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0명 중 3명가량이 과체중·비만인 가운데 학생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건강 이상을 실제 상담과 진료, 사후관리까지 연결하는 국가 차원의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내년 학생건강검진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탁 전환을 앞두고 학교와 의료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주문도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대한비만학회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아·청소년 비만 국가관리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재현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보건통계이사(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학생 연령대의 과체중·비만 비율이 30%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의 2025년 학생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비만 학생 비율은 2017년 13.6%에서 2025년 18.5%로 4.9%포인트 증가했다. 남녀 간 과체중·비만 비율 격차도 같은 기간 4.4%포인트에서 8.8%포인트로 커졌다. 김 이사는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비만율이 높아지는 점을 들어 과체중 단계부터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체중을 단순히 통통한 상태로 여기기 쉽지만 비만으로 이어지거나 대사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사회·과학 교과 역량을 학교 수업과 평가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학년군별 수행기대가 구체화됐다. 초등학교 3~4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라 교과 역량을 세분화하고 수업설계안과 활동지, 평가도구 등 현장 활용 자료도 개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은 30일 ‘역량 중심 수업·평가 실천을 위한 교과 역량 체계 개발 연구(Ⅰ): 사회,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학생들이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과 역량을 함양하도록 사회·과학 교과의 역량을 체계화하고 이를 수업과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수행됐다. 연구진은 2015·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내외 교과 역량 체계화 사례를 분석해 사회·과학 교과별 역량 체계를 개발했다. 역량과 하위 역량을 설정하고 초등학교 3~4학년군, 5~6학년군, 중학교 1~3학년군, 고교 1학년 등 학년군별 수행기대를 제시했다. 개발된 역량 체계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타당성을 검증했다. 사회과에서는 ▲사실과 개념 이해력 ▲정보 활용 능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및 의사 결정력 ▲창의적
EBS는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와 전국민 AI 리터러시 교육 확산 및 차세대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오후 2시 가천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천대 AI중심대학사업단(AX-GACHON)의 AI·컴퓨팅 교육 및 연구 역량과 EBS의 교육 콘텐츠 제작 인프라 및 AI 기반 서비스 기술을 결합해 AI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AI·SW 기반 미래 교육 플랫폼 구축과 에듀테크 기술 개발·활용에 협력하고, 가천대의 학술·연구 자원과 EBS의 미디어 인프라를 연계해 AI·SW 및 미래 교육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가천대 AI중심대학사업단 연구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EBS 미래 교육 서비스와 AI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자문 및 기술 교류를 추진한다. AI·SW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천대 학생들의 멘토 참여 및 현장실습 지원도 이뤄진다. 지역사회와 전국민 대상 교육격차 해소, AI 리터러시 향상, 평생교육 서비스 확대 협력도 병행한다. 엣지-클라우드, AI 보안, 분산 AI, Generalizable AI 시스템 등 차세대 AI
교육부와 EBS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함께학교 마음동행’ 참여 행사(캠페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학생·교원·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협력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참여형 활동이다. 교육부는 상반기 동안 ‘함께학교(www.togetherschool.go.kr)’를 통해 이런 취지로 ‘5월의 감사, 함께 학교 이야기’ 공모전, ‘마음동행 함께 달려’, ‘마음동행, 함께 동아리’ 등을 운영해 왔다. 이번 하반기에는 학생·교원·학부모가 서로 건강히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학교 자랑’, ‘마음동행 함께읽기’, ‘함께 100초 영상 공모전’, ‘정책제안 공모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교원·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참여 대상은 분야마다 다르다. 전국 학교 자랑은 ‘교육공동체 자율 규약’으로 학생·교원·학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정하는 것으로 함께학교 소개 사례 중 20개는 우수 학교로 선정된다. ‘마음동행 함께읽기’는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으며 건강한 교실과 관계 맺음의 의미를 되새기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평원)은 내년 2월까지 ‘2026년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홍보활동(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문화교육이 단순히 다른 문화와 배경을 ‘이해하는 교육’이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 등 수업 속에서 이주·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경험’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사와 학생간 교육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월별로 운영된다. 학급의 이주·비이주배경학생이 자신의 경험과 취향을 공유하고 서로 알아가는 ‘우리반 소확행 월드컵(10월)’, 학급 단위 안무 참여 잇기(챌린지) ‘2026 우린 함께니까(11월)’ 등이 진행된다.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백과사전(10월)’과 ‘다문화교육 비결(노하우)을 알려줄게!(11월)’ 등도 마련된다. 이번 캠페인은 다문화교육포털(www.edu4mc.or.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으로 가입한 초·중등 교사의 경우 캠페인 참여 시 매월 추첨을 통해 교사의 학급으로 과자상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와 국평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적된 교원들의 다양한 지도 경험과 사례가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교육부는 30일 ‘2027학년도 공립 중등·특수(중등)·비교과 신규교사 임용시험 모집공고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8월 사전예고 인원보다 중등 교과 545명, 특수(중등) 18명, 보건 8명, 영양 7명, 사서 1명, 전문상담 16명이 각각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선발 인원은 사전예고 당시 5806명에서 6401명으로 595명 증가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총은 “사전예고보다 신규교원 선발 규모가 늘어난 것은 다행이지만, 이번 증원만으로 학교 현장의 교원 부족과 교육여건 문제를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학생 수 감소를 중심으로 교원 수요를 산정하는 기존의 수급정책에서 벗어나 학교에서 제대로 교육을 하기 위해 실제 필요한 교원이 몇 명인지를 기준으로 신규교원 수요를 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과별 교육수요를 반영한 정규교원 확충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과별 교원 확보 ▲기간제교원 의존도 완화를 위한 정규교원 확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급당 학생 수 감축 ▲학급 수·개설 과목·지역 및 교육과정 운영 여건을 반영한 교원수급체계 마련 등을 촉구했다. 특히 고교의 경우 고교학점제라는 국가 정책과제의 목표 달성을
EBS(사장 김유열)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50인 9월 30일~10월 19일 EBSi 사이트 내 '듀냐공감'에서 '수능 D-50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이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수능까지 학습을 이어가도록 '약점 해방 프로젝트'와 '나에게 보내는 응원' 두 코너로 진행된다. '약점 해방 프로젝트' 코너에서는 취약한 부분을 선별해 공략하는 '약점공략'과 과목별 핵심 출제 포인트를 정리하는 '파이널 체크포인트' 등 초압축 마무리 특강을 제공한다. 최신 평가원 출제 경향과 마무리 학습 전략을 다룬 '9월 모의평가 분석 및 이후 공부법'도 함께 선보인다. '나에게 보내는 응원' 코너에서는 수험생이 스스로 다짐과 격려의 글을 남길 수 있다. 작성 시 국어 윤혜정, 수학 정유빈, 영어 이자인, 한국사 이충모, 사회 박봄, 과학 김청해 등 대표 강사진 26명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된다. 행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무선 이어폰, 정관장 아이패스 로켓샷과 아이패스 시크릿 공부부적, 모바일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0월 26일 EBSi '듀냐공감'에서 발표한다. EBSi는 수험생의 수능 직전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만점마
경기 용인 송전초(교장 김용수)는 유관기관및 녹색학부모회와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함께하는 용인시 녹색학부모회 연합 교통안전 캠페인의 날을 운영하였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출근 차량이 많은 등교시간에 캠페인 활동표어와 팻말 등을 이용하여 학부모들과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학교 주변을 돌며 등하굣길 교통 안전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지역 파출소경찰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송전초학부모들과 함께교통안전 수칙 안내 및 기념촬영을 하였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국회의원(경기 용인시갑)과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경기도의원(용인시 제2선거구), 임성식 용인동부경찰서장을 비롯한 용인시 녹색학부모회 임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등하굣길 교통 안전 수칙을 더 잘 알고, 등하굣길에 교통 안전 수칙을 더 잘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캠페인 활동 후에는 지역 파출소 경찰들과 함께 학교 주변의 통학로를 점검하며등하굣길 교통 안전에 취약한 곳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경기 용인 신월초(교장 한지원)는 29~30일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교육 공동체가 모여 체력 증진은 물론,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1,3,5학년이 참석한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저학년 및 고학년별 트랙 경기와 전략 줄다리기, 협동 바구니 슛 등 학년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경기가 진행될 때는 운동장 가득 뜨거운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이어져 교육 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유치원과 2,4,6학년 학생들과 함께한 둘째 날인 30일에는 더 열기가 가득했다. 청팀과 백팀의 치열한 응원 대결 속에 전교생이 어우러진 단체 경기와 6학년 고학년의 계주 경기가 펼쳐졌다.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는 신월초 어린이들의 성숙한 모습이 돋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뛰고 응원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
경기시화유치원(원장 장영순)은 29일 시흥소방서와 함께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유치원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구조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실제 구조장비를 활용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경우는 드물다. 평소 안전교육도 주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방법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구조장비의 설치 과정이나 사용 방법을 직접 확인할 기회는 많지 않다. 이번 교육에서는 평소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접하던 수직하강식 구조대를 실제로 펼쳐보고, 소방대원과 함께 장비의 안전 상태와 사용 시 주의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구조대의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완강기를 활용한 대피 방법도 함께 살펴보며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유아들은 구조대가 실제로 설치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구조장비가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지 알아보고,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해 지켜야 할 행동 요령도 배웠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실제 유치원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활용한 현장 실습이 이어졌다. 소방대원들은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 방법을 시범으로 보여주고, 비상 상황에서 유아의 대피를 지원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