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경찰청, 성평등가족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6개 부처는 14일 오후 서울 한강뚝섬공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기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청소년의 도박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는 추세에서 도박 자금이나 불법 대출에까지 이어지는 상황으로 사기·절도 등의 2차 범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18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만 19세 미만 청소년 또는 그 보호자가 대상으로 117 학교폭력 신고·상담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 영성중(교장 이수영) 학생자치회가 2026년 스승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감사 행사를 진행해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14일 아침 조회 시간, 방송반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 '영성의 낙원'이 전교생에게 공개됐다. 점심시간에 전교생과 교사들이 운동장에 모여 '소문의 낙원' 챌린지를 함께 진행했다. 사제동행으로 진행된 이번 챌린지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문의 낙원 챌린지를 포함하여 학교생활의 다양한 순간들을 담아낸 이 영상은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로 가득 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학생자치회는 이번 스승의 날을 위해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학생들이 직접 멘트를 구상해 제작한 '감사 상장'을 선생님들께 수여하고, 무드등 카네이션과 카네이션 꽃 키링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특히 담임교사뿐만 아니라 교장·교감 선생님, 급식실 조리사님까지 학교의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서지호 학생회장(3학년)은 "스승의 날이라고 하면 담임 선생님만 떠올리기 쉬운데,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데는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세종교총(회장 남윤제)은 14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제45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6회 세종교총회장기 배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선생님의 세종교육의 희망입니다’ ‘생명의 소중함, 스승의 사랑으로’를 주제로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세종교육청과 함께 생명 존중의 교육적 가치를 되새기는 캠페인을 겸했다. 교육공로자 시상, 생명 존중 캠페인, 미르유치원 원아들의 공연(사진), 공주교대 학생과 현직교사와의 중창, 세종 교직원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남윤제 회장은 기념사에서 “교육감 후보자들에게 학교를 민원의 대상이 아닌 교육 공간으로 만드는 정책, 선생님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적 판단이 존중받는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며 “모든 정책은 선생님의 손끝을 거쳐야 펼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막한 세종교총회장기 배구대회는 20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17개 팀이 참여해 리그전 형태로 열린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7월 4일 참샘초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이 고등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장대한 도전’ 캠페인(사진)을 시작했다. 교육부 장관이 첫 행사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서대전여고를 시작으로 전국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장대한 도전’ 응원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현장에서 직접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밀착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페인에는 전국 56개 고교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재단은 심사를 거쳐 최종 방문 학교 10곳을 선정했다. 선정 학교에서는 간식 차 운영과 참여형 SNS 이벤트, 맞춤형 학자금 지원 상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재단 직원들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학자금 지원 제도와 진학 관련 상담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첫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간식 배식에도 참여했다. 학생들의 도전과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함께했다. 고영종 상임이사는 “학생들에게 작은 응원과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대구동부경찰서와 함께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어린이 보행 안전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이다. KERIS는 14일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새론초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에게는 보행 안전용품인 ‘옐로카드’가 전달됐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가방 부착형 안전용품으로, 보행자의 발견 거리를 높여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KERIS는 지난 2019년부터 대구 혁신도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새론초등학교에 이어 숙천초등학교에서 추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제영 원장은 “어린이 통학로 안전은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살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학교와 외국교육기관에도 학교폭력 예방·대응 체계를 적용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대학입시에 반영되는 상황에서 국제학교 학생만 제도 밖에 놓여 있다는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의원(국민의힘)은 14일 제주 국제학교와 외국교육기관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학교폭력예방법’은 ‘초·중등교육법’상 학교를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국제학교와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상 외국교육기관은 사실상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이 때문에 국제학교에서는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나 피해학생 보호조치, 가해학생 선도조치 등 기본 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실제 지난해 5월 제주지역 한 국제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지만 법적 근거 부족 등을 이유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리지 못한 사례도 있었다. 특히 최근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대학입시에 본격 반영되면서 일반학교 학생과 국
한국교총과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12일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사옥에서 ‘교권 보호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교권 보호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사업 추진 ▲교권 보호를 위해 분쟁 사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보장하는 보험 상품 개발 ▲교총 회원 대상 휴식과 치유를 위한 포레스트 힐링 캠프 운영 ▲대한변호사회와 연계한 전문 법률 상담 지원 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마주하는 각종 위험과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 공동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주호(사진 왼쪽) 회장은 “국내 최초의 보험사와 교원단체가 교권 보호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희망하며, 대한민국 선생님들께 큰 힘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2일스승의 날을 앞둔 경기 소현초(교장 배미랑) 교정에 향긋한 커피 향이 가득 퍼졌다. 소현초는제45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평소 학생들을 사랑으로 지도하며 교육 활동에 전념하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 응원 커피차’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학교 운동장 한편에 마련된 커피차에는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등 따뜻한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눈길을 끌었다. 방과후시간을 이용해 커피차를 찾은 선생님들은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양수 교사는 "최근 교육활동을 위축시키는 뉴스가 많은데 스승의 날을 맞아 이렇게 응원을 받으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배미랑 교장은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오직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우리 선생님들께 잠시나마 휴식과 기쁨을 드리고 싶었다”며, “선생님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응원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현초는 커피차 이벤트 외에도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 전달, 선생님 응원 캠페인등 스승과 제자가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스승의 날을
한국교총이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 교육감 후보자들에게 교권 보호와 행정업무 이관, 기초학력 보장 등을 담은 교육 공약 과제를 제안했다. 교총은 14일 ‘2026년 새 교육감에게 바란다: 교육정책 9대 방향 및 31개 세부과제’를 발표하고 각 교육감 후보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총은 “학교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핵심 과제를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교총은 이번 공약 과제의 핵심 방향으로 ▲한국형 인공지능(AI) 교육플랫폼 구축 ▲전 학생 학력 진단 및 맞춤형 교육 ▲학교 자율성 확대 ▲공교육 공공성 강화 ▲안전한 학교 구축 ▲교권 보호 안전망 강화 ▲교원 전문성 향상 ▲행정업무 학교 밖 이관 ▲현장 중심 교육정책 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호 체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총은 “교권 추락을 넘어 교권 실종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교실 붕괴와 과도한 행정업무로 학교가 본연의 기능을 상실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선생님을 지키는 것이 곧 학교를 살리는 길이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교권 보호 분야에서는 ‘교육활동 관련 소송 국가책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026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학사학위과정) 졸업생들의 다양한 진학과 취업 사례를 14일 발표했다. 학사학위과정은 전문대학 졸업자에게 계속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해 실무와 연계된 직업심화교육으로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학사학위(4년제 대학 졸업 학위)를 수여하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석사 수준의 학위 과정인 '전문기술석사과정'도 연계됐다. 이에 전문대교협은 전문기술석사과정에서 한층 깊은 배움의 길을 걷게 된 사례들을 공개했다. 서정대학교 사회복지과(전문학사) 출신인 정현웅 씨는 사회복지학과(학사학위)를 올해 초 졸업한 뒤 인공지능(AI) 기반 사회복지학과(전문기술석사)에 입학했다. 정 씨는 현재 서정대 산학협력단 산하 기관인 지역아동센터 경기북부지원단에서 사회 복지 관련 사업담당자로 근무하면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을 발굴·선정해 느린 학습자의 학습지원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직무 관련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접근과 기술 활용, 전공 지식 향상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자 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 문을 두드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