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학년 보충수업이 끝나는 날입니다. 우리학교는 사실상 오늘이 방학하는 날입니다. 다음 월요일 개학이니까 방학일이 딱 5일입니다. 이 5일이라도 한 달이 넘는 방학 못지 않게 귀하게 보내셔야 합니다. 방학 내내 수고해 주신 3학년 부장선생님을 비롯한 담임선생님, 교과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의 뿌린 땀방울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학생들의 좋은 결실로 맺어질 것입니다. 여러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존경을 보냅니다. 전 선생님들을 평소에도 존경합니다만 이번 방학을 통해 더욱 깊은 존경을 보내고 감사를 보내며 격려를 보냅니다. 결코 빈말이 아닙니다. 결코 거짓이 아닙니다. 결코 그냥 듣기 좋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진심입니다. 짧은 5일이 50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평생 경험하지 못한 좋은 경험들을 이번 5일을 통해 경험했으면 합니다. 평생 다짐하지 못했던 것들을 새로 다짐하는 5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교직 평생 가져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선한 꿈과 비전을 이번 5일 동안에 한번 가져봤으면 합니다. 오늘 새벽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어느 책을 읽는 가운데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교육은 존중이구나’
대구시교육청은 지각생에 대한 과잉체벌로 물의를 빚은 대구 O고등학교 박모(35) 교사를 지난 17일 파면한 데 이어 교장에 대해 지도.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결정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이 학교 교감과 학생부장에 대해서도 생활지도 및 감독의 책임을 물어 경징계인 감봉 조치키로 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벌방지에 특별 대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문제점과 함께 비위가 인정되면 체벌 당사자는 물론 지도.감독자도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이 O고등학교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지난 14일 지각을 이유로 각각 100~200대씩 맞은 A(18.3년)군 등 2명 외에도 5명의 학생들이 지각하거나 교재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십대에서 100대를 맞는 등 과잉체벌을 당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중등교장(승진) ▲천곡중 정일훈 ▲송광중 고자경 ▲양산중 황용하 ▲운남중 정석기 ▲광주전산고 최종안 ▲전남공고 김용희 ▲금당중 오세의 ▲광산중 공순환 ▲북성중 김동주 ▲시교육청 과학기술평생교육과장 김석중 ◇중등교장(전보) ▲광주공고 주규봉 ▲일곡중 이효동 ▲일동중 김병직 ▲서광중 안호선 ◇중등교감(승진) ▲광주공고 김용배 ▲동부교육청 김영렬 ▲ 〃 김현숙 ▲서부교육청 김흥균 ▲ 〃 노기도 ▲자연과학고 손정기 ▲동부교육청 김인숙 ▲서부교육청 송금희 ▲ 〃 황의헌 ▲ 〃 강춘성 ◇중등교감(전보) ▲문흥중 송도환 ▲두암중 김인숙 ▲동명중 유철종 ▲봉선중 김용득 ◇중등 교육전문직 ▲시교육청 과학기술평생교육과 김춘모 ▲동부교육청 장학사 김초성 ▲시교육청 학교운영지원과 임주형 ▲서부교육청 장학사 이선란 ◇초등교장(승진) ▲광림 한백년 ▲송정 백형렬 ▲서석 진삼전 ▲학강 유법주 ▲광주동 정현창 ▲지산 박병덕 ▲중앙 심혜옥 ▲삼도 윤숙자 ▲평동 김순철 ▲동곡 이정희 ▲무학 이혜숙 ▲임곡 정승진 ▲본량 이동희 ▲극락 김영옥 ▲문흥 문재옥 ▲화개 전인식 ▲문산 김양임 ▲매곡 양세열 ◇초등교장(전보) ▲산월 김삼민 ▲첨단 김용인 ▲정암 기노확 ▲서일 이길택 ▲학운 박형복 ▲용
교장임용제 개선과 관련하여 공모제를 근간으로 하는 법안을 제출했던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이 이번에는 영어교사들을 괴롭히기로 작정을 한 모양이다.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교육위.비례대표)은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법 제정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조기유학과 어학연수 인원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우리 공교육도 질 높은 영어교육을 할 수 있도록 영어교사 연수․관리제도 등을 개선하고 이를 국가가 지원하도록 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한교닷컴, 2006.8.21) 이 법안의 주요내용은 현행 영어교원 6개월 심화연수를 전체 교원으로 확대실시하고 평가점수가 기준에 미달하는 교원은 행정직으로 전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교사들에게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 법안을 절대 찬성할 수 없다.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른 조치는 취할 생각없이 교사만 탓하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주호 의원에게 묻고 싶다. 교장공모제는 이제 흥미가 사라졌는가. 아니 분위기가 좋지 않으니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기 위함인가. 앞으로는 얼마나 더 많은 법안을 만들겠다는 것인가.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 이제 다음은 수학교사들을 연수시켜 평가하
아침일찍 출근길에 올랐다. 드디어 개학을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한달여의 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하게 된 것이다. 방학중에 학교에 출근하면 교정이 텅비어 있어 왠지 쓸쓸함이 감돌았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학생들이 없기 때문이다. 학생들 대신에 중장비의 엔진소리만 요란했었다. 운동장 배수로 공사가 방학중에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교장선생님이 행정구청을 찾아다니면서 발품을 팔았기 때문에 공사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학교 가까이 다가 갔더니, 등교하는 학생들이 눈에 들어온다.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의 모습이 여느 때보다 밝게 보인다. 운동장을 가로질러가는 학생들의 모습도 눈에 많이 들어왔다. 다른 때보다는 마음도 편하고 기분도 최고인 상태로 교문을 들어섰다. 그런 기분이 지속되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아쉬움도 있다. 교실에 들어가니 우리반 아이들이 대부분 등교한 상태였다. 모두들 반가운 얼굴들이다. 그러나 그 다음은 교실에 들어가기가 싫어졌다. 너무도 뜨거운 열기 때문이다. 복도와 교실의 온도차가 최소한 5-6도는 되는 것 같다. 교실에 들어가서 5분도 안되어 등줄기를 타고 땀이 흘러내렸다. 그래도 반갑긴 마찬가지인 모양이었다.
오늘 오후 1시32분부터 KBS 1 Radio에서 전화 인터뷰를 요청해왔다. 내용인즉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교사의 체벌 문제로 '체벌금지법 제정'에 대하여 교육부의 담당과장님과 대담을 하는 것었다. 그러나 대담 상대자는 의외로 전교조 선전부장인가 하는 분이었다. 나는 지난번 KBS 1Radio에서 열린토론에 나가서도 분명히 체벌 금지법만 제정하면 학교폭력이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은 탁상공론이요, 교육현장을 모른 사람들이 안이한 생각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런 사건만 터지면 언제나 이런 식으로 발등의 불끄기 식의 졸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진정으로 해야할 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은 임시방편적인 대응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기 쉽다는 주장을 하고 싶다. 그래서 나는 이런 생각을 정리해 놓고 있다. 진정으로 체벌 없고 사랑을 감싸 안으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학교만의 책임이 아니라고 말이다.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적어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지켜야할 기본 질서와 예절은 가르쳐야 하고, 남에게 폐가 되는 일은 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자세를 가르쳐 주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싶다. 대담에서 하고 싶은 말을 간추려 본 요점이다. 1
모든 교육과목에 '평화교육'의 내용이 스며들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특성화한 제주평화중고등학교 설립 허가를 놓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민에 휩싸였다. 제주도내 교육 및 사회단체 등이 전인교육을 빙자한,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귀족학교'라며 학교 설립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교육청은 지난 3월 31일 도내외 각계 인사 68명으로 구성된 제주평화중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가 학교법인 평화학원 설립 허가 및 학교 설립 계획 신청서(신청자 대표 임문철 천주교제주교구청 주임신부)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청은 그러나 학교 운영에 따른 재정 문제에 대한 우려와 교육단체 및 사회단체들의 반발 때문에 5개월째 평화학원 설립 허가와 평화학교 개교 승인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교육청은 그동안 자문기구인 고등학교 설립과 폐지 및 체제개편협의회, 제주교육발전협의회에서 4차례나 이 문제를 논의하고, 설립 추진위원회 대표자와도 2차례의 협의를 갖고 4차례에 걸쳐 학교 설립 계획 보완을 요구했다. 보완 요구한 내용은 첫째,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수익용 기본재산의 확보다. 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는 현재 교육용 기본재산 42억1천400여만원과 수익용
교육인적자원부가 학생 수용 계획을 올해부터 변경하는 바람에 울산지역 곳곳에서 민원이 야기되고 과대.과밀학교가 생기는 등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21일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2001년부터 일선 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평균 30명 이하로 줄이는 학생수용 계획을 수립하라고 했다가 올해부터는 학급당 35명 이상이 되더라도 저출산에 따른 학생수 감소, 교육재정 악화 등을 고려해 학교 신설을 최대한 지양할 것을 지시했다. 이 때문에 학생수용계획이 재수립되면서 울주군 범서읍 구영택지개발지구의 경우 당초 내년부터 구영3, 구영4 초등학교를 짓기로 했으나 학생수용계획을 재수립한 교육청이 구영4 초등학교 부지에 구영3 초등학교를 먼저 짓기로 결정, 구영3 초등학교 예정부지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구영3 초등학교 예정부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교육청이 당초 계획과는 달리 아파트 옆에 위치한 부지에 학교를 짓지 않고 아파트와 먼 곳에 학교를 먼저 짓겠다고 해 어이가 없다"며 "학교신설계획의 변경으로 6차선 대로를 건너 먼 거리의 학교로 가야할 처지"라고 밝혔다. 또 남구 옥동 가칭 격동중학교 신설예정부지는 지난해 교육청이 수립한 2010년
◇본청과장 ▲교육정보화과 최경수 ▲과학실업교육과 김광호 ◇교육장 ▲목포 강춘산 ▲순천 임영은 ▲화순 임복희 ▲장흥 김영표 ▲영암 김치국 ▲고흥 진동렬 ▲신안 차상선 ▲담양 문이종 ▲강진 곽영체 ▲장성 박성순 ▲함평 이재윤 ▲구례 이경용 ◇직속기관장 ▲전남교육과학연구원장 지원식 ◇초등교장(승진) ▲여수 관기 허정 ▲여수 연도 송규종 ▲순천 외서 정치완 ▲나주 김윤섭 ▲담양 한재 김정덕 ▲구례 간문 임동준 ▲구례 용방 김생현 ▲구례 중동 박정주 ▲고흥 금산 방극우 ▲고흥 금산제일 한용희 ▲고흥 백양 황호관 ▲고흥 영남 양희두 ▲고흥 과역동 조동찬 ▲보성 웅치 정동기 ▲장흥 명덕 양점열 ▲장흥 부산 최문수 ▲강진 병영 최영춘 ▲영암 금정 문창식 ▲무안 청계남 김명석 ▲무안 현경북 이기조 ▲무안 해제남 김동술 ▲영광 월송 소진복 ▲영광 대마서 김종경 ▲장성 북일 최동수 ▲완도 생영 김원호 ▲완도 노화 이상진 ▲완도 보길동 이문섭 ▲진도 진도서 박광남 ▲진도 금성 박길용 ▲진도 오산 문상옥 ▲진도 지산 김항국 ▲신안 증도 김우진 ▲신안 임자남 이재옥 ▲신안 신의 추유호 ▲신안 안좌 문병주 ◇초등교장(전보) ▲목포 중앙 박광철 ▲여수 봉산 정연호 ▲순천 대석 정동표 ▲
서울시 교육청은 21일 오후 종로구 명륜동 1가 국제고 부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국제고 기공식을 개최했다. 국제고가 설립되는 명륜동 부지(4천254평)는 옛 혜화여고 터로 혜화초등학교가 있던 곳이며 총 285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교사(校舍), 기숙사, 체육시설 등 첨단교육시설을 갖추고 2008년 3월 개교한다. 전체 학급 18개, 학생 450명 규모로 교과과정 대부분이 외국어로 진행되며 외국어고와 달리 통상인력 등 사회계열 전문가를 키우고 미국대학 진학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 교과목을 미리 이수하는 제도인 AP(Advance Placement)제도도 도입한다. 한편 2008년 개교하는 서울과학고 기공식은 25일 열린다. 구로구 궁동 9천343평의 부지에 들어설 과학고는 모두 24개 학급, 학생 정원 480명 규모이다. 현재 서울에는 과학고의 경우 서울과학고(종로구 혜화동)와 한성과학고(종로구 현저동) 등 2곳이 있는데 서울과학고는 2008년부터 과학영재고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