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흠 상문고 교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은 2일 다목적 강당 ‘송현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 학생․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계의 혁신으로 생각되는 현행 교육감 선거제도는 시대 교육의 변화와 현실을 직시하며 가져온 교육계의 일대 전환점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교육정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견해들이 분분하여 교육감 직선제에 대해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 기존의 간선제는 각 급 학교의 운영위원들이 선거인단이 되어 간접적으로 선출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제도는 교육의 전문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교육적 열의를 확고히 다지는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 그러나 선거인단들이 과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나 교육적 의도를 대변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선거에 금품이 오가는 등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많은 문제가 야기됐다. 이에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직선제가 도입되었다. 교육감 직선제는 주민들이 직접 선거를 통해 교육감을 뽑는 선출방식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주민의 교육요구가 직접 반영될 수 있고 정치적 중립성도 보장할 수 있다. 또한, 유권자들이 여러 교육감 후보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교육감으로 적절한 자질을 갖추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후보자에 대한 판단 기준이 정립될 수 있다. 기존의 간선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선제로 전환된 만큼
곽덕훈 EBS 사장은 2일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콘텐츠 공동 사업 및 서비스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EBS 방송 프로그램을 포털사이트 다음에 생중계하는 등 콘텐츠, 마케팅 등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용린 서울대 교수가 1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에 임명됐다. 문 이사장은 서울대 교육연구소장, 교육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영민 한국직업교육전문가포럼 회장(전북기계공고 교사)은 12일 서울대에서 ‘선취업 후진학을 통한 학생 성공 모델 확립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황태면 대구 계성고 교사는 3일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이 제정한 ‘제7회 한국문학세상 문예대상’에서 ‘설중매문학상’을 수상했다.
김현진 인천서림초 교사는 최근 이항녕 인천주안북초 교사와 공동으로 ‘교실 속 서각교육의 이해와 실제’를 출간했다. 김 교사는 책에서 서각의 교육적 유용성에 대해 설명하고 서각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창의․인성 수업 자료들을 소개했다.
하태완 경기 대곶초 교장은 지난달 29일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 유적지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학생․교원 및 가족 등 120명이 참가했다.
윤태규 대구동평초 교장은 최근 창작 동화집 ‘똥 선생님’을 펴냈다. 이 책에는 ‘빨리 빨리 나라 이야기’, ‘두꺼비 할아버지’ 등 학교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이야기 6편이 실렸다.
김재호 경남애니메이션고 교장은 지난달 27~30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에서 학생들과 함께 캐리커처 그리기, 캐릭터 핀 버튼 제작 등의 무료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