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부설 종합교육연수원이 2026학년도 하계 교원역량개발 직무연수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는 교원 연수의 현장성을 살리고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연수원이 매년 운영하고 있다. 개인 또는 팀(연구회, 학회 등) 단위로 연수 과정을 개설하고 싶은 교원이 참여할 수 있다. 유·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교원들의 직무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연수를 제안하면 된다. 개설 가능 인원은 20~50명 내외이며 제안 연수 시간은 6시간, 12시간, 15시간이다. 연수 구성은 이론 강의, 체험·실습, 견학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www.kftaedu.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4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연수원 관계자는 “선생님들의 축적된 교직 경험과 전문성을 다른 선생님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구현하고 싶었던 연수과정을 갖고 계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교총과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교위 김경회, 이광호 상임위원은 16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을 방문해 강주호 교총 회장과 간담을 가졌다.(사진) 간담회에서 교총은 기초학력 정책 개선, 단위학교 책임경영 강화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또 주요 교육정책이나 교원자격제도 논의 등 교원정책과 관련해 교총과 상시 소통 및 협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국교위도 사안에 따라 다양한 공론화 논의를 하려 하며, 일방적 발표는 지양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국교위의 신규 특별위원회에 교총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광주교총(회장 손영완·사진 오른쪽)은 교총 회원의 권익 보호와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김보나 법무법인 씨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앞으로 광주교총의 주요 법률 자문과 회원 대상 법률 지원을 맡게 된다. 손영완 회장은 “전문적 법률 자문 체계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고문변호사 위촉을 통해 회원들게 보다 체계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교총(회장 이진철·사진 오른쪽)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연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JS뮤직아트컴퍼니(대표 김진식)과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연문화예술 분야의 정보 교류, 울산교총 행사 공연 지원,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공연 및 문화예술 대회 추진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철 회장은 “청소년 시기에 경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은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창의력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역 문화예술이 협력해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규민(왼쪽) 법률사무소 로크 변호사가 충남교총(회장 이준권) 고문변호사에 위촉됐다. 김 변호사의 위촉 기간은 2029년 3월까지다. 김 변호사는 위촉식에서 “교권 침해 등과 관련해 현장 교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권 회장은 “교총 회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교총(회장 손영완·사진 오른쪽)은 송동근 변호사(법무법인 이노센스)를 교권·교직 상담 법률고문 변호사로 재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송 변호사는 지난 한 해 동안 39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권익 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교권 침해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에서 교원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고 전문적인 법률 조력을 아끼지 않아 현장 교원에게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손영완 회장은 위촉식에서 “교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성실한 법률 조력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처는 자유인의 삶을 말한다’는 40년 동안 교육 현장을 지켜온 국어학자 서재철 전 강원교총 회장이 불교 경전을 통해 자유의 본질을 탐구한 인문 에세이다. 저자는 부처를 신화적 성인이 아닌, 실존적 질문에 치열하게 응답했던 사유자로 그려낸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자유는 세상을 등지는 초연함이 아니라 삶의 한가운데서 관계를 맺고 살아가되 집착하지 않는 용기다. 비움과 공의 지혜를 포기가 아닌 더 넓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인식의 혁신으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특히 국어학자로서의 시선을 더해 언어와 실재의 간극을 짚어내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마음의 공간이 열린다고 강조한다.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의 소유 중심적 사고를 통과해 부처의 가르침을 일상의 문장으로 끌어온 점이 특징이다. 21세기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소유가 아닌 존재에 대한 성찰이 자유로 가는 유일한 길임을 역설한다. 저자는 홍콩한국국제학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평생 교육에 헌신해 왔다. 이번 저술은 보살의 길을 사회적 책임과 소명으로 연결해 교육자와 생활인이 지녀야 할 태도를 함께 고민하게 한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과거의 문장이 자신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