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중 모든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먹는 물'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학교내 저수조와 정수기를 집중 점검하며 특히 정수기의 경우 수질검사에서 기준 초과시 필터교환 및 소독 후 재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재검사 결과도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정수기를 교체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또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와 함께 2006년 137개교를 시작으로 서울 수돗물인 아리수 음수대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온 학교 급수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전남 지역 일선 중.고교에서 전공이 아닌 과목을 가르치는 이른바 상치(相馳) 교사가 15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교육청은 4일 목포와 여수 등 도내 중.고교의 비전공 교과 교사 수는 공립과 사립 각 75명씩 모두 1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여수가 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나주 18명, 목포 12명, 보성 10명, 무안, 신안 각 9명 등이다. 분교가 많은 여수와 신안 등 섬 지역, 소규모 학교 등에서 상치 교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음악 등 예.체능 과목을 전공한 교사가 미술, 가정, 사회 등을 맡거나 일부 사립중학교에서는 영어 전공 교사가 미술과 도덕 등을 가르치고 있었다. 상치 교사들은 전공 이외에 비전공과목을 더불어 맡는 경우가 많았지만 아예 전공 수업시간이 없거나 비전공과목 시간이 더 많은 경우도 18명에 이르렀다. A시 모 중학교 교사는 전공인 상업은 아예 손을 놓은 채 수학을 가르치고 있고, B시 모 교사는 교련 대신 체육과 기술, 가정 과목 수업을 맡고 있다. 상치 교사가 많은 것은 저출산과 이농 등으로 농어촌 학교가 소 규모화하면서 교사들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전남 지역 학생 수 60명 이하 소규
EBS는 어린이날을 맞아 7일까지 EBS 홈페이지(www.ebs.co.kr)에서 유아 프로그램 VOD(다시보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뽀롱뽀롱 뽀로로’, ‘냉장고 나라 코코몽’과 ‘빼꼼’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방귀대장 뿡뿡이’, ‘유아독존’과 ‘다큐동화 달팽이’ 등 현재 EBS에서 방송되거나 방송되었던 40여개의 프로그램 VOD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BS 인터넷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이 지나면 유료로 전환된다.
한 때 폐교 위기를 겪었던 전교생 65명의 작은 농촌 초등학교 학생들이 미술특성화 교육을 실시한 지 1년만에 외부전시회를 열고 각종 대회 수상을 휩쓸 정도로 성장, 눈길을 끌고 있다.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전시관 '대안공간 눈'에서는 아주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화성시 비봉면의 청룡초등학교 미술 특성화반 '김홍도반' 학생 13명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청룡아이들의 화성나들이전'이 그것. 6학년 최도선(12) 양의 소묘 '엄마 밭에 갔다 오시면', 5학년 백승혜(11) 양의 수묵채색화 '봄날의 고궁 나들이', 6학년 이슬(12) 양의 수묵화 '낙안읍성에서' 등은 초등학생이 그린 그림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고 섬세하다. 이 아이들이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것이 불과 1년 전이라는 사실을 알면 관람객들의 눈은 여지없이 동그래진다. 청룡초교에서 아이들에게 미술 특성화 교육을 시작한 것은 지난해 3월부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소규모 학교 살리기' 사업 2008년 지원교로 선정된 청룡초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한 전통미술반 '신사임당반'을 운영했다. 이어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그 중
장병문 경기교총 부회장(수원영덕고 교사)이 회장 직무대행에 선출됐다. 경기교총은 지난달 30일 정영규 회장직무대행이 경기교총 회장 출마를 위해 사퇴함에 따라 회장단회의를 거쳐 장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임기는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다. 장 직무대행은 경기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교총 이사, 경기교총 중등부회장, 경기교총 교섭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경기교총 선관위는 30일 제32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인구 장안대 교수 ▲김장현 안산본오초 교사 ▲박노삼 용인솔개초 교장 ▲정영규 용인대청초 교장(가나다 순) 등 4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정관에 따라 19일 경기교총 대의원의 5분의 1 이상 추천을 받은 입후보자를 후보로 확정한다. 5분의 1 이상 추천을 받은 후보자가 1명일 경우엔 당선으로 확정된다. 경기교총은 이를 위해 대의원 114명에게 대의원 추천서 및 공보서류를 발송했다. 추천서 접수 마감은 18일 오후 5시까지다.
2009학년도 학교 급식 운영 계획(안)과 제2기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안) 심의 건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임시회가 개회, 안건 심의가 마무리 돼 위원장이 폐회를 하려할 때이다. 한 교원위원이 기타 심의는 왜 없느냐며 학생들의 시험 횟수를 줄여 줄 것을 요구하고 이 제안을 심의해 줄 것을 운영위원장에게 요청하였다. 이에 운영위원장은 사전에 공고된 오늘의 회의 안건이 아니므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폐회를 선포했다. 안건을 발의한 위원은 언성을 높이고 이럴 수는 없다며 운영위원장이 직무유기를 했으므로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야단이다. 이럴 경우 학교운영위원장은 과연 직무유기를 한 것일까? 정답은 직무유기가 아니다. 학운위는 법정기구이므로 회의 소집, 의안의 제출·발의 등 운영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은 규정(법령 및 조례, 사립은 정관)에 의거 실시돼야 한다. 서울특별시립학교운영위원회설치·운영에관한조례에 의하면 ‘의안의 제출·발의는 학교장 또는 재적위원 4분의1 이상의 연서로 제출하거나 발의한다. 다만, 예산안과 결산은 학교장이 이를 제출한다.’라고 돼 있다. 또 ‘위원장은 회의 개최 7일 전에 소집공고와 함께 회의 안건을 첨부하여 위원에게 개별 통지하여야 한다’라고 규정
지난해 사교육 참여율이 전년보다 2% 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지만 사교육비는 소폭 늘었다. 학령인구는 꾸준히 줄고 있으며 국제결혼 가정의 학생들은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청소년 8명 가운데 1명은 또래로부터 각종 폭력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 사교육 참여율 1.0%p 감소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의 학령인구는 1천6만2천 명으로 전년보다 1.6%(15만9천 명) 감소했다. 학령인구가 가장 많았던 1980년(1천440만1천 명)에 비해 30.1%(433만9천 명)나 줄어든 것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4.9%, 2.2% 감소했고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각각 1.7%, 1.3% 증가했다. 지난해 국제결혼 가정의 학생 수는 1만8천778명으로 전년보다 39.7%나 늘었다. 모친이 외국인인 학생 수도 전년 대비 43.2% 증가했다. 국제결혼 가정의 학생 중에 고등학생은 84.3%나 늘었고 중학생(39.4%), 초등학생(38.1%) 순의 증가세를 보였다. 국제결혼 가정의 90.2%는 모친이 외국인이었다. 지난해 방과후 학교 참여율은 일반계 고등학생이 70.2% 가장 높고, 초등학교(33.8%),
최근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교육이 늘고 있다. 돈을 제대로 쓰고 모을 수 있는 경제 습관은 어린 시절부터 몸에 익혀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져서다. 최선규 초등경제교육연구소장은 “자녀 경제교육은 단순히 경제용어에 대한 지식을 넓히거나 재테크에 대한 능력을 길러 주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경제습관과 경제흐름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생활 속 경제교육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녀와 합의해 용돈 결정해야= 자녀 경제교육은 ‘용돈주기’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보통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용돈을 주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용돈을 주면서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갖게 해야 한다. 용돈주기는 한정된 돈 안에서 물건을 사야하고 적은 돈도 꾸준히 모으면 큰돈이 된다는 간단한 개념부터 몸으로 경험토록 하는 것이다. 그런 만큼 용돈은 좀 빠듯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에서 액수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부모가 일방적으로 용돈을 정하는 것보다는 자녀와 합의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 그래야 자녀도 그 결정과 자신의 생활에 책임을 갖을 수 있다. 이 때 성적이 오르거나
김연아 선수가 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초등학교 때부터 자녀의 꿈을 키워주는 것에 관하여 관심이 주어지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는 7살 때 미셀 콴의 공연을 보고 피겨 스케이트 선수가 되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미국 LPGA 우승자인 신지애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박세리가 골프 치는 것을 보고 골프선수가 되려고 다짐하였다고 한다 .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이른 시기에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어린 시기에 자신의 꿈, 적성, 흥미 등에 대한 탐구를 하지 않고 무조건 공부만 한다면 나중에 고등학교 선택 시나 문 이과 선택 시 혹은 대학학과 선택 시 결정하면 충분하게 생각할 시간을 갖지 않아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진로발달이론에 의하면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은 진로인식단계로 일이란 무엇인가? 직업이란 무엇인가? 진로란 무엇인가를 알아가는 단계이며 꿈이나 희망직업이나 진로는 환상적이고 비현실적인 가능성이 높다. 현재 유치원교육이나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꿈이 무엇인가와 이를 뒷받침하는 직업현장 견학 등에 대하여 많은 경험을 실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체험이 학생의 꿈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단편적이고 이
등꽃이 만개한 교정의 모습. 교정은 보랏빛 등꽃타래가 휘장을 치고 꿀을 따는 벌들의 날갯짓소리로 요란뻑적지근하답니다. 한교닷컴 독자여러분,언제 구경 한번 오세요. 우리학교 정말 아름답거든요. 보라색 등꽃구름이무리지어피어 있어선녀들이 지나가다 보면곧 하강할 듯도 싶습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오월에 고3 아이들은 오늘도 차가운 복도에서 책과 씨름하고 있네요. 에구 불쌍한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