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희 한국지식경영교육협회장(서울 신경여실고 교사)은 14일 신성대에서 ‘제13회 전국 경영·회계·세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전용훈 한국청소년연합 사무총장(서울성보중 교사)은 6~13일 일본 국제볼런티어학생협회와 함께 ‘2009 한일 대학생 Green & Peace 한국캠프’를 개최한다.
민경훈 한국음악교육학회장(한국교원대 교수)은 13~14일 용인시 대림교육연구원에서 ‘음악교육의 역량 : 학교, 사회’를 주제로 제40회 여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병호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장(서울국제고 교장)은 12~13일 경희대 수원 국제캠퍼스에서 ‘의사소통능력 신상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주제로 제23회 하계워크숍을 개최한다.
박종우 서울국공립중학교장회장(대청중)은 12~13일 전북 무주 및 전주 일원에서 학교경영능력 제고를 위한 ‘2009 하계연수’를 실시한다.
Q. 지난 1년간 육아휴직 중입니다. 휴직을 연장하려면 언제까지 신청하여야 하나요. A. 육아휴직은 1년 이내의 휴직 기간을 사용한 후 여교원의 경우 2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어 총 3년간 휴직이 가능합니다. 휴직 중에 있는 자가 규정된 휴직 기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하고자 할 때는 휴직기간 만료 전 15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Q. 학생이 법정 전염병으로 등교하지 못했을 경우 출결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학생이 지진, 폭우, 폭설, 폭풍 해일 등의 천재지변 또는 법정 전염병으로 출석하지 못한 경우에는 출석으로 인정합니다. 그 외에 출석으로 처리하는 사안은 병역관계 등 공적 의무 또는 공권력의 행사로 인하여 출석하지 못한 경우, 학교장의 허가를 받은 ‘학교를 대표한 경기, 경연대회 참가, 산업실습과정(현장실습), 훈련 참가, 교환학습, 현장(체험)학습’ 등과 징계로 인한 학교 내의 봉사·사회봉사·특별교육이수기간 그리고 가족의 경조사 등입니다. 문의|교총교권국(02-570-5612~4)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회장 이재봉·춘천교대 교수)는 7일 충천교대에서 제20차 연차학술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대회 주제는 ‘다문화 시대 학교 통일교육의 방향과 과제’로 전국 초중등 교사 및 관련학과 교수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서 이 회장과 한건수 강원대 교수는 각각 ‘다문화 사회와 도덕교육’, ‘다문화 사회와 다문화 교육의 의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다. 이밖에도 ‘싱가포르의 사회통합교육’, ‘통일교육에 대한 관점 변화와 전망’ 등을 주제로 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도덕 교과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토대로 다문화적 시대 상황 속에서 초·중등 도덕과교육의 중요 내용 영역인 통일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설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원희 교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 사회의 문제는 교육으로 풀어야 한다”며 “다문화나 새터민 가정이 많은 지역의 학교가 실정에 맞는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한 학교의 자율권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노동당 중진인 피터 만델슨 사업부장관은 가난한 학생들에게 더 유리하게 대입 구조를 고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만델슨 장관은 리즈 대학교와 런던의 세인트 조지 의대, 킹스 칼리지가 운영하고 있는 빈곤 학생 우대 입시제도를 올 가을까지 조사 보고할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이 학교들은 모두 가난한 학생들에게 더 완화된 입학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만델슨 장관은 이 같은 변화에 대해 '적극적 차별'이 아니라 사회이동의 문을 넓히려는 노동당의 핵심 정책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특히 케임브리지나 옥스퍼드 등 상위 대학의 입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만약 노동당이 빈곤 학생 우대 입시정책을 펼친다면, 고급 사립학교와 공립 영재학교(그래머 스쿨)에 다니는 상류층 학생들이 상위급 인기 대학에 대거 낙방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만델슨 장관은 "영국의 전문직은 상류층이 휩쓸고 있다"는 앨런 밀번 전 보건장관의 최근 보고서를 접한 뒤 빈부격차가 사회격차로 이어지는 현상을 줄이고자 이 같은 행보에 나섰다. 그는 각 대학에 입시정책을 바꾸라고 강요할 권한은 없지만, 공식 지침을 내려 압박할 수는
실업계고의 변신은 현 정부의 교육개혁과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전문계고의 필요가 맞물리면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취업과는 연계가 되지 않아 기업체는 취업난을, 전문계고는 그 취지가 퇴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달 27일 교총 회장실에서 열린 전문계고 취업 활성화 좌담에서는 고교뿐 아니라 기업체에 대한 지원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을 좌장으로 , 권대봉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김기철 서울 은곡공고 교사, 윤인경 한국교원대 교수, 이시희 중소기업청 연구관이 참여했다. 마이스터고 ‘취업 중심, 산학협력 체제 내 교육과정 개발’ 특성화고 ‘지자체와 협약, 지역인재 육성 모델 추진 필요’ 중소기업 일정기간 근무 시 병역 면제방안 마련해야 직업교육진흥특별법 등 마련 체계적 지원 노력 필요 이원희=지난달 3일 이 대통령은 원주정보공고를 찾아 “대학보다 마이스터고에 들어가길 원하는 시대가 불과 몇 년 안에 온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마이스터고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권 원장님 어깨가 무거우시리라 봅니다. 준비 상황과 또 명실 공히 ‘학력보다 실력이 인정받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기 위한 마이스터고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교총은 10~11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2009 교총 조직 대표자 연수회’를 갖고 사회공헌과 나눔의 실천을 위한 ‘녹색‧나눔교육운동’을 주창했다. 녹색․나눔교육운동은 교총이 전문직 교원단체로서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소통과 통합, 나눔과 복지의 방향을 제시하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한 운동이다. 특히 환경을 뜻하는 ‘녹색’과 복지를 지향하는 ‘나눔’의 개념을 통해 건전한 시민의식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목적도 함께 포함돼 있다. ‘녹색교육운동’과 ‘나눔교육운동’으로 나눠 전개될 이번 캠페인은 ▲녹색성장교육운동 ▲안심자녀 보내기운동 ▲폐식용유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하굣길 자전거타기 운동 ▲교육나눔 포인트 기부 ▲김만덕 나눔 쌀 만섬 쌓기 등 다양한 사업들이 계획돼 있다. 한편 시‧도교총 및 시‧군‧구교총 회장과 사무총장, 교총 조직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수회는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의 ‘교원단체의 역할’에 대한 초청 특강에 이어 김만덕기념사업회 공동대표인 연기자 고두심 씨가 나와 나눔운동 안내와 교육계 동참을 호소한다. 김만덕은 1790년부터 수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