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신현고등학교에 '공자학당'을 개설, 2일 문을 열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중국 톈진(天津)교육위원회와 공동으로 이 학교에 공자학당을 개설했다. 학당은 톈진교육위가 1150만원을, 신현고가 350만원을 각각 들여 빈 교실에 꾸며졌고, 중국인 교사 1명이 배치돼 이 학교 1000여명의 학생과 주민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중국 문화를 소개하게 된다. 중국인 교사의 월급은 톈진 교육위가 부담하고 학교 측은 거주지(연간 800만원 정도)를 제공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9월엔 국제고에도 공자학당을 설치할 예정이다. 중국은 자국 문화와 언어 홍보를 위해 전 세계 각국에 모두 400여 개의 공자학당을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대학의 모임인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협의회(한대협)가 2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에서 유학박람회를 열면서 최대 유학생 배출국인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립국제교육원에 따르면 국내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은 2003년 5607명에서 지난해 5만 3461명으로 6년 만에 10배 가까이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외국인 유학생 중 중국 유학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45.5%에서 70.2%로 뛰어올랐다. 특히 지방대는 중국 유학생 비율이 90% 이상인 곳이 적지 않다. '스터디 코리아 프로젝트'란 정부의 적극적인 유학생 유치 지원정책과 신입생 부족에 따른 미충원 사태를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해결하려는 대학들의 노력이 맞물리면서 유학생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나 최근 추세는 그리 긍정적이지 못하다. 외국인 유학생의 전년 대비 증감률이 2005년 33.8%, 2006년 44.5%, 2007년 51.3%로 증가하다가 2008년 29.8%, 지난해 19.1%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중국 유학생의 경우 전년 대비 증감률이 2007년 66.1%로 정점에 오른 뒤 2008년 40.6%에서 지난해 19.5%로 크게 낮아졌다. 이는 글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가 간사 선임 문제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교과위는 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사학분쟁조정, 시간강사 현황 및 대책, 천리안 위성의 기대효과 등을 논의하려 했으나 6월 임시국회에 이어 간사 선임 문제를 놓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회의가 취소됐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18대 국회 후반기 교과위 간사로 안민석 의원을 유임하려 하자 교체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민주당은 반발하고 있다. 안 의원은 전반기 교과위에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마다 대여 저격수로 나섰다. 전날 양당 원내 지도부 사이에서도 이 문제를 놓고 물밑 대화가 오갔지만 '초당적으로 협력해 문제를 잘 해결하자'는 수준의 원론적 합의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양당은 이날 오전 개별적으로 간담회와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전략 등을 모색했다. 앞서 교과위는 지난달 18일 교육과학기술부를 상대로 현안보고를 마쳤으나 21일 전체회의에서 간사 선임 문제로 충돌, 이날까지 회의를 열지 못하고 있다.
오늘 아침 인터넷 뉴스를 보았다. “지난달 26일 한국이 우루과이에 1대 2로 남아공월드컵 16강전에서 졌을 때 한국팀 골키퍼 정성룡(25)의 눈물을 닦아준 것은 팀 맏형 이운재(37)였다. 한참 어린 정성룡과의 주전(主戰) 경쟁에서 밀린 이운재였지만, 후배에게 다가가 '울지 마. 이제 시작이야. 앞으로 네가 팀을 이끌어야 한다'고 다독였다. 1일 경기도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만난 정성룡은 '월드컵에서 승리와 패배를 겪으면서 내가 한 단계 성장했다고 느낀 게 바로 그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어제는 책에서 이런 글을 읽었다. “중학교 다닐 때 나는 우리 야구팀에서 몸집이 작은 편에 속했다. 시즌 첫 게임에서 덩치가 큰 선수들만 우글대는 진짜 강팀가 격돌할 예정이어서 체구가 작은 나는 잔뜩 주눅이 들어 있었다. 경기가 있던 날, 코치가 친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나를 불렀다. 몸집이 어마어마하고 우락부락한 코치는 특유의 퉁명스러운 어투로 말했다. '너는 그리 크진 않지만 몸집이 중요한 게 아냐, 중요한 건 바로 여기야'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자기 가슴을 가리켰다. '큰 마음을 품어. 올해 너는 대단한 활약을 할 거야'.” 이 두 글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기상청이 예보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사용 중인 슈퍼컴퓨터 2호기보다 성능이 37배 빠르고 저장능력이 24배 큰 ‘슈퍼컴 3호기’를 도입해 이르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지요. 슈퍼컴퓨터 3호기는 사람 5억 5400만 명이 1년간 해야 할 분량의 계산을 단 1초 만에 해낸답니다. 슈퍼컴 3호기가 가동되어 각종 기상수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면 기상서비스의 질이 한 차원 높아지고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가 줄어들겠지요. 현재 세계 9위 수준의 수치예보 정확도가 2012년에는 세계 6위까지 높아진다는 소식이 반갑습니다. 슈퍼컴 3호기가 가동될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의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에서 40여㎞ 거리인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에 천리안위성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위성자료를 효과적으로 분석 활용할 국가기상위성센터가 있습니다. 각종 보도자료에 따르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의 꾸르 우주센터에서 27일 오전 6시 41분에 발사한 ‘천리안위성’이 호주 동가라 지상국과 첫 교신을 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우리나라 첫 기상위성인 천리안은 통신해양기상위성으로 2011년 초부터 기상관 측 임무를 시작해 기상예보 및 방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또 세계
"오~ 필승 코리아."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부터 우리는 서너 명만 모여도 '오~ 필승코리아, 오~ 필승코리아, 오~ 필승코리아! 오오레오레'를 외쳐댔다. 지구촌 최대의 축구 축제인 2010 남아공월드컵. 우리와 우루과이의 16강전 경기 종료를 알리는 심판의 휘슬이 울리는 순간 한국에서만큼은 그 열기와 함성이 멈춰 섰다. 그렇더라도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에게 두 골을 내준 채 우리 선수들이 패했다고, 국민들의 함성이 멈췄다고 절망하지 않는다. 허정무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밝혔듯 우루과이는 골을 쉽게 넣는 운이 따랐고 우리는 그렇지 않았을 뿐이다.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고도 골대를 맞히는 편이 지는 징크스, 빠른 시간대에 이뤄진 어이없는 실점, 슈타르크 주심을 비롯한 심판들의 석연치 않은 판정 등이 우리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했을 뿐이다. 더 멀리 뛰기 위해 잠시 숨을 고르면서 다음 월드컵을 준비하면 된다. 우리는 이제 아시아에서만 큰소리치는 종이호랑이가 아니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이라는 금자탑을 쌓았고, 세계가 무서워하는 축구 강국이 되었다는 것을 눈과 귀로 확인했다. 최선을 다했기에 아름다운 패배였고, 우리 선수들의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 경찰서(지역 지구대)와 협조하에 5, 6학년 4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교육은 납치, 성관련 문제, 학교 폭력문제 전반에 대해서 강의를 하여 호평을 받았다. 전교어린이회장 채민병 학생은 "그동안 들었던 학교폭력예방교육과 달리 지구대장님이 여자분이시고, 엄마처럼 다정하게 말씀해주셔서 더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 2010학년도 1학기 저경력교사(경력 5년미만)에 대한 임상장학을 모두 마쳤다. 총 12명의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한 임상장학은 수업공개 및 학급운영전반에 걸쳐 교장, 교감을 비롯한 동료교사의 지도조언아래 수업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원일섭 교사는 "평원초만의 저경력 임상장학을 통해서 수업의 방법이나 수업과정안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 어느 때보다 요즘 우리교육 현장은 이런저런 이유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점은 소통이 부재한 가운데 발표되는 획일적이고 일관성 없는 교육정책이다.다양한 교육은 없고 갈등만 조장하는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변화의 시대에 걸 맞는 교육정책들은 좀 더 신중하게 개혁해야지 일시적이고 부분적 문제점을 처방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은 결코 교육의 백년지대계를 망치는 꼴이 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좋은 교육 정책이라도 교육인프라가 구축한 다음 시행해야 한다. 선진국의 교육방식을 우리교육현장에 적용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받아들여 교육현장을 혼란스럽게 한 정책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아직도 진행 중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정책당국자의 잘못도 크지만 거기에 못지않게 사안에 따른 대안 제시를 제대로 하지 못한 각 교원단체의 임원진과 종사자 모두 책임을 면하기 어렵고 책임도 크다고 볼 수 있다 미래지향적인 교육개혁과 혁신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시선 집중이 필요한데 교육자의 대변자인 각 교원단체들의 발상의 전환이 있어야 한다. 과거처럼 사안에 대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양질의 대안을 제시하는 그런 단체가 필요하다. 그 동안 우리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며
바른교육국민연합 등이 지난달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실이 2일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등에 따르면 바른교육국민연합의 박성현 사무처장과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 이경자 대표 등이 지난달 23일 곽 교육감을 여론조사 결과 허위 게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곽 교육감이 예비후보자 홍보물에 일간지가 보도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된 내용인 것처럼 허위 게재하고, 선거 공보물의 학력 기재 수 제한을 위반했으며, 시민단체의 영역별 공약평가를 후보자가 자체 계산해 순위를 게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1일 박 사무처장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했다. 바른교육국민연합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반전교조'를 기치로 내걸고 중도·보수후보들의 단일화를 주도한 단체로, 300여 보수성향 시민단체 및 교육단체 인사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