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총(회장 김영식)은 27~28일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일원에서 ‘평화를 가르치고 통일을 염원하는 선생님의 길’을 주제로 한 통일안보연수를 개최했다.
충북교총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교원의 안보 의식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에서 평화와 통일·안보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식 회장은 “급변하는 국제사회의 변화 속에 우리나라 분단 상황을 생생히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안보 의식과 평화를 교육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