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교안전공제회는 인천시내 유치원과 초.중.고교내에서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2천201건으로 전년도(1천874건)대비 17.4%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른 보상액도 2004년(7억8천200여만원)보다 늘어난 8억9천여만원이 지급됐다. 안전사고는 휴식시간이 가장 많은 863건, 체육시간 692건 등의 순으로 나왔다. 공제회에는 일부 유치원을 제외한 인천시내 초.중.고교 모든 학교가 가입돼 있으며, 학교는 학생 1인당 1천500원(고교)-1천200원(유치원 및 초.중학교)의 회비를 매년 납부하고 있다.
안성 한경대, 인천 경인교대, 평택 한국재활복지대 등 경인지역 3개 국립대가 오는 25일 수원 중소기업센터에서 '경기도 국립대 교류협력 협정 체결식'을 갖고 통합 추진에 나선다. 10일 해당 대학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경대에 모인 총장들은 장기적으로 3개 국립대를 통합하기로 하고, 우선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선 추진되는 교류협력 사업에는 학점교환 활성화, 도서관 등 시설 상호개방, 교직원 채용시 향후 통합을 고려한 3개교 협의, 전산망 상호 연결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학교가 통합될 경우 캠퍼스를 새로 조성하지 않고 안성, 평택, 인천, 안양(경인교대 경기 캠퍼스) 등 4곳의 기존 캠퍼스를 활용하되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립대의 위상에 맞게 대학본부만 현재 비어있는 수원 서울대 농대 부지에 설치할 계획다. 오호택 한경대 기획처장은 "한경대는 농업, 경인교대는 교원양성, 한국재활복지대는 장애인지원 분야에 각각 특화돼 서로 겹치는 부문이 거의 없어 교직원 인력 구조조정도 최소화하는 한편 시너지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돼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각 대학의 재적 학생수는 한경대가 30개 학과 및 3개 대학원 8천900명, 경인교대가 13
올 1월부터 복식학급․순회교사 수당이 지급된다. 또 농어촌 및 도농복합지역 내 사립유치원 교원에게도 3월부터 학급담임수당이 지급된다. 지난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06년도 교육부 소관 세출 예산은 총 29조 1272억원(BTL 사업 제외) 규모로 전년 대비 4.1%(1조 4452억원)가 증가했다. 이중 교육재정교부금으로 16개 시도교육청에 24조 5966억 4600만원(지난해 23조 7367억 2100만원)이 교부되며 나머지 4조 5306억 1300만원은 교육부가 △유아․초중등교육(6877억 6900만원) △고등교육(3조 5696억 7000만원) △평생․직업․국제교육(2731억 7400만원) 분야 사업별로 나눠 지원한다. 복식학급․순회교사 수당은 올 교육예산에 처음 배정됐다. 기존의 도서벽지 수당을 감안해 읍면지역은 5만원, 도서벽지 지역 교원에게는 3만원이 1월부터 지급된다. 현재 복식수업 담당교사는 1630명 순회교사는 3585명으로 이들에 책정된 수당은 모두 28억 1000만원이다. 사립유치원 담임수당은 예결위에서 134억원이 삭감돼 지급대상자가 크게 축소됐다. 당초 교육 위는 전체
2006년도 교육부 소관 세출 예산은 총 29조 1272억원(BTL 사업 제외) 규모로 전년 대비 4.1%(1조 4452억원)가 증가했다. 2단계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BK 21)업에 2900억원이 반영돼 전년보다 900억원이 증액되고 만5세 무상교육비 지원 예산과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사업 지원액이 2~4배나 는 게 눈에 띈다. 반면 교육부가 추진한 고등교육평가원 설립과 법학전문대학원 도입은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돼 차질이 불가피해졌고 사립유치원 교사 담임수당은 전체 교사에게 지급하는 안이 제출됐지만 해당 예산이 130여억 원이나 삭감되며 농어촌 지역 교사 등에게만 한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은 각 부문 세출예산 주요내용이다. ▲유아․초중등교육=유아․초중등교육 지원 예산 6877억 6900만원 중 3600억여 원은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관리에 쓰이고 나머지로 학교교육 내실화, 유아특수교육, 농어촌 교육여건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유아교육과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지난해 870억원이던 유아교육 지원 예산이 올해는 1996억 5200만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만 5세에 대한 무상교육비 지원 대상이 법정저소득층 및
한국사립중고교법인협의회(회장 김하주 영훈학원 이사장)는 10일 2006학년도 신입생 선발 입장을 재확인했다. 협의회는 이날 서울 63빌딩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어 지난 8일 시ㆍ도 지역회장 긴급회의에서 결정한 신입생 배정거부 철회 방침을 추인했다. 그러나 사학법 반대 투쟁은 지속해 나가고 정부의 비리사학에 대한 감사도 거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향후 사학법 반대 투쟁은 이미 제기한 헌법소원 등 법적인 대응과 1천만명 서명 운동 등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갈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회 황낙현 사무처장은 "개정 사학법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학교법인의 기본권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위헌적인 법률이기 때문에 위헌법률심사청구와 함께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 무효화 또는 법개정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학법 개정에는 반대하되 신입생 배정은 받고 합법적으로 투쟁하기로 했다"며 "감사는 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 학교 교직원들은 욕심이 많은가 보다. 여기서 교직원이란 구체적으로 인문사회부장, 행정실장, 교감, 교장을 일컫는다. 도서실 리모델링을 하는데 전국 최고(?) 수준을 고집하고 타 학교에서는 꿈도 못 꾸는 것을 시도하려 한다. 이 정도면 자화자찬이 너무 지나친가? 우리 학교 도서실과 관련 되어 떠오르는 자랑. 도서구입 예산, 신간 장서수, 인터넷 검색대, 음악 감상대 등은 양과 질 면에서 타 학교의 추종을 불허하고, 도서 대출대, 교재연구실, 전자칠판, 베란다의 인조잔디, 독서 표어, 현판 등에서는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예컨대 도서실 현판을 보자. 우선 평범함을 거부한다. 지역 여건을 살린 독특하고도 창의적인 현판을 구상하였다. 단원 김홍도의 고향을 감안하여 그의 '서당'이라는 작품에 '솔향'이라는 의미를 살려 소나무를 넣고 떠오르는 태양, 날아가는 새를 합성하니 가히 장관이다. 재질도 도자기(20Cm*30Cm) 64개를 구워 3.3M*1.2M 크기의 바탕에 동(銅)으로 '솔향 책마을'이라는 금색 글자를 만들어 붙였다. 납품업자의 말을 들으니 도자기를 구워내는데 만족할 만한 작품이 나올 때까지 시행 착오도 여러 차례하였다고 들려 준다. 학교마다 창의력이 샘
대학을 졸업한 직장인의 10명중 6명꼴로 전공과 무관한 일자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노동연구원의 월간 '노동리뷰 1월호'에 따르면 전문대와 4년제 대학, 대학원 등을 졸업한 직장인 1천705명(2004년 기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58.1%(991명)가 전공과 무관한 일자리에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기관별로는 전문대 졸업자가 일자리와 전공 불일치 비율이 62.9%로 가장 높았고 이어 4년제 대학 졸업자 58.0%, 대학원 졸업자 43.5% 등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60.6%)이 남성(56.8%)보다 전공 불일치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15∼29세의 청년층이 61.0%로 전공 불일치 비율이 가장 높아 외환위기 이후 크게 증가한 청년 실업률로 인해 젊은층이 여전히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30∼39세의 전공 불일치 비율은 60.6%, 40세 이상은 51.7%였다. 아울러 임금노동자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용직(55.6%)이 임시직(69.3%)이나 일용직(63.3%)보다 전공불일치 비율이 낮았고 정규직(54.7%)이 비정규직(71.1%)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규직의 경
1990년 헌법재판소의 '국립사범대학졸업생 우선채용'에 대한 위헌결정에 따라 당시 병역의무 이행으로 인해 임용기회를 제한받았던 507명이 중등교원으로 신규 임용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5월31일자로 공포된 '병역의무 이행 관련 교원미임용자 채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교육청별로 특별채용 등록을 받은 결과 최종 594명이 응시, 논술과 면접을 통해 507명을 특채했다고 10일 밝혔다. 특채 대상자는 충남 96명, 전남 75명, 전북 61명, 충북 56명, 경남 56명 등이다. 이들은 다음달중에 시도 교육청별로 직무연수를 받은 뒤 3월1일자로 신규 임용되고 즉시 임용이 어려운 교과목 소지자는 부전공 과정을 이수한 뒤 임용된다. 한편 이와 별도로 '국립사대 졸업자 중 교원 미임용자 임용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당시 미임용자 가운데 600여명이 1차 시험에 응시했으나 절반 이상이 과락 으로 잠정 집계돼 최종 합격자는 배정인원 500명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왜 '대구'일까? 잡히기는 부산이나 거제에서 많이 잡히는데 하필 대구인가? 이름이 궁금했다. 붉은 플라스틱 물통을 가득 채운 대구를 보면서 물옷으로 무장한 아주머니에게 물어보았다. “아주머니, 고기 이름이 왜 대구입니까?” “입이 커서 대구 아입니꺼.” “아하, 클 대(大)자, 입 구(口)자, 입이 커서 대구(大口)구나?” 그런데 막상 가까이서 고기를 보니 생각보다 입이 그렇게 크다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아주머니에게 물어보았다. “아주머니, 대구는 입이 커서 대구라는데 맞습니까?” “아니예, 대구는 워낙 커서 입이 큰 건 맞지만 다른 고기에 비해서는 별로 큰 것도 아닌데요. 보이소. 별로 아입니꺼.” “그럼, 왜 대구일까요.” “클 대(大)자는 맞을 것 같은데 다음 것은 나도 모르겠네요.” 아주머니 사이에도 의견이 분분하여 어느 것이 옳은지는 독자 여러분의 몫으로 돌려야겠다. 가덕도 앞바다에는 12월에 대구가 대량으로 잡힌다. 부산과 경남의 경계에 있는 용원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덕도 가는 배의 선착장이 있었던 곳이다. 김해공항에서 차로 20분 가량 떨어진 곳이다. 진해시 소속이다.지금은 앞 바다를 메워 새로운 항만을 만들고 있다. 지금도 이름
올 3월 출범을 앞두고 전교조에 맞서는 “자유교원조합”이 설립된다는 소리를 듣고서 과히 교육계에 반가운 소식만은 아닌 듯싶다. 물론 반기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교육계의 조합 설립 자체를 나쁘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이로 인해 질시와 반목이 계속되는 오늘의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전교조와 한국교총의 반목과 질시가 계속됨으로써 일선에서 묵묵히 수업에 전념하는 교사들의 눈에는 교육계가 마치 힘 겨누기 식이란 의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교육계는 권력도 황금도 추구할 수 있는 그런 직업은 아닌 것 같은 데도, 단체 간에 “교장 초빙제를 강화한다” “교사 평가제를 도입한다” 등을 두고 힘 겨루기 식으로 전개되는 양상이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에게는 새로운 파문을 일으키게 한다. 교육부는 조합 설립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중재하여야 한다. 전교조의 편에서 이야기하고픈 생각도 없고 한국교총편에서 이야기 하고픈 생각도 없다. 하지만 교육계의 조합 설립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국민대공청회를 통해 이루어졌으면 한다. 설립 자체가 건전한 목적이 아닌 한 단체에 대한 도전으로 나타날 때 일선에 있는 학교 교사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