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수업관찰의 기본 전제와 수업분석의 특성에 대하여 논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시오. 예시답안 Ⅰ. 序論 수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이다. 이 속에서 촉진적인 수업이 이루어져야 잘 가르치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수업관찰과 분석은 어떻게 하면 수업이 잘 실행될 수 있을까를 연구하기 위해 행해지는 수업개선의 방법이다. 수업관찰은 교수 · 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수업과정에 관한 자료수집과 분석 및 평가라고 할 수 있다. 보다 나은 수업기술의 향상은 주관적이며 일상적인 관찰보다는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진단하고 처방될 때 그 효과가 크다. 교사의 수업은 학교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이며 수업관찰과 분석은 수업활동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활동에 맞추어져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문제를 진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매년 교사들은 교내 장학차원에서 연중계획에 의해 수업공개를 하고 있지만 학교, 학급, 교과 특성에 맞지 않는 정형화된 수업관찰표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교사들은 수업 후의 협의회가 다음 수업 반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교사들은 이러한 형식적인 수업
처음 이곳에 오셨을 때는 어떠셨나요? 제가 있는 인하대병원에는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으로 2007년부터 병원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 3월에 이곳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사로 4년 정도 일하긴 했지만 병원학교라는 곳은 저한테도 낯선 곳이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특히 제가 그때 임신 5개월이었는데 아이들이 겪는 질병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혹시나 감염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두려움도 없지 않았죠. 그래서 그때는 다소 소극적으로 활동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아이를 낳고 학교로 돌아와 보니 부모님들이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내 역할을 찾아나가기 시작했죠. 병원학교가 아무 일도 안하려면 안할 수 있는 곳이지만 일을 찾다보면 쉴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곳이기도 해요. 지금은 한 달에 한 번씩 의국회의에도 참석해 병원학교 소식을 알릴 정도로 적극적인 교사가 됐어요. 또 병원에서 소아당뇨 학생들이 위축감 없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 논문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병원, 가정과의 경계가 모호한 학교 특수교사로서 재직했던 일반학교와 다른 점은?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경일호)은 창의적 융합 인재 육성을 기치로 내걸고 폭넓은 현장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교수 · 학습방법을 새롭게 개선해 차별화된 창의 · 인성교육과 지식 · 과학 융합교육으로 미래지향적인 인재 육성을 바라는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 브랜드 ‘에디슨 대전(Edisn 대전)’도 내놓았다. 보고서 대신 교수학습개발안으로 연구회 성과 평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교수 · 학습 개선 지원의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102개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 연구계획서부터 연구보고서 작성까지 개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연구학교지원실과 문헌정보실에 각 시 · 도의 연구학교 운영보고서와 교육용 도서를 비치해 일선 학교에서 언제든지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교과교육연구회와 차별화되는 창의 · 인성 교과교육연구회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150개 팀을 선정, 기존의 보고서 대신 교수학습개발안을 연구 결과물로 제출하도록 했다. 성과에 따라 총 5억 3000만 원을 차등지원할 예정인데, 이에 대한 평가는 일반 교사들이 직접 공개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정답이 아니라 질문을 찾는다 “오늘은 구리나 알루미늄 파이프를 잘라 던지면서 서로 다른 음을 내게 하는 실험을 하겠습니다. 파이프 길이의 비율과 진동수의 비율이 역수인 점에서 규칙을 찾아 파이프를 각기 다른 길이로 자르면 됩니다.” 안산경안고 과학실. 오후 7시 30분이 되자 10여 명의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은 ‘길이에 따른 음의 변화’를 주제로 실험을 하기로 했다. 오창진 안산경안고 교사가 시범으로 길이가 다른 8개의 구리 파이프를 바닥으로 던지자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의 음이 나왔다. 선생님들은 파이프를 잘라서 소리를 내보기도 하고, 직접 입으로 불거나 실로 매달아 치면서 정확한 음을 내보려고 했다. 하승현 안산경안고 교사는 “명확한 답을 찾는다기보다는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호기심이나 질문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하고 직접 실험해 보며 알려주자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매주 한 번씩 모여 새로운 주제로 실험 이같이 매주 학교 과학실에 모여 실험을 하며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과학을 보다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줄 지를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있다. 바로 안산지역의 중 · 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사례의 최 교사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 11년간 모아 놓은 자산이 적은 이유는 대단한 차이 때문이 아니다. 아주 작은 차이들이 시간의 힘으로 커다란 차이를 만들었다. 얼마를 버는지도, 얼마를 쓰는지도 모른다 상당수의 교사들이 자신의 실제 소득이 얼마인지 모른다. 그 이유는 소득이 불규칙해서가 아니다. 월급이 들어올 때 월급통장 잔액조회나 통장정리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터넷뱅킹에 한 번만 들어가도 얼마가 들어왔는지 금방 알 수 있지만 매달 빠져나가는 돈이 많다보니 들어온 금액보다는 나가는 금액에 신경 쓰기 바쁘다. 버는 돈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돈을 쓰기 때문에 지출 관리가 제대로 될 리 없다. 빚이 늘어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실제로 아껴 쓴다고 이야기하는 교사들을 상담해보면 기록하지 않은 데서 오는 오류일 때가 많다. 최 교사 역시 본인이 생각하고 있던 지출과 실제로 상담 과정에서 파악해본 지출액의 차이가 월 100만 원 가까이 됐다. 매주 습관적으로 이용하는 마트와 외식으로 인한 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아이들을 핑계로 배달음식도 자주 시켜먹고 있었다. 사소한 통화도 귀찮다고 핸드폰을 이용하다보니 집 전화는 쓰지도 않으면서 매달 기본요금만 꼬박꼬박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을 재면서 살아간다. 눈앞에 보이는 물체가 얼마나 높은 곳에 있는지를 알기 위해 ‘높이’를 재고, 얼마나 옆으로 길게 늘어져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 ‘길이’를 잰다. ‘높이’는 ‘세로’의 다른 이름이고 ‘길이’는 ‘가로’의 다른 이름인데 이 둘이 만나면서 생기는 넓은 영역을 ‘넓이’라고 한다. ‘자’에서 나온 ‘재다’의 의미확대 ‘세로’의 옛말은 ‘셰’였는데 이 말은 ‘서다[立]’의 옛말인 ‘셔다’의 어간에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이’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말로 ‘서 있는 모양의 길이’를 나타내던 것이다. ‘가로’의 옛말은 였다. 가 ‘가로’로 바뀌자 이때의 ‘로’가 부사격조사 ‘로’로 인식되어서 ‘셰’에도 ‘로’가 붙어서 ‘셰로세로’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어쨌든 ‘세로’와 ‘가로’는 그렇게 ‘높이’와 ‘길이’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됐다. ‘재다’라는 말은 본래 ‘자’에서 나온 말이다. 옛날에는 ‘자’로 사물의 길이를 재는 일을 ‘자히다’라고 했다. 이 ‘자히다’가 ‘자이다’가 되었다가 줄어서 ‘재다’가 된 것이다. 이와 같이 ‘자히다재다’는 본래 길이나 높이, 넓이와 같이 ‘자’를 대어서 알아볼 때 쓰는 말이었다. 그러다 ‘자’가 없을
[PART VIEW] 경기도 양주시 주내동 유양리에 전승되고 있는 양주 별산대놀이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연희되어 오던 산대도감극 계통의 한 분파이며 중부 지역을 대표하는 탈놀이이다. 원래 산대놀이는 중국 사신을 영접할 때나 궁중 행사에서 펼쳐지던 놀이인데, 오늘날에는 산대놀이라고 하면 양주 별산대를 가리킬 만큼 대표적인 것으로 남아 있다. 또한 양주 별산대놀이는 일찍이 1964년 12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는데 제1호인 종묘제례악에 이어 제2호로 지정되어 지금도 양주시민들이나 양주 별산대놀이보존회 관계자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만큼 탈춤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양주 별산대놀이는 현재 전해지지 않는 당시 한양의 애오개(현재의 아현), 녹번, 사직골 등의 본산대놀이를 본받아 만들어졌다고 한다.[PART VIEW] 이 놀이는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부터 양주목이 있던 양주읍에서 해마다 4월 초파일이나 5월 단오, 8월 한가위 등의 명절이나 기우제 같은 행사에서 벌어졌다. 과거에는 마을 뒷산 솔밭의 잔디밭이나 향교 앞뜰에서 놀이가 벌어졌으나 1977년 전수회관을 건립한 뒤부터는 그 앞에서 행해졌다. 그리고 10년 전인 200
나는 부모인가 학부모인가? 공익광고협의회에서 참된 교육을 하는 부모가 되고자 만든 광고의 글귀가 새삼 가슴에 와 닿는다. 자식을 위해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글귀이지만 아직도 우리는 자식을 우리의 소유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대리만족을 위해 내가 못 이룬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어보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보았으면 좋겠다. 나아가 왜곡된 학부모의 모습이 아닌 바람직한 부모의 모습으로 학교교육과정 자율화에 동참하는 학부모의 역할을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갖고 싶다. 학부모의 의미와 역할1) 중 먼저 학부모의 의미를 살펴보면 학부모란 학생의 보호자(수요자)로서 교직원, 학생과 함께 학교교육의 3주체로서 교육결과의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이다. 보호자(납세자)는 세금과 등록금을 납부하고, 학교운영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등 학교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부담한다. 학부모(유권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정책을 결정하는 정치적 권리를 행사하며 교육활동에 개입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학부모의 역할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교사로서 학부모의 역할이다. 학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면서 학생의 인성발달과 인지능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교수 · 학습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단상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중학교 3200여 곳의 수업편제표를 분석해보니 74%인 2300여 곳에서 영어수업을 기준시수보다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시수의 5~10%까지 늘린 학교는 1465곳이며 15~20% 늘린 곳도 600여 곳에 달했다. 수학은 전체 학교의 절반 정도인 1700여 곳이 기준시수보다 수업을 늘렸다. 반면 선택과목과 기술 · 가정의 수업시간은 줄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은 학교별로 특화된 교육을 하자는 취지인데 대다수 학교에서는 입시과목을 강화했다는 결론이다. 특이한 점은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했던 고등학교는 계열별로 지정된 필수과목이 많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량의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총은 지난 2010년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교원 477명을 대상으로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해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교육과정 개편에 맞춰 2학기 수업시수를 학교별로 마련했거나 진행 중에 있다. 학교에서는 이에 따른 문제점이 발생했거나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 ▲큰 문제점이 없거나 없을 것으로 본다(20.38%), ▲교과목별 편중 현상, 교사 간 수업시수 편
학부모 총회나 학부모 상담주간 및 학부모 연수 때 학부모의 알권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학교 교육 내용을 열심히 설명하거나 안내한 후 학부모로부터 꼭 듣는 질문 중 한 가지가 창의 · 인성교육에 관한 것입니다. “학교에서 창의 · 인성교육을 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무엇인가요?”, “집에서 부모는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나요?” 등의 질문이 주를 이루는데, 이러한 질문에 대한 적절한 응대방법에 대해 몇 가지 제시해보려 합니다. Q 학교에서 왜 창의 · 인성교육을 강조하나요? A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21세기 글로벌 인재의 특징과 조건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직업적 전문성이 있고 유능하고 창의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생활이 만족스럽고 행복해야 하며 사회 및 인류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책임감은 조직과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하는 핵심역량으로는 창의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창의적이고 유능한 능력만으로는 국가 및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서 불완전하고 불안합니다. 창의적인 인재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서 사회에 바람직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인성적 측면의 성숙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