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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경인교대 총동문 한마음 축제’ 준비 김정덕 총동문회장을 만나다

소통·참여·통합의 화합 동문회
10월 18일 인천캠퍼스에서 개최

 

제39회 경인교대 총동문 한마음 축제가 오는 10월 18일 모교 인천캠퍼스 예지관에서 열린다. 참가 예상 인원은 300명으로 퇴직동문 100명, 현직동문 200명, 모교 총장, 은사, 교수, 재학생(학생대표, 공연팀) 등이 참가한다.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동문회 연석 임원진 회의가 열리고 있다. 경기, 인천, 서울 지역회에서는 적극적인 행사 홍보로 다수 동문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행사 총괄 준비에 바쁜 김정덕 총동문회장(1981년 졸업)을 만났다.

 

‘경인교대 총동문 한마음 축제’의 의의는?

=이번 ‘총동문 한마음 축제’는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동문회 발전의 바탕을 마련하고 동문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함과 동시에 동기별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강화하여 소통·참여·통합으로 화합하는 경인교대 동문회를 실현하는데 의의를 두었습니다.

 

이번 한마음 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식전행사로 다과 코너 운영 및 총동문회 영상 상영, 제1부 개회식 및 공연, 제2부 동문 재회의 날 행사가 있습니다. 제2부는 주관기수 32회(93학번)로 협력기수는 22회, 42회, 2회, 12회 동문이고 동문회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기탁합니다. 이어 제3부로 캠퍼스(둘레길) 걷기로 모교에 대한 사랑을 다짐하고 추억을 만듭니다.

 

축제를 앞두고 동문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번 한마음 축제는 동기별, 학번별 만남의 시간을 강화하고 다수 참가 동기회에는 시상도 있습니다. 아울러 ‘제31회 재회의 날’ 행사도 통합 운영하며, 특히 교대 2회(60주년), 교대 12회(50주년) 선배님들도 참여 기수로 함께합니다. 우리 동문이 소통하고 참여하며 통합으로 화합하는 힘을 발휘할 때 우리 동문의 힘은 배가 될 것이며, 동문은 서로 든든한 울타리이자 버팀목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총동문회장 연임으로 올해 3년차 회장인데 지난 2년간 회장으로서 소회는?

=역대 총동문회장은 임기 2년이 관례화되었는데, 27대에 이어 28대 회장으로 재추대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동문회 운영을 위해 함께한 사무국 임원 후배들이 2년간 너무 고생이 많았습니다. 동문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동문회 사업을 전력투구의 자세로 추진함에 진정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동문회 지난 2년간 주요 성과는?

=주요 성과를 보면 분기별 웹진 소식지 발행과 동문회지 ‘큰 빛’ 창간호 발간, 교육관련 자문변호사제 운영, 한마음 축제와 동문 재회의 날 운영, 임용고사 대비 후배 컨설팅 지원 및 연 4회 동문회 커피차 운영, 동문 동아리 모임 격려금 지원, 총동문 해외워크숍, 장학 기금 1,500만 원 모교 기탁 등이 있습니다.

 

총동문회장으로서 안타까운 점은?

=모교는 2003년에 인천교대에서 경인교대로 지역을 통합하는 교명으로 변경되었으나, 우리 동문들은 경기, 인천, 서울 등 3개 지역회로 나누어져 활동하기에 지역을 넘어 동문 선후배와 동기들이 만나는 경우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동문이면서도 동기이면서도 서로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총동문회의 현안과제와 해결방안은?

=동문회 활동 회원이 급격한 감소, 개인정보 등의 사유로 동문 명부 작성이 어렵고, 따라서 동문 행사 개최 시 미참여와 회비 등 재원 마련이 쉽지 않습니다. 해결방안으로는 시군 지회 단위로 교장, 교감 동문 조직 활성화, 관리직 동문들의 적극적인 동문 활동 참여와 조직 관리, 총동문 행사에 경기, 인천, 서울 지역 동문이 함께 참여하여 유대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총동문회의 목표와 나아갈 방향은?

=소통, 참여, 통합으로 화합하는 동문회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총동문회 발전 조직 개편을 위한 동문들의 의견 수렴과 대안 마련, 지회 단위의 동문회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지원, 개교 80주년이 되는 2026년을 동문회관 건립 원년으로 기금 조성을 20여 년간 해서 개교 100주년 때 총동문회 회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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