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교원평가와 관련해 ‘현장중심 교원평가 대안마련 특별위원회’를 출범, 가동시켰다. 특위는 정부와 정치권이 여론에 의존해 교원평가를 도입하려는 시도를 막고, 교직사회의 공론화를 통해 현장에 적합한 교원평가 대안을 마련키 위한 것이다. 특히 교총이 교원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원평가 수용 입장을 명확히 한 만큼 현재 시범운영 되고 있는 교원평가 방안의 문제점과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적인 활동을 한다. 활동기간은 대안이 법안에 관철될 때까지다. 특위는 박용조 교총수석부회장(진주교대 교수)을 위원장으로 교총임원·교사회·교장회·선도학교 교원평가 담당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직위별로 보면 교사 13명, 교감 4명, 교장 2명, 교수 1명이며, 학교급별로는 초등 9명, 중학교 7명, 고교 3명, 대학 1명이다. 이에 따라 특위는 20일 교총회관에서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갖고 운영방안 등 향후 일정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 특위는 현행 교원평가 시범운영에 있어서 진행절차 및 과정, 내용, 평가결과 활용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기타 법률(안)의 내용 문제 등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기로 했다. 또 효과적인 대안 마
20일 한국교총은 2층 회의실에서 '현장중심 교원평가 대안마련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조)를 개최하였다. 현장중심 교원평가 대안마련 특별위원회 회의 모습.
올 9월 9일부터 시작되는 201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입학사정관 선발인원이 2만 2787명으로 크게 늘어난다. 이는 지난해 4555명보다 무려 1만 8232명이나 증가한 규모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일 발표한 2010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올 수시모집 인원은 22만 7092명으로 총 모집인원 38만 4659명의 59%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2학기 모집인원보다 2만 869명이 늘어난 것으로 수시 전형 학교도 194개 대학으로 전년보다 4개가 늘었다. 올해부터 수시1학기 모집이 폐지돼 2학기로 단일화 된 영향이 크다. 올 수시모집에서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총 모집인원의 10%인 2만 2787명으로 크게 늘어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수시·정시를 합친 지난해 총 사정관 선발인원 4555명보다 5배나 증가한 규모다. 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도 지난해 40개교에서 올해는 87개교로 배 이상 늘었다. 수험생들은 학생부 성적, 논술이나 면접실력과 준비 상태에 따라 자신에 맞는 대학을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이 70개교나 되고, 논술 실시 대학은 서울대, 이화여대 등 37개교로 전년보다 크게 는 상태다. 면접·구술고사 반
서울 금천구 동광초등학교(교장 김재원)는 20일 개학을 했다. 개학 10일전 해외여행 도착 학생 및 감기기운이 있는 학생들이등교하지 않은 가운데 장미애 보건교사가 2학년 학생들에게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예방수칙을숙지 시키고있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201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국 194개 대학이 총 22만7천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는 올해 전체 모집인원(38만4천659명)의 59%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시모집 인원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전국 4년제 대학의 2010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20일 발표했다. 주요내용에 따르면 올해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대학 및 모집인원은 194개 대학, 총 22만7천9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개교, 2만869명이 늘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160개 대학 11만4천556명(50.4%), 특별전형이 185개 대학 11만2천536명(49.6%)이다. 특별전형 중에서는 특기자전형으로 119개 대학이 7천162명, 대학독자적기준전형으로 182개 대학 7만4천962명, 취업자전형으로 17개 대학이 459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전형으로 137개 대학이 9천231명,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이 128개 대학 1만115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47개 대학 882명,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96개 대학이 2천934명을 뽑는다. 특히 입학사정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일 발표한 전국 194개 대학의 2010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보면 대학입시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른 입학사정관제 선발 인원이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된 것을 알 수 있다. 수시 1학기가 폐지되고 이번 모집기간에 통합되면서 수시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어 올해 총 대입 정원의 59%를 차지했다. ◇ 선발비율 수시>정시 = 올해 수시모집 실시 대학 및 선발인원은 194개교, 총 22만7천92명으로 지난해보다 4개교, 2만869명이 증가했다. 수시와 정시를 합친 올해 총 대입 정원(38만4천659명)의 59%에 해당하는 수치다. 총 대입 정원에서 수시 모집 인원이 차지하는 비율(수시 2학기 기준)은 2008학년도에 처음으로 50%를 넘은 이후 2009학년도 54.5%, 2010학년도 59%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시모집 인원이 크게 증가한 것은 김천대학이 전문대에서 4년제 대학으로 전환되면서 859명의 인원이 추가되고 올해부터 수시 1학기가 없어져 선발인원이 이번 모집기간에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입학사정관제 확대 = 새로운 대학입시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입학사정관제는 올해 수시모집에서부터 대폭 확대된다. 입
서울과 경기지역 47개 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대규모 입학설명회가 마련된다. 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협의회(회장 이춘우 서울시립대 입학관리본부장)는 2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과 고교 교사들이 무료로 입시 상담을 해주는 '제1차 대입상담 캠퍼스'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건국대, 경원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홍익대 등 수도권 68개 4년제 대학 중 47곳이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립대 47개 강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관심있는 대학을 선택해 그 대학의 입학설명회가 열리는 강의실을 찾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진학지도교사협의회 소속 교사 30여명이 수험생의 성적과 비교과 활동 내역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입시상담'을 제공하는 상담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이춘우 회장은 "수헙생과 학부모들이 공교육 체제에서 대입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열게 됐다. 올해 대폭 확대되는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해 대학별로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24일까지 서울시립대 입학 홈페이지(iphak.uos.ac.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논어에 이런 말이 나온다. “子曰由之瑟(자왈유지슬)을 奚爲於丘之門(해위어구지문)고 門人(문인)이 不敬子路(불경자로)한대 子曰由也(자왈유야)는 升堂矣(승당의)요 未入於室也(미입어실야)니라”이다. 이 말은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중유의 고르지 못한 거문고를 어찌 나의 집에서 타느냐?고 하셨다. 문인이 자로를 공경치 아니하니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유의 학문은 당에 오르고 아직 방에 들어가지 못하였다고 하셨다.’라는 뜻이다. 由(유)는 공자의 제자인 자로를 말한다. 瑟(슬)은 거문고를 말한다. 奚爲(해위)는 ‘어찌 ~하랴’의 뜻이다. 공자의 제자인 자로가 공자의 집에서 거문고를 탔는데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자로의 거문고 솜씨가 별로였던 것이다. 수준이 초보급이었다. 제자들이 있는 가운데 솜씨가 별로라고 말한 것이다.그 솜씨 가지고 우리 집에서 거문고를 타느냐? 별로 듣기가 좋지 않은데 말이야 하고 말을 한 것이다. 그러니 제자들이 그 때부터 자로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다. 공자가 큰 실수를 한 것이다.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가 본인에게는 말할 것도 없고 듣는 모든 제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 같다. 학생들 앞에서 학생, 학생의 인격을 존중
‘손목’과 ‘팔목’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사전을 검색하면, ‘손목’은 ‘손과 팔이 잇닿은 부분’으로 설명하고, ‘팔목’은 ‘팔과 손이 잇닿는 팔의 끝 부분’이라고 하고 있다. 결국 ‘손목’과 ‘팔목’은 같은 의미다. 실제로 ○ 손목에 좋은 운동 ○ 손목에 상당한 무리가 가는 운동 ○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쉽게 말해 손으로 가는 힘줄과 신경, 혈관들이 손목의 좁은 부분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마비 증상이다.○ 테니스엘보가 생기면 수일간 팔목에 무리가 되는 동작을 삼가야한다. ○ 팔목이나 손을 많이 사용하면서 정중 신경이 압박을 받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팔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라고 하는 것처럼, ‘손목’이나 ‘팔목’을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이는 영어에서도 ‘a wrist’라고 같은 의미로 말한다. 그런데 이도 상황에 따라서는 구별되는 경우가 있다. 우선 ‘손목’에 차는 시계는 ‘손목시계’라고 한다. ‘팔목시계’나 ‘팔뚝시계’는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단수 표준어 제25항-의미가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 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그 예로 ‘고치다(낫우다×), 까다롭다(
일본 미래과학관에서 로봇으로 간접적 수술을 체험하는 학생들에 부럽기만 하다.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것이 전 시이다. 그래서 과학관을 한번 갔다가 오면 두번은 가고 싶지 않다는 느낌이 들곤 했다. 반면에 일본은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에너지와 기구를 만들어보는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