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 수업목표는 고려하나 교육과정과 각 교과목표는 고려하지 않는 수업’, ‘화려한 자료로 볼거리와 즐거움은 있으나 울림이 없는 수업’, ‘교사의 수업 의도는 있으나 배움에 대한 학생들의 의지는 길러내지 못하는 수업’, ‘확인하는 발문은 있으나 가르치고자 하는 발문은 없는 수업….’ 송미나 광주 유안초 수석교사가 21~22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2014 전국 유초등 및 특수 수석교사 연수’에서 지적한 초등 창의인성교육수업의 실태다. 이번 연수에서는 창의인성, STEAM, 인성교육중심수업, 안전교육의 4개 분과에서 협의회를 진행했다. 창의인성교육 분과에서 발표한 송 수석교사는 이 자리에서 ‘초등 창의인성수업 딜레마Vaccine’을 주제로 자신이 최근 몇 년간 창의인성수업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하며 느낀 점을 공유했다. 그는 현재의 창의인성교육에 대해 “교과 목표와 내용은 전략과 수단이 되고 기법 자체가 목적이 돼버린 앞·뒤 관계가 뒤바뀐 상황”이라 진단하고 수업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 철학과 교수전략을 고민하는 것이 본질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학습, 브레인스토밍, 프로젝트학습, 스캠퍼(SCAMPER) 등 창의인성수업에 활용되는 교육기법은 매우 다양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상임대표 안양옥)은 24일 오후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창립2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군현, 김장실, 윤명희 의원(새누리당) 및 교육부, 교육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실련에는 현재 282개 민간, 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전남 장흥초 축구부 학생들의 밤을 잊은 꿈찾기 활동 전남 장흥초(교장 문재필)에서는이번 한 달 동안 축구부(18명)의 학생들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씩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내용은 그림책을 읽고 하는 독서, 토론과 다양한 인성교육활동으로 내가 꿈꾸는 세상과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할 일, 언어교육활동,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인성교육활동 등이다. 축구부 학생들은 18명으로 2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구부 합숙소에서 단체 생활을 하고 있다.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면서 자칫 성장기 어린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모님의 사랑이 부족할지도 모르는데 이를 위한 학교의 배려가 학부모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낮에 운동장에서 축구 연습으로 구슬땀을흘려 온 몸이 녹초가 되었을 텐데도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흥미 있게 참여하고 있으며 다음 교육시간을 기다리면서 일주일을 보낸다. 지도하시는 선생님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부모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남 장흥초에서는 위의 프로그램을 2학기에도 계속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한 달 동안 지구촌을 축구의 열풍으로 달구었던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독일이 우승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의 공식명칭은 ‘2014 FIFA 월드컵’이며 20번째 대회라고 한다. 결승에 오른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독일은14일 새벽 4시(우리시간)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나에서결승전을 치렀다.결승전은 전 세계인이 이목을 집중하여 지켜보는 가운데 좀처럼 골이 나지 않아 연장전까지 가는 용호상박(龍虎相搏)의 경기였다. 연장전에도 골이 안 나면 가슴 졸이는 승부차기로 가야 하는데 연장 후반 8분에 터진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로 독일이 아르헨티나에 1-0으로 승리했다. 상대 골문 앞에서 ‘쉬를레’가 왼쪽 돌파와함께올려준 크로스가 ‘괴체’의 논스톱 슈팅으로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가르며 천금 같은 득점과 함께우승을 차지했다. 독일은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로 24년 만에 4번째 월드컵에 선수들이 차례대로 입맞춤하는 영광의 기쁨을 즐기며 환호했다. ‘전차군단’이라 불리는 독일이 1954년 스위스, 1974년 서독,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이어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네 번째 우승컵을 높이 들어 올리는 모습을 전 세계의 축구 팬들이 부러워하는
글로벌 시대 사회 각 분야는 100마일로 변하는데 교육과 정치권은 10마일도 변하지 못하므로 양 집단 모두 철밥통을 고수한다는 질타를 지금도 받고 있다.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이유가 있듯이 그동안 여러 가지가 이유로 교육부는 정치적 중립성을 벗어나지 못했다. 또한,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 부실로 국민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공교육을 신뢰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렇지 않아도 민선 1기 전 경기교육감을 비롯한 친전교조 성향 6명의 교육감은 교육부와 잦은 마찰과 쟁송으로 학교현장을 황폐화하고 “잠자는 학교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더더욱 지난 6.4지방선거 교육감 당선자 17명 중에서 진보성향 교육감이 1기 때보다 두 배 이상인 13명이나 당선됐다. 앞으로 교육부 교육정책과 마찰이 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교육부의 행정적인 지휘 감독이 그 어느 때보다 책무감이 크다. 마침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전·편입학 관련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고입전형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학교운영위원회, 학력 인정, 검정고시 및 교육비 지원 제도 등을 정비하기 위하여 '초· 중등교육법 시행령'일부개정령 안을 이번 달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입법예고 했으나, 학교운영과
-수원 칠보초 학부모 독서동아리, 자녀들을 위한 연극 공연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교장 김석진) 학부모회 독서 동아리(회장 이선영)에서는23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본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연극을 각색하여 공연하였다. 본교 다목적실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우리 고전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직접 각색하여 실감 나는 목소리와 몸짓을 통해 학생들에게 들려주려는 의도로 기획된 것으로써 시작부터 끝까지 학부모들의 의지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새롭다. 이야기는 흥부가 허구한 날 박씨를 물어오라는 성화에 못 이겨 대한민국 하늘을 떠나 멀리 아프리카로 도망온 제비들의 인터뷰로부터 시작된다. 흥부의 성화를 이기지 못하고 까마귀, 펭귄인 척하는 제비의 태도에 한바탕 웃고, 기분이 좋은 흥부 부부가 요즘 유행하는 가요에 맞추어 신이 나게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더 크게 웃게 되었다. 기존의 이야기에서는 욕심에 눈먼 놀부 부부는 결국 곤경에 처하고 이를 흥부 부부가 구해준다지만, 이번 연극에서는 욕심에 눈먼 흥부 동생네 부부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놀부의 마음과 흥부 부부가 곤경에 처했을 때 힘을 합쳐 이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익살스럽게 그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심상찮다. 일기예보대로 찜통이 예상된다. 교실에서 수업을 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은 매우 힘들겠다. 그래도 배움을 위해, 학력 향상을 위해, 참고 견디며 가르치고 배우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 대견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하다. 잘 참고 견디면 실력을 부쩍 늘어갈 것이다. 어젯밤에는 12시가 다 되어 가는데도 기숙사의 학습실에 불이 켜져 있었다. 방학 기간이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 중요한 시간인 줄 알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아름답다. 이런 열정이 학생들의 장래를 밝게 하지 않을까 싶다. 하루의 새벽은 한 번밖에 없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학생들의 10대의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 오지 않는다. 이것을 알고 학생들은 땀을 흘려가면서 면학에 힘쓰고 있다. 지혜로운 학생들이 아닌가 싶다. 공자가 10대에 학문에 꿈을 가져 최선을 다해 공부한 것처럼 우리 학생들도 공자 못지 않게 10대에 꿈을 지니고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꿈을 꼭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거북이처럼 반드시 좋은 성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싶다. 성인은 밖에 나가서 출세하고 돈을 벌기 위해 아부하거나 비굴
인간은 후회하는 동물이다. 그런데 후회는 항상 한발 늦다. 이미 시간이 지나버려 되돌아설 수 없는 지점에서 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조금만 미리 안다면 훨씬 덜 후회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심리학은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만일 여러분들이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한 번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떤 부분을 꼭 바꾸고 싶으십니까?'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어떤 답을 할 수 있을까?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98세 할머니가 1998년 6월 14일 자신보다 80년 연하인 동급생들의 박수를 받으면서 휠체어에 앉아 졸업장을 받았다. 이 할머니는 요양원을 찾아오는 봉사자 어린 학생들로부터 하루 1시간씩 수학, 과학, 역사, 문학 등을 개인 지도받은 끝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이다. 백수의 할머니는 졸업장을 받고 평생소원을 풀었다면서 기뻐했다. 1989년부터 2003년 사이에 이와 비슷한 “당신은 무엇을 후회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쭉 정리해보면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도 대체로 그 답은 일치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첫 번째가 학업이다. 32% 정도의 사람들이 학업에 대해 후회를 하고
수원에 있는 보훈교육연구원, 이곳에서는 해마다 보훈 문화교실을 열린다. 2박 3일간 열리는 캠프인데 전국의 초교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가한다. 호국 안보 및 나라 사랑 교육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을 갖게 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려는 것이다. 필자는 몇 년 전 이 연구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얼마 전 담당자로부터 연락이 왔다. 강사로 뛰어 달라는 것이다. 거절은 못 하고 수락했는데 이때부터 고민이 깊어진다. 15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의 눈높이가 달라 지도하기 어렵다. 주의를 집중시키기가힘들어 강사들은 땀을 흘린다. 필자의 경우, 음악과 퍼즐 맞추기, 퀴즈게임 등을 동원했으나 진행하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이번에는 어떻게 할까? 우선 호국 인물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런데 내 머릿속에 하얗다. 호국 인물이 잘떠오르지 않는다. 이순신 장군을 비롯해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김좌진 장군, 이봉창 의사, 강우규 의사 등이 생각나는데 그 인물들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라고 하면 밑천이 다 떨어지고 만다. 교수 방법은 나중이고 교수내용에 대해 먼저 알아야한다.이럴 때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수원대학교 박환 교수에게 연락하니 호국 인물에 대한