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등 영어 교육 콘텐츠 '초목달(초등목표달성)'이 '뉴초목달'로 새롭게 단장하고 24일까지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초목달'은 기존 영상 중심의 단방향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워크북 PDF와 MP3 음원을 결합한 통합형 학습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수강생은 강의에 맞춰 제작된 워크북을 직접 출력해 필기하며 내용을 정리하고, MP3 음원을 반복 청취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강의 구매자는 모든 워크북과 MP3가 무료다. 기존 초목달에서는 워크북이 유료였다. EBS 초등온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히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넘어, 듣고 쓰고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BS는 7월 24일까지 '뉴초목달' 론칭 기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열고 전 강의 상품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EBS 초등온 공식 사이트(on.e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탁월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15일부터 8월 20일까지 ‘2025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대한민국 인재상’을 시상하고 있다.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시작해 2008년 현재의 모습으로 개편된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부터 2024년까지 총 2496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100명(고등학생·청소년 40명, 대학생‧청년일반 60명 내외) 선발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대한민국 인재상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 등까지 확대해 ‘고등학생 분과’를 ‘고등학생·청소년 분과’로 개편했다.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추천서를 제외한 모든 지원서류를 온라인으로 작성·제출하고, 추천서는 해당 접수처에 우편으로 8월 20일 24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단, 우편의 경우 8월 20일 18시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올해는 온라인 접수처 및 지원서 작성 서식 등 지원서 제출 방식이 예년과 달라진 부분이 있어 관련 내용을 반드시 확
교육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충남대(대전)에서 ‘제2회 2025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은 전국의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창업역량을 집중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몰입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202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가는 대학 창업교육’을 주제로 개최되며, 총 21개 교육과정에 약 1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정부의 핵심 정책에 따라 모든 교육 프로그램에 AI 기술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성을 검증하며 실전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다. 동시에 창업가적 관점에서 인공지능(AI)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 등을 훈련받게 된다. 올해는 기존 사업계획서를 AI 기술로 분석해 성공과 실패 요인을 탐색해 보는 ‘리버스드(Reversed) 사업계획 실습’, 지역 문제를 학생들이 스스로 발굴해 AI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지역(로컬) 창업 훈련 프로그램’ 등 실습형 프로그램이 강화됐다. KBO 야구구단, K리그 축구구단과 함께 지역 상생을 주제로 구단의 ESG 활동을
경북교총(회장 김준철)은 5일 2030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연수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연수는 경북교총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20~30대 젊은 교사를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역사적, 환경적, 해양생태학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총은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시·군지역 교총 대표들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준철 회장은 “독도는 소중한 자연 유산이며, 입도 체험을 통해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동과 우리 지역에대한 사랑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젊은 교원에게 훌륭한 현장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교총과 법무법인 대륜(대표변호사 김국일)은 8일 법무법인 대륜 여의도 서울법인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법적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최근 발생한 제주 교사 사망사건, 속초 현장체험학습 사건 인솔교사 재판, 서이초 교사 순직 2주기 등 각종 교권 현안에 대한 법률지원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국일 변호사는 “교육 현장의 절박한 상황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교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주호 교총회장은 “선생님들이 더 이상 외롭게 법적 분쟁에 시달리지 않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법률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5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공동 사업을 구체화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분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강원교총(회장 장재희) 2030청년위원회가 4일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5명으로 구성된 청년위 위원장은 박영식 서석초청량분교 교사가 맡았다. 임명장 전수식 후에는 학교 현장의 고충을 나누고, 교총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재희 회장은 “보다 젊은 교총으로 나아가기 위한 청년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BS(사장 김유열)가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 듀냐 쿨 썸머캠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벤트는 EBS 고교강의 사이트(EBSi)에서 강좌를 수강하고 자동으로 적립된 응모권을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면 된다. 하루 최대 15강까지 응모권이 지급된다. 경품은 에어팟, 정관장, 피자, 상품권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EBSi 관계자는 “성적 향상의 골든타임인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학습 의지를 다잡고, 목표 점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 1~3학년 학생 모두가 적합한 맞춤형 인기 강좌를 통해 약점을 보완하고 실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BSi 공식 홈페이지 ‘듀나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월 8일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