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 중심 수업이란? 교육전문가들은 수업은 학습자 중심이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실제 현장 수업 대부분이 교사 중심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우리 모두 부정할 수 없다. 학습자 중심 수업이란 무엇일까? 학습자가 주체가 되는 수업? 학습자가 원하는 수업? 학습자를 위한 수업? 학자들은 학습자 중심 수업 및 핵심 개념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In the framework, learners are taken as the central reference point for decision-making, and this can be realized interactively via a process of consultation and negotiation between teacher and learners (Nunan, 1997). Therefore, learners are the ones who claim their needs and interests, which influence the process of course design. Learners, in the learner-centered framework, also need to be respo
축구는 19세기 중반경에 영국에서 성립됐다. 같은 시기 미국에선 야구가 나타났지만, 이땐 미국이 아닌 영국이 세계 패권국이었다. 따라서 영국 배들이 전 세계를 누볐고 그 영국 배들을 따라 축구가 야구보다 먼저 세계화됐다. 한반도에도 19세기 후반경에 인천항에 상륙한 영국군함의 선원들에 의해 축구가 전파됐다. 그래서 한국 축구는 영국 핏줄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한다. 기업 중심으로 발전하는 미국 특유의 문화도 야구의 세계화를 막았다. 미국의 야구관계자들은 철저한 기업논리에 입각해 자국 내에서 독점적 야구리그를 형성하는 데에만 열중했다. 당장의 수익을 만들어주지 않는 해외 진출은 그들의 관심사가 아니었다. 그렇게 태어난 것이 메이저리그이고, 리그의 시장이 자국 내에서 완전히 포화상태에 달한 20세기 말경에 이르러서나 그들은 해외진출을 시도하게 된다. 그래서 노모 히데오나 박찬호 같은 선수들이 미국으로 가게 된 것이다. 그 선수들이 수입됨으로서 동아시아 국가들이 메이저리그 시장으로 편입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그들은 뒤이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라는 세계대회까지 만들지만 이미 축구가 인류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자리 잡은 뒤였다. 축구는 각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홍콩(Hong Kong, 香港)은 중국 광둥성 남동부에 위치하는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이며 주도는 빅토리아다. 1997년 7월 1일 영국에서 중국으로 주권이 반환된 홍콩에 대해 알아보면 면적이 서울의 약 1.8배로 마카오에서 약 64㎞ 거리에있다.아열대성 몬순기후로 홍콩 섬․주룽반도‧신계‧235개 도서를 포함하며, 주민의 92%가 중국인으로 광둥어를 사용한다. 종교가 다양하지만, 대다수가 불교와 도교 신자이며, 시차는 우리보다 1시간 늦고, 화폐는 우리 돈 133원 정도에 1달러인 홍콩달러를 사용한다. 또한, 역사가 짧은 다민족, 다문화 국가이다.무관세국가로 물가를 자율에 맡기며, 부자들이 사는 바닷가의 땅값이 비싸고, 남자들은 결혼 지참금을 많이 준비해야 한다. 부채가 1원도 없는 나라로 여성‧노인‧장애인의 천국이기도 하다.학비‧집값‧전세가 제일 비싸고 빈부격차가 심한데도 풍족한복지혜택을 누려 행복지수가 무척 높은 나라다. 하지만 '가난은 나라님도 구할 수 없다'고 길거리에서 폐휴지 줍는 노인도 있다. 마카오에서 홍콩은 페리를 타고 50여 분 간다. 페리 터미널에 가면 1층은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교육 백년지대계가 멍들고 있다. 대명한 복지국가 대한민국에서 예산 부족의미명 아래 평가가 취소될 위기에 처한 것이다. 교육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질 위기에 봉착한 것이다. 한 마디로 돈이 없어서 평가를 못 하게 된 것이다. 오는 9월 3일로 예정된 전국 고교 1·2학년 학생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서울교육청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치르지 않을 계획이다. 물론 이는 서울시의회가 학생평가 예산 12억 원을 삭감한 데 따른 것이지만, 서울교육청의 책임 또한 가볍지 않다. 고교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가늠해보는 시험인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예산이 없어 치를 수 없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더불어 학교 교육의 본질인 학생평가 예산을 삭감한 서울시의회의 교육 몰이해와 서울시교육청의 책임 회피를 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사실 서울교육청 예산은 약 7조 4천억에 달하는 데, 평가 예산 12억이 없어 학생시험을 보지 못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교육의 본질과 기본을 망각한 의회의 횡포와 다름이 아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제가 일몰되어 나타난 교육 홀대의 여파일 수도 있어서 안타깝다.더구나 지난해 말 서울시의회가 혁신학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 카누선수들이28일부터 30일까지 부여 백마강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회 백마강 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8일부터 30일까지 부여 백마강 카누경기장에서열린 제10회 백마강 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가 c1-1,000m에서 이대운 선수가 3위, c2-1,000m에서 이중협, 김진성 군이 2위, c1-500m에서 이중협 군이 2위, c2-1,000m에서 이중협, 김진성 군이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산 서령고 카누부는 성암저수지에서 박창규 감독과 최승기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와 선수들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맹훈련이 조화를 이루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지난 28일, 한국교육신문 사설을 통해 본인은 “학운위, 교장ㆍ정치인 배제 왜 못하나”를 통해 “학교장 당연직 배제”와 “정치인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배제” 등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자격기준 신설제안을했다. 교육부 교육정책실 학교정책관 공교육진흥과 학부모지원팀담당자 천미선은 교육부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전해 왔다. 학교장을 학교운영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에서 배제에 대해 학교운영위원회 정책을 전환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교육계의 광범위한 공감대 형성 등을 바탕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안으로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또, 정치인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배제에 대해 학교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를 위해 정치인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를 제한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나, 동 내용과 관련하여 현재 의원발의 법안 중 이노근 의원안(결격사유: 현직 및 퇴직 후 3년 이내 선거직 공무원), 민홍철 의원안(결격사유: 정당원, 공직 법상 선거후보자, 국회·지방의회 의회 의원)이 국회에 계류 중에 있어 별도 정부 입법은 어렵다고 한다. 아울러 향후 교육부에서는 학교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 등을 위하여 동 법안이 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하는 데 대해 변명 아닌 회피성으
최근 교원들의 명퇴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올해 하반기 전국 명퇴 희망 교원이 8,236명인데 서울 2,399명, 경기 1,582명 등 모든 시·도가 상반기의 5∼6배 달하는 숫자다. 교육청에서는 명퇴금을 확보하지 못해 지방채 발행을 교육부에 요청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이마저도 어려운 모양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교원 명퇴 증가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공무원 연금 삭감을 들고 있다. 1인당 연금지급액을 20% 줄이고 명예퇴직 수당을 없앨 것이라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과연 그럴까? 노후생활에 돈이 필수이지만 사람은 돈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교육환경이 많이 변했다. 특히 교사들은 학생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눈높이 맞추는 것을 매우 어려워한다. 필자의 교사 시절 학생들이 교사들의 눈높이를 맞추었다. ‘저 선생님의 특성은 이러므로 우리가 이해하고 이렇게 맞추어야 해’였다. 그러나 지금은 그게 아니다. 교사들이 학생들을 보는 시각을 바꾸어야 한다. 학생들 눈높이에 맞추어 다가가야 한다. 몇 년 전 교직원 연수에서의 구호가 충격을 주었다. 연수 마지막 단계에서 외친 구호가 "명퇴 넘어 정퇴로!"였다. 정년퇴직을 하려면 수업 방법에서부터 생활지도까지 그들에게 맞추어
호모픽투스(Homo Fictus). 인간은 이야기하는 동물이다. 수만 년 전 인류의 정신이 미숙하고 인구가 적었던 시절부터 우리는 서로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수만 년 뒤 지구 상에 인류가 넘쳐나는 지금도 대다수 인간은 사물의 기원을 설명하는 신화에 귀를 쫑긋 세운다. 그래서 신화는 모든 이야기의 바탕이 된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그렇고 한국의 삼국유사도 빼놓을 수 없다. 이를 바탕으로 소설이 쓰이고, 종이 위에서, 무대에서,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살인 이야기, 섹스 이야기, 전쟁 이야기, 진실 이야기, 거짓 이야기 등 온갖 픽션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인간이라는 종은 이야기 중독자다. 몸이 잠들었을 때조차 마음은 밤새도록 깨어 스스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뉴욕타임스, 뉴요커 등의 필자인 조너선 갓셜은 '스토리텔링 애니멀'을 통하여 이야기의 힘과 감동이 어디서 오는지 과학과 통계로 해답한다. 저자는 좀 별난 구석이 있다. 이 세상의 모든 이치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삶과 정치도 모두 이야기로 풀어낸다. 대통령 선거는 나라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상충하는 이야기가 경쟁하는 장이며, 재판은 검사와 변호사가 누가 진정한 주인공인지 가려내기 위해 유죄와 무죄의 서사를
요즘 자율형 사립고 교장들이 화가 났다. 새로 당선된 진보 교육감들이 자사고 폐지라는 극단적 카드를 꺼내 들었기 때문이다. 자사고가 이명박 정부 시절에 획기적인 교육정책으로 탄생한 학교제도로서 이제 그 교육적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 그러함에도 단지 선거공약 사항이란 이름만으로 폐지를 포함해 자사고 정책 전반을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은 교육감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다. 같은 교육정책을 내놓고서도 내가 한 것은 좋은 정책이고 남이 한 것은 나쁜 정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 판단은 분명히 교육적이지 못하다. 사실 초, 중학교는 의무교육이므로 그야말로 학교 간 차별적 교육이 아닌 보편적 교육을 해야 한다. 그럼에도선택과 집중이라는 이름으로차별적인 재정지원을 하는 혁신학교를확대하려는 모습을 보면 균형 감각을 잃은 교육정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교육은 교육의 수요자 교육이라 할 만큼 수요자의 의견을 중시해야 한다. 자사고 역시 구성원들이 스스로 취소를 요구하면 당연히 취소해야 마땅하지만, 그들이 원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강제적으로 폐지를 논하는 것은 비교육적 행태다. 단지 교육감 후보시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다고 이행해야 한다는 것은아집과 독선에 불과하며, 교육 리더로서 태도가
보도에 따르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취임기념 토크 콘서트에서 벌점제 폐지 방침을 밝혔다. ‘경기도민에게 드리는 글’에서도 “벌점제를 반드시 폐지하겠다”고 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대거 당선된 이른바 진보 교육감들이 전에 없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신호탄이라 해도 무방할 듯하다. 이미 알려진 대로 경기도는 2010년 김상곤 교육감 시절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한 지역이다. 학생인권조례는 이후 서울, 광주, 전북 등지로 확산됐다. 그런 현상으로 볼 때 이재정 교육감의 벌점제 폐지가 경기도만의 일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해 한국교총은 보도 자료를 통해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생인권조례와 체벌금지로 가뜩이나 문제행동 학생을 제재할 수단이 없는 현실에서 벌점제까지 폐지하면 학생지도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반면 이재정 교육감은 “바람직한 교육은 학생들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알려주고 권장하는 것이지, 벌점제처럼 어떤 틀을 정해놓고 그것에 어긋나면 벌을 주는 것이 아니다.”는 논리를 폈다. 얼핏 그럴 듯해 보이지만, 이상론일 뿐이다. 아니면 학교나 학생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행정이랄 수 있다. 단적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