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26일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2011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2006년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가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모토로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6일 오후 1시 세종대학교 학생회관B1대공연장에서 '입학사정관제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34회 대학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대학의 학생 선발 체제 선진화를 위해도입된 입학사정관제의 운영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중장기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마련됐다.
서령고등학교 총학생회가 자율봉사대를 조직해점심 시간에 급식지도를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2인 1조로 순번을 정해 혼잡한 급식실 질서지도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은 학생회 임원들의 지도에 따라 일사 분란 하게 줄을 서서 배식을 받는다. 이밖에도 서령고 학생회는 학교에서 인사 잘하기, 서로 안부 묻기 등의 생활캠페인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상용 신임 학생회장은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총학생회와 우리 임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3년간 원어민 교사로 활동한 Thair Morad Chaudhri 송별식 가져-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8월 26일(금) 16시 교무실에서 학부모 대표 및 교직원들이 같이 한 가운데 3년 동안 영어 원어민교사로 활동한 캐나다 출신의 Thair Morad Chaudhri(남, 이하 T.C)의 송별식을 가졌다. 캐나다 출신인 원어민 교사 T.C는 2008년 9월부터 서산시의 재정지원으로 초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교사로서 서림초등학교에서 만 3년 동안 장기 재직하고 이번 8월 말에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이다. 보통 원어민 교사들은 문화와 생활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한 학교에서 1년 이상 재직하는 교사가 드문 편인데 T.C는 서림초등학교 교육공동체의 전폭적인 이해와 지지 속에서 서림초의 학생들을 위해 원어민 교사로 만 3년간 한 학교에서 근무한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송별식은 그동안의 원어민 교사 T.C가 보여준 교사로서의 훌륭한 활동과 지역민들 및 교직원간의 선의의 상호교류 활동을 기억하고자하는 서림초 교직원친목회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3년간의 한국생활을 청산하고 캐나다로 돌아가는 T.C 원어민 교사는 “문화가 다르고 생활환경이 전혀 다른 곳
자기소개서는 대학을 가기 위한 절차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가 된다.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진지한 고민을 해보자. 단순한 자기소개를 넘어 삶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미래에 성장 동력으로 자리하는 시간이 된다. 나를 드러내는 자기소개서 쓰기 Tip 10을 안내한다. 1. 진솔하고 객관적으로 자기소개서는 제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면접 과정에서 다시 검증을 한다. 따라서 과장하거나 거짓으로 쓰면 안 된다. 실제로 대학에서 가장 좋은 자기소개서는 진정성을 갖고 진실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말한다. 투박하더라도 나만의 고민, 경험, 결정 등 진심을 담은 소개서에 눈길이 간다고 했다. 자기소개서는 나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쓰면 된다. 진정성만 있다면 화려한 스펙을 열거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소개하는 글이지만 지나치게 주관적이면 설득력을 지닐 수 없다. 어느 정도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차별화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지나치게 자신을 미화하는 것도 좋지 않다. 미사여구를 사용해 장점만 내세우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단점을 이용해야 한다. 단점을 극복한 사례를 제시하면 인상적이다. 2. 수상 경력은
주안도서관(관장 김계순)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창의체험활동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과학대중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찾아가는 과학관「Fun Fun 생태과학 놀이체험전」을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중앙과학관에 소장하고 있는 곤충 및 식물표본, 어류디오라마와 거북이표본, 조선 현종10년 홍문관에 설치하여 시간측정과 천문학 교습용으로 쓰였던 혼천시계, 옛 군사시설인 신기전 기화차와 총통 기화차를 주안도서관으로 옮겨와 교과서에서 본 생태-과학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전시품에 대하여 해설사의 해설이 있는 전시체험을 운영하여 정해진 시간에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씨앗관찰과 곤충 스크래치,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다양한 생태과학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안도서관은 이번 놀이체험전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과학 탐구심과 창의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 운영과 교과목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www.ijuanlib.or.kr)를 참조하거나 어린이열람실(☎450-9137/915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급 워크숍 실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25일 학력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급' 워크숍을 가졌다. 그동안 창의경영학급을 운영하면서 나타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 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담임교사로서 학급의 창의적인 운영방법을 공유하고 자료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였다. 부원중학교 윤일완 교감과 명현초 윤선아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각 학교급 특성에 맞는 사교육비 절감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참석 교사들과의 각자의 프로그램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북부 관내「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급」을 운영하는 교사들은 정규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기초학력 보충 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교육비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구산초 이경희 교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1학년 학생들과 창의적 음악, 미술 기법을 활용하여 예체능으로 지출되는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 다른 학급에서 운영하고 있는 좋은 내용을 조금 더 보완 하겠다."고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하반기 학교 정수기 위생관리 불시 점검!-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은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하반기먹는 물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세균증식과 여름방학 중 미사용한 정수기의 정체수 오염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수기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함이다. 점검은 남동구 및 연수구 관내 초·중·고 13개교를 표본학교로 선정하여 불시에 이뤄진다.일선 학교에서 자체 실시하고 있는 분기별 정수기 수질검사와는 별도로 표본학교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수기 2대를 선정·채수하여 3개 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에 대한 수질검사를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학교에 대해서는 해당정수기 사용을 즉시 중지시키고, 정수기 수질오염 원인을 규명해 필터교환 및 소독을 이행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후 재검사를 실시하며, 재검결과 부적합 판정 시 해당 정수기를 즉시 철거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은 정수기소독 일자와 정수기 수질 검사 일자를 동일하
그라함 스툽(Graham Stoop) 뉴질랜드 교육평가청장 ‘질책’ 아닌 ‘협력’ 통한 ‘질 개선’ 목적 원칙 입각한 학교별 맞춤형 평가 실시 “아이를 모든 문제의 중심에 두어라.” 24, 25일 개최된 ‘KEDI-ERO 학교평가 국제세미나’ 참석을 위해 방한한 그라함 스툽(Graham Stoop·사진) 뉴질랜드 교육평가청장은 ERO(Education Review Office)의 슬로건을 서두로 꺼내며 학교의 존재 이유는 학생에 있다고 잘라 말했다. “뉴질랜드의 학업성취도는 OECD 국가 중에서도 우수하지만 마오리족 등 소수민족과 저소득층의 성취도는 상당히 낮습니다. 이러한 격차를 좁혀 형평성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평가의 초점입니다.” 학교평가의 제1원칙이 교육기회와 결과의 평등이라는 설명이다. 스툽 청장은 “투명하고 협력적이며 건설적인 평가 능력 구축 또한 뉴질랜드 평가의 원칙”이라며 “평가를 위한 평가가 아닌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개선하는데 평가의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평가를 위해 특별한 수업을 준비하도록 하는 등 어떠한 겉치레도 하지 않습니다. 잘했다 잘못했다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점을 찾아 어떤 지원이 필요한 지를 충분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도서지역 순회치료지원 실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에서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4명이 도서지역 특수학급(백령초교,북포초교,덕적초교,영흥초교,영흥중학교)을 방문하여 치료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도서지역 순회 치료지원을 통해 초등학생 21명, 중학생 7명 총 28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가 실시하는 언어 및 작업치료지원을 받았다. 교육지원청은 이미 지난 16일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장애 경감, 교육권 보장등을위해 도서지역 특수학급 교사들을 대상으로 물리·작업·언어치료지원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도서지역 순회치료지원은 특수교육 여건이 열학한 도서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적절한 치료수업과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치료지원 워크숍에 참여한 백령초교 특수학급교사는 "그 동안 도서지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치료지원을 받는 것이 지리적 특성상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면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백령도까지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발달정도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지도방법과 실제 활용 가능한 교수활동을 공개해주어서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