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2008 서울교대-EBS 수학캠프’가 서울교대에서 개최된다. 1차 캠프는 내년 1월 12~17일까지 총5일(14일 제외)동안 300명을 모집해 실시한다. 2차는 200명을 대상으로 1월 19~23일까지 4박5일간 기숙 캠프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서울교대 수학교육과 교수와 석사학위 이상의 초등학교 현직 교사가 참여한다. 참가학생들은 계산연습이 아니라 다양한 수학적 활동을 통해 수학적 창의력과 사고력, 흥미를 기를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캠프사이트(www.snuecamp.com)나 팩스(02-3475-2164)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문의=02-3475-2440, 2165
이맘때는 기말고사도 끝나고 학기를 마무리하는 일로 분주하다. 자칫 아이들의 학력신장이나 생활교육에 방심을 할 수 있는 시기로 더욱 반성적 태도가 필요한 때이다. 이런 때 마침 학교는 특강을 배려했다. 극장식 시청각실이 있어 연수하기 좋은 장소가 있다. 얼마전 전교사를 대상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한곳이기도한 이 시청각 실을 나는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앞자리에 아에 자리를 하고 옷깃 속에 몸을 싣고 강의를 즐겼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준비하고 강의 하는 연사도 나름대로의 긴장감과 함께 보람도 있지만 반대의 자리에서 듣는다는 것은 더할나위없는 멋 이다. 특히 학교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이런 특강은 정말 더물다. 시간도 마침 내일 고입시험이라 오늘같은날은 개인의 시간으로 보낼 수 있는 날로 넘어가기도 하나틈새시간을 교사들께 보양제로 돌려주려는 교육 행정이 능력으로 돋보인다. 강사님은 미국에서 박사학위 받고 이웃지역에 정착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교수로 본인의 체험이많은 탓에 열정이 대단하셨다.본인은교육수확기를 부모님보다는 선생님에의해서 이루어낸것으로 선생님의위대함은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강조하셨다.지방에서 대학진학부터선생님의 안내로 사
교내 후미진 곳 등에 설치된 CCTV의 모습 우리학교도 드디어 CCTV를 설치했다. 교내 보안 유지 및 학생들의 안전한 교내 생활을 위한 것이다. 사생활 보호를 최대화하기 위해 교실이나 복도, 화장실 등은 제외로 하고 주로 학교 건물 뒤나 후미진 곳 등에 설치했다. 이로써 일단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불미스런 행동과 외부인에 의한 도난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카우트를 사랑하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한 번 스카우트이면 영원한 스카우트 가족입니다." 한국스카우트남부연맹수원지구연합회(회장 이재규)가 주관하는 스카우트 지도자 표창식 및 송년회가 12월 15일(월) 17:30 원로스카우트, 각 단위대 지도자, 협조지도자, 연맹및 지구 관계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월드컵컨벤션에서 열렸다. 이 날 표창식에는 연맹 표창, 교육감 표창, 교육장 표창 및 감사장 수여가 있었고 우수단위대 표창에 이어 '우애의 원진'으로 스카우트는 한 가족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1년간 스카우트 활동상을 돌아보는 사진 상영이 있었다. 참가 지도자들은 한 해 동안의 스카우트 활동에 대해 환담을 나누며 정보를 공유하였고내년도에도 힘차게 스카우트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의 1급 고위공무원 7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교과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까지 교과부 본부 및 산하 기관의 1급 간부들이 모두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교과부 1급은 본부 내 기획조정실장, 인재정책실장, 과학기술정책실장, 학술연구정책실장 등 4명을 비롯해 교원소청심사위원장, 서울시부교육감, 국립중앙과학관장 등 7명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조직을 쇄신하겠다는 장관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며 "1급 간부들도 장관의 이러한 의지에 동의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동안 개각 등 큰 폭의 조직 개편이나 인사를 앞두고 1급 간부들이 후배들의 길을 터주기 위해 '용퇴'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사표를 제출하는 관행은 있었지만 교과부 내에서 이처럼 1급 전원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취임 5개월째를 맞은 안병만 장관이 연초로 예상되는 정부 부처 개각을 앞두고 조직 장악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안 장관 취임 이후에 고위직 인사는 한번도 단행되지 않았다. 7명이 제출한 사표가 일괄 수리될지, 선별적으로 수리될지는 불투명하지만 사표가 수리되
서울시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현대사 특강'이 내년에도 실시된다. 16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고교생 국가관 교육(현대사 특강)'에 3억5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한 '2009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수정동의안'을 확정했다. 특강 관련 예산은 시교육청이 직접 신청한 것이 아니라 올해와 마찬가지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의 김진성 의원 주도로 시교육청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반영됐다. 김 의원은 "올해 현대사 특강을 실시해 보니 학교 곳곳에서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며 "건국 60주년의 역사를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보느냐, 부정적으로 보느냐는 무척 중요한 일이어서 내년에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념적으로 좌ㆍ우를 따지지 말고 건국 이후 60년간 이룩한 국가 발전에 대해 학교 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지식인들이 직접 나서 자긍심을 심어줘야 한다는 게 김 의원의 생각이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좌편향 교과서' 문제를 제기했던 교과서포럼 공동대표인 서울대 박효종 교수와 충남대 차상철 교수를 비롯해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등 보수인사가 대거 강사에 포함됐다. 시의회는 내년의 경우 관련 예산의
프랑스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려던 고등학교 교과 과정 개혁안을 1년 연기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다. 자비에 다르코스 교육부장관은 15일 2009학년도 새 학기부터 도입할 예정이었던 고교 1학년생의 교과 개혁안을 1년 연기해 2010학년도 학기에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개혁안에 대해 고교생들은 물론 학부모, 교사들의 반발이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취해진 것이어서 반대시위가 개혁안 연기의 주된 이유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그리스 반정부 시위의 불길이 프랑스로 옮겨 붙을 조짐이 나타나자 자국내 고교생 시위를 방치해서는 곤란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들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그리스 폭동사태가 프랑스로 확산될 것을 크게 우려해 다르코스 교육장관에게 개혁안 연기를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동안 평화시위를 해온 학생들은 지난 주말 그리스 과격시위가 집중 보도된 뒤 경찰에 돌을 던지는 등 과격 양상을 보였었다. 이와 관련, 다르코스 장관은 이날 현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학교 개혁 문제가 사회적 긴장이나 우려, 근심의 인질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해 이런 분석
권대봉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은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와 15일 강남구청에서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평생학습 지원체제 구축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직능원은 강남구가 추진하는 '구민들의 역량개발과 학습하는 문화 조성'에 평생학습 전반에 대해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서울지역 고교 가운데 금성출판사의 한국근현대사 교과서를 주문했다가 다른 교과서로 주문을 바꾼 학교가 45곳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금성의 근현대사 교과서를 채택하고 있는 124개 고교 가운데 45곳이 내년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로 바꾸기 위해 교과서 주문을 수정한 것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애초 한국근현대사를 선택과목으로 채택한 서울시내 241곳 가운데 124개 고교가 내년도에 금성 교과서를 사용키로 해 채택률이 51.5%였지만 이번 결정으로 채택률은 32.8%로 줄었다. 금성 교과서를 포기하고 다른 교과서로 바꾼 학교는 사립학교들이 대부분이고 공립학교는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이 1차로 이달 2일까지 교과서 변경 결과를 보고받았을 당시에는 38개 학교가 금성 교과서를 다른 교과서로 수정 주문했었다. 보통 검정도서 선정은 일선 학교 교사들이 각 교과서를 평가한 뒤 3종을 선택해 학교운영위원회에 추천하면 학운위가 순위를 정해 학교장에게 통보하고 학교장이 최종 확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