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선택, 교육대통령’ 기획을 통해 교육현장이 요구하는 정책과 유력 대선후보 진영의 교육공약을 비교해봄으로써 차기 정부 교육정책의 바른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3000개가 넘는 전형, 평균 4년에 한 번씩 바뀐 제도. 우리나라 대학입학제도의 현주소다. 대입정책은 공교육활성화, 사교육억제, 초중등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정책 각론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이슈이기 때문이다. 후보 공통 ‘일괄 원서 지원 시스템’ 마련 교총, 수능자격고사‧공익형 입학사정관 ◆朴 “수시는 학생부, 정시는 수능”=19일 현재 공식적인 교육공약을 발표하고 있지 않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입시정책은 7월 발표한 ‘즐겁고 행복한 교육 만들기 8대 약속’과 행복교육추진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입시정책은 입시제도 간소화, 입학사정관제 폐지 또는 축소, 국가논술위원회 설치․운영 등이다. 입시제도 간소화 방안으로는 정시에서는 수능위주로 선발하고, 수시에서는 장기적으로 최저등급 자격요건을 폐지해 내신위주로 선발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에 대해서는 국민행복추진단이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국민 모두가 믿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손은 약손입니다" 서일여자고가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주관 제48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대전고등부 대상을 수상해 서일여자고등학교 응급처치법 우수성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과시했다. 응급처치는 예기치 않은것으로 때와 장소에서 일어난 외상, 병을 누구나 시행할 수 있는 인도주의적 실천법 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각 지구별로 매년 생명존중과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응급처치에 대한 바른 지식과 기능을 겨루는 응급 처치법 경연대회 행사를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서일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 충남지사가 주관한 제48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A.B,C팀으로 출천해 C팀이 대전고등부 전체1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에 참가한 서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필기 및 실기경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응급처치법지식과 효율적이며 안전한 응급 처치법을 능숙히 시연함으로써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15일 시상식에 참가해 우승기와 대상을 수여받은 서일여고 2학년 이진주 학생은 "응급처치법과 같이 의료지식에 기초가 되는 것들을 몸에 배도록 더욱 노력해 미래에 건강지킴이인 멋진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
50대의 남성이 퇴근길에 중학생들을 때리고 있던 고교 중퇴생들을 목격하고 “이러면 안 된다”며 타이르다가 이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할 말을 잃었다. 이 중년 남성을 불량 청소년들이 주먹과 발길질로 쓰러뜨린 다음에 더 폭행을 가하여 손목이 골절되고 뇌출혈이 되어 인근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었다니 세상이 어떻게 되려는가? 참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미성년자들을 바르게 자라도록 정의감에서 어른답게 타이른 용기가 대단한 분이다. 그 옆을 지나가던 다른 어른들은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다. 이들은 반성을 하기는커녕 “아저씨가 먼저 끼어들어 참견하는 데 화가 나서 때렸다”면서 도리어 어른에게 잘못이 있는 것처럼 항변까지 하더라는 것이다. 교내에서 40대의 여선생님에게 욕설을 하며 배를 걷어차는 중학생도 있었다. 담배를 피우느라 10여분 늦게 수업 시간에 들어오자 지각한 잘못을 주의 받은 뒤에도 반성하지 못하고 동료 학생과 떠들며 잡담을 하였다고 한다. 선생님이 “조용히 하라”는 주의를 줬는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며 폭행을 가해 정신적 충격과 부상으로 병원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자기의 잘못을 모르고 어른을 어려워하지 않는 불량청소년들이 패륜
경기 칠보초(교장 양원기)에서는 지난 11월 13일 수요일 학부모회 임원들(운영위원장 최은자, 학부모 회장 이경화, 녹색어머니 대표 이현숙, 어머니 폴리스 대표 김상현 등) 20여명과, 권경숙 교감 및 담당교사, 호매실 지구대 파출소장 외 3명, RCY, 컵스카우트 단체 40여명의 학생들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는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교통 안전, 폭력 없는 학교, 유해 환경 근절 등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식을 제고하기 위함이었다. 이 행사는 학부모회 임원들의 주최가 되어 시행되었으며 우선, 저․중학년 학생들의 하교 지도를 실시하였다. 이후 고학년 학생들이 수업이 끝나자, 각 단체(RCY, 컵스카웃트)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감 선생님(권경숙), 어머니 폴리스 담당교사(김유경), 각 단체 담당 교사(한정희, 박현지), 호매실 지구대 경찰관(소장 김인성)들과 함께 학교 정문을 지나 하모니 마트, 신미주 아파트, 일신건영아파트 등 학교 주변 지역을 순회하며 1시간 동안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부모, 교사, 학생, 지역사회가 한 마음이 되어 실시
수원 칠보초, 2012 문화예술 발표회로 학생들의 재능을 격려해 경기 칠보초(교장 양원기)에서는 11월 15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2012 문화예술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다양한 특기활동을 발표해봄으로써 특기적성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르기 위함이다. 또한 학부모들이 자녀의 특기교육에 관심을 높이고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극하는 계기도 될 것이다. 방과후 특기 적성교육과 창의체험(계발)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가 빠짐없이 전시 및 발표회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무대의 컨셉은 ‘특별함’ 혹은 ‘화려함’이 아닌 ‘소통․공감과 자신감’이다. 그간 방과 후 활동이나 창의체험(계발)활동을 통해서 갈고 닦은 자신의 재능을 다른 친구들과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그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게 되는 것이다. 비록 평소에도 가까이 있어주었던 학부모님과 친구들이었지만 이 날만큼은 발표자들을 적극 지지하는 청중으로서 그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게 된 것이다. 진행방침은 다음과 같다. 무용, 합창, 악기 연주 등의 부서는 발표회를 하고 다른 특기적성 부서는 작품,
제정러시아 시대 상트 페테르스부르크 겨울 궁전의 잔디밭에는 언제부턴가 경비병 두 명이 보초를 서고 있었다. 궁전의 문도 담도 아닌 잔디밭 한 가운데 두 명의 경비병이 서는 그 이유를 아무도 몰랐지만 그리고 그 이유를 아무도 헤아려보지도 않은 채 무려 200여년 동안 이 관행은 이어졌다고 한다. 어느 날 이 궁전에 새로 부임한 장교가 그 이유를 알아보았다. 그 이유는 없었다. 단지 오래전 잔디밭 중앙에 핀 꽃을 보고 한 여제가 꽃을 보호하라며 경비를 서게 했고 그 명령은 꽃이 진 후에도 철회되지 않아 경비병들이 계속 경비를 서는 것이라고 했다. 왜 여제는 경비병들에게 꽃을 지키라는 명령을 내렸을까? 꽃이 다 시든 후에도 꽃을 지키라는 것이었을까? 단순히 꽃을 지키라는 의미가 아니라 꽃이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도록 그리고 꽃이 오래 피어있을 수 있도록 병충해로부터 보호하고 비바람을 막아주고 추위를 막아주고 더위를 막아주고 꽃에 양분을 주라는 의미였을 것이다. 그리고 꽃이 질 때 그 꽃의 씨앗을 정성스레 모아 그 꽃을 또 다시 그 후년에도 볼 수 있도록 하게 하라는 것이지 말 그대로 꽃만을 지키며 서있으라는 단순한 의미는 절대 아니었을 것이다. 상트 페테르스부르크
요즘 학교사회도 과거와는 달리 변화와 혁신을 위해 경쟁적인 몸부림을 하고 있다. 학교의 혁신과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학교장은 물론 학교구성원들이 스스로 새로운 교육과제에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업무수행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원 스스로 자기업무에 자율성을 갖고, 실패보다는 시도를 칭찬하는 교육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윗사람이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업무를 창의적으로 추진해 가는 교사, 닥쳐올 교육문제들을 예상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들을 준비하는 교사, 비록 자신의 업무는 아니더라도 학교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교사가 필요한 것이다. 모든 교원이 자기 일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추진해 가는 행동은 많은 학교조직이 바라는 이상적인 학교의 모습 중 하나일 것이다. 경영학자인 그랜트(Grant)와 애쉬포드(Ashford)는 앞서 언급한 행동들을 자기주도성(Personal Initiative)라고 칭하면서, 자기주도적인 구성원은 크게 두 가지의 행동 특성을 보인다고 제시하고 있다. 하나는 선도적 행동(Acting in Advance)으로서,
윤주야! 세상은 정말 넓고 할 일이 많다. 네 꿈이 장차 3개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여 해외 친구들을 많이 사귀겠다고 하였지? 그게 바로 글로벌챌린저가 되는 것이지. 역시 해외 친구들과 사귀려면 언어능력이 필수일거야. 나도 공부를 늦게 시작하였지만 영어와 고교 3년간 독일어, 그리고 서른 두살에 시작한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를 공부한 경험이 있어 이렇게 너에게 조언을 할 수 있게 되었구나. 러시아어는 1987년도 그러니까 소련과 외교가 되기 전에 배우려고 테이프을 일본에서 구입한 적이 있단다. 그만큼 외국어에 관심이 많다는 증거가 아니겠니? 무엇보다 왜? 외국어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절실함이 없다면 잘 해내기는 어려운 거란다. 무엇보다도 시간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야. 그리고 지금은 언어를 학습할 환경이 많이 좋아졌지. 내가 배울 때에는 거의 환경이라고는 책에 의존하다 나중에 카세트가 나와 반복할 수 있게 되었단다. 또한 공부만 잘하면 얼마든지 자기 돈을 들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대학이나 회사에서 지원을 많이 하기 때문에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내가 아는 구본무 LG 회장은 매년 LG글로벌챌린저를 400명이나 선발하여 대학생 해외 탐방 원조를 하
'헉, 이 곳에도이런 일이 있다니? 아니다, 어느 곳에서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무슨 일이 있길래? 수원시청 복지팀장의 이야기가충격적이다. 수원에도 엄연히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복지위원들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찾아내어 불상사를 막아야 하는 것이다. 팀장의 말은 이렇다. 노모와 정신질환자 아들이 살고 있었는데 아들이 죽은 지 1주일 뒤에 발견되었다는 것. 그것도 동관계자가 추석때 방문하여 알게 되었다는 것.또 하나는 노모와 정신지체 아들이 살고 있었는데 노모의 사체가 1주일간 방치 되었다는 것. 어제(11월 13일) 오후 수원시 동주민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순회 교육이장안구청에서 있었다. 지금 수원시 각 동에는 주민복지협의체가 구성되어 있다. 사회복지법과 수원시 조례에 의거 10명에서 20명이하로 지난 9월 구성되어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 자원봉사, 사회 공헌 등의 자원발굴, 민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사례관리를 지원하려는 것이다. 무엇보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예방적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 수요자와 공급자의 연계 및 지원,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관 위주로 일방적 사업이 아니라
오는 12월 19일 제18대 대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하는 후보 윤곽이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다. 메이저 후보라는 보수 진영 후보와 진보 진영 후보가 각각 단일화로 선출되었고, 군소 후보들도 예비후보로 등록·활동함에 따라 사실상 서울시교육감 재선거가 서서히 본격화되고 있다. 더불어 각 후보들은 저마다 서울교육 수장으로서의 비전을 내포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과의 괴리되고 교육구성원 간의 갈등을 양산시키는 공약은 지양돼야 하며, 표를 얻을 목적으로 교육본질을 훼손하는 포퓰리즘 공약 남발은 자제하길 촉구한다. 참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준수할 것을 담보하는 소위 매니페스토(Manifesto) 운동에 후보와 선거 관계자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공명 선거를 위해서는 그럴듯한 선심성 거짓 공약이 추방되어야 한다. 특히 교육감 선거는 여타 선거와는 달리 교육수장을 뽑는 교육선거이니 만큼 정책·인물대결을 통해 서울시민과 교육계의 선택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교총은 이번 선거가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의 당선무효형에 따른 재선거라는 점에서 학생인권조례, 무상급식, 혁신학교, 고교선택제 폐지 추진 등 낙마한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