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중·고 교장, 고교 교감 임지 지정은 교육감이, 초·중학교 교감 임지 지정은 교육장이 행하고 있다. 리포터는 개선안으로 고등학교는 현행대로 교육감이 하고 초·중학교 교장 발령에 있어서는 교육감은 지역만 발령내되 학교 지정은 교육장이 행했으면 한다. 가뜩이나 교장의 입지가 축소되는 현실에서 교장 품격 떨어지는, 교육감 권한이 축소되는 것이 훤히 보이는데 웬 엉뚱한 제언인가? 그 이유는 현행처럼 교육감이 초·중학교장의 임지까지 지정할 경우, 인사의 인적 반영요소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합리적인 인사를 행하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시도 교육청 단위에서 관리하는 초·중·고는 대상 인원이 과다하고 범위가 넓어 초·중학교 교장 개개인의 학교경영 능력 등 개별 특성 파악이 어렵다고 본다. 행정체계도 초·중학교는 지역교육청의 관할 아래 통제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인사 시에는 지역교육장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형편이다. 그러므로 분권화에 발맞추고 권한의 하부 이양 측면에서, 또 행정체계에 맞게 시도교육청은 고교 교장·교감의 임지지정을, 지역교육청은 초·중학교에 대한 학교 지정을 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2월은 교육계에 있어 가히 인사의 계절이다. 벌써 경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교육 양극화 해소방안의 하나로 추진 중인 외국인근로자 자녀 특별학급 설치 대상학교로 시흥 시화초등학교(교장 유정식)와 안산 원일초등학교(교장 나병만)가 결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들 학교에는 3월부터 15명 이내의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이 학급을 편성해 경기도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따른 정규 교육과 함께 한국문화체험, 한국생활 적응 및 이해 등에 대해 교육받게 된다. 특별학급은 6~15세를 대상으로 하며 무학년 복식학습형태로 운영된다. 교육청은 대상학교가 교육활동을 위한 잉여교실이 있고, 도내 인근지역에서도 수학할 수 있는 교통여건이 좋은 것은 물론 학교장과 소속직원 및 학부모의 의지가 높아 선정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교육청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교육적 배려는 일종의 양극화 해소방안의 하나로 그동안 소외돼 왔던 외국인근로자 자녀들의 교육과 복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설립을 준비중인 4년제 대학은 모두 38개 대학이며, 이들 대학이 로스쿨 설립을 위해 투입한 비용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모두 2천900억여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나라당 이주호(李周浩) 제5 정조위원장은 전국 4년제 대학을 상대로 로스쿨 도입 추진 현황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이들 38개 대학의 희망 입학 정원은 서울대 300명을 비롯해 모두 4천655명이었으며, 로스쿨 설립을 위해 신규 채용한 교원 수는 지난해 말까지 모두 29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위원장은 "로스쿨 도입 취지는 법학교육과 사법제도의 연계를 통해 질높은 법조인을 양성하고 다양한 법률 서비스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와 숙명여대 신도철 교수의 적정 변호사 수에 대한 연구 등을 토대로 볼 때 로스쿨의 신입생 규모는 2천500명 수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이 인용한 신도철 교수의 '변호사인력 수급 전망' 보고서는 "한국의 변호사 숫자는 요구되는 적정 변호사 수의 10% 수준이며, 매년 3천~4천명의 순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입학식을 보름 남짓 앗둔 예비 신입생들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학교생활 안내가 있기 전에, 일단 학교 급식을 시식하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마침 점심때가 가까워서인지 아니면 학교 급식이 맛있어서 그런지 식판에 담긴 음식을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해치우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체력이 대입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비 신입생들도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오랜 시간 동안 공부에 시달려야 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체력입니다.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춰 각종 영양소가 균형있게 담긴 학교 급식만큼 좋은 보약도 없겠지요. 잘 먹어야 체력도 비축할 수 있고 또 희망하는 대학에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먹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른 하루였습니다.
서울시교육원구원(원장 이규석)은 16일 세계 각 국의 민속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2, 3층에 마련된 박물관은 종교.문화, 의.식.주코너로 1500여점의 민속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초등교원 ◇교(원)장 전보 △창원 ▲상북 김창동 ▲웅남 이기형 ▲명서 김회석 ▲안남 서일옥 ▲소답 고영문 ▲대암 김재실 ▲명곡 이종만 ▲청산 김태문 △마산 ▲회원 이명복 ▲북성 진우현 ▲월영 김용화 ▲내서 김병수 ▲월포 정창수 ▲가포 강영희 ▲산호 김성화 ▲교방 박내진 ▲구산 진종철 ▲교동 오순자 ▲우산 최영락 ▲해운 백승종 ▲삼계 조학수 ▲안계 이동춘 ▲상일 김학원 ▲중리 노병두 ▲감천 백종벽 ▲광려 구자인 ▲완월 임성택 △진해 ▲덕산 김정오 ▲도천 박석렬 △진주 ▲금성 김남민 ▲주약 채길홍 ▲봉곡 조인규 ▲한평 하을도 ▲두문 김정옥 ▲대곡 정윤교 ▲미천 배병택 ▲진성 하재식 ▲안간 권종규 △사천 ▲대성 황춘기 ▲용산 김부수 ▲곤명 하종오 △의령 ▲칠곡 곽균섭 △통영 ▲충렬 이춘호 ▲용남 이승현 △거제 ▲오량 천근만 △남해 ▲창선 김두권 △김해 ▲영운 최홍환 ▲경운 박점준 ▲대흥 오재호 ▲금병 이문규 △밀양 ▲밀성 김태두 ▲미리벌 손의현 △양산 ▲신양 강봉모 △함안 ▲월촌 강문기 ▲칠원 심재화 △창녕 ▲장마 한창광 △고성 ▲대성 목정근 ▲철성 안용문 △하동 ▲진교 김화현 △산청 ▲신천 강영주 ▲신안 박맹제 ▲차황 하판영 ▲단계 서영순 ▲생초 장인환 △함양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초등학생들의 충분한 휴식과 친구간 대화 활성화 등을 위해 현재 대부분 10분으로 돼있는 초등학교의 수업과 수업시간사이 휴식시간을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최장 20분까지 늘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20분으로 늘어나는 휴식시간에 학생들에게 간단한 체육활동을 하도록 하거나 친구들과 놀이, 독서 등을 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도 교육청은 이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예비소집도 지금과 같이 각 학교가 획일적으로 하지 말고, 여건에 따라 반 배정 결과 및 학습계획안 등을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정에 통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도록 일선 학교에 지시했다. 이밖에 도 교육청은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사교육비 절감 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
◇교장 ▲학성여중 윤태목 ▲울산여중 이상철 ▲화봉중 강철호 ▲일산중 전상호 ▲대송중 이영희 ▲호계고 진정태 ▲문현고 김유건 ▲화암중 임윤숙 ▲울산과학고 도임자 ▲무룡중 박금태 ▲무거고 류동년 ▲두광중 김종규 ▲호계중 오학섭 ▲중앙고 진원우 ▲삼산고 이완수 ▲학성여고 이철우 ▲미래정보고 곽효근 ▲동평중 이찬규 ▲문수중 이태옥 ▲온산중 정영진 ◇교감 ▲문현고 전중권 ▲호계고 장익래 ▲울산공고 이종수 ▲울산중앙중 서헌진 ▲울산강남중 이재환 ▲울산여중 이영희 ▲진장중 하성호 ▲호계중 박춘화 ▲대송중 정석환 ▲강동중 이강우 ▲삼산고 허남술 ▲학성중 이수성 ▲청량중 김지훈 ▲범서중 백성봉 ▲신정고 은명남 ▲문수고 이강우 ▲울산과학고 송무용 ▲울산상고 최기호 ▲신선여고 김성근 ▲대현고 강영철 ▲대송고 김우철 ▲무거고 김동수 ▲울산자연과학고 박규헌 ▲천상중 조주영 ▲옥동중 임만규 ▲울산중앙여중 김혜숙 ◇교육 전문직 ▲평생교육체육과장 윤수현 ▲과학정보기술과 우원주 ▲학생교육원 두남학교 구덕상 ▲평생교육체육과 허평 ▲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부장 이성식 ▲중등교육과 김익근 ▲울산교육연수원 강병호 ▲평생교육체육과 정구창 ▲강북교육청 김수영 ▲ 중등교육과 최종건 ▲울산학생교육원 정상
"교과서나 텔레비전에서만 봤던 3.1운동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16일 부산 사하구 감천동 옥천초등학교에서는 특별한 3.1절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날 전교생 1천600여명은 각자 과제물로 집에서 그려온 태극기 그림을 작은 깃대에 꽂아 만든 태극기를 직접 흔들면서 3.1절 노래를 부르며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을 전개했던 애국지사로 이날 행사에 초청된 8명으로부터 생생한 독립운동 체험담을 들었다.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김병길 애국지사는 "3.1운동 당시 진해 제51해군 항공창 군속으로 근무하며 항일결사 일심회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전개했다"며 "일제의 악랄한 탄압에도 나라사랑 의지 하나만으로 탄압을 이겨내고 광복의 기쁨을 맛봤다"고 회고했다. 한복차림의 학생들은 각자 만든 소형 태극기를 손에 쥐고 운동장에 모여 '대한독립 만세'를 제창하며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겼다. 6학년 윤하영(12)양은 "3.1절은 국경일인 줄만 알았는데 직접 태극기도 그리고 3.1절 노래도 배우며 독립운동체험담도 직접 들어 3.1운동의 참뜻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3년간의 교육정책이 전교조에 휘둘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6일 바른사회를위한시민회의가 주최한 ‘노무현 정부 3년과 평가와 과제’토론회에서 남승희 명지전문대 교수(바른교육권실천행동 공동대표)는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에서 남 교수는 “교육기본법에는 어떤 정치적 파당적 또는 개인적 편견을 전파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명기돼 있고 교육관계법과 교원노조법에도 교원의 정치적활동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나 전교조는 탄핵반대, 민노당지지 등과 같은 정치행위를 하고 있다”며 “이는 모두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남 교수는 “전교조가 교육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 전면에 나서면서 교육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혼란과 불신을 팽배케 했으며 전교조의 일방주의에 대한 우려도 확산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 교수는 “이같은 불법행위와 연가 투쟁 등과 같은 학생의 학습권 침해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교장단과 전교조, 학부모간의 갈등을 방관자적 입장에서 바라보기만 했다”며 그동안 교육부의 명확하지 않은 태도에 대해서 비판했다. 또 남 교수는 정부의 교육정책이 평등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교원정책이나 학교자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