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7일부터 인천체육고등학교와 청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초등교사 85명을 대상으로 체조 영역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체육교과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체조 영역 직무연수는 새천년건강체조, 리듬체조, 기계체조 등 3가지 영역으로 실기 위주로 10일간 실시되며, 7월중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및 체육회관에서 초등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고전무용과 스포츠댄스 연수가 계획되어 있고 또 하계 방학 중에 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초·중등교사 체육교과 직무연수, 동부, 서부, 남부, 북부 학생체육관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음악줄넘기 연수 등 연간 약 510여명에게 다양한 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연수 효과의 극대화를 위하여 수업실기 대회 및 교육감기 체조, 줄넘기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시교육청 노동철 체육담당장학사는 “연수 내용을 교사 설문 조사에 근거한 실제 교수-학습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기 연수 위주로 구성하여 학교 현장의 호응도가 높으며, 많은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함으로 연수를 통하여 습득한 체육실기 능력은 학생 체력 증진과 체육교과 활성화를 통한 평생·생활체육 기반 조성에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청원군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학생과 학부모의 여교사에 대한 폭행 사건은, 이들이 학교를 찾아와 사과함으로서 일단락 됐다. 이 학교 3학년 김 모(15)군의 아버지는 14일 오후 1시 30분 쯤 학교 교무실로 찾아와 40여 명의 교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 “아들 지도에 신경 쓰겠다”고 사과했다. 김 군도 “여러 선생님들께 죄송하다”며 용서를 구했다. 교직원들은 학생과 학부모 측의 사과를 수용했고 피해 여 교사도(35)도 이 같은 사실을 전해 듣고 사과를 받아들였다. 이로써 이 사건은 사고 발생 4일 만에 일단락 됐으나, 근본적인 교권보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남겨두고 있다. 충북교총(회장 최한기)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가해 학부모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사과와 용서를 촉구한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교권은 교사들의 지위나 권위를 누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을 올바르게 지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교권이 무너지면 학교와 교육이 붕괴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 교권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대안으로 ▲교원예우
교육과학기술부가 단위학교 자율권을 확대하고, 시․도교육청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나 일부에서 지엽적인 문제에 대한 반대 목소리만 쏟아내면서 자율화의 순기능이 외면당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학교구성원의 토론과 합의를 통해 학교 실정에 맞는 적합한 수업방법 등을 자유롭게 결정․운영하는 것은 교육자치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방향임에도 이 같은 무조건적 반대가 자칫 ‘자율화 무용론’으로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마저 하고 있다. 15일 교과부가 내놓은 자율화 계획의 핵심은 장관이 갖고 있던 ‘포괄적 장학지도권’을 폐지하고, 학사운영 지도지침․방과 후 학교 운영지침․수준별 이동수업 운영 지침 등 학교운영의 구체적 사항을 규정해 온 각종 ‘지침’ 대부분을 없앤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내실 있는 수준별 이동수업이 가능해지고,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라도 선택적 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오원균 대전 우송고 교장은 “이미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준별 이동수업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하고 있다”며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왜곡된 방향으로 논의를 끌고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금산읍에서 약9㎞ 떨어진 진악산 남동쪽 기슭에 위치하고, 신라 헌강왕 12년(AD866)에 조구대사가 창건해 역사 깊으며, 앞산 중허리의 암석에서 금을 캐내 불상을 주조한데서 보석사라는 이름이 지어졌고, 주위의 울창한 숲과 암석이 맑은 시냇물과 어울리며 대자연의 조화를 이뤄 속세를 떠난 듯 하다.〉 금산군청 문화관광포털(http://tour.geumsan.go.kr/open_content/life/tour1)의 주요관광지에 소개되어 있듯 보석사(전통사찰 제5호)는 금산에서 진안 방향의 진악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이다. 보석사라는 화려한 이름과 금을 캐내 불상을 주조했다는 역사적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꾸밈이 없고 아담하다. 입구의 일주문은 현판이 없어 더 오랜 역사가 느껴지고 일주문에서 사찰 입구까지 늘어선 전나무들도 운치가 있다. 일주문에 들어서면 의선각(毅禪閣) 안에 의병승장(義兵僧將)으로 중봉 조헌과 함께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기허당 영규대사의 의병승장비(충남 문화재자료 제23호)가 서있다. 일본 경찰이 비각을 헐고 자획을 훼손하여 땅에 묻었던 것을 광복 후에 다시 세웠다는 순절사적비이다. 추부 IC에서 금산으로 오는 길에 있는 금성면 의총리의 칠백의
인천대화초등학교(교장 박진상)에서는 4.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인천남부경찰서 도화지구대 한만수경위’를 초청 기초질서 확립과 청소년 범죄 유형과 상황별 대처 방법에 대한 ‘청소년 범죄 예방교실’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청소년 범죄 예방교실’은 동영상자료와 재미있는 설명으로 기초·교통질서의 중요성과 최근 날로 심해져가는 납치, 성폭행, 학교폭력에 관한 심각성과 이에 대한 예방책을 설명해 주고, 주의를 당부했다. 교육을 마친 후 어린이들은 “기초 질서를 잘 지켜야겠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인라인스케이트 탈 때 특히 조심하겠다.”“범죄로부터 나 자신을 잘 지켜야겠다.”라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반응을 나타내 ‘청소년 범죄 예방교실’의 교육 효과가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대화초등학교 박진상교장은 아이들의 범죄 예방 교육은 물론 아동 대상의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차의 교문 주변 순찰과 학부모들로 구성된‘대화초 생활지도부’어머니들이 학구내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 범죄 예방으로부터 어린이들이 해방되어 안심하고 교육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부일초등학교(교장 엄명용)는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보육교실 다솜방을 운영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17일 16명으로 시작한 방과후 보육교실 ‘다솜방’은 현재 제한 인원인 20명으로 대기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부일 방과후 보육교실은 연중 운영을 원칙으로 아이들이 수업이 끝난 12시 30분부터 학부모가 퇴근하여 아이를 데리러 올 수 있는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다솜방 운영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을 보면 과제 지도와 받아쓰기를 지도하는 학습지도 영역과, 감성과 상상력,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만들기, 그리기, 발표하기 등을 지도하는 표현활동으로 구성 긍정적인 태도와 자신감을 기르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탐구활동으로는 여러 가지 사물과 현상을 관찰하고 탐구하여 기초적인 사고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과학 실험활동, NIE 활동을 계획·운영하고 있으며 놀이 활동으로는 블록, 퍼즐, 소꿉놀이, 병원놀이, 줄넘기, 훌라후프, 바깥놀이 등이 있다. 한편 방과후 보육교실에 다니는 1학년 장우린 어린이는 “학교가 끝나면 친절한 보육 선생님이 계시는 다솜방에서 친구들과 공부할 수 있고, 엄마
인천용마초등학교(교장 공병숙)에서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문상담교사를 초청 학생집단 상담활동을 실시했다. 자기 자신과 친구를 이해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자 매년 주제를 달리 선정하여 외부강사를 초청한 집단상담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용마초등학교는 금년에는 6학년 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18개조로 편성 실시했다. “나의 미래 설계”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상담활동에서 아동들은 전문 상담교사와 심도 깊은 집단 상담을 통해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를 확대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하여 미래의 직업관과 진로를 계획해 보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친구들과 함께 집단상담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유선형어린이는 혼자 상담하면 쑥스러운데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서로의 고민이 비슷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이러한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병숙교장은 자기 자신과 친구를 이해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자 매년 주제를 달리 선정하여 외부강사를 초청한 집단상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실제적인 문제에 접근해보고 나를 알고 친구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예술에도 생애가 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흥할 때가 있으면 쇠할 때도 있다. 우리의 소리인 판소리도 여기에서 예외일 수 없다. 우리나라 국민 중에 판소리를 모르는 이는 없다. 노래는 몰라도 '판소리'란 이름은 알고 있고 소리꾼들의 노래를 어디서든 한두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소리는 모른다. 춘향이와 심청이는 알아도 그 노래는 모른다. 어렵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대중으로부터 멀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우리 소리인 판소리가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던 시기를 뽑으라 하면 19세기부터 20세기 초가 아닌가 싶다. 이때 권삼득, 송흥록, 이날치, 김세종, 박유전, 정정렬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창들이 나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민중은 그들의 소리에 울고 웃으며 흥겨운 몸짓을 함께했다. 그런 판소리가 이젠 대중들에게 어렵고 먼 소리로 인식되고 있다. 사실 판소리 발생 초기엔 쉽고 이해하기 쉬어 대중적인 음악으로 보편성을 띠었다. 그러다 점차 양반들이 향유하게 되고 왕실까지 판소리를 향유하면서 전차 어려워지기도 하고 예술성도 가미되면서 대중들로부터 멀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요즘 우리 판소리는 대중의 시대를 지나고 상실의 시대를 넘어 세계무
교육과학기술부가 15일 발표한 ‘학교자율화 추진 계획’을 놓고 논란이 비등하다. 교과부의 이번 방침은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력하게 제시했던 대표적 교육개혁 과제였다. 그런 만큼 매우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중앙정부에 과중하게 집중되어 있던 권한과 책무를 시도와 단위학교에 이양한다는 원칙에 대해 우리는 일차 찬성한다. 29개의 불필요한 지침은 즉각 폐지하고, 6월 중에 규제성 법령 13개를 정비하며, 7월 이후 단위학교 자율경영체제를 확정, 시행할 것이란 로드맵에 대해서도 기대하는 바 크다. 그러나 교과부 발표 직후, 며칠 사이 진행 양상을 보면, 내용의 본질은 뒷전으로 밀리고 일부 단체와 언론 등에 의해 제조된 왜곡되고 과장된 ‘허상’만이 흉흉히 떠돌고 있는 듯하다. 예상되는 부작용은 그것대로 정밀하게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하지만 정책 본래의 취지와 목표를 왜곡해 발목잡기 하는 것은 안 될 일이다. 일부에서는 이번 자율화의 핵심이 0교시 수업과 우열반 고착화, 심야수업 실시 등인 것처럼 과대 포장해 국민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정부의 자율화 계획이 결국은 ‘학교의 학원화’만 조장할 것이라며 딴죽을 걸고 있다. 향용 그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교권사건이 매년 급증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교총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교권사건 수는 204건으로 2006년보다 14% 증가했다. 이는 7년 전인 2001년 통계와 비교했을 때, 무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교권사건의 유형을 보면, 학부모의 부당 행위가 79건으로 전체의 38.7%를 차지했다. 이어 학교 안전사고(22.5%), 교직원간의 갈등(14.7%), 교원 신분문제(13.7%) 순이었다. 학부모 부당 행위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행위에 대해 무고성 민원을 제기하거나 민형사상의 책임을 요구하는 경우다. 또 교사에 대한 학부모의 폭언이나 폭행 등도 적지 않다. 한 마디로 교원 경시풍조를 이 통계치에서 읽을 수 있다. 더욱이 그 통계란 게 빙산의 일각이란 점에서 교육자들은 ‘길가에 나앉은 신세’가 된 지 벌써 오래다. 물론 교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교원예우에 관한 규정’에는 부당한 교권사건 발생 시, 학교별로 ‘분쟁조정위원회’를 가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이 기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상급 교육청에 분쟁조정위를 구성, 중재권을 부여하는 제도적 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