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의 통합학급을 운영하는 중 특수교사 자격증 소지 및 60시간 이상 연수 교사의 비율이 지난 해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2006 특수교육실태조사서’에 따르면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통합학급의 교사 수는 2만6469명이며 이 중 특수교사자격증소지 및 60시간 이상 연수를 마친 교사는 5310명으로 20.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해 8.0% (전체 대상 2만3529명 중 1879명)에 비해 크게 나아진 수치다. 이 중 인천의 경우 지난 해 11.2%(1162명 중 130명)에서 올해 74.7%(1452명 중 1084명)로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이밖에도 충남이 42.2%포인트(3.8%에서 22.5%), 경기가 13.1%포인트(9.4%에서 22.5%)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부산의 경우 지난 해 7.3%(2466명 중 181명)에서 올 해 6.2%(2612명 중 162명)으로 줄었으며 대전의 경우 특수교사자격 및 연수 이수교사가 1명 늘었으나 통합학급수가 크게 늘어 23.4%에서 9.1%로 추락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권택환 연구사는 “시·도교육청 평가 항목
Q 최근 인사발령에 따라 전근하게 됐습니다. 이 경우 이전비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 또 신규발령에 따라 거주지를 옮기는 경우도 이전비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 국내이전비는 인사발령에 따라 종전의 근무지역(구임지)에서 새로운 근무지역(신임지)으로 거주지 및 이사화물을 이전한 선생님에게 지급됩니다. 또 신규 임용된 선생님의 경우 구임지의 기준을 채용 당시의 거주지로 해 지급하게 됩니다. 특별하게 구임지에서 신임지로 이전한 경우 이외에도 ①구임지가 아닌 지역에서 신임지로 이전하거나 ②구임지에서 신임지가 아닌 인근지역으로 이전하거나 ③구임지가 아닌 지역에서 신임지가 아닌 인근지역으로 이전한 경우에도 이전비를 지급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부임의 명에 따라 신임지에서 근무하기 위해 이전한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명백해야 하며 신임지 이외의 지역으로 이전한 경우 그 지역으로 이전할 수 밖에 없다는 불가피한 사유(자녀의 교육, 경제사정, 배우자 직장 등)가 객관적으로 명백해야 합니다. 지급기준은 국내이전비지급표에서 정하는 범위 내에서 실비가 지급되며 이사화물의 적재와 하차에 소요되는 인건비, 장비사용료 등을 30만원의 범위 내에서 추가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새로 선출된 139명의 교육위원이 의정 활동을 펼칠 제5대 교육위원회가 9월 1일 각 시·도별로 출범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과거와 달리 각 교원 단체는 물론 사학재단들도 공개적으로 특정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자기들의 의사를 대신 반영해 줄 교육위원 수 확보를 위해 힘겨루기를 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선거 결과는 달랐다. 유권자들은 특정 단체를 대변하려는 후보보다는 우리 지역의 교육을 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한 것이다. 전국 어느 시·도에서나 특정 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부분 낙선시켜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했다. 실제로 8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제4대 서울특별시 교육위원회의 경우 15명 중 7명이 전교조가 밀어 당선된 교육위원이었다. 그동안 서울시 교육청이 의지를 갖고 추진하려던 정책 방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전교조 인사는 2명만 당선됐다. 학부모와 교사를 대표하는 운영위원들은 제5대 교육위원회가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하게 마련해 주었다. 개성이 강하고 교육 경력이 풍부한 위원들을 대거 뽑아 주었다.
선생님, 방학 이틀째와 다름없는 오늘 아침을 잘 열어가고 있습니까? 저는 딸이 살고 있는 서울에 와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온 것 같네요. 딸이 거하는 곳이라 그런지 마음 편안하게 하룻밤을 잘 보내었습니다. 그런데 울산과는 많이 다르군요. 울산에서는 새벽에 조용한 가운데 풀벌레소리를 들으며 새벽을 열 수 있었지만 여기는 풀벌레소리가 아닌 인간이 만들어내는 소음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집에서와 같이 여기서도 조용한 시간에 딸이 가지고 있는 ‘비전’에 관한 글을 읽었습니다. 저는 이 글에는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자기를 가꾼다.’‘비전이 있는 사람은 철저하게 절제한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정원사처럼 살아간다’ 등입니다. 저 자신은 물론 우리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모두 비전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는 비전을 품고 있습니다. 비전이 없다면 생명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학생들에게 비전을 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비전 있는 사람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저는 과연 자신을 잘 가꾸고 있나? 모든 일에 절제하고 있나? 정원사처럼 살아가나? 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부끄럽습니다만 자신 있게
세계는 지금 엄청난 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경쟁은 바로 교육 경쟁이라 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특히 이공계 분야의 경쟁은 앞으로 지식 기술 정보화 사회에서 더 경쟁이 심화될 것이 뻔하다. 이러한 출발은 이미 학교교육에서 시작되고 있다 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세계 정치 지도자들이 앞 세운 것이 교육 개혁이다. 이 교육 개혁도 따지고 보면 교실 개혁에서 부터 출발한다는 사실이다. 고등학교,대학의 물리교육에서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을 중시한 미국에서 개발한 수업법 「액티브·러닝」이 도쿄에서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물리 교육 국제회의」에서 소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동 회의에는 일본 물리교육학회가 주최한 것으로 25개국으로부터 대학,고등학교 교사 등 430명 이상 참가하여 강연회와 공개 수업 등으로 진행되었다. 액티브·러닝은 핵물리 전문가였던 메릴랜드 대학 에드워드·레디슈 교수(64살) 등이 대학 등 교육 현장에서의 광범위한 실태 조사를 기본으로 개발을 계속하고 있는 교수법으로, 이는 현재 하버드대에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이다. 물리학 전문가 주도로 만들어진 종래 물리교육의 교수법은 일반적인 학생 대부분
학교 근처에 있는 어린이집 놀이터를 보았다. 울타리, 바닥, 놀이기구 모두 다 인공적, 인위적이다. 자연친화적인 것은 찾아 보기 힘들다. 저 곳에는 노는 어린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 않을까 염려된다. 안전 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것이다.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울타리와 바닥만이라도 자연적인 것으로 할 수 없을까? '놀이터 한 가운데 느티나무 한 그루가 떡 버티고 있어 어린이에게 그늘을 안겨주고 꿈을 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어린이들은 냉방장치가 잘 되어 있는 실내에 머물고 있어 보이지 않는다. 이제 날씨가 선선해지면 놀이터로 나올텐데…. 삭막하고 비좁은 놀이터가 안타깝다. 자연이 그리워진다. 교육을 하는 사람은 작은 것 하나라도 여러가지를 심사숙고를 해야 한다. 안전도 고려하고 정서도 생각하고…. 여하튼 그 생각의 근원은 순수한 교육에 두어야 한다.
인천일신초등학교와 북부사회과교과연구회는 인천 북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2일부터 3일간 '어린이 경제캠프'를 개최했다. 23일 참여 학생들이 '재료가게 열기 시간'에 재화를 만들 상품구매 활동을 하고 있다.
논란끝에 제5기 교육위원선거가 끝나고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여기서 ‘논란끝에’ 라고 토를 단 것은 교육위원의 막중한 권한에 비해 허술하기 그지 없는 간선제 선거방식과, 다른 선거에서처럼 이번에도 이런저런 혼탁 ·불법 선거운동 사례가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우선 교육위원은 교육계의 국회의원이라 할 만큼 그 권한이 막중하다. 학교와 교육청의 예산(결산)심사·의결, 교육관련 조례제정, 학교 · 교육청 · 도서관 등 교육관련기관의 설립과 폐지 및 각종 재산의 취득과 처분에 대한 심사, 교육청과 학교에 대한 감독, 교육과 관련한 주민청원의 수리 및 처리 등이 그것이다. 혼탁 · 불법선거운동 사례는 과연 가장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교육위원 선거인지를 의심케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5일 전까지 적발한 위법선거운동사례는 66건이다. 이중 23건은 고발, 11건은 수사의뢰, 32건은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밥사주고 금품제공’ · ‘학연 등 줄세우기’ · ‘색깔론 시비까지’ 등 그야말로 풍성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수사가 본격화되면 무더기 당선 취소 등 후유증을 배제할 수 없게된 셈이다. 그중 간선제의 허술한 틈을 노린 아주 못된 선거운동이 학연 등 줄세우기
서울지역 국제중학교 설립 문제를 놓고 교육인적자원부와 서울시 교육청이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은 23일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다음달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개원하면 영훈국제중학 설립 승인건을 상정해 올해 영훈국제중학이 신입생을 모집, 내년 3월 개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제중 선발방식과 관련, "초등학교 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서울 출신 학생에게서 응시원서를 접수받은 후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토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 교육감은 "국제중 설립신청을 한 대원학원의 경우에는 건물 확보 문제때문에 내년에 개교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따라서 대원국제중은 2008년 3월 문을 열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 교육감의 이런 입장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국제중 설립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의무교육 단계에서 엄청난 사교육을 유발하는 국제중 설립을 자제하도록 설득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이 관계자는 "국제중 설립은 초등학교 단계부터 과잉 입시경쟁을 낳는 등 사회적인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이를 규제할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서울시 교육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