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한국교육과정·교과서 연구회장은 25일 회원 32명과 함께 전남 영광원자력 산업현장을 시찰했다.
채수연 한국퇴직교원총연합회 상임대표는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외국어 교육 확대를 위한 ‘훈민정음·유니파닉스 세계화 선포대회’를 가졌다.
고전 대한교육법학회장(제주대 교수)은 12월 4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교육법 제정 60주년, 그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한 연차학술대회 및 대한교육법학회 2009년 정기총회를 연다.
이기봉 한국국공립중학교장회장(서울 봉은중)은 20일 서울 메모리스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차 한국초중고교장총연합회 정기총회’ 제3대 이사장으로 인준을 받았다. 임기는 2011년 2월까지다. 이 신임 이사장은 “교과부의 학교단위 책임경영을 위한 학교자율화 추진방안의 중심에 있는 교장선생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기 동안 봉사하는 마음으로 총연합회의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 와서 잠비아 사람을 처음 만나 선생님이 부모님같이 느껴집니다.” 잠비아에서 경남 지라산고로 유학 와 서울대에 합격해 화제를 낳았던 켄트 카마숨바(20)군이 27일 잠비아에서 온 선생님을 만났다. 이들은 한-아세아 포럼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 잠비아기초교육교원조합 빅터 므완자 회장과 코스마스 무쿠카 사무총장으로 일주일 전 한국교총으로부터 켄트 군의 소식을 전해 듣고 서울대학교에서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됐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는 재혼해 친척집을 전전하며 어렵게 살아온 켄트 군은 지난 3월 한국인 선교사의 추천으로 지리산고에 유학 와 서울대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농경제사회학부에 합격했다. 농경제학자가 돼 고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켄트 군에게 빅터 회장은 “구리 산업에 의존하던 잠비아가 이제는 농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전공선택을 잘한 것 같다”며 잠비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켄트 군은 아직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이원희 교총회장은 “교총의 교육자들이 켄트를 위한 등록금을 마련하는 모금활동을 오늘 바로 시작하겠다”고 약속하고, 이날 오후 열린 한국교총 정기대의원회에서 모
27일 오전 서울 대치초(교장 서철원, 서울교총 회장)를 찾은 포럼 참가자들은 3학년 독서논술 수업을 지켜보면 수업 방법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나타냈다.(사진) 또 학교시설을 구석구석 카메라에 담으며 꼼꼼히 살펴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데릭 폰시마 태국교원심의회 회장은 수업현장을 참관토록 해준 대치초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폰시마 회장은 "훌륭한 교육시설을 갖춘 학교와 선생님들을 만나보니 한국 교육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후 한국교육방송공사(EBS)를 방문해 방송 제작과정을 살펴봤다. 27일 오후 개막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28일까지 국가별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발표를 마친 후 '2009 서울 선언문'을 채택했다. 공식일정을 마친 후에는 한국민속촌, 창덕궁, 한옥마을, 청계천 등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한국교총과 아세안교원협의회(ACT) 의장단체인 태국교원심의회가 중심이 돼 창설을 추진했다. 지난 2월 16~20일 태국에서 열린 ‘제24회 아세안 교육자대회’에 초청단체로 참가한 교총은 심의회와 한-아세안 교육교류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후 양 단체 지도자 간 교환방문과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포럼은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한 한국과 아세아 간 민간 교육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원희 교총회장은 “거대한 지역공동체인 아세안의 교육지도자들과 실질적인 교육협력의 길을 열게 돼 우리나라 교육외교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며 “교총이 세계의 교원단체와 교류하면서 상호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쪽으로 역할과 활동방향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참석자들이 자국의 교육시스템 및 교원유치·연수 등을 중심으로 한 보고서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방안에 대한 내용이 큰 관심을 끌었다. 박용조 교총 수석부회장(진주교대 교수)은 기조연설 ‘한국의 교사와 교직환경’을 통해 한국에서 교사는 어떤 위치에 있는지, 어떤 연수를 받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한국 교사는
아세안 국가 간 교육부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교총과 아세안교원협의회 의장단체인 태국교원심의회의 제안으로 창설된 ‘한-아세안 교육지도자 포럼’이 26~29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한-아세안 교원의 우정과 협력의 강화’(대주제) 및 ‘우수인력의 교직유치와 현직교원의 연수실태’(소주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 참석한 아세안 10개국 교원단체 대표단은 27일 개회식에 이어 자국의 교육 현황 및 교원의 연수 실태 등에 대한 발표·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특히 28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열린 리더스 회의에서 한·아세안 교육발전과 교육지도자간 협력 증진을 위한 ‘2009 서울 선언문’을 채택했다. 포럼은 선언문을 통해 ▲서로를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가진 좋은 파트너로 규정하고 ▲각국 정부가 교육환경 개선, 교육재정 확충, 우수인력의 교직유치 및 현직 교원에 대한 연수 실시 등 교원들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행동하는 교육자로서 사회적 책무성을 갖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녹생성장과 나눔을 위한 교육을 실천하고 ▲포럼의 교차 개최 및 지도자·교원 간 교류·협력 증진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원희
교육자와 기자의 공통점이 있다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잘못된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 아닐까? 며칠 전 음악회 관람 차 수원아트센터에 들렀는데 시간 여유가 있어인근의 효행공원을둘러보았다. 필자의 발걸음은 '그 나무'로 향하고 있었다. 지난 여름 발견한 표찰이 잘못 붙은 나무다. 분명히 '자귀나무'인데 '자작나무' 표찰이 붙었던 것이다. 자귀나무는 잎모양과 꽃이 특이하다.키가 커다랗고 하늘 위로 뻗어자라는 자작나무와는 분명히 구별된다. 그 때도 기자 습성을 발휘하여 표찰과 꽃, 잎모양을 디지털 카메라에 담아 두었었다. 기사롤 쓰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기사로 쓰진 않았다. 혹시나 아닌 다른 사람이 시청 등 관계기관에 제보하여 고쳤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기사화하는 것이 우선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5개월 여가 지났는데 그 잘못된 표찰이 궁금했기 때문에 발걸음이 그 자귀나무로 향했다. 그런데 아뿔사! 잘못된 표찰이 그대로 붙어 있었다. 이제 겨울 문턱에서 꽃과 잎을 다 떨어뜨리고 씨앗 열매만이 나무에 매달려 있다. 자귀나무는 씨앗 열매는 콩꼬투리 모양 같아 다른 나무와 구별된다. 자귀나무와 자작나무. 글자 하나 차이지만 전혀 다른 나
현 정부의 교육정책은 '경쟁을 통한 학력신장'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학업성취도평가 등이 이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고등학교를 여러가지 형태로 다양화 하는 것도 경쟁의 일환이다. 학교자율화 방안의 추진도 역시 경쟁에서 시작된 것이다. 교원평가제 도입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학교간 경쟁, 개인간 경쟁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를 실현한다는 것이 현 정부의 목적이라 하겠다. 교육계 어디를 가도 경쟁이라는 단어가 없는 곳이 없다. 그만큼 경쟁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경쟁을 강조하다보니, 예산에서도 경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나타나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의 내년도 지출 예산을 분석한 결과 ‘교육환경 개선시설’ 예산은 올해에 비해 대폭 감소한 반면 ‘영어교육’ 및 ‘학력평가’를 위한 예산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표참조, 출처:경향뉴스)열악한 교육복지나 교육시설 개선에는 인색한 면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역시 경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가깝게 보이는 학력신장을 위해 모든 것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학교의 교육환경은 꾸준히 개선되어 왔다. 교육정보화시설, 학교강당(체육관), 과학실, 도서실 등이 많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