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근형 인천시교육청 수능을 한 달 여 앞두구 인천시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학생과 교직원 격려에 나셨다. 지난 21일 신송고를 시작으로 한 이번 방문은 학교의 사전 준비에 따른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일선 교육현장의 분위기를 좀 더 세밀하게 느끼기 위해 불시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나근형 교육감은 취임이후 줄 곳 “이번 임기동안은 교육외적인 행사 참여보다 일선 학교 현장을 살펴보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내부와 친밀과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가져 인천교육의 내실을 기하고자 한다”고 자주 언급했었다. 이번 수능 격려 방문도 그러한 나근형 교육감의 견해에 따른 실천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원탁토론 아카데미(원장 강치원)가 주최하는 제5회 원탁토론 학슬 심포지엄이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서 온 선생님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0월 23일(토) 10:00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이 날 심포지엄은 '우리교육 평가제도를 평가한다'라는 주제로4개 동시분과 심포지엄 형식으로 개최되었다.10:00-12:00 분과토론, 14:00-16:00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제4기 원탁토론 아카데미 전문과정 연수생을 비롯한 3개 지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관심있는 토론 주제를 찾아 토론자들의 발표를 경청하고 질문을 하며 '선진국의 평가제도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함께 살펴보았다. 오전에 이루어진 분과별 주제, 사회자, 발표자는 아래와 같다. 오후 종합토론은 강치원 교수(강원대)의 사회로김기수(한국교육개발원 팀장), 김영래(고려대 연구 교수), 이인규(아름다운학교운동 본부 상임대표), 김희규(신라대 교수)가 참여하였다. 1분과 / 교원 양성, 임용 평가 방식/ 종합영상 강의실 306호 사회 : 양승실 (한국교육개발원 실장) ◆ 미국 / 김명수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 일본 / 정광희 (한국교육개발원 실장) ◆ 독일 / 정기섭 (인하대
교원의 정치활동 허용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안양옥 회장이 기자회견에서 정치활동 참여를 전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거의 10여년 전, 이군현 회장 시절에도 정치활동 참여를 추진한 적이 있다. 여러가지 여건상 예정대로 추진되지 못했지만 이번의 경우는 사정이 좀 다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총의 의지가 워낙에 강하고 그동안 정치적,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현행법에서 교원을 비롯한 공무원의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공무원법 제65조 2항을 보면, '②공무원은 선거에서 특정 정당 또는 특정인을 지지 또는 반대하기 위한 다음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투표를 하거나 하지 아니하도록 권유 운동을 하는 것 2. 서명 운동을 기도(企圖)ㆍ주재(主宰)하거나 권유하는 것 3. 문서나 도서를 공공시설 등에 게시하거나 게시하게 하는 것 4. 기부금을 모집 또는 모집하게 하거나, 공공자금을 이용 또는 이용하게 하는 것 5. 타인에게 정당이나 그 밖의 정치단체에 가입하게 하거나 가입하지 아니하도록 권유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정치활동 금지의 구체적 내용이 나와있다. 교원의 정치활동을 허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한 두가지
상길와 상길이 그리고 상길이 “야 A상길아 ! 빨리 나와.” “왜 또 그래 ?” “너 빨리 오래 ! 저기서 B 상길이가 널 오랜단 말야 !” “알았어 ! 이거 마작 끝내고 갈께.” “지금 바쁘단 말야. 저기서 뭔가 급한 일이 생겼나 봐.” “뭔데 그래 ?” “야 ! 오죽 급하면 이렇게 당주목을 대고 있겠어 ?” “아무리 그래도 난 이걸 끝내야 한단 말야. 나도 이게 급하거든....” “야 ! 관 둬라 ! 관둬 ! 내가 참.........” C상길이는 그만 화가 나서 도저히 견딜 수 없다는 듯이 화를 벌컥 내고서 휙 돌아 서서 운동장을 향하여 뛰어가고 말았습니다. “야 ! 너희들 상길이들이 무슨 큰일이라도 하자는 거냐 ?” “글쎄 ? 난 모르겠어.” “아쭈 ! 저희 셋이서 뭘 하려고 글쎄 저 야단이란 말야.” “우린 너희들이 모여서 하는 짓이 보기 싫단 말야. 알았어 ?” “너도 그런 짓좀 하지 마라. 우리가 어쩌다가 함께 모이게 되었는데, 너희들이 자꾸만 그렇게 우릴 몰아세우니 우리들은 어쩔 수가 없지 않니 ?” “우리가 뭘 어떻게 했길레 ?” “너희들이 한 번 생각을 해봐. 우리에게 어떻게 해 왔는가 말야.” “우린 너희들이 한 반에 모이게 되자 그저 장난
드디어 서령고등학교가 오랜 산고 끝에 일반계 고등학교로서는 전국 최초로 과학신문을 발간했다. 총 12면 올 컬러로 꾸며진 신문은 서령고가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이후 실시된 각종 과학교과활동들이 다양하게 실려 있다. 제1면 : 과학중점학교의 이해, 2면 : 과학중점학교 개관식 및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 참여, 3면 : 버섯의 세계를 보며 미래의 환경을 생각하다, 4면 : 박사가 사랑한 수식, 5면 : 과학의 원리가 숨어있는 과학기구 전시회 및 체험의 시간, 6면 : 천문우주학자 초청강연, 7면 : 각종 과학관련 글쓰기 수상 작품집, 8, 9면 : 수학과학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 10면 : 서산 관내 중학생 제1회 수학과학캠프 개최, 11면 : 수학과학캠프 학부모 소감문, 제12면 : 축하합니다 - 각종 수상소식 소개 및 과학퍼즐대회 금상수상작 등이 실려 있다. 서령고는 이번 창간호에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과학신문을 발행하여 학생들의 인문지식 및 과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인재를 길러낼 계획이다.
제41회 전국교육자료전 시상식이 24일 오전 11시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교총 안양옥 회장은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하며축하인사를 건냈다. 입상자들과 내외빈이 함께 단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하는 고3제자 여러분, 시간은 화살처럼 흘러 어느덧 수능일이 26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네요. 선생님도 여러분처럼 고3시절을 보냈고 그때 그 시절을 생각하면 아직도 힘들었다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선생님도 때로는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적도 많았었지만, 그럴 때마다 늘 뒤에서 지원해 주시는 든든한 부모님과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인생의 나침반 역할을 해주신 모교의 은사님들이 계셨기에 다시금 어금니를 물고 의지를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모두가 아름다운 한 장의 추억으로 뇌리를 스쳐 갑니다. 그러니 고3 수험생 여러분들도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고 견뎌준다면 여러분의 미래는 좀 더 밝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선생님은 확신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주저하지 말고, 어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해 주길 당부합니다. 또한 우리학교에는 고3 수험생 여러분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며 열정으로 가르쳐주시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학교와 선생님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제자들이 되어주길 간절히 빕니다. 지금 수능 준비에 녹초가 된 제자들에게 솔직히 무슨 말을 해도 가슴에 와 닿지 않고 초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서울시, 유니세프 공동 주최로 23일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Let's go! G20 콘서트'가 오후 6시부터 9시30까지 열렸다. 댄스가수 겸 연기자 비의 공연 모습. 이승철의 무대 모습. 여성5인조 아이돌 그룹 KARA. 대만의 대중 가수, 모델, MC,연기자인 만능 엔터테이너 정원창. 2005년에 결성한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 40여명의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멤버수는 유동적이다. 남성6인조 댄스그룹인 Beast(한국). 한국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의 음악시장에 데뷔하여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BoA.
서울시 서초구 서일중학교(교장 이선희)의 온글누리 학교 도서관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강남 제4지구 7개 중학교 하교도서관들의 연합 축제가 열렸다. 21일 서일중 3층 멀티미이어실에서 7개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모인 가운데 '퇴계 달중이를 만나다' 김은미, 김영우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도서관 축제는 학생들의 독서활동 증진과 바람직한 도서관 문화 확산 차원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로, 학교별로 순회하며 개최하는 데 올해 행사은 서일중학교에서 주관한다.
인천부내초등학교(교장 경형성)에서는 2학기 교생실습을 맞이하여 '새내기 교사 길라잡이' 장학자료를 발간, 활용 귀취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실습지도학교로 지정받아 운영하면서 교육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교사들을 위한 지침서로 여러 선생님들의 교직 경험과 널리 알려진 노하우(know-how)들을 모은 ‘새내기 교사 길라잡이’를 발간하여 활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의 구성은 1부 교수학습, 2부 생활지도, 3부 학급경영, 4부 교직실무로 구성하여 예비교사들에게 교실 수업의 질 향상과 전문적인 학급운영 및 생활지도,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다양하고 흥미로운 수업을 전개하기 위한 아이디어 창출과 필요한 교육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구해야 할 지 어려움을 겪었을 예비교사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한편 경형성 교장은 "이 장학자료가 교직을 준비하는 예비교사들은 물론 새내기 교사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교직사회에 대한 빠른 적응과 교직의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