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에 설립되는 외국인 학교의 내국인 입학비율이 설립5 년까지는 재학생수의 30%까지 허용되나 이후에는 10%로 제한된다. 반면 정부가 설립하고 외국교육기관이 운영하는 공영형 외국교육기관의 내국인 비율은 그 절반이다. 현재 200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내 2곳의 외국인 초중등 학교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교육부는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특별법 시행령(안)’을 11일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5월 31일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쟁점으로 부각된 초중등학교의 내국인 비율은, 국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재학생수의 10%로 제한됐다. 다만 학생 모집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설립 5년까지는 교육부에 설치되는 내국인입학비율조정위원회가 조정하는 30% 범위 내에서 학교장이 정하도록 했다. 내국인입학비율조정위원회는 교육계, 교육관련 단체, 산업계 인사 등 7~9인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교지 및 시설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고 외국학교법인이 설립 운영하는 공영형외국교육기관의 내국인 비율은 외국인학교의 절반인 5%(설립 5년까지는 15%)
예산부족으로 올해 많은 사업들을 중단 또는 축소한 경기도교육청의 재정난이 내년에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0일 도(道)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도 교육청 전체 예산규모는 올 예산 5조8천825억원보다 600억원 가량 늘어난 5조9천400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내년에는 교직원 등의 인건비만 올해보다 3천억원 가량 증가하는 것을 감안할 경우 실제 내년 총예산은 올해보다 오히려 2천400억원가량 감소하는 셈이다. 이같이 내년도 예산규모가 올해보다 줄어드는 것은 경기불황에 따른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도 등 지자체의 전입금이 줄어들고 국고지원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도 교육청은 예산규모의 감소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신규 교육사업을 가능한 한 자제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종 교육사업들도 축소,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족한 예산을 채우기 위해 올해 6천3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한데 이어 내년초에도 2천700억원 가량의 지방채를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올해 예산 부족으로 학교신설을 축소하고 실업계 고교생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줄이는 등 많은 교육사업을 축소 시행했다. 도 교육청은 조만간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
- 3단계 불량서클 완전 해체기간 운영 - 인천시교육청은 10월 10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지역교육청 생활지도담당 장학사 등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불량서클 해체를 통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만들기 선포식'을 갖고 오늘부터 31일까지 21일간 모든 학교에서 ‘3단계 불량서클 완전해체 기간’을 운영한다. 10월 10일부터 모두 3단계로 추진되는 불량서클 해체 운영계획은 1단계로(10.10∼10.15) 학교별 불량서클 확인 및 조사, 2단계(10.17∼10.22) 불량서클 해체, 3단계(10.24∼10.31) 해체 후 학교별 적응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학생은 교육청에서 '폭력없는 사회만들기 인천지역협의회'와 연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상담활동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 윤재로 생활지도담당장학관은 ‘이번 해체 기간에 학교, 학부모, 시민단체가 공동대처하여 불량 서클이 완전 해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사회 각층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의 에디슨을 찾읍니다.- 특허청으로부터 ‘부평지식재산센터’로 지정받아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 확산과 발명 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계순)은 학생들에게 반짝이는 아이디어 발상을 유도해 발명동기를 부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인천 발명아이디어공모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0일까지 접수받는 인천 발명아이디어공모대회는 부평도서관에서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ㆍ하계발명특허교실, 에디슨발명특허교실과 더불어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번 대회를 위해 발명특허 관련 도서 및 간행물을 비치하고 아이디어 공모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개월간 관련도서를 특별 대여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지역 학생들의 발명동기 및 관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무료 첨삭지도 논술(글쓰기) 사이트가 첫선을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사이버 가정학습 사이트인 ‘꿀맛닷컴’(www.kkulmat.com)의 한 코너로 시험 운영에 들어간 뒤 내년 신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는 최근들어 대학입시에 논술의 중요성이 한층 더해지면서 무료로 논술지도를 받을 수 있는 사이트의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사이트에는 글쓰기 자료실과 첨삭지도, 동영상 강의 등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에서는 비교적 실천하기 어려웠던 첨삭지도를 강화했다는 점이다. 학생들이 주어진 글감에 대한 논술 답안을 올리면 논술지도에 실력을 갖춘 현직 고등학교 교사와 대학 교수들이 1대1로 첨삭지도와 상담을 해준다. 시교육청에서는 이를 위해 현재 교사와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즉 시험운영기간에는 서울 지역 고등학교별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지도를 받기 어려운 고3 학생 2∼3명씩을 추천받아 지도할 예정이다. 이들 사이트는 공정택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학력신장을 위한 방안 중의 하나이며, 이미 꿀맛닷컴은 상당한 궤도에 올라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논술고사를 실시
- 유통업의 특징과 바람직한 소비문화 역설 - 구월여자중학교(교장 박재빈)는 10월 10일 교내 전자도서관에서 15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 정승인 인천점장을 초청 제5회 '지역사회 명사의 특강'시간을 가졌다. 정승인 강사는 ‘나의 중학시절의 꿈과 방황’, ‘롯데백화점 인천점장이 되기까지’, ‘유통사업이란?’, ‘백화점 내 직종과 기본 자질’, ‘바람직한 소비 형태’ 등 성장과정에 어울리는 소비문화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효도하는 자녀가 되고, 미래를 준비하는 여학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월여중은 지난 3월 윤태진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유명인사와 중앙일보 피플팀 여기자에 이어, 유통업계의 CEO를 초청한 이날 행사로 바른 인성 함양과 직업선택을 위한 진로지도를 위한 청소년기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월여중은 앞으로도 의약계, 공직 등 다양한 직업군의 유명 인사를 초빙하여 진로지도 특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10월 8일(토) 원평초등학교(교장 한일랑) 6학년과 1학년 학생들은 ‘애린양로원’을 찾아 봉사 위문활동을 벌였다. 김제시 용지면에 소재하고 있는 애린양로원(원장 한규택)은 설립한 지 80여 년이 지난 역사가 깊은 복지시설로서 56명의 기초생활대상자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한규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도 언젠가는 여기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처럼 늙게 된다. 우리가 노인들을 존경하고 위로해 드리고 친절하게 봉사해 드리는 것이 바로 효도의 실천이다”고 말하면서 ‘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일랑’ 교장은 원생들에게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시라는 덕담과 함께 어린 꼬마들이지만 온갖 정성과 경로의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 "미숙하지만 학생들의 볼거리를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생들은 이날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고 연습하여 공연한 중창, 뮤직댄스, 태권도 및 검도 시범, 콩트 등의 발표를 보면서 즐거워하면서도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학생들과 함께 준비해 간 다과를 드시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고, 학생들은 어깨를 주물러 드리는 등 궁금한 점을 묻기도 했다. 한편 50여 명의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인천시내 모든 학교에서 '불량서클 완전해체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두 3단계로 추진될 불량서클 해체 운영계획은 ▲학교별 불량서클 확인 및 조사 ▲불량서클 해체 ▲불량서클 해체후 학교별 적응프로그램 적용이다. 또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학생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상담활동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이날 관내 중.고교 교감과 생활지도담당 장학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량서클 해체를 통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만들기 선포식'을 가졌다.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 0.48%에 머물고 있는 GDP 대비 고등교육예산 비율을 1%까지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신복 서울대 교수는 한국교육행정학회(회장 정진환 동국대 교수)가 일본교육행정학회 등과 8일 공주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대학 특성화와 구조조정’ 주제 국제학술대회 기조강연에서 “대학교육체제의 비효율성과 부실화를 가져온 기본요인이 오랜 기간 동안 대학에 대한 공공투자가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또 한국 대학교육의 문제점으로 대학의 국제경쟁력 약화와 교육투자 저조, 대학진학자원의 감소와 정원미달 사태, 산업부문간 지역간 인력수급의 불균형, 학교교육과 취업간의 괴리 등을 지적하고 “인적자원수급에 부응하도록 과감하게 학생정원을 축소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천순 세종대 교수는 ‘대학 특성화 정책 추진성과와 과제’ 주제발표에서 학부제 광역화가 전공간 서열화, 전공과목의 이수학점 축소로 인한 전공교육의 부실, 인문학 등 기초 학문의 급격한 축소와 일부 인기 전공으로의 학생편중 현상 심화 등의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임 교수는 “대학의 학부 전공편제를 기초학문 중
시골 동창회는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동네에서 오랫동안 살았기에 만나서 몇 마디만 나누면 누군지 대충 다 압니다. 떨어져 있는 우리 형제들도 모두 같은 학교를 나왔기에 시골 동창회에 가면 모두 만납니다. 그 중에서도 동기생들의 만남이 제일 반갑습니다. 조그만 학교라서 몇 십 년만에 만난 동기라도 금방 알아봅니다. 이제 만나면 옛날에는 수줍어서 말도 못 붙이던 여자 동기생이 대뜸 나에게 질문하는 게 “너희 형님, 잘 있니?” 입니다. “네가 우리 형님을 어떻게 아니?” 시골 학교는 보통 남녀공학에다가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을 같이 다니므로 한 동네에 살았더라면 친구뿐만 아니라 오빠, 동생, 부모님들까지 대충 압니다만 이 친구는 같은 마을에 살지도 알았는데 우리 형님을 압니다. “너희들은 꼬맹이라 같이 놀지 못하고 주로 너희 형님들 하고 놀았다 아이가!” 그때는 가난한 시절이라 여자 아이들은 학교를 한두 해 놀고 늦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거기에다 여자 애들은 빨리 성숙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랑 놀지 않고 형님들이랑 놀았나 봅니다. 옛날에는 여자들은 상급학교로 진학할 기회가 적었기에 시집도 빨리 갔습니다. 우리들의 아이들은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