교사 외국어 △최상두 전남 증도초병풍도분교장 교사 △공연식 서울 송파중 교사 △이수진 경기 광명초 교사 특별활동△김정숙 경기 매현중 교사 △성지영 경기 광명정보산업고 교사 △강영철 경남 창원경일여고 교사 △강성희 충북 청주중앙중 교사
지난 15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학교 자율화 3단계 추진계획’을 두고 교육 현장이 술렁이고 있다. 교육 관련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자율과 다양성을 허용한다는 점에서는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구체적인 시행 과정에서 지나친 경쟁이 유발되고 그로 인한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우려가 엄존하는 것도 사실이다. 교육 당국의 자율화 조치를 두고 학부모들이나 교사들이 염려하는 부분은 입시지옥의 재현이다.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중학교 1학년의 경우, 이미 진단 평가 결과가 공개되어 무한 경쟁에 돌입했다. 점수 위주의 경쟁으로 평가의 신뢰성은 확보되겠지만 수동적인 태도를 유발하고 개인주의를 부추기는 등 건전하고 합리적인 가치 의식을 전도시킬 개연성이 높다. 또 한 가지 문제는 사회 양극화 현상의 고착화에 있다. 치열한 경쟁 구도는 사회적 희소가치를 독점하고 있는 계층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경쟁이 가속화될수록 투자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자본은 더 큰 위력을 발휘할 것이 틀림없다. 만약 기득권 계층에 의해 교육을 통한 신분 이동이 가로 막힌다면 사회적 갈등은 수습하기 곤란한 국면으로 빠져들 공산이 크다. 교육 자율화의 가장 큰 문제는 뭐니뭐니해도 국가 경쟁력의 약화에
민주주의에서 꽃에 해당하는 게 선거다. 또 민주주의는 권리주장보다 의무이행이 앞서야 한다. 그러므로 직접 참여해 자기의 권리를 주장하는 그 자체가 바로 민주주의의 발전에 앞장서는 것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 국민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나도 선거를 하는 날이면 가족들이 투표장으로 나가는 것부터 챙긴다. 작년 어머님이 살아계실 때만해도 5명의 가족이 모두 투표에 참여했더니 2006년 5월 31일 실시한 지방선거 때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최다가족상도 받았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모범유권자로 인정도 받은 마당에 식구들 모두가 투표에 참여할 줄만 알았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그동안의 룰이 깨졌다. 대학원 졸업반인 큰 아이가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버텼다. 늘 100%였던 우리 집의 투표율도 75%로 낮아졌다. 왜 우리 집만 그렇겠는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http://www.nec.go.kr)의 선거정보시스템에 의하면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1회 68.4%, 2회 52.7%, 3회 48.9%로 낮아지다가 2006년 5월 31일에 있었던 4회에는 간신히 50%를 넘어선 51.3%였다. 비교적 투표율이 높다는 대통령선거도 직접투표가 부활 된 1
라는 격언은 어려서부터 듣던 말이다. 아는 것을 조금 고급스럽게 표현하면 로 바꾸어 말할 수 있다. 최근 세계화, 국제화의 급속한 진전과 더불어 국제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상품과 자본, 지식 정보가 매우 자유롭게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사람은 아직도 이동성이 제약된 결과 사람이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공동체가 발달하고 있다. 이 공동체가 바로 국가이고 국가를 구성하는 사람이 국가의 중요한 실체이기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교육정책은 날이 갈수록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새로 들어선 정부는 영어교육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현실로 나타나 해외 교포 대학생, 한국 관련 전공 외국인 대학생을 국내 방과후학교 영어강사로 채용키로 한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4월 16일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아일랜드 포함) 등 5개국, 20개 도시에 모집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그러고 보면 이제 단번에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수백명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교단에 서게 될 것이다. 교과부는 "이번 프로그램이 농산어촌 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영어교육을 받는 기회
인천개흥초등학교(교장 한남열)에서는 어머니들이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 학교 한남열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어 학부모와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고 있으며 「불법 찬조금 No, 노력봉사 Ok」를 학부모들에게 약속하였다. 이에 개흥초교 어머니들 또한 아름다운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데, 4월 16일에는 어머니회, 체육진흥회원들을 중심으로 3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야생화를 비롯한 10여 종류의 꽃 300여 포기를 정성들여 심어 학교화단을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가꾸었으며 학교 주변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하는 미덕을 보였다. 봉사에 참여하였던 김준덕학부모(5학년 이인표의 어머니)는 “아파트에 살다보니 집에서는 심어보지 못한 꽃을 심으며 땀도 나고 힘도 들었지만 작은 부분이나마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었다는 보람이 생겼으며 앞으로는 학교의 교육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작은 힘들이 모여서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이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를 지켜본 2학년 이승민학생은 “어머니들이 꽃을 심는 모습을 보니 학교가 예뻐진 것 같다며 어머니들이 심어준 우리 학교의 꽃과 나무
-인천부원초등학교 장애학생 경제 교육 실시-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조성천) 특수학급은 장애학생이 건전한 소비생활을 배우고, 나아가 장애학생의 궁극적인 교육 목표인 자립생활을 위한 준비단계로 일년에 걸쳐서 장애학생을 위한 경제 교육을 실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10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제교육 활동은 은행에서 입금하기 활동으로 집에서 저금통에 차곡차곡 저금한 돈을 자신의 명의로 만든 통장에 저금하는 활동을 배우고 있다. 4.16일에는 장애학생들이 은행을 찾아 선수학습활동으로 ‘돈’이란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돈을 저금통에 저금하는 것과 은행에 저금하는 차이점을 알아보았으며, 은행에 저금하는 장점을 알아보고 직접 은행에 저금하는 연계활동 등을 시범으로 실시했다. 인천부원초등학교 특수학급은 장애학생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이용방법을 익히고, 자주 사용하는 물품의 구입과 활용 등의 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소비생활에 필요한 기초기술을 익히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질서와 규칙들을 통하여 예절생활과 국가생활에 필요한 기초기술들을 획득하여 사회와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며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하는 활동을 익히는데 적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